지난 E3에서 발표한 Wii 리모트의 확장 모듈인 모션플러스(MotionPlus)의 테크니컬 영상이 공개 되었습니다. 위 영상은 닌텐도와 MotionPlus를 공동개발한인 AiLive社가 LiveMove2라는 이름으로 새로 내놓은 기술 영상입니다. 기존의 위모트는 x,y,z의 3축을 기반으로만 인식되었기 때문에 부드러운 느낌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 부분이 대폭 개선되어서 위모트의 위치와 방향까지 인식하고 사용자가 자유자재로 객체를 게임상에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위 영상은 3가지 기술을 소개합니다. 트래킹(Tracking), Snap to Fit, 인지(Recognition)입니다. 모두 '검(劍)'을 예제로 데모를 보여주고 있군요. 트래킹은 사용자가 위모트를 움직이는 각도와 방향대로 실제 게임상에서 끌고갈 수 있습니다. 즉, 기존에는 마우스 포인트 처럼 화면상에 포인트를 이동하는 것만 가능하던 것이 이제는 게임상에서 목표로 하는 객체(검)를 직접 휘두르거나 검의 위치를 자유 자재로 끌고가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Snap to Fit은 실기 영상으로 막대기를 휘두르고 찌르는 등의 강약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인지 기술은 검을 휘두르는 강약 및 방향을 인지하는 기술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곧 발매될 이 게임이 생각나네요. 이번에 출시되는 타이틀은 물 건너 갔지만, 차기작에 모션플러스를 이용한다면 제대로 된 광선검 대전이 가능해질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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