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에 매달려 엄청난 높이의 이과수 폭포에서 떨어지는 제수이트 수사의 첫장면으로 시작하는 미션(THE MISSION)은 그야말로 1980년대를 달군 최고의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종교와 전도의 순수함을 잘 담아냈을 뿐 아니라, 서구 열강이 '칼'과 '사랑'을 놓고 갈등하던 시대상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이 최고의 절정기를 달리던 시절이라 아름다운 음악으로 동시에 찬사를 받고 있죠. =)


가브리엘의 오보에 (Gabriel's Oboe)

최근 DTS로 리마스터링되어 Ultimate Edition이 출시되었기에, 평소 소장하고 싶던 영화였던 만큼 아무 망설임 없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가브리엘 신부의 오보에 부분을 연주한 장면 덕에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고 있는 영화가 아닐가 생각이듭니다.

가격이 조금 비쌌지만, 이정도의 걸작에게는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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