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의 패키지 ::

개인적으로 SRPG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어려서부터 여러 SRPG를 접해왔었고 택티스 오우거 시리즈나 파판택 등의 게임들도 즐겨했지만 메가드라이브 시절의 샤이닝 포스(Shining Force)만큼 추억이 오래 남는 게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친척형네 메가드라이브(알라딘보이)를 통해 샤이닝 포스 2를 처음 만나봤었는데 전투 시에 화면이 전환되며 역동적인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는 것에 깊은 감동을 받다가 결국은 1편까지 잡게된 기억이 납니다. =)

그 향수를 잊지 못해서 3~4년전에 에뮬로 한 번 더 클리어했었는데, 하드디스크를 정리하다가 캡쳐 한 스샷들이 남아있어서 한 번 포스팅 해봅니다. 카오스 브레이커로 다크드래곤을 후려잡던 쾌감은 역시 시간이 흘러도 건재하더군요. =)

:: 언제나 봐도 정겨운 SEGA 로고 ::

:: 추억의 메가드라이브 버전의 샤이닝포스! 벌써 17년 전 게임이다 ::

:: 케이아스 스테이지에서 노가다 하다가 지겨워서 결국 람라두부터 때려잡으러 갑니다. ::

:: 우리 불쌍한 람라두는 가볍게 만져주고 ::

:: 드디어 드러나는 고대의 성 ::

:: 모든일의 원흉인 다크솔(Darksol) ::

:: 하지만 너도 결국은 잔챙이. 얌전히 사라져라. ::

:: 본격적인 다크드래곤의 등장이지만, 노가다 덕분에 너무 쉽다. ::

:: 대기만성의 표본인 아서. 전직 전까지만 인내해서 키우면 샤포 최고의 캐릭터로 성장한다. ::

:: 맥스의 크리티컬 히트 모드. 카오스브레이커 들고 간지가 좔좔. (사실은 엔딩 크레딧 캡쳐) ::

:: "어리석긴! 아무것도 날 멈출 수 없다. 나는 다크드래곤, 어둠의 화신이다!" ::

:: 자신은 불멸이라 자신만만해 하는 다크드래곤. 그럼 봉인하면 되겠네. 겔겔겔~ ::

:: 그래서 맥스가 카오스 브레이커로 꽂아버립니다만, 늘상 그렇듯 성이 무너지네요. ::

:: 역시 늘상 그렇듯, 주인공은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

:: 또 역시 늘상 그럿듯, 동료들은 주인공을 버리지 못하죠. ::

:: 결국 영웅은 동료들을 쫓아내버립니다. 그러고보니 맥스의 유일한 대사네요. ::

:: 결국 맥스는 EGRESS 마법으로 동료들을 고대의 성에서 탈출시킨다. 진정한 영웅. ::

:: 대가를 치루기 위해선 희생이 따를 수 밖에 없다는군. 근데 다들 맥스가 죽은 줄 아는데... ::

:: 샤이닝포스 시리즈의 백미는 바로 인트로에 나오는 안내자들. (2편은 할머니라 마음에 안듬) ::

:: 차회편을 암시하는 멘트. 결국 2편이 나왔는데 왜 할머니냐고!!! ::

:: 역시 안죽고 살았군. ::


:: 수고했어 맥스!1 [The End] ::

조만간 SRPG장르를 잇는 NDS용 샤이닝 포스 페더(Shining Force Feather)가 나온다고는 하지만, 이미 1~3를 계승하는 작품은 나오기 힘든 것 같습니다. 이미 1~3를 담당하던 세가 내에 제작팀들도 바껴버렸고... 아쉬운 현실이지만 간만에 SRPG 장르의 샤포 시리즈가 나오니 기대가 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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