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의 부재는 판매량 저조로 이어진다.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2009. 4. 10. 23:00game

    4월 첫주 일본 비디오게임시장 판매량은 신작 타이틀의 판매량 부재로 인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소프트 총 판매수는 올해들어 가장 낮은 790,499개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대비 75%입니다. 판매 타이틀 중 상위권에는 2위를 차지한 프로야구 패미스타 DS 2009외에는 모두 신작이 아닌 관계로, 신작의 부재가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신작비는 8.4%입니다. 그밖에도 전주에 1위를 차지한 기동전사건담 ~전장의 인연~이 3.4만개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프로야구 패미스타 DS 2009는 2.7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약 1년 반전에 발매된 전작 4.9만개의 첫 주 판매량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프로야구가 개막되는 시즌이다보니, 전작의 누계판매량인 13.7만개의 기록을 상기해본다면 꾸준히 판매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03/30~04/05)

    1. 기동전사건담 ~전장의 인연~ (PSP) - 34,122
    2. 마리오&루이지 RPG 3 (NDS) - 32,731
    3. 프로야구 패미스타 DS 2009 (NDS) - 27,301
    4. 몬스터헌터 포터블 2nd G 베스트판 (PSP) - 23,812
    5.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09 (PS2) - 16,362


    하드웨어에서는, NDSi와 PSP의 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 전 주와 큰 차이 없는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4월 DSi Ware의 발표로 DSi의 판매량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하드웨어 판매량 (03/30~04/05)

    1. NDSi - 53,680
    2. PSP - 48,118
    3. PS3 - 20,362
    4. Wii - 15,525
    5. NDSL - 8,729
    6. Xbox360 - 7,812
    7. PS2 - 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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