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전에 예약판을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10월1일'이라는 애매한 출시일이 망설여지는 타이틀이었습니다. 결국 예상은 적중했고, 추석 연휴 덕에 밀린 배송으로 바쁜 택배 기사님을 반강제(?)로 설득시켜서 어제 밤10시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기사님 죄송...) 워낙에 그란을 기다려왔던지라 매끈하게 빠진 케이스를 보면서 감동을 했지만 하루 정도 플레이해본 결과, 실망이 좀 크군요...

PSP용인데 너무 기대를 했던 모양입니다. UMD라는 한정된 저장매체에 볼륨과 그래픽을 모두 만족시키기에는 무리였겠죠. 아무래도 이번작은 PSP성능을 한계치 까지 끌여들이기 보다는 '볼륨'에 신경쓴 것 같습니다. 결국 800차종 이상 총 35개의 서킷 제공이라는 떡밥은 후진 그래픽으로 납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달리기모드에서 경쟁할 차를 차를 덜렁 3대만 등장시킨 건 좀 심했습니다. orz 그래도 차 모으는 재미는 솔솔할테니 PS3용 그란5가 출시될 때까지 즐기는 용으로 생각하는 게 가장 속편할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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