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T*옴니아2 AMOLED 블로그 마케팅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게임 역사에 닌텐도 만큼 영향력있는 회사가 또 있을까? ::

얼마전 닌텐도의 2009년 3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6년간 게임 시장을 풍미하던 닌텐도의 2010년 회계년도 전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0% 가량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절반가량 하락했다 하더라도 아직까지 1,044억엔의 어마어마한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 재정에 전혀 영향을 미칠 바가 못되겠지만 지난 2008년 미국발 경제 위기 속에도 꿋꿋하게 버텨낸 닌텐도의 역량을 감안한다면, 6년만의 첫 영업이익 감소라는 이런 기현상(?)은 충분히 주목 받고도 모자람이 없을 것입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의 여러 의견들이 오가고 있지만 의외로 무게감 있는 의견은 '스마트폰과 앱스토어의 대두가 영향권으로 들어온 것이 아닐까' 하는 점입니다.

닌텐도는 작년부터 DSi를 통해 DSi Ware라는 자체 앱스토어를 마련했습니다. SONY역시 지난 달에 PSP Go!를 출시하면서 UMD드라이브를 포기하고 자사의 PSN 서비스를 통해 다운로드 방식으로 게임을 집중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 휴대용게임기 시장을 주도하던 두 기업이 보여주는 이 변화들은 앞으로 휴대용게임기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유통구조가 형성 될 것을 예견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아이팟터치를 통해 앱스토어를 마련하면서 가장 인기있는 분야는 바로 '게임'이었고, 처음엔 단순한 미니게임과 아마츄어 제작 위주의 게임들이 분포하던 것이 폭발적인 반응이 이끌게 되자 EA나 액티비전같은 메이져 업체들이 참여하게 되면서 시장흐름이 본격적인 변화를 거듭했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 모바일 게임 시장은 계속 성장중이다. ::

분명한 사실은 모바일 게임 시장이 현재 성장중이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 성장 동력원인 '스마트폰'과 '앱스토어'를 통한 유통형태가 보편적으로 자리 잡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앱스토어의 성공이 시사하는 바가 바로 이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앱스토어를 가져온 모바일 게임 생태계의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유통구조의 변화입니다. 기존까지는 작은 신생 개발팀들이 자신의 게임을 출시하기 위해선 유통사, 즉 퍼블리싱 업체부터 찾아가야했습니다. 기회를 잡기도 힘들뿐더러 여러 제약과 리스크를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앱스토어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어플리케이션(또는 게임)들을 등록해서 판매할 수 있습니다. 게임 개발과 등록은 무료이며 앱스토어에 게임을 등록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개발자 라이센스 비용 뿐입니다. (물론 국내에서는 '게임물등급위원회'에 심사를 거치는데 비용이 추가로 들지만) 그렇게 해서 등록된 게임이 재밌고 유저들로부터 인기만 입증된다면 앱스토어 메인에 노출되면서 최저비용으로 게임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됩니다. 이정도면 '혁신'이라고 불러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미 많은 게임 업체들이 스마트폰용 모바일게임 개발에 참여하고있다. ::

두 번째는 가격 하락입니다. 직접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대에(상당수는 무료로 제공) 여러 게임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메이져 업체의 볼륨이 큰 게임들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겠지만, 대부분의 낮은 가격의 게임들은 소비자의 지갑을 쉽게 열어줍니다. 계속되는 가격 하락 때문에 일부 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아무렴 어떻습니까. 우리같은 소비자들은 양손들고 환영할 일인데말이죠. 메이져 게임들도 앱스토어 형태로 판매될 때 패키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기대감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리적인 패키지를 만지는 만족감을 포기해야 되겠지만 말이죠. =)

세 번째는 유료게임 Trial Version(체험판)의 배포입니다. 이게 무슨 장점이 되겠냐고 하실 지 모르겠지만. 기존 패키지 형태의 게임들은 구매 전에 체험해볼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사용자들의 평가와 반응을 통해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죠. 물론 최근에는 직접 사이트를 찾아서 체험판을 접할 기회가 늘어났지만 여전히 접근성이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앱스토어에서는 대부분의 유료게임의 체험판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의 사용평 뿐 아니라 자신이 미리 게임을 체험함으로써 구매여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등 스마트폰 OS를 만들면서 앱스토어도 제공한다. ::

해외에 이런 앱스토어 바람이 국내 모바일 업계에도 불기 시작했습니다. 너도 나도 앱스토어를 만들면서 본격적인 온라인 앱스토어 전쟁이 시작된 것이죠. 국내 이동통신사들도 앱스토어를 준비했습니다. SKT는 T스토어를 이미 오픈했으며, 얼마전에 KT도 SHOW 앱스토어를 발표했습니다. 이런 변화로 인해 향후 국내 모바일 시장이 앱스토어를 중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리고 앱스토어의 '꽃'은 바로 '게임'입니다. 이미 해외 앱스토어들에 등록된 어플 분류 중에 게임 카테고리가 가장 많다는 점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미 국내에도 모바일게임이 생각보다 큰 시장을 이루고 있는 점을 상기해본다면, 많은 모바일게임 업체들이 앱스토어 중심으로 이동할 기대감도 함께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론이 꽤 길었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향후 모바일 게임들이 점점 스마트폰 중심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미 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현재 스마트폰시장이 점점 커져가고 주목받는 이유에 포함될 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제가 T*옴니아2 블로그 체험단을 진행하게되면서 갖는 기대감을 통해 어플 소개를 위주로 리뷰를 진행 할 계획입니다. T*옴니아가 출시되던 1년 전과는 환경이 많이 변한게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첫 번째는 앱스토어를 통해 만날 수있는 게임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T스토어와 윈도우 모바일 마켓플레이스를 다루게 될텐데요, 아직 오픈 초기라 부족한 부분도 많겠지만 어떤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지 중점적으로 리뷰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는 WM(WindowsMobile)용에 숨겨진 모바일 게임들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흩어져 있는 윈도우 모바일용 게임들을 찾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이번 T옴니아2를 비롯해서 풀터치 스마트폰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세 번째는 바로 아몰레드(AMOLED)입니다. 대부분 동영상 플레이어로서의 화질개선만 집중하고 있지만 게임부분에 있어서도 화질개선은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 화질이나 색감을 비롯해서 잔상처리 등까지 TFT LCD와 얼마나 큰 차이가 있을지 게이밍 관점에서 다루어볼 예정입니다.

그 밖에도 T옴니아2가 얼마나 사용자 편의를 위해 UI를 개선했는지에 대한 부분과 함께 기회가 된다면 가장 민감해 하는 요금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싶습니다.

약 두어달동안 진행되는 체험을 통해 유익한 정보가 공유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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