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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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제시되는 티스토리 스팸에 대한 해결책(임시방편)을 공유합니다.
"I thought you had the map!" by gershamabob 최근에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댓글과 방명록에 스팸 글이 넘쳐나서 골머리를 썩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몇 달 전부터 댓글에 영문의 스팸 글들이 넘쳐나서 고생했습니다. 일일이 삭제하려니 자고 나면 수천통의 스팸으로 가득 차있고, 로그인 사용자만 작성하게 하려니 블로그 운영 취지와 맞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티스토리 측에 문의해본 결과, 이 스팸은 모바일 경로로 들어와서 공격하는 유형이기 때문에 현재의 스팸차단 플러그인으로는 효과가 없습니다. 티스토리 측에서도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전전긍긍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 해결책이라는 게 언제 나올 지 모르는 상황이다보니 정작 넘쳐나는 스팸으로인해 직접적으로 피해..
2009.08.10 -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이 각별했던 제 7회 태터캠프 후기
어제 날짜로 (2009.07.18) 7회째를 맞이하는 태터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7회도 TNF/니들웍스의 주관으로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에 있는 구글코리아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전부터 태터캠프 소식은 늘 접해왔지만 7회가 되어서야 처음으로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7회는 아이스브레이킹(IceBreaking)부터 시작이 색달랐다는 말씀들이 연이어 나왔는데요,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참가자들이 오셔서 한 번씩 빵빵(?) 터뜨려주신덕에 정말 유쾌했습니다. =) "고3인데 정신 못 차리고 왔습니다." "인기 블로거, 과연 그들은 인기 받을 자격이 있나 궁금해서 확인 차 나왔습니다." "대학원생인데 LAB에서 몰래 빠져나왔습니다. 사진 찍으실 때 모자이..
2009.07.19 -
향후 블로그 운영방향에 관한 고민.
by Jason Tavares 이 블로그를 운영한 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났고,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될 만남과 경험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즐겁습니다. 그래서 '정말 블로그 하길 잘했다.'는 생각 뿐이죠... =) 지난 달에 16년간 살던 집을 떠나 새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막막하던 이삿짐도 이제 마무리 되었고, 블로그 활동을 재개하려 했으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내가 해온 블로그 활동들이 과연 올바른 것이었을까?' '앞으로도 계속 이런 운영 방향을 유지해도 되는걸까?' 답은 'No' 였습니다. 블로그라면 자기만의 창작물을 만들어내야 할텐데, 제가 해온 '주된 활동'은 그렇게 제 자신이 비난해온 '펌질'이나 '스크랩'..
2009.07.14 -
SCEK가 PlayStation 블로거를 모집하는군요.
지난 달에, SCEK에서 PlayStation 블로그를 만든다고 이름 공모전을 갖더니, 이제는 활동 할 블로거를 모집하는 게 심상치 않군요. (경우에 따라서 모집된 블로거들을 이용해 포스팅을 하게 될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관련 주제로 블로깅 하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 같지만, 매 달 한 번씩 본사를 방문해야 하는 게 상당히 번거로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지역 제한으로 신청 받는 것 같아서 다소 차별적으로 보이는군요. 개인적으로 매 달 모일 때마다 선물을 주는 것보다는, 모여서 무엇을 논의하게 되는 지가 더 궁금하군요. (SCEK 정보를 일찍 접하게 된다고는 해도, 당장 생각나는 건 정식발매 및 한글화 여부와 출시일 정도라서...orz) 어쨌든 커펌은 나쁜 짓이 맞죠. 관심있는 분들은 한 번 도..
2009.03.17 -
2008년이 끝나는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8년 무자년(戊子年)도 오늘로 마지막이군요. 워낙에 국내외적으로 치열하고 다사다난한 해 였습니다. 올 해는 개인적으로 정말 '다사다난'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을 정도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첫 사회생활도 경험해보고, 큰 병에 걸려서 고생도 해보고... 돌이켜보니 제 삶을 다시 돌아보는 좋은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블로그를 통해 저의 또 다른 아이덴티티를 발견할 수 있던 갚진 해였습니다. 태터앤미디어 파트너가 된 것도 가장 갚진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세계가 경제 불황이라고는 하지만, 게임 업계는 호황이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앞으로 게임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장밋빛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올 한해 동안, 부족한 제 블로글르 들려주시면서 정보를 공유하며 교감해주신 모든 ..
2008.12.31 -
티스토리 초대장 20장. 성탄절 선물이 도착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태현입니다. =) 벌써 2008년도 마무리 되어가네요. 그리스도가 탄생하신 성탄절을 맞아서 올 한 해동안 제 블로그를 들려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선착순 20분에게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물론 선착순으로 배포하겠지만 단순히 선착순으로만 하기에는 좀 아쉬운 감이 있어서 약간의 조건을 걸었습니다. 선착순 신청으로 하되, 늦게 신청하셨더라도 이하의 Yes에 맞춰 정성스럽게 작성하고 신청하신 분들에게 우선권을 드리고 초대장을 배포하겠습니다. 특별히 제 블로그를 자주 들려주시는 분이나 낯이 익은 분들에게 우선적으로 혜택을 드리고 싶습니다. 특별히 앞으로 제 블로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언해 주시거나 소감등을 잘 남겨주시면 앞으로 블로거로 활동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단점..
200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