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내 핸드폰 시장의 최대 화두는 단연 T*옴니아가 아닐까 싶습니다. 100만원대에 육박하는 가격 때문에 소비자들이 혀를 내두르고 있는데요, 기본 핸드폰의 범주를 넘어서 다양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시장에 도전하는 애니콜의 야심작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T*옴니아 블로그 마케팅에 참여하여 두 달간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마케팅에 참여하는 여러 블로거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최대한 제 블로그 색깔에 맞춰서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포커스를 맞춰보도록 하겠습니다. =)

삼성은 햅틱2를 통해 접근이 어렵다던 '터치폰'에 대한 고정관념을 많이 해소시켜 주었습니다. 요즘같은 불황 속에 고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터치를 이용한 재미난 위젯과 게임들을 통해 '즐길 거리'를 많이 제공해 준 노력과 흔적을 많이 엿볼 수 있습니다.


:: T*옴니아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게임들 ::

T*옴니아에서도 마찬가지로 햅틱2와 동일한 게임들을 기본적으로 제공합니다만...사실은 햅틱2보다 적습니다. 이 부분은 좀 아쉽지만 다양한 Apps Store와 인터넷 상에서 떠도는 게임 에뮬레이터 등을 통해 훨씬 많은 게임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것은 다음 시간에 자세히 다루기로 하고) T*옴니아에서 게임을 즐기려면, 작업표시줄의 [프로그램]이나 [위젯]을 통해 게임 폴더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처음 열자 마자 보이는 게임은 딸랑 카드놀이Bubble Breaker(풍선 터뜨리기) 뿐입니다. 기본으로 제공해준다는 나머지 게임들은(팡야, 미니게임EX, 스도쿠, 주사위게임) 구입시 동봉된 2장의 설치 디스크를 통해 옴니아로 옮기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다소 번거롭긴 하지만 어차피 MIT(Mobile Intelligent Terminal) Wizard는 PC와의 동기화 뿐 아니라 데이터 백업을 위해서 꼭 필요하니 T*옴니아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생각합시다. =)


:: 필수로 설치해야 할 설치 디스크들이니 잊지말고 잘 챙겨두자 ::

기본 게임 6종 세트. 한 번 즐겨볼까?


설치가 모두 끝났다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6가지 게임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떤 게임들이 있는 지 하나 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용으로 촬영한 게임 동영상이 형편없는 실력으로 인해 가려지지 않을까 걱정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미리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orz




버블 브레이커(Bubble Breaker)는 같은 색깔 별로 2개 이상 뭉쳐 있는 풍선을 터뜨리는 게임입니다. 붙어있는 풍선이 많을 수록 점수는 더욱 + 되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 풍선을 모으는 전략(?)도 필요합니다. 역시나 킬링 타임 용으로 제격이군요. 한 게임에 2~3분이면 끝나니까 심심할 때 한 번 씩 터뜨려 주면 무료함을 잘 달래줄 것 같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카드놀이군요. 심심할 때 이것 만한 게 없죠. 너무 잘 알고 있는 게임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이 게임은 지뢰찾기와 쌍벽을 이루는데, 아쉽게도 T*옴니아에서는 지뢰찾기를 같이 제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리뷰 할 MSN Apps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주사위게임은 몇년 전부터 애니콜 폰에 기본으로 탑재된 게임입니다. 모션 센서가 달린 휴대폰이라면 다 만날 수 있죠. 햅틱2에는 윷놀이도 있던데 이것만 딸랑 있는 걸 보니 다소 허전한 건 사실입니다. 살다보면 가끔씩 주사위가 필요할 때가 있을겁니다. 내기를 한다거나 순번을 정할 때 말이죠. 그 때 옴니아를 꺼내서 굴려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



:: 왼쪽 위 부터 시계방향으로 [미니게임EX] [스도쿠 월드] [팡야] ::

앞서 보인 3가지는 그냥 맛배기 용이었다면, 본격적인 T*옴니아의 터치 게임은 나머지 3개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NDSL을 통해 인기몰이 중인 스도쿠를 비롯해서 지난 햅틱2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팡야'를 T*옴니아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





미니게임EX는 제목 그대로 여러 미니게임들이 모여있습니다. 컴투스의 인기 모바일 게임인 '미니게임천국'과 비슷한 방식을 보이고 있는데요, Key 포인트를 쌓아가면서 잠겨있는 여러 미니게임들을 풀어내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미니게임천국과는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터치'를 이용한 게임이겠죠. =) 아직 초반이라 제대로 즐겨보지 않았지만 기본으로 내장 된 게임 치고는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도쿠월드는 기본적인 스도쿠에서 스토리 모드를 추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스토리 모드에서 주인공 탐험가가 수수께끼를 전부 스도쿠로 풀어야 하는 게 좀 식상하지만(...) 어쨌든 기본적인 스도쿠 게임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워낙에 스도쿠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다보니 꼭 필요한 기본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소개할 게임은 '팡야'입니다. 인기 온라인 게임이 햅틱2에서 깜짝 등장해서 햅틱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옴니아에서도 팡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햅틱2와 조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샷을 할 때 인터페이스가 변화된 점을 들 수 있을 겁니다. 슬라이딩해서 비거리를 맞춘 뒤에 팡야샷을 조절하던 것이 기존의 게임처럼 터치만으로 비거리와 팡야샷을 조절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햅틱2의 인터페이스가 좋았는데 좀 아쉽군요.)

어쨌든 게임성이야 워낙에 잘 알려진 것이라 T*옴니아에서도 가장 추천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나름 팡야 팬이다보니, 다른 게임들보다 친숙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



기본 게임 이지만 아쉬움으로 남는 것은...


T*옴니아에서 제공해주는 기본 게임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즐길거리가 충분합니다. 다만, 햅틱2에서 전부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게임들을 일부만 가져온 것이 다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래도 T*옴니아만의 강점인 어플리케이션들을 통해 더 많은 게임들을 즐길 수 있으니 이 아쉬움들은 다음에 이어질 리뷰들을 통해 해소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

다음 시간에는 좀 더 다양하게 T*옴니아에서 게임을 즐기는 법을 소개하고 그 느낌들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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