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Garriot
Richard Garriot by Sergey Galyonkin 저작자 표시비영리

달콤한 연휴를 보내고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이지만 좋은 소식은 아니라서 안타깝군요. 적어도 한국 입장에서는 희대의 먹튀로 낙인이 찍혀버린 리차드 리엇(로드 브리시)께서 또 한 건 하셨습니다.

5월 5일 미국 텍사스주법정에 의하면 리차드 개리엇이 NC소프트를 상대로 $2,4000만(USD)의 소송을 걸었다고 합니다. (약 300억원 가량 되겠군요.) 그런데 소송을 건 명목이 참 우습습니다. '사기혐의(Torts – Property – Other Fraud)'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아직 자세한 소식은 없지만, 아무래도 스톡옵션에 대한 것이 가장 유력합니다. 이미 지난 해 NC는 '아이온' 덕분에 주식이 수직상승한 덕에 스톡옵션으로 받은 40만주를 팔아서 120억에 이르는 차익을 얻은 바 있습니다. (다 팔아 먹고 이제와서 사기라니;;)

NC소프트는 분명히 강경대응할 것이고, 반드시 승소해서 전세계에 웃음거리로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어지간하면 블로그에 개인적인 감정은 자제하고 싶은데 못 참겠군요. 그래서 오늘부터 '개'리엇으로 표기하기로 했습니다.

[via games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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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번 소송에 대한 리차드 게리엇 측의 입장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2009/05/07 02:32

    이 분,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군요. 일단 소송 관련 기사는 곳곳에 있지만 읽기 편한 한글 기사 하나 링크합니다. 리차드 게리엇, 엔씨 상대로 300억 소송 제기 @ ThisIsGame.com 이 기사가 올라왔을 때만 해도, 국내와 더불어 해외에서도 대체로 반응이 "돈은 다 먹고 망한 게임 만들더니 아직도 돈이 부족한가보네?"라는 식이었는데, GamePolitics.com에 올라온 이 기사(Richard Garriott Sues NC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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