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가 정식 발매된 지도 벌써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정확히는 1년 4개월 남짓이지만) 저는 출시되자마자 마트에가서 과감하게 구입한 케이스였습니다. 게임큐브 하위호환 부재라는 치명적인 독자코드 출시였고, 동발되는 타이틀도 턱없이 부족한데다, 그토록 하고 싶어했던 마리오카트, 마리오 갤럭시, Wii Fit 등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닌텐도 코리아가 출범된 이후로 100% 한글화 정책은 지켜져오고 있으며, 나올 것 같지 않았던 젤다의 전설 시리즈가 첫 정식발매되는 감격을 맛본 터라 Wii 용으로 출시된 황혼의 공주(이하 황공)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며 Wii를 구입했습니다.

그 이후로 닌텐도 코리아는 늦게나마 밀리언 타이틀들을 하나 둘 씩 출시합니다. 그리고 결국엔 그토록 염원하던 황혼의 공주가 출시되었습니다. 이 황공(?)하기 이를데 없는 타이틀에 대한 감격이 너무 커서 할 말이 없군요. 젤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 패미통 40점 만점의 명성도 명불허전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영어권에서 유달리 사랑받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대한 열기는 객관성을 유지해야 하는 매체들에게도 평정심을 잃게 할 정도로 매력적이었음이 분명할겁니다.



어쨌든 제대로 즐겨보고 소감을 남기는 게 순서일테니 오늘은 이정도로 마쳐야겠습니다. 기쁨에 흥분을 감출 길이 없어서 두서 없이 글을 쓴 것 같아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

덧) 요즘 CGV에서 영화 상영 전에 이 타이틀 광고를 자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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