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Sony Computer Entertainment)는 유능한 개발 스튜디오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킬존시리즈를 만든 게릴라 게임즈나, 갓오브워의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 그란투리스모 시리즈의 폴리포니 디지털 등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코와 완다의거상을 만든 Team ICO를 가장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PS2를 즐겨오면서 명작으로 손에 꼽는 게임 중에 이코(ICO)가 포함되어 있을 정도니까요.

지난 2005년도에 출시된 완다와거상 이후로 신작 정보에 목말라 하고 있는 차에 PlayStation LifeStyle에서 Team ICO의 신작 트레일러 영상이 유출되었다는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Project TRICO'라는 이름의 게임이라고 하는데요, 루머라고 하기엔 영상 퀄리티나 게임의 분위기가 너무나 이코와 비슷하기 때문에 사실이라고 믿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코에서 뿔 달린 소년과 소녀와의 교감을 다뤘다면, 트리코는 소년과 괴물(?)과의 교감이 될 것 같습니다. 마치 영화 킹콩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Team ICO의 디렉터인 유에다 후미토가 지난 3월에 열린 GDC2009에서 '차기작은 이코와 같은 분위기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점으로 미루어보아, 항간에는 이 영상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직 SCE 측에서 공식 발표가 없긴하지만 유출이 사실이라면 조만간 깜짝 발표를 기대해도 되겠죠? 위키백과에서는 하루만에 프로젝트 TRICO 페이지가 갱신 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습니다.

아무래도 올해 E3는 SONY에서 폭탄을 여러 개 터뜨릴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

[via PlayStation Life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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