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노리(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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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 트레일러 영상
14년의 세월을 기다려온 RPG가 조만간 드러날 것 같습니다. 손노리로 시작한 이 게임은 3개의 형제 회사로 나눠졌고 각자 협력하에 좋은 간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ironnos, ntreev and sonnori) 어스토2는 ironnos가 개발하고 ntreev에서 퍼블리싱합니다. 원래 2월달에 발매 예정인데 별 이야기 없이 3월로 넘어가는군요. 아무래도 무기한 연기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어스토2는 이미 2006년 가을에 GXG로 나온 모바일 게임입니다. 이번에 PSP로 컨버전스 되면서 좀 더 콘텐츠가 다양해지고 이펙트와 동영상추가 등, 상당히 신경쓴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현재 PSP에 국내 RPG가 거의 없기 때문에 어스토2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전작의 전투방식에서..
2008.02.26 -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 유저 평가단 모집.
루리웹 기사 : http://ruliweb.empas.com/data/rulinews/read.htm?num=15626 몇일 전 루리웹을 통해 PSP로 개발 중인 어스토니시아스토리2의 유저 평가단을 모집하는 기사가 올라왔는데요, 유저들의 의견을 받아서 게임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내용으로 단순 이식을 넘어 GXG버전보다 더 좋은 게임을 만들려는 취지의 모집 같습니다. =) PSP를 해 본 적이 있고, 어스토에 관심이 있는 유저라면 누구나 다 신청할 수 있다하니, 한 번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 당연히 보자마자 신청했습니다. =) 평가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의 루리웹 기사 주소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한 사람의 팬으로써, 아무쪼록 어스토2가 국내 RPG의 명성을 다시 찾을 수 ..
2007.08.26 -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 PSP버전 스크린샷 공개.
우리나라에서 조금이라도 오프라인 RPG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손노리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모르는 이는 없을겁니다. 벌써 손노리에게 있어서 어스토는 14년이나 된 과거의 영광인 동시에 이후에 계속해서 옥죄고 있는 '짐'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워낙에 다양한 장르에 게임을 만들고 싶어하던 그들이었기에,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시리즈의 개발에 집중하지 못한 것이 오늘에 이르게 된 것 같습니다. 불법복제로 인해 온라인으로 올인했다가 5~6년만에 결국 모바일과 포터블기기로 오프라인에 복귀한 점도 그렇습니다. 이미 작년에 GXG의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한 바 있는 어스토니시아스토리2는 엔트리브가 퍼블리싱하고, PSP버전으로 리메이크 하고 있어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ASR이 노골적으로 우려먹었다는 비난을 ..
2007.08.10 -
게임 시장의 M&A와 제휴, 한국 게임 시장은?
1.게임 시장의 M&A와 제휴, 그 배경을 살펴봅시다. 2.게임 시장의 M&A와 제휴, 합종연횡(合從連衡) ▷ 3.게임 시장의 M&A와 제휴, 한국 게임 시장은? 악튜러스 [Arcturus : The Curse and Loss of Divinity] 1999년, 20세기가 저물어 가는 시기에 한국 패키지 게임의 시장의 역사도 함께 이별을 고하고 있었습니다.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와레즈 사이트는 기하급수적으로 생성되기 시작했고, 너나 할 것 없이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서 플레이 하기 시작합니다. 그런 침체기 속에서 하나의 명작 RPG가 탄생했습니다. 창세기전 3 파트2와 같은 시기에 출시된 이 게임은 당시에 소프트맥스와 더불어 국내 최고의 게임 개발사라 불리는 손노리와 신생 게임업체 그라비티와의 공동 제작..
2007.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