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가 드디어 스퀘어에닉스의 신작 타이틀 덕분에 숨통이 트였습니다. 여전히 콘솔 판매량에서는 닌텐도DSi에게 밀리고 있지만, 지난 12월 중순에 출시한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의 판매 호조로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집계된 소프트 주간 판매량 1위를 거머쥐었습니다. 첫 주 판매량이 49만개 정도 되었는데, 첫 날 35만장이나 팔아치우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역시 파판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PS3 플랫폼으로 출시된 건담무쌍2 역시 다음 랭크를 기록하며 판매호조를 보였습니다. 건담시리즈는 뭘 해도 잘 팔리는 것 같습니다. (동시에 반다이의 밥줄이기도 하고...)

그  중에 출시한 [테일즈 오브 하츠]는 CG 에디션과 애니메이션 에디션으로 내놨는데 역시 애니메이션 에디션 쪽 판매량이 월등하게 높았습니다. 첫 날 판매량이 12만장이면 성공적인 출발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최근 몇년간 여러 시리즈를 내놨지만 첫날에 10만장 이상 판매한 타이틀이 없었던 걸 감안하면 그 다음주 판매량도 기대해볼만하네요. 패미통 점수도 33점의 고득점을 얻었습니다.

중요한점은 sony 플랫폼의 타이틀이 1,2위를 차지했다는 점입니다. 닌텐도 독주를 잠시라도 막을 수 있던 의미 깊은 한 주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상위 100개 총 판매개수는 3,247,893개로 전주 대비 232.73%와 주간 평균 307.24%를 기록했습니다. 연말이 다가오는 시기라 판매량이 급증한 것 같습니다. 상위 5개 모두 1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12/15~12/21)

  1.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PSP) - 489,126
  2. 건담무쌍2 (PS3) - 176,448
  3. 별의 카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 (NDS) - 149,643
  4. 거리로 오세요 동물의 숲 (Wii) - 144,530
  5. 테일즈 오브 하츠 애니메이션 무비 에디션 (NDS) - 123,662


한 편 콘솔 하드웨어 판매량에서는 발매된 지 8주만에 100만대를 달성한 닌텐도DSi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7주만에 달성한 NDSL의 기록을 갈아치웠군요. 일본에서 닌텐도DSi 열풍이 어떤 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형캠의 위력일까요? 아니면 다른 요인이 있는걸까요. 개인적으로 참 궁금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국내에 출시되면 나도 사겠지만...)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하드웨어 판매량 (12/15~12/21)

  1. NDSi - 204,144
  2. PSP - 145,957
  3. Wii - 131,054
  4. NDSL - 50,308
  5. PS3 - 39,136
  6. Xbox360 - 12,914
  7. PS2 - 8,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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