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에 해당하는 글 53

  1. 2009.09.07 7세대 콘솔(비디오게임)대전, PS3 Slim의 출시로 2차전의 막이 오른다. (8)
  2. 2009.06.05 킹덤하츠의 화려한 복귀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2)
  3. 2009.05.29 Lvel 5, 신규 퀴즈 게임으로 선제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4. 2009.05.22 한산기(off season)를 맞이한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5)
  5. 2009.05.15 황금 연휴가 끝난 일본은...(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6. 2009.05.15 석연치 못한 닌텐도의 귀환 (미국 월간 게임 판매량 - 2009.04)
  7. 2009.05.14 [특집] 진삼국무쌍 #3 이제는 '진짜' 변화를 시작해야 할 때 (10)
  8. 2009.05.09 페르소나! 페르소나!! 페르소나!!!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9. 2009.05.08 [특집] 진삼국무쌍 #2 코에이 두 번째 전성기와 사골무쌍 (6)
  10. 2009.05.01 몬스터헌터G Wii에 상륙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2)
  11. 2009.04.24 PS3가 드디어 블루레이 특수를 타기 시작 하려나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4)
  12. 2009.04.23 PS3 게임소프트 장착률이 Wii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미국) (4)
  13. 2009.04.19 바이오하자드5, 북미 시장 제패 (미국 월간 게임 판매량 - 2009.03)
  14. 2009.04.18 2009년 최저 기록 경신중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2)
  15. 2009.04.10 신작의 부재는 판매량 저조로 이어진다.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16. 2009.04.09 핑클과 원더걸스의 'Now'에서 PlayStation도 리메이크 됐구나. (4)
  17. 2009.04.03 시장의 침체기의 시작되려나.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18. 2009.03.27 일본도 WBC 특수가 시작되려나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19. 2009.03.25 닌텐도Wii 전세계 판매량 5,000만대 돌파.
  20. 2009.03.20 스트리트 파이터 4, 북미 시장 제패 (미국 월간 비디오게임 판매량 - 2009.02)
  21. 2009.03.20 PS3 타이틀, 3주 연속 TOP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22. 2009.03.17 SCEK가 PlayStation 블로거를 모집하는군요. (4)
  23. 2009.03.13 바이오하자드5 출시로 PS3는 잔치판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2)
  24. 2009.03.06 용(龍)의 화려한 귀환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25. 2009.02.27 Xbox360의 마지막 희망, 스타오션4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26. 2009.02.20 10년만에 나온 스트리트파이터4도, 마리오를 이기기엔 역부족.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4)
  27. 2009.02.16 미국은 역시 닌텐도 천하. (미국 월간 게임 판매량 - 2009.01) (2)
  28. 2009.02.13 바이럴 마케팅의 승리, 데몬즈 소울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2)
  29. 2009.02.06 일본 콘솔시장, 한 달만에 활짝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30. 2009.01.31 닌텐도의 눈부신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그래프 (2008년 재무보고)
7세대 콘솔로 불리는 Xbox360, PS3, Wii가 출시된 지 벌써 3~4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닌텐도가 보여준 파괴적혁신은 게임 컨트롤러의 개념을 180도 전환시켰으며, 덕분에 Wii는 닌텐도DS와 함께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데 성공하며 과거의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이런데서 할 말은 아니겠지만, 잃어버린 10년을 찾은 건 공교롭게도 대한민국이 아니라 옆나라 기업인 닌텐도가 될 것 같군요. =)

어쨌든 이번 7세대 콘솔(비디오게임)대전의 1차전의 승리는 누구나 Wii임을 인정할 것입니다. 닌텐도가 Wii를 통해 보여준 업적(?)은 한 두가지가 아닐겁니다. 지난 해 10월에 터진 미국발 세계경제 속에서도 식지 않는 인기와 판매량을 과시했으며, 업계에서는 게임 산업이 불황에 강하다는 걸 자랑스럽게 강조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방금 말씀 드린 '1차전'의 의미를 한 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1차전이라는 말을 사용한 이유는, 이제 곧 2차전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달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GC 2009에서 소니는 PS3 가격의 봉인을 풀었습니다. 소문만 무성했던 PS3 Slim 버전을 발표했고, 얼마 전에 전세계에 출시되었습니다. (일본은 9월 3일, 유럽 및 북미는 9월 2일, 아쉽게도 한국은 미정...)


제가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PS3 Slim 버전의 재원이 아니며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디자인은 더더욱 아닙니다. (국내 출시가 미정인 현재로선 아직 논외 대상이겠죠) 업계에서 PS3 Slim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 답은 바로 '가격'입니다. 지난 3년간 PS3가 좀처럼 꽉 묶어서 풀지 않던 가격의 매듭을 풀었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PS3 Slim의 출시로 블루레이 시장까지 덩달아 고무적인 분위기입니다. 이제 가격적인 면에서 3기종 모두 동등한 환경이 되었으니, 제대로 붙어볼만하겠죠? =)


위의 그래프는 지난 3년간의 전세계 콘솔 하드웨어 판매량 추이입니다. 2009년 2분기까지의 통계에 의하면 Wii는 5,262만대, Xbox360은 3,150만대, PS3는 2,38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참고로 DS는 1억대를 돌파했으며 PSP는 약5,400만대로 추정됩니다) Wii는 1년 일찍 시작한 Xbox360의 선전이 놀랍기도 하지만 발매된 지 9개월만에 Xbox360을 따라잡은 Wii의 아성이 놀랍기만합니다. 게다가 PS3와 Xbox360의 판매량을 합친 것과 근접한 수치를 보이고 있으니 그 차이는 너무나 멀게만 느껴집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PS3와 Xbox360은 평생가도 Wii를 따라잡지 못할 것만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분기별로 쪼갠 판매량에서 이상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그래프가 들쑥 날쑥 한 이유는 게임 산업의 특수인 홀리데이 시즌인 4분기에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이다가 1분기 이후로 봄이되면서 다시 추락하고, 다시 4분기가 다가오면 판매량이 올라가는 판매 싸이클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올 해 2분기 Wii의 판매량인데요, 여전히 두 콘솔보다는 우위에 있지만 전년도 2분기에 비하면 급격하게 판매량이 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사실, 이 부분은 이미 전부터 예견된 사항이었습니다.


일전에 'PS3 게임소프트 장착률이 Wii를 넘어서기 시작했다.'라는 제목의 포스트에서 밝힌 바 있지만 위의 그래프는 콘솔 하드웨어 1 대 당, 소프트웨어 장착률을 보여고 있습니다. Xbox360은 마켓플레이스를 포함해서 높은 소프트웨어 장착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체 소프트웨어 판매량에서만큼은 닌텐도 Wii에 뒤지지 않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Wii가 PS3의 소프트 장착률에서 따라잡히고 있다는 점이죠. 히트작들이 닌텐도 퍼스트파티 게임에만 집중된 Wii로서는 현재 안고있는 가장 큰 위기인 동시에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PS3와 Wii의 소프트웨어 판매량은 거의 2배 가량 차이가 나긴합니다.)

게다가 PS3로서도 써드파티 타이틀 독점이 사라진데다 (Xbox360과 사이좋게 나눠먹게 되었죠) 너무나 비싼 하드웨어 가격 덕분에 지난 3년간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힘든 콘솔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 PS3 Slim의 출시는 Xbox360의 가격도 다운시키는 위력을 과시했다. ::

PS3 Slim의 출시에 가장 위협을 받은 곳은 닌텐가 아니라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MS였나 봅니다. MS도 PS3 Slim의 출시에 맞춰 Xbox360 Elite 120GB 모델의 가격을 하락했습니다. 북미 기준 $299.99로 $100 정도 다운되었는데요, 늘상 $20~$50 씩 다운시킨 것에 비하면 파격적입니다. 노골적으로 PS3 Slim과의 가격경쟁력에서 뒤쳐지지 않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시에, 상대적으로 PS3에 비해 하드웨어 스팩에서 뒤쳐지다보니 가격 하락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덩달아 Xbox360도 Slim 버전의 출시여부가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만 근시일 내로는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PS3 Slim의 일본 내 첫 주 판매량이 공개되었는데요 무려 150,252입니다. PS3 역사상 일본 내에서 가장 높은 주간 판매량을 달성한 셈입니다. (2006년 말 PS3 발매 첫 주 판매량은 88.443대로 거의 2배) 영국에서도 아직 정확한 수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Chart-Track에 의하면 약 10배 가량의 판매량이 상승되었다고 합니다.

업계에서는 이제 하드웨어적인 발전만으로 콘솔이 세대교체 되는 시대는 끝났다고 합니다. (일부는 이번 세대의 라이프타임을 10년 까지 내다보는 곳도 있습니다.) 또한 지난 E3에서 MS가 발표한 Project NatalPS3의 모션 컨트롤러, 그리고 이미 시중에 판매중인 Wii 모션플러스 등을 통해 8세대 콘솔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당분간은 7세대를 계속해서 유지하겠다는 의지로 해석해도 될 것 같습니다. (7.5세대 정도로 부를 수 있을까요)

이제 가격 경쟁력은 모두 동등한 조건입니다. 그리고 이번 세대 콘솔은 라이프타임이 예전보다 더 길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Wii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승승장구할 수 있을 지, 가격의 봉인을 풀어버린 PS3의 역습이 시잘 될 지, 소프트웨어와 Live 서비스로 입지를 탄탄히 굳힌 Xbox360이 대기만성을 이룩하게될 지 그 2차전이 벌써부터 흥미진진합니다.

  1. Favicon of http://www.retrog.net BlogIcon 페이비안
    2009.09.07 23:48

    그러나 이미 닌텐도는 본전을 뽑고도 남은 상태... PS3가 선전을 좀 해줘야 서드파티 개발사들도 먹고 살 수 있겠죠. ^^

  2. Favicon of http://myskylark.co.cc BlogIcon 종달
    2009.09.08 00:01

    닌텐도의 숙제는 서드파티 소프트웨어의 구축이 필요한겁니다... 콘솔당 소프트 장착률이 극저조 하니까요... 그걸 해결해야 할겁니다...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9.09.08 09:53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지금까지 Wii에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타이틀이 전부 퍼스트파티인 게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나마 최근 출시된 몬슨터헌터3가 100만장을 향해 달리고 있는 정도;;

  3. Favicon of http://taiming.tistory.com BlogIcon 쉼터_taixuan
    2009.09.08 11:13

    개인적으론 PS3 가 강세가 되었음 합니다.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4. 닥터
    2009.09.20 23:22

    어느곳이 독식하는바람에 세가가 봉괴됫죠..
    아.. 1위가 뭐길레.. 무슨 권력투쟁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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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가 한창 진행되면서 전세계 게임 업계와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일본 5월 마지막 주 비디오게임 판매량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5월 한 달간 계속되던 침체를 넘어서 신작 러시로 지난주대비 213%의 소프트 판매량이 상승되는 쾌거를 이룩했는데요, 총 판매개수는 1,224,865장으로 한 달만에 주간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게 되었습니다.

이 주의 첫 번째 주인공은 DS버전으로 출시된 스퀘어에닉스의 킹덤하츠385/2 Days 입니다. 오랜만에 나왔는데요 DS버전으로는 첫 출시입니다. 2일간의 집계로 29.5만장을 판매하면서 이 주의 판매량 1위에 올랐습니다. 소화율은 77%정도이고, 역대 킹덤 시리즈 중에 첫 주 판매량에서는 3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1위인 킹덤하츠2는 72.8만장 2위는 킹덤하츠1)

두 번째는 캡콤의 역전검사입니다. 역전재판의 이름에서 새로운 전환을 시작했는데요, 첫 주 판매량은 17.2만장입니다. 소화율은 73%입니다. 출하 예상되던 20만장에 약간 못미친 성적이지만 크게 선전했습니다. (역전재판4의 첫주 판매량 25만장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위의 두 게임들은 여성 유저들에게 어필한 것이 판매량에 좋은 영향을 끼쳤다고 하는데요, 닌텐도DSi 동봉판으로도 함께 발매되었는데요 킹덤이 1.8만장의 높은 소화율을 보였다면, 역전검사는 2천장에 미치지 못하는 상반된 결과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주에 함께 출시된 진삼국무쌍5 Empires는 7.5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더이상 무쌍시리즈는 주류가 되긴 힘들 것 같습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05/25~05/31)

  1. 킹덤하츠 385/2 Days (NDS) - 295,205
  2. 역전검사 (NDS) - 171,940
  3. 진삼국무쌍5 Empires (PS3) - 75,859
  4. 슬론과 맥할리의 수수께끼 이야기 (NDS) - 32,865
  5. 용사30 (PSP) - 26,451

한편, 하드웨어 판매량 부분에서도 소프트 상위 두 타이틀에 힘입어, 닌텐도DSi의 판매량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일전에도 밝힌 바, 킹덤하츠 385/2 Day의 동봉판의 힘이 컸겠죠.(문양들이 굉장히 귀엽습니다.) 하지만 다른 플랫폼들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이미 하드웨어 시장이 포화상태임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하드웨어 판매량 (05/25~05/31)

  1. NDSi - 65,537
  2. PSP - 32,251
  3. Wii - 17,810
  4. PS3 - 12,427
  5. NDSL - 7,519
  6. Xbox360 - 4,857
  7. PS2 - 4,120

  1. Favicon of http://fabianist.tistory.com BlogIcon 페이비안
    2009.06.08 13:22

    킹덤하츠 동봉판 꽤 이쁘네요. 얼마전에 미국 다녀왔을 때 이미 NDSi 하나 업어왔기 땜에.. ^^; 이번 DSi의 검은색은 무광이라서 그냥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더라고요. 킹덤하츠는 디즈니 캐릭터에 대한 이질감 때문에 접해보지 않았는데, 꽤 재밌나보네요. 역전 시리즈도 2탄 이후에는 안해봐서리... 최신 트랜드와는 점점 더 멀어지는 걸 느끼네요 ^^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9.06.09 11:39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부끄럽지만 저도 막상...플레이하는 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

      어쩃든 킹덤 동봉판 DSi는 정말 예쁘더라구요, 저도 하나 가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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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크리에이터로부터 집계되는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이 공개 되었습니다. (5/18~5/24) 이주에는 레벨5의 신작 퀴즈게임 '슬론과 맥할리의 수수께끼 이야기'가 4.4만장의 판매량을 달성하며 Top1에 올랐습니다. 무엇보다, 레이튼 교수 3부작이 아니라 새로운 신작 퀴즈라는 데 의의가 있겠지만(어차피 또다른 레이튼 3부작이 발표되기도 했죠) 게임 분위기나 타이틀 디자인에서 레이튼의 향기가 나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패미통 리뷰 32점을 받으며 높은 게임성을 자랑하는데요 레벨5 식의 퀴즈게임 팬층이 두터운 것을 증명해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외에도 Xbox360 플랫폼의 Mass Effect가 선전하기도 했지만 하드 판매량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아, 기존의 Xbox360 일본 유저층의 구매로만 이어진 것 같습니다. 이주의 총 판매량은 573,589개이고 신작 타이틀은 10개로 20%의 신작비를 보이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난주에 웃도는 최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05/18~05/24)

  1. 슬론과 맥할리의 수수께끼 이야기 (NDS) - 43,501
  2. 프로야구 팀을 만들자! 2 (NDS) - 39,273
  3. Mass Effect (Xbox360) - 17,502
  4. 몬스터헌터 포터블 2nd G 베스트판 (PSP) - 14,329
  5. 블리치 히트 더 소울 6 (PSP) - 12,689


하드웨어 부분에서는 출시 2년 반만에 일본 내 판매량 800만대를 돌파한 Wii로 화재가 되고 있지만, 킬러 소프트의 부재가 정체기를 불러일으킨 지 오래라 큰 감흥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달부터 판매될 모션플러스와 Wii Sports Resort가 얼마나 좋은 성적을 거둘 지 주목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Mass Effect의 발매는 하드웨어 판매량으로 이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의 유저들로 이루어진 판매량으로 보입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하드웨어 판매량 (05/18~05/24)

  1. NDSi - 33,833
  2. PSP - 27,536
  3. Wii - 16,233
  4. PS3 - 10,932
  5. NDSL - 5,631
  6. PS2 - 4,075
  7. Xbox360 - 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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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주간에 걸친 황금연휴(Gold Week)를 끝난 일본 게임시장은 한산기를 맞아 판매량이 크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같은 시기의 전년 대비 소프트 판매량은 80%, 하드 판매량은 62%에 미치지 못했는데요, 이는 2006년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시장규모를 보였습니다. 확실히 일본 콘솔게임기가 침체기이긴 한 것 같습니다. 자국 게임의 시장이 줄어들고 있는데 그렇다고 서양권 게임들이 인기가 많은 것도 아니니 이래저래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미디어 크리에이터로부터 집계된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이 공개되었습니다. (5/11~5/17) 이 주의 소프트 판매량은 567,267장으로 전주대비 65.59%입니다. 출시된 신작은 6타이틀로 16%의 신작비율을 보였습니다.

이 주에 출시된 '블리치 히트 더 소울 6'가 첫 주 판매량 4.1만장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애니메이션 시리즈도 장편이 되어가며 게임 볼륨도 굉장히 커지고 있는데요, 등장하는 캐릭터들만으로도 대전형식의 게임 시리즈를 늘려갈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전작 5의 첫 주 판매량 3.9만장을 웃도는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로우랜서 역시 2.2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는데요, 고전 팬들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나머지 상위권 DS 게임들이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면 발매된 첫 주만 반짝하는 PSP게임들에 비해 DS게임들은 롱-런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05/11~05/17)

  1. 블리치 히트 더 소울 6 (PSP) - 41,558
  2. 그로우랜서 (PSP) - 22,981
  3. 드래곤볼 改(개) 샤이아인의 내습 (NDS) - 20,256
  4. 포켓몬 이상한 던전 : 하늘의 탐험대 (NDS) - 15,569
  5. 메이드 인 나(我) (NDS) - 15,220


하드웨어 시장 역시 소프트 시장과 마찬가지로 판매량이 저하된 양상을 보였습니다. 6월 달부터 Wii 모션플러스가 출시될텐데요, 이 부분이 하드웨어 판매량 상승으로 이어질 지, 소프트 판매량으로만 그칠 지 지켜봐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하드웨어 판매량 (05/11~05/17)

  1. NDSi - 34,152
  2. PSP - 28,683
  3. Wii - 15,116
  4. PS3 - 11,605
  5. NDSL - 4,888
  6. PS2 - 4,020
  7. Xbox360 - 3,233

  1. Favicon of http://fabianist.tistory.com BlogIcon 페이비안
    2009.05.22 15:49

    저도 모션플러스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루에서 먼지만 먹고 있는 Wii가 다시 식구들의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일단 위 스포츠 리조트만으로도 반은 먹고 들어갈 거 같은 생각이지만요. ^^

  2. 흠..
    2009.05.22 22:33

    간발에 차이로 wii가 풀3을 이겻네요..
    모션풀러스가 성공하지 않으면 소니와 시소타기 판매량을 보일거 같은..

  3. 익명
    2009.05.22 23:16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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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황금 연휴를 끝마친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이 공개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년도보다 약간 하락된 판매량을 보였지만 닌텐도 플랫폼과 SONY, Xbox360플랫폼의 입장이 바뀌면서 플랫폼 별로는 희비가 엇갈린 연휴였던 것 같습니다.

지난 5월4일부터 5월10일까지는 포켓몬 이상한 던전 : 하늘의 탐험대가 4.4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TOP1에 올랐습니다. 그전주의 페르소나는 1.4만장으로 순위권에서 한참 밀려난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주에는 신작이 전무하다시피 했는데요, 신작소프트가 없는 주의 판매량은 저조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페르소나가 밀려난 것 외에는 큰 순위변동은 없습니다.

이주의 소프트 총 판매량은 864,912개로, 황금연휴 2주간의 총 판매량 1,943,789개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황금연휴 대비 84.06%인데요, 닌텐도 플랫폼은 67.13%로 떨어졌지만 SONY플랫폼과 Xbox360은 각각 128%와 248%로 상승했습니다. SONY는 페르소나 등의 신작의 영향이 컸던 것 같습니다. 닌텐도 역시 꾸준한 판매량을 통해 Wii의 부진(41%가량 하락)을 어느정도 커버한 것 같습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05/04~05/10)

  1. 포켓몬 이상한 던전 : 하늘의 탐험대 (NDS) - 44,012
  2. 드래곤볼 改(개) 샤이아인의 내습 (NDS) - 41,085
  3. 메이드 인 나(我) (NDS) - 40,714
  4. 마리오&루이지 RPG 3 (NDS) - 25,852
  5. 몬스터헌터 포터블 2nd G 베스트판 (PSP) - 23,387


하드웨어 판매량에서도 지난주대비로는 큰 변화가 없지만, 오랜만에 Wii의 판매량이 상승하면서 PS3 이상의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작년 황금연휴와 비교해본다면 전체적으로 68%에 미치는 성적을 거뒀습니다. 가장 큰 요인으로는 Wii가 33%밖에 안되는 수치를 보인 것이 가장 큰 원인인 것 같습니다. PSP도 48%로 떨어졌습니다. 반면에 NDS는 115%, PS3는 230%, Xbox360은 409%의 판매량 상승을 보였습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하드웨어 판매량 (05/04~05/10)

  1. NDSi - 55,382
  2. PSP - 43,099
  3. Wii - 24,397
  4. PS3 - 18,483
  5. NDSL - 7,821
  6. PS2 - 5,137
  7. Xbox360 - 5,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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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D로부터 집계되는 4월달 미국 콘솔 게임 판매량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2월달과 3월달은 각각 [스트리트파이터4]와 [바이오하자드5]의 출시로 캡콤 게임이 리드했었지만, 4월달은 다시 닌텐도가 미국 시장을 이끌면서 그 진가를 여지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미 하향세를 보이는 일본 시장과는 반대로 여전히 닌텐도에게 미국 시장은 기회의 땅이자 최고의 시장인 것 같습니다.

4월달 판매량의 주요 포인트는, 닌텐도DSi의 출시에 힘입어 DS소프트도 함께 판매 호조를 보였다는 점입니다. 지난달에 80만장의 높은 판매량을 포인 포켓몬스터 플래티넘이 이번 달에도 43만장에 이르는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Wii Fit은 계속해서 Wii 판매와 더불어 판매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적어도 올해까지는 Wii의 꾸준한 인기는 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기타히어로

하지만 전체적인 소프트 매출액은 지난달대비 35.5%정도 하락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지난달보다 매출액이 줄어든 걸 보면 닌텐도의 강세라기 보다는, 타 플랫폼의 소프트 판매량 부재로 여겨집니다.



  1. Wii Fit w/Balance Board (Nintendo, Wii) - 471,000
  2. Pokemon Platinum Version (Nintendo, NDS) - 433,000
  3. Mario Kart w/Wheel (Nintendo, Wii) - 210,000
  4. Wii Play w/Remote (Nintendo, Wii) - 170,000
  5. The Godfather II (EA Redwood Shores, 360) - 155,000
  6. Resident Evil 5 (Capcom, 360) - 122,000
  7. New Super Mario Bros. (Nintendo, NDS) - 119,000
  8. Mario Kart DS (Nintendo, NDS) - 112,000
  9. Guitar Hero Aerosmith (Neversoft, 360) - 110,000
  10. The Godfather II (EA Redwood Shores, PS3) - 91,000 


하드웨어 부분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NDSi가 한달만에 100만대가 넘는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NPD측에 의하면 'NDSi 판매량은 4월달 게임 시장 전체의 31%를 차지하는 비중'이라고 하는데요, NDSi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높았는 지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드웨어 매출 역시 지난달보다 떨어졌습니다. 아무래도 이번달은 게임시장 전체적으로 침체기를 맞이한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4월달 미국 게임 시장은 지난달대비 17%가량 하락했다고 합니다.



  1. NDS - 1,040,000
  2. Wii - 340,000
  3. Xbox360 - 175,000
  4. PS2 - 172,000
  5. PS3 - 127,000
  6. PSP - 116,000

  • 2009년 4월달 전체 매출: $1.03B USD
  • 하드웨어 매출: $391.8M USD
  • 게임소프트 매출: $510.74M USD
  • 액세서리 매출: $129.45M USD


한편, PC게임 부문에서는 3월 달에 많은 인기를 받던 Empire : Total War나 워해머40K : Dawn of War II의 인기가 시들하면서 다시 블리자드의 독무대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달에는 렐릭의 신작, Company of Heroes : Tales of Valor가 출시되었으나 심즈나 워크래프트를 누를만큼의 인기를 얻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PC게임 부문에서 상위권 20개 게임중에 블리자드 타이틀의 판매량이 전체의 35%에 이른다고 합니다.



  1. World Of Warcraft: Wrath of the Lich King / Blizzard / $35
  2. The Sims 2 Double Deluxe / EA Maxis / $20
  3. World Of Warcraft Battle Chest / Blizzard / $36
  4. Company of Heroes: Tales of Valor / Relic / $29
  5. Empire: Total War / Creative Assembly / $48
  6. Left 4 Dead / Valve / $30
  7. Demigod / Gas Powered Games / $39
  8. Diablo Battle Chest / Blizzard / $39
  9. The Sims 2 Apartment Life Exp. Pack / EA Maxis / $20
  10. Spore / EA Maxis / $49
  11. Warcraft III Battle Chest / Blizzard / $38
  12. StarCraft Battle Chest / Blizzard / $18
  13. World Of Warcraft: Burning Crusade Expansion Pack / Blizzard / $28
  14. Warhammer 40K: Dawn of War II / Relic / $49
  15. World Of Warcraft / Blizzard / $20
  16. The SimCity Box (SimCity Societies, SimCity 4, Sims SnapCity) / EA / $20
  17. Bejeweled Twist / PopCap Games / $16
  18. Fallout 3 / Bethesda / $49
  19. The Sims 2 Pets Exp. Pack / EA Maxis / $20
  20. Hidden & Dangerous 2 / Illusion Softworks / $5 

[Via Shack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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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전에 가마수트라(Gamasutra)는 코에이(KOEI) 캐나다 지사에서 오메가포스(ω-Force)팀과 인터뷰를 가진 적이 있습니다. 이 때 진삼국무쌍을 이야기하면서 '5편까지 출시되었지만 게임 자체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 같다'는 질문에 오메가포스의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디렉터이자 소프트웨어 개발팀을 총괄하는 아키히로 스즈키가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넘버링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 이렇게 설파합니다.[각주:1]

 "진삼국무쌍은 시리즈(1~5)를 거듭해가면서 게임 전체적인 볼륨이 방대해지는 동시에 캐릭터 개개인의 스토리가 구체화되는 변화를 겪게 되는데요, 북미나 유럽권에서는 이런 것을 '변화'로 받아들이기 힘들 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일본에서 삼국지를 이해하는 팬들에게는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코에이가 수십년에 걸쳐서 삼국지 타이틀을 만들어 온 방향과 비슷합니다. 지금까지 11편의 삼국지와 파워업키트라는 확장판을 만들어내면서 게임이 추구하는 기본적인 시스템 '뼈대'를 유지하면서 약간의 변화[각주:2]를 주었던 것을 상기해보면 오메가포스 역시 진삼국무쌍의 개발 방향을 동일하게 설정한 것으로 미루어 볼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인 '일기당천' 컨셉을 유지하면서 기타적인 시스템을 보완하고 캐릭터를 늘려가거나 개개인의 스토리를 첨가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죠.

:: 이제 코에이에게 오메가포스는 더이상 계륵이 아니다 ::

하지만 4편에서의 성적 부진은 오메가포스에게도 적잖은 충격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5편 개발에 '큰 변화'를 주고 싶었지만 과유불급이었던 지 출현하는 캐릭터 수도 전작보다 7명이나 줄어들었고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이었던 캐릭터 고유의 무쌍모드도 고작 17명에게만 주어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오메가포스는 진삼국무쌍 타이틀만 만들어온 건 아닙니다. '일기당천'을 뼈대로 한 무쌍 시리즈를 여러 차례 제작하기도 했는데요, 그들로서는 이 타이틀을 가지고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무쌍시리즈의 스핀오프(Spin-off)게임들을 살펴볼까 합니다


일본 센코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전국무쌍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 핫토리 한조, 사나다 유키무라, 마에다 켄지...이름만으로도 익숙한 일본 센고쿠(戦国)시대의 인물들을 등장시킨 전국무쌍이 출시되었습니다. 사실상 시대배경과 캐릭터만 다를 뿐 삼국무쌍과 동일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1편이 출시될 당시에는 진삼국무쌍3가 출시된 이후로 역대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던 시기라 코에이가 승승장구 하던 시점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국무쌍 역시 일본 내에서만 100만장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무쌍 시리즈의 한계가 바로 드러나버렸던 걸까요, 전국무쌍2는 진삼국무쌍4와 마찬가지로 전작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또한 전국무쌍2에서는 코에이의 시뮬레이션 게임 '노부나가의 야망'을 밑바탕으로 한 전국무쌍2 엠파이어즈가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 전국무쌍2부터는 야전과 실내전투가 결합되어 높은 게임성으로 거듭나기도 했다 ::

   

:: 미츠히데x란마루양(?)의 엔딩. 이런 걸 보면 코에이도 참 의외인 구석이 많다. ::

 


삼국무쌍과 전국무쌍의 랑데뷰. 무쌍 오로치


두 무쌍 시리즈를 즐겨온 게이머라면 다들 한번 쯤은 '두 게임의 무장들이 한 곳에 만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겁니다. 코에이는 이런 기대에 부응하듯(?) 삼국무쌍과 전국무쌍 캐릭터를 총 출동시킨 무쌍 오로치를 출시합니다.[각주:3] '마왕 오로치'의 계략으로 절대 만날 수 없는 두 시대의 무장들이 한 곳에 모여서 오로치의 야망을 무찌르는 내용입니다. 설정 자체가 픽션이다보니 마음껏 판타지 요소를 가미시켜서 만들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로는 무쌍 시리즈 최조로 3인 편대로 묶어서 플레이하는 게 가능해진 점이겠는데요, 모 게임처럼 세 캐릭터를 동시에 컨트롤 하는 방식이 아니라 전환(Shift)하는 방식이었기에 약간 아쉬움이 남긴했지만 이를 통한 다양한 전술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기존의 무쌍시리즈에서는 맛볼 수 없던 변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캐릭터 수도 80명에 이르는 역대 최다. 따라서 3인편대 시스템은 필연이었을지도 ::

  

:: PSP작은 풀프레임으로 리메이크 되어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동시에 볼륨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




반다이와의 조우. 건담무쌍


2007년, 코에이와 반다이는 깜짝 발표를 하게 됩니다. 건담과 무쌍시리즈를 결합한 건담무쌍을 발표하게 되는데요, 무쌍의 게임 형태를 빌어서 건담 캐릭터와 모빌슈츠를 등장시키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출시전부터 건담팬들로 부터 얻은 반응은 꽤 냉소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국 무쌍시리즈의 게임성을 그대로 건담에 맞게 이식한 결과를 낳았기 때문에[각주:4]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너무 많은 시리즈가 있다보니 처음부터 많은 기체와 캐릭터를 넣지 못한 것도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물론, 건담이라는 기체 특성상 우주를 누비는 덕에 전우좌후로 이동하며 부스트대시를 쓸 수 있는 등의 건담무쌍 만의 특징점을 게임에 삽입하긴 했습니다만 기대했던 우주에서의 연출이 싱거웠다거나 배경이 너무 밋밋한 등의 여러가지 아쉬움을 많이 남겼습니다. 무엇보다 '전장을 제압하고 적장을 물리쳐라'는 컨셉의 한계가 기존에 무쌍 씨리즈를 즐겨온 게이머들로부터 외면받은 주된 원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 건담무쌍2까지 나왔지만 여전히 코에이식의 '변화'만 고집하고 있다 ::

:: 캐릭터 콜렉션은 그나마 건담팬들을 자극시킨 재미가 아닐까 ::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블레이드스톰 : 백년전쟁


오메가포스는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오리지널 게임을 만들었는데요, 일부 팬들로부터 중세무쌍으로 불리기도 하는 '블레이드스톰 : 백년전쟁'입니다. 사실상 무쌍시리즈로 포함시키기는 힘들지만, 오메가포스가 무쌍 시리즈를 골격으로 한 오리지널 게임으로, 건담무쌍 이상으로 변화를 시도한 게임이었습니다.

외관상 블레이드스톰은 무쌍시리즈 보다는 코에이의 '결전'시리즈를 뼈대로 삼은 것 같아 보입니다. 일기당천의 개인 중심이 아니라 '부대 중심'의 전투가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플레이어는 용병이 되어서 영국과 프랑스를 왔다갔다 하면서 전투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 게임의 묘미는 '병법서'를 습득하면서 다양한 전술을 펼칠 수 있는 게 특징인데요, 병법서를 많이 모을 수록 다양한 전략이 가능해 집니다. 부대단위로 움직여지다 보니, 타 부대는 명령을 내린 뒤에 AI로 움직이게 됩니다. 물론, 명령 밖의 부대들이나 적부대들 역시 AI에 의해 전투가 이루어지죠.

이 게임은 '잔다르크'나 '흑태자' 같은 백년 전쟁의 영웅들이 등장하지만, 사실상 캠페인모드(무쌍모드)가 없기 때문에 전투 위주의 게임으로 진행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각주:5] 또한, 한 화면에 최대 500명까지 표현할 수 있게 되면서 PS3와 Xbox360 기기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었지만 대규모 전쟁을 기대하고 시작하면, 실제로는 소규모의 부대 전투로 체감되기 때문에 실망감을 감추기 힘들다는 평도 있습니다.

:: 잔다르크가 나와봤자 직접 플레이가 불가능하니... ::

 

:: 전투 퍼포먼스 만큼은 발군이다 ::



비록 기대에 미치는 성적은 거두지 못했더라도 블레이드스톰은만의 장점과 여러 재미 요소가 들어가 있으니 실패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을 겁니다. 무엇보다 그간 무쌍 시리즈만 고집해온 오메가포스에게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다는데 의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콘솔만 있는 건 아니다, 포터블 용으로 출시된 삼국무쌍들


닌텐도DS와 PSP 시장이 커지면서 무쌍 시리즈 역시 포터블 용으로도 여러 차례 출시하게 됩니다. 2005년도에는 닌텐도DS가 첫 선을 보이던 시기였는데요 코에이는 GBA플랫폼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닌텐도DS는 이르다는 판단이었겠죠. 그렇게해서 진삼국무쌍 Advance(GBA버전)이 나왔었는데요, 예상 외로 잘 만들어진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게임기의 스팩 문제로 2D그래픽에다 표현문제도 많아서 아쉬움이 많은 타이틀이었습니다. 결국 코에이는 후속작으로 닌텐도DS용 삼국무쌍을 출시하겠다고 발표하지만, 예정된 2005년 보다 1년 반이나 늦춰진 2007년이 되어서야 '진삼국무쌍 DS : 파이터즈 배틀'을 출시하게 됩니다.[각주:6] 게임 방식은 거점 방식을 없애고, 본진을 상대방보다 빨리 점령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 타격감 만큼은 발군이었던 GBA 버전 ::

   

:: 2D캐릭터에 폴리곤 배경을 채택, 게임성은... ::


그런데 이 게임은 당초에 계획된 게임과는 동 떨어진 결과물을 내놨는데요, 폴리곤 배경을 채택했지만 그래픽부터 GBA시절과 별반 다를 바가 없을뿐더러, 카메라워크가 어설프다거나 도트가 튀는 등의 이유로 악평을 면치 못했습니다. 게다가 진삼씨리즈의 생명인 '타격감' 마저도 GBA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진삼 팬들로부터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할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한편, PSP버전은 2004년도엔 진삼국무쌍 PSP가, 2006년도엔 진삼국무쌍 2nd Evolution이 각각 출시되었습니다. 전작의 경우는 전투내에 '전의 게이지'라는 것을 도입해서 병량 제도를 추가하는 등의 전략적인 전투를 시도했지만 병량이 감소하는 속도나 무기 성장등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견되는 등의 악평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문제점들은 2nd Evolution에서 개선되어 보다 높은 완성도를 보였습니다. 전편은 진삼국무쌍3를 베이스로, 2nd는 진삼국무쌍4를 베이스로 개발되었는데요, 말도 육성을 시키는 게 가능해졌으며 무엇보다 부장의 중요도가 높아진 것이 PSP 버전의 큰 특징이 되었습니다.[각주:7]

:: 전작은 풀프레임이 아니라 불편이 많았는데 ::

 

:: 결국 2nd Evolution에 와서야 프레임 문제가 해결 ::




온라인 시장에 진출, 진삼국무쌍 BB (진삼국무쌍 온라인)


작년 말부터 국내에서도 CJ인터넷의 넷마블 서비스로 시작된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타이틀입니다. 기본적인 무쌍시리즈의 골격을 가지고 있지만 온라인의 특성을 살린 요소들이 추가되었는데요, 플레이어는 오리지널 캐릭터를 생성한 뒤에 세력을 선택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모인 세력들끼리 연병장 전투에 참여하면서 세력간의 다툼을 살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게임은 전투만 가능할 뿐더러 다른 재미 요소가 부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나마 있는 퀘스트 개념의 '특무'는 너무 난이도가 높아서 초보자가 즐기기엔 무리가 따랐습니다. 결국 '전투→집→전투→집'의 단조로운 게임 패턴이 게임의 몰입도를 저해시키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의욕적으로 시작된 온라인 버전이지만 오프라인 버전의 '무쌍모드'를 대체할 콘텐츠의 부재가 드러난 셈이죠. 결과적으로 일본 시장에서는 실패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렇다면 오픈 6개월 째로 접어드는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요?

:: 유명 무장을 NPC로 만나는 재미는 솔솔하나 ::

 

:: 단조로운 게임 패턴은 개선이 시급하다 ::




이제는 '진짜' 변화를 시작해야 할 때


진삼국무쌍이 출시된 지 벌써 9년이나 지났습니다. 그간 5편의 정식시리즈들을 통해 1,500만장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하는데요, 이틀 외에도 여러 스핀오프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다양한 무쌍 게임들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사골무쌍'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가야할 길이 멀기만 한 것 같습니다.

오늘 날짜로 (2009년 5월 14일) PSP용 진삼국무쌍 멀티 레이드(MULTI RAID)가 정식발매되는데요, 무쌍오로치의 영향을 받았는지 그간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만 고수해오던 리얼리티(Reality)가 과감하게 배제된 새로운 진삼국무쌍입니다. 이런 식으로 지금까지 작은 변화를 시도해온 무쌍 시리즈이지만 이런 작은 요소들의 변화보다는 무쌍 시리즈이 뼈대가 되는 '일기당천'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진짜 변화'를 시도해야 될 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앞으로 어떤 무쌍 시리즈로 플레이어를 즐겁게 해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는 멀티레이드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 누구냐, 넌 ::


  1. 인터뷰 원문은 가마수트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gamasutra.com/view/feature/1933/building_an_empire_koeis_.php?page=1) [본문으로]
  2. 전쟁 방식이나, 군주 외에 무장을 선택하는 등의 내부 적인 변화. [본문으로]
  3. 동시에 코에이로서는 우려먹기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본문으로]
  4. 예를들면, 기존 무쌍의 무쌍난무가 건담무쌍에서는 SP공격으로 이름만 살짝 바꿨을 뿐 전혀 다를 바가 없을 뿐더러 SP공격의 임펙트도 너무 약했다. [본문으로]
  5. 앞에도 설명했지만, 플레이어가 움직이는 건 영국이나 프랑스군이 아니라, 이를 오가는 용병집단이다. [본문으로]
  6. 진삼국무쌍 어드밴스가 오메가포스 개발이었지만, DS는 코에이의 다른 팀이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점부터 DS 버전은 위기감을 안고 있던 게 아니었을까? [본문으로]
  7. 스테이지에서 싸우는 부장의 수만해도 300명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부장에 의한 스토리 변화도 가능했다. 게다가 전국무쌍의 무장 얼굴 이미지도 선택할 수 있어서 그 재미가 솔솔했다. [본문으로]
  1. 익명
    2009.05.14 02:09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lineni.com BlogIcon 리넨
    2009.05.14 06:57

    전 블레이드 스톰은 아무 정보없이 데모를 해봤는데 초반 주점 때문에 고전 RPG게임의 느낌을 받았었죠. 하지만 정작 게임은 전략 시뮬-ㅂ-

  3. Favicon of http://ganenest.co.kr BlogIcon 토이솔저
    2009.05.14 11:19

    솔직히 아키히로 스즈키씨의 얘기는 약간 자기방어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봅니다. 어찌 보면 이는 작금의 일본 게임들이 갖는 문제점일 수도 있겠군요.

    전략 시뮬레이션 삼국지는 시스템을 파격적으로 변신시키면서, 혹은 접근 시각을 달리하면서 시리즈를 다양화했습니다. 기본은 삼국지지만, 원작을 바라보는 관점을 여러 가지로 잡고, 그에 따라 시리즈를 전개시켜 나갔달까요?

    그렇게 생각해 본다면, 진삼국무쌍 매편마다 단순히 +@가 계속 더해진 평이한 시리즈 작품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게임 자체야 뭐 재미있지만 지금은 좀 질리기도 하네요.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9.05.14 12:04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사실 무쌍 시리즈는 삼국지와는 다르게 '기본은 무쌍'으로 잡고 변화를 주기엔 너무 시스템이 단조로운 게 흠인 것 같습니다. orz

  4. Favicon of http://fabianist.tistory.com BlogIcon 페이비안
    2009.05.14 13:21

    기본 아이디어 자체가 심플한데 여기까지라도 끌어온 그 능력이 더 대단해보입니다. 이제는 '무쌍'에서 벗어나 완전히 다른 게임을 만들어 볼 만도 할 거 같은데 말이죠. 사실 오리지널 타이틀 개발에 대한 부담은 굳이 삼국무쌍이나 오메가포스팀 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검증된 시리즈에 비해 리스크가 상당하고, 그걸 감수하기에는 게임 제작 비용 자체가 워낙 커져버려서 다들 안정된 우려먹기에 집착하는 경향이 더욱 심해지는 듯...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9.05.14 13:39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하지만 게이머들의 입장은 또 다를테니까요...^^;
      그나마 이번에 출시된 멀티레이드를 보면 그간의 진삼시리즈 치고는 꽤 큰 변화를 시도했다고 생각합니다.

  5. etre
    2011.06.26 09:28

    진삼국무쌍이 왜 사골무쌍으로 불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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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를 맞이한 일본 시장의 2009년 4월 마지막 주 비디오 게임 판매량이 공개되었습니다. 여신이문록 페르소나가 PSP로 리메이크 출시되면서 판매량 TOP1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첫 주 판매량은 7.9만장으로, 지난 2005년에 이식되었던 '진여신전쟁 데밀서머너'의 누계 판매량인 5만장을 가볍게 제쳐버리면서 건투했습니다. 초회한정판의 특전으로 들어간 OST도 진여신전쟁 팬들로부터 구매욕을 충족시켜줬던 것으로 평가됩니다. (게임 음악이라면 빠질 수 없는 황사장님도 포함해서 말이죠.) 게임평으로는 초월이식작이라고 하기도, 리메이크라고 하기도 뭐한 애매한 위치에 있다고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폭넓은 인기를 구사하는 페르소나이기에 첫 리메이크작이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NDS로 출시된 드래곤볼 改(개) 샤이아인 내습도 7.4만장의 첫 주 판매량을 보이며 페르소나를 바짝 쫓고 있는데요, 과거에 출시된 NDS플랫폼의 드래곤볼 타이틀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주의 소프트웨어 총 판매량은 1,078,877개로 지난주대비 130%로 상승했습니다. 신작비는 35%입니다. 모처럼 황금연휴를 맞이한 일본이지만 전년대비 84%의 성적을 보였는데요, PS플랫폼이 143%의 성장을 보인 것에 반해, 닌텐도 플랫폼은 61%로 하락하면서 양사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Xbox360은...그냥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orz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04/27~05/03)

  1. 페르소나 (PSP) - 79,192
  2. 드래곤볼 改(개) 샤이아인의 내습 (NDS) - 74,263
  3. 메이드 인 나(我) (NDS) - 56,174
  4.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09 (PS2) - 42,957
  5. 포켓몬 이상한 던전 : 하늘의 탐험대 (NDS) - 42,950


하드웨어 판매량에서도 황금연휴를 맞은 판매량상승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년 대비로는 판매량이 떨어졌는데요, Wii가 고작 30%에 미치지 않은 것이 주요 원인이 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 Wii의 침체가 나타나면서 전체적인 판매량의 퍼센티지를 깎아먹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북미나 유럽권에서는 여전히 Wii가 대세이긴 하지만, 그것도 포화상태에 이른다면 일본과 같은 결과를 낳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그만큼 닌텐도에겐 써드파티의 확보가 큰 과제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하드웨어 판매량 (04/27~05/03)

  1. PSP - 49,557
  2. NDSi - 49,133
  3. PS3 - 23,588
  4. Wii - 21,546
  5. NDSL - 7,540
  6. Xbox360 - 7,0313
  7. PS2 - 5,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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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때는 막 끓기 시작했을 뿐이고 ::

# 위대한 첫 걸음, 진·삼국무쌍 (2002.02.22 PS2 정식발매)


기나긴 우여곡절 끝에 출시된 진삼국무쌍은 한 마디로 '일기당천'을 컨셉으로 한 액션게임이었습니다. 기존의 삼국지 게임들은 전투를 하더라도 전략 위주의 턴제방식으로 만들어지는 게 대부분이다보니, 이를 즐기던 게이머들이라면 나도 멋진 무장들을 직접 움직이며 전장을 누비는 일기당천을 꿈꾸어 왔을겁니다. (물론 3년 전에 고배를 마신 삼국무쌍의 경우는 사양이었겠지만요.) 이런 게이머들의 바람은 21세기가 되고 나서야 그래픽 기술과 하드웨어의 발달로 구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도기 속에서 오메가포스가 선택한 것은 삼국지의 유명 무장을 중심으로 전장을 누비며 1대多의 전술을 강조한 게임이었습니다. 플레이어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호걸들을 직접 플레이하며 수 백명, 수 천명이 동시에 움직이는 전장의 꽃이 되어 적병들을 한꺼번에 쓸어버리는 호쾌함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죠. 물론, 단순히 베고 패는 것으로 끝나는 게임이 아니라 전장의 성격가 위치를 살펴가며 플레이하는 전략[각주:1]도 필요로 했습니다.

바로 전 컬럼의 말미에도 언급했지만, 오메가포스가 진삼국무쌍을 처음 개발할 당시에는 그리 좋은 형편이 못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3개의 게임을 실패하고 존폐 위기에 놓인 개발팀에게 아낌 없는 투자는 기대할 수 없었겠죠. 그래서 당시 코에이에서 만든 결전1의 3D엔진을 개량해서 개발했는데, 플레이할 수 있는 전장(Stage)의 수도 고작 8개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각주:2] 캐릭터를 28명이나 등장시켰지만 모션이 대부분이 동일했기 때문에 개성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자연히 볼륨이 작다보니 CD로 출시되었습니다.

:: 꼭 넘어지면 다시 HP가 회복되는 게 짜증났기 때문에 보스에게 연속 4회 공격은 무의미했다 ::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게임은 입소문을 타고 독자적인 매니아층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픽도 차세대 게임에 맞지 않은데다 게임성도 다소 부족했지만, 기존에 볼 수 없던 방식의 게임이니 확실히 게이머들에겐 신선했겠죠. 상업적인 성공을 했다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따랐지만, 코에이는 이 타이틀의 발전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판매량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결국 오메가포스는 기사회생에 성공하며 코에이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후속편 개발에 착수하게 됩니다.


:: 이거야 말로 진국 (맹장전의 처음 취지는 좋았는데...) ::

# 아무도 예상 못한 성공, 진·삼국무쌍2 (2002.08.08 PS2 정식발매)


진삼국무쌍이 출시된 지 1년 뒤인 2001년 9월, 오메가포스와 코에이는 전작에 비해 눈에 띄게 좋아진 그래픽과 방대해진 볼륨을 가진 진삼국무쌍2를 출시하게 됩니다. 가장 큰 변화는 41명으로 늘어난 캐릭터들에게 고유한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게 했는데, 바로 '무쌍모드'가 2편에 처음으로 도입되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장비아이템, 무기 속성 추가 및 4회뿐이던 연속 공격 횟수도 추가로 늘어나도록 만들했습니다. 또한, 처음으로 2인 동시 플레이가 가능해지면서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삼국무쌍2의 보다 탄탄해진 게임성은 코에이에게 기대 이상의 큰 성공을 안겨주었습니다. 5주 연속 판매량 TOP1을 유지했을 뿐 아니라, 2001년도에 9번째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에 랭크됩니다. 무엇보다 코에이의 PS2 플랫폼 중에 첫 100만장 돌파하는 밀리언셀러 기록을 달성하면서, 코에이 내에서 오메가포스의 입지가 견고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코에이는 진삼국무쌍2의 성공에 고무되어 차기작 개발에 들어가는 대신 팬서비스 차원으로 '맹장전'을 출시하게 되는데요 최고의 5레벨 무기 등의 유니크 및 레어 아이템들을 집어넣었고, 호위병 에디트를 추가했으며, 위촉오 3국 외의 세력에게도 무쌍모드를 추가하는 등의 확장팩으로 담았습니다. 이는 자사의 '삼국지' 타이틀마다 출시하는 파워업키트를 표방한 것으로, 향후 '사골무쌍'으로 불리는 원인이 됩니다.


:: 이제부터 사골 국물 우려내기가 시작된다. ::

# 사실상 완성된 게임, 진·삼국무쌍3 (2003.05.29 PS2 정식발매)


캐릭터가 3명으로 늘어난 진삼국무쌍3는 현재까지 시리즈 역대 최고의 판매량[각주:3]을 자랑하는 타이틀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전작의 레벨 별로 무기를 입수하는 형태에서, 경험치를 부여해서 성장시키는 형태로 변경되었는데요 9레벨까지 성장 시킨 뒤에는 전작처럼 특정 조건을 만족해서 10레벨의 무기를 입수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획득 무훈을 통해 캐릭터 뿐 아니라 아이템까지 성장시키면서 플레이어에게 도전욕을 자극하게 됩니다. 무쌍모드도 세력별로 구성되었지만 전작과 차이점이 있다면, 무쌍모드 중간에 다른 캐릭터로 변경하면서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삼국지만의 재미였던 오리지널 캐릭터를 만들어서 플레이 하는 재미가 진삼3부터 추가되기도 합니다.
 
맹장전으로 넘어오면서 사실상 이 게임은 완성도가 끝에 다랐다는 평이 일반적이게 됩니다. 캐릭터마다 고유한 시나리오가 있는 '열전모드'가 대폭 추가되면서 각 캐릭터마다 재미난 스토리들을 즐길 수 있게 되었죠. [관우의 천리행]이나 [황건적의 난] 뿐 아니라 [이교 탈환전] 등의 외전격인 스토리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각지를 무작위로 여행하며 즐기는 '수라모드'도 이 게임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 다양한 코스튬과 일기토 모드 등의 자잘한 추가도 포함되었다. ::

게임의 완성도가 끝에 달하자, 코에이는 좀 더 다른 게임성의 진삼국무쌍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일까요? 두 번째 확장판으로 새로운 형태의 진삼국무쌍3 Empires를 출시하게 됩니다. 자사의 게임 '삼국지'의 정치 시뮬레이션 기능이 강조된 게임으로, 전투는 진삼국무쌍의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전장의 거점 확보를 통해 보다 전략적인 전투가 요구 되었는데요, 보급이 끊기게 되면 캐릭터가 약해지는 등 세심하게 만든 흔적이 엿보였습니다.

하지만, 국가경영과 전투 양쪽을 동시에 잡기에는 무리였나 봅니다. 전자를 너무 단조롭게 구성한데다 인간관계의 허술함이라던 지, 삼국지에 비해 너무 부족한 게임성을 보였습니다. 결국 아쉬움만 남긴 첫 Empires는 진삼국무쌍4에 와서야 좀 더 보강됩니다.


:: 서서히 다가오는 멀티 플랫폼의 그림자 ::

# 이미 드러난 한계, 진·삼국무쌍4 (2005.06.10 PS2 정식발매)


전작의 큰 성공에 힘입어 출시된 4편이지만, 이미 게임성은 완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기 때문에 출시때부터 불안감을 감출 수가 없었을겁니다. 비쥬얼적인 부분에서도 이미 PS2 성능을 다 뽑아낸 상태이다보니 큰 발전을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불안감에서 출발한 진삼국무쌍4는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고정팬들이 많은데다, 추가되는 장수들만으로도 기대감을 충족시켜주었기 때문에 여전히 건제함을 보여주었습니다.

4편에서는 무쌍모드가 전작의 열전모드가 잘 융합되면서 캐릭터 개개인마다 고유한 스토리를 부여해 주었습니다. 또한, 호위병에서 호위 무장으로 시스템이 바꼈는데요, 이 무장을 육성하는 재미도 솔솔했습니다. 특히, 호위무장과 격무쌍난무가 발동 때의 통쾌함도 게임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또한 선전포고가 '각성'으로 변하면서 상황에 따라 전투에 멋진 이펙트를 보여주었습니다.

:: 비록 '장비의 딸'이라는 가상의 설정 캐릭터이지만 최고의 인기를 구사한 '성채'도 빠질 수 없는 특징 ::

한편, 전작의 맹장전에서 추가된 '수라모드'는 4편에서도 동일하게 맹장전에서만 만날 수 있게 만들어 원성을 사기도 했습니다. 반면에 Empires는 전작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2인 협력 플레이를 추가했을 뿐 아니라 단 하나만 선택가능하던 쟁패모드의 시나리오도 5개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각주:4] 한편, 이 시기에 출시된 Xbox360에서 Empires와 Special이 각각 출시되었는데요, 슬슬 진삼국무쌍도 멀티플랫폼의 전조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각주:5]


:: 차세대 콘솔로 넘어왔지만 아직 PS2 버전을 버릴 수는 없었다. ::

#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 진·삼국무쌍5 (2008.01.31 PS3 & Xbox360 정식발매)


차세대 콘솔로 처음 출시된 진삼국무쌍5는 전작의 부진이 시스템의 변화가 없었음을 받아들이고 개발된 게임입니다. 가장 눈여겨 볼 점은, 진삼 시리즈 최초로 PS3와 Xbox360 버전을 동시에 개발하는 멀티 플랫폼 게임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또한 그간 진삼국무쌍의 프로듀서를 맡던 토모히케 타카즈미가 '페이탈 이너시아' 개발에 착수하면서 '모리나타 타카시'로 지휘권이 넘어갑니다. 그래픽 부분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었고, 해상도가 올라가면서 영상 표현력 또한 좋아졌습니다.

게임 시스템 역시 큰 변화를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엿보입니다. '연무게이지'라는 것이 처음으로 등장하면서 게이지가 올라갈 수록 공격력이 높아지고 다양한 공격이 가능해졌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적에게 공격을 당하면 연무 게이지가 줄어들기 때문에 최대한 맞지 않고 공격하는 것이 이 게임의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거점 시스템 역시 더욱 개선되어서 거점 확보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무쌍모드에서는 승리 조건 외에도 무훈과 무기를 얻기위한 '전공 목표'라는 게 부가적으로 주어졌습니다. 레벨이 사라지는 대신 스킬 트리가 등장했으며, 무기 역시 유니크레벨의 무기를 삭제하면서 캐릭터마다 '고유 무기'라는 개념이 사라졌습니다.

:: 무엇보다 캐릭터 디자인의 변화가 가장 크다. (회춘한 유비와 호로관 바퀴벌래로 변신한 여포) ::

하지만 캐릭터 수는 전작의 캐릭터 중에 7명[각주:6]이나 사라진 41명으로 줄었고, 무쌍 모드도 고작 17명에게 부여되었기 때문에[각주:7] 많은 아쉬움이 남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PS2 버전으로 출시된 진삼국무쌍5 스페셜에서는 6명이 추가로 무쌍모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그 어떤 확장판도 나오지 않았지만 맹장전보다 Empires[각주:8]가 먼저 나오는 걸로 미루어보아, 맹장전에서는 빠진 7명을 복귀 시키고 나머지 무장들의 무쌍모드가 추가되는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습니다만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골무쌍'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고자 큰 변화를 모색하는 진삼국무쌍에게 5편이 그 분기점이 되어줄 수 있을지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목해봐야겠습니다.



  1. 물론 이 부분은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완성도를 높여갔다. [본문으로]
  2. 지금은 가장 기본이겠지만, 캐릭터 별로 스토리를 가지고 진행하는 '무쌍모드'는 2편부터 등장하게 된다. [본문으로]
  3. 일본에서 발매된 지 9일 만에 100만장을 돌파한 진기록을 가지고 있다. [본문으로]
  4. 물론, 초기에는 '황건대란'과 '영웅집결' 밖에 선택할 수 없다. 이를 클리어 하고 나야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해진다. [본문으로]
  5. 물론 전작들도 PS2 외에 xbox나 PC버전으로 출시된 것들이 많지만, 진정한 의미에서의 멀티 플랫폼이라 할 수 있는 '동시 발매'는 진삼국무쌍5가 되서야 비로소 시작된다. [본문으로]
  6. 사라진 7명의 캐릭터는 강유, 성채, 방덕, 대교, 맹획, 축융, 좌자이다. [본문으로]
  7. 이에 대해선 '개발비 부족'이라는 추측이 떠돌고 있으나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 [본문으로]
  8. 진삼국무쌍5 Empires는 2009년 5월 28일에 일본에서 먼저 출시 될 예정이다. [본문으로]
  1. Favicon of http://lineni.com BlogIcon 리넨
    2009.05.09 06:48

    전 삼국무쌍 중에서는 엠파이어스에 기대가 가더군요. 역시 예전 삼국지에서 전투만 삼국무쌍인 것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해보지는 않았지만-_-;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9.05.11 11:53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삼국지와 같은 게임성을 목표로 나온게 Empires였죠.
      저도 그냥 삼국무쌍보다는 Empires에 한 표를 던져주고 싶습니다.
      조만간 5에도 출시되는데, 얼마나 게임성이 보완되었을 지 기대됩니다. =)

  2. Favicon of http://fabianist.tistory.com BlogIcon 페이비안
    2009.05.09 14:58

    삼국무쌍 2는 개인적으로 군대에서 고참과 친해질 수 있었던 계기를 만들어준 게임이라 각별한 마음이 있어요. ^^

  3. Favicon of http://blackjin.tistory.com BlogIcon 가람검
    2009.05.12 01:50

    글 재밌게 잘 봤습니다.

    집이 멀어 친구랑 같이 할려구 학교앞 플스방을 자주 간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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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크리에이터로부터 매 주 집계되는 일본 비디오게임 시장 주간 판매량이 공개 되었습니다. (4월20일~4월26일) 이 주에는 몬스터 헌터 G 가 Wii 버전으로 리메이크되어 출시되었는데요, 예상대로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주간 판매량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13.2만개를 기록한 몬스터헌터G는 써드파티에서는 네 번째로 첫 주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한 타이틀이 되었습니다. (다른 게임으론 태고의달인 등이 있습니다.) 단순히 리메이크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판매량으로 이끌 수 있던 것은 Wii 라는 기기상의 인터페이스 뿐 아니라 몬헌팬들의 충성도에도 크게 기인했으리라고 판단됩니다.  예쁜 전용 클래식 컨트롤러도 구매욕구를 상승시켜줬겠죠. 무엇보다 조만간 출시 될 몬스터헌터3~tri~의 기대감이 가장 크게 반영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PSP 플랫폼의 판매량을 생각한다면 부족한 부분은 감추기 힘든 것 같습니다.

 이 주의 소프트 총 판매량은 825,335개로 지난주대비 117.27%로 상승했습니다. 신작비는 32.69%입니다. 이외에도 오랜만에 출시된 절체절명도시3나 지난 주에 이어 포켓몬 타이틀이 꾸준하게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이겠지만, 이주에 같이 출시된 판타지 골프 팡야 포터블은 순위권에서 한참 밀려난 26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04/20~04/26)

  1. 몬스터헌터G (Wii) - 131,647
  2. 포켓몬 이상한 던전 : 하늘의 탐험대 (NDS) - 54,413
  3. KILLZONE2 (PS3) - 41,245
  4. 절체절명도시3 (PSP) - 31,434
  5. 몬스터헌터 포터블 2nd G 베스트판 (PSP) - 18,028



하드웨어 판매량에서는 지난주와 같은 폭발적인 PS3 판매량은 없었지만, 꾸준히 늘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몬스터헌터G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Wii 의 판매량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아, 기존의 Wii 유저들이 대부분임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하드웨어 판매량 (04/20~04/26)

  1. PSP - 41,187
  2. NDSi - 37,495
  3. PS3 - 23,351
  4. Wii - 18,439
  5. Xbox360 - 7,016
  6. NDSL - 6,374
  7. PS2 - 4,524

  1. evax
    2009.05.01 21:05

    ps 시리즈로 전체 판매량 반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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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일본 비디오게임 시장은 재밌는 현상이 벌어졌는데요, PS3 하드웨어 수요가 늘어나서 판매호조를 보였습니다. 원인은, 블루레이로 재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7 어드벤트 칠드런 컴플리트 (이하 FF7ACC) 동봉판 덕분이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13의 체험판과 함께 멋진 문양이 세겨진 클라우드 블랙 버전의 PS3 콘솔이 파판팬들의 구매욕을 자극한 셈이죠. 무려 27.4만장이나 되는 첫 주 BD 판매량을 이룩하면서 PS3 하드웨어의 판매량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게임 소프트 분야에서도 새로 출시된 포켓몬 신작 덕분에 신작비를 28%대로 올렸습니다. 전체 판매량은 703,770개로 지난주보다 4.85% 가량 상승했습니다. NDS용으로 출시된 '포켓몬 이상한 던전 : 하늘의 탐험대' 출시일만 따진다면 고작 발매 이틀만에 14만장을 달성했으니 '포켓몬' 이름값은 한 셈입니다. 하지만 시장 전체적으로는 이 밖에 뚜렷한 특징이 없어 보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침체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이번 주에 팡야 포터블이 일본에 발매 되었는데요, 다음주 판매량 부분에서의 선전을 기원해 봅니다. =)

    [Blu-ray] Final Fantasy VII Advent Children Complete - 274,774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04/13~04/19)

  1. 포켓몬 이상한 던전 : 하늘의 탐험대 (NDS) - 141,771
  2. 전국 바사라 BATTLE HEROES (PSP) - 27,942
  3. 마리오&루이지 RPG 3 (NDS) - 18,799
  4. 몬스터헌터 포터블 2nd G 베스트판 (PSP) - 18,028
  5.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DS 2 : 운명의 두 사람 (NDS) - 17,502


하드웨어 시장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PS3의 폭발적인 판매량으로 TOP1을 차지했습니다. 역시, PS3가 살아남으려면 킬러 타이틀이 절실합니다. 게임에서도 이정도로 두각을 내준다면 좋겠지만 말이죠. 오랜만에 SONY가 웃음꽃이 활짝 핀 한 주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하드웨어 판매량 (04/13~04/19)

  1. PS3 - 62,527
  2. PSP - 40,065
  3. NDSi - 38,287
  4. Wii - 13,221
  5. Xbox360 - 8,652
  6. NDSL - 6,438
  7. PS2 - 4,230

  1. Favicon of http://lineni.com BlogIcon 리넨
    2009.04.24 14:59

    저도 플스3가 갖고싶습니다.그러니 가격 자비 좀. 후덜덜~

  2. Favicon of http://ganenest.co.kr BlogIcon 토이솔저
    2009.04.25 12:26

    FF7ACC, 엄청나게 팔렸더군요. 체험판에 블루레이 영상물을 끼워 파는(절대 잘못 쓴 것 아닙니다) 스퀘어에닉스의 작태는 언제쯤 끝이 날는지요.;; 이러니 그만두지 못한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만...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9.04.29 13:49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상술인 걸 알면서도 사게 되는 게 가장 무섭죠... 결과적으로 이 끼워팔기는 대성공인 것 같습니다.
      체험판을 돈 주고 사는 유일한 게임이 된 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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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판매량만 놓고 본다면 미국 콘솔 시장의 1인자는 단연 닌텐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드웨어 당 게임소프트 장착률은 어떨까?' 하는 의문이 항상 가지고 있는 분이 꽤 계실겁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닌텐도 Wii의 폭발적인 판매량의 이면에는, 퍼스트 파티에만 집중되어 써드파티 게임의 부재가 드러났기 때문이었죠. (판매량 상위 타이틀은 전부 닌텐도 게임입니다.) 그래서인지 '막상 사두면 할 게 없는 Wii'라는 이야기가 적잖이 오고 가는 분위기 입니다. 엊그제 가마수트라에서 NPD로 부터 이에 관련해서 재미난 통계 자료를 보토했기에 제 블로그로 담아봅니다.


이 통계는, 각 콘솔의 SW/HW의 비율로, '게임기 하나 당 몇 개의 게임 소프트를 가지고 있을 지'를 조사한 차트입니다. 출시된 개월수를 기준으로 소프트비(比)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제목에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미국에서는 DLC를 포함해서 소프트 및 컨텐츠 판매량 자체로는 Xbox360이 단연 우위입니다. 출시된 지도 오래 되었고, 이미 하드웨어가 포화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이죠. 세 콘솔 모두 출시 된지 30개월 후의 비율로 놓고 볼 때 Xbox360이 7.5개로 가장 앞섰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Wii가 가파른 성장곡선을 보여주다가 점점 정체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는 점입니다. 앞서 언급한 써드파티의 부재가 여기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반면에 PS3는 조금씩 성장세를 밟아가서 마침내 Wii를 넘어서기 시작했죠. (물론 상대적인 비율이겠지만...)


위의 차트는 Xbox360의 전체적인 라이프타임을 포함한 통계입니다. 아시다시피 세 콘솔 중에 Xbox360이 가장 먼저 출시되었기 때문에 가장 긴 라이프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미기준으로 Xbox360은 2005년 11월, PS3와 Wii는 2006년 11월) 현재 Xbox360의 한 하드 당 8.2개 정도로 가장 높은 소프트 장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 DLC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콘텐츠 수치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만일 이부분도 포함해서 통계를 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 지 궁금하군요. (아마, Xbox360의 비율이 더 커지리라 예상해봅니다.)


하지만, 위의 차트들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비율일 뿐, 전체 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부분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Wii의 압도적인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Xbox360과 같은 1억2,500만장 가량의 소프트 판매량을 보이고 있지만 출시일을 생각한다면 1년이나 앞서고 있죠. 한 편,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PS3는 5,000만장의 부진한(?) 판매량을 안고 있는 PS3가 가야 할 길이 아직도 멀고도 험하겠지만 Wii로서도 써드파티의 부재를 해결해야 할 숙제를 남겨 둔 셈이니 닌텐도라고해서 안심하고만 있을 수도 없는 형편입니다. (가마수트라에서 작년에 보도한 각 콘솔의 써드파티와 퍼스트파티 비율에 관한 통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견이겠지만, 이 차트들은 북미 지역에서만큼은 이번 세대 콘솔 레이스의 진정한 승자를 Xbox360으로 점지해 주고 싶은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via Gamasutra]

  1. Favicon of http://www.sexydino.com/ BlogIcon 디노
    2009.04.23 16:28

    하지만, 확실히 PS3도 살 게임이 없지만 Wii도 없다는 건 맞다는..-_-;;;
    어쩌다보니 제가 갖고 있는 게임 중 제일 많은 건 삼돌이고, 우습게도 2위는 PS2가 됐네요. (작은 녀석들은 제외)

  2. evax
    2009.04.23 18:24

    wii는 처음엔 신기한데 1주일 있으면 질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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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D로부터 집계된 2009년 3월달 미국 비디오게임 월간 판매량은 모두의 예상대로 바이오하자드5 (영문명 Resident Evil 5)의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Xbox360과 PS3 합계 152만장에 이르는 판매량을 보였는데요, 역시 지역 특성상 Xbox360 버전이 PS3버전보다 더 많았습니다. PS3 잔치판이 벌어진 일본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분위기이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비교 대상일 뿐, 절대적인 판매량 수치만으로 보면 일본 못지 않은 기록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포켓몬 플래티넘이 북미 버전으로 출시되면서 80만장의 큰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전세계 적으로 통하는 포켓몬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겠네요. RTS버전으로 나온 Halo Wars의 판매량도 썩 나쁜 것 같지 않습니다. WBC 특수를 타고 MLB 09 : The Show와 Major League Baseball 2K9의 높은 판매량도 눈에 띕니다.

캡콤은 지난 달에 출시된 스트리트파이터4와 함께 이번 달 연타석 홈런을 친 셈일텐데요, 게임 명가의 위력을 여지없이 보여준 것 같습니다.



  1. Resident Evil 5 (Capcom, Xbox360) - 938,000
  2. Pokemon Platinum Version (Game Freak, NDS) - 805,000
  3. Halo Wars (Ensemble, Xbox360) - 639,000
  4. Resident Evil 5 (Capcom, PS3) - 585,000
  5. Wii Fit (Nintendo, Wii) - 541,000
  6. MLB 09: The Show (Sony, PS3) - 305,000
  7. Killzone 2 (Guerrilla Games, PS3) - 296,000
  8. Wii Play (Nintendo, Wii) - 281,000
  9. Mario Kart Wii (Nintendo, Wii) - 278,000
  10. Major League Baseball 2K9 (Visual Concepts, Xbox360) - 205,000



  1. Wii - 601,000
  2. NDS - 563,000
  3. Xbox360 - 330,000
  4. PS3 - 218,000
  5. PSP - 168,000
  6. PS2 - 112,000

  • 2009년 3월달 전체 매출: $1.43B USD
  • 하드웨어 매출: $455.55M USD
  • 게임소프트 매출: $792.83M USD
  • 액세서리 매출: $185.67M USD

하드웨어 부분에서는 게임 소프트와 관계 없이 Wii가 계속해서 시장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포화상태의 Xbox360 보다는 계속해서 신규 시장을 만들어내는 닌텐도가 Wii를 통해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오는 소프트웨어의 꾸준한 판매량도 눈여겨 볼 만합니다. 하지만 2월달에 비해 전체적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는데요, 봄시즌은 전체적으로 판매량이 떨어지는 시기인가 봅니다. 그나마 소프트웨어 판매량이 급증해서 전체적인 매출액은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한편, PC 게임 판매량 부분에서는 오랜만에 출시된 엠파이어 토탈워가 히트를 치면서 WOW를 누르고 판매량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지난 달과 상이한 게임들이 상이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미 PC 플랫폼은 온라인게임 아니면, 대형 퍼블리셔들의 기존 게임들로 고착화 되어가고 있으니 새로운 게임이 출시되지 않는 한은 큰 변화가 없을 것 같습니다.



  1. Empire: Total War / Creative Assembly / $48
  2. World Of Warcraft: Wrath of the Lich King / Blizzard / $38
  3. The Sims 2 Double Deluxe / EA Maxis / $19
  4. Warhammer 40K: Dawn of War II / Relic / $48
  5. World Of Warcraft Battle Chest / Blizzard / $38
  6. World Of Warcraft / Blizzard / $20
  7. The Sims 2 Apartment Life Exp. Pack / EA Maxis / $19
  8. Spore / EA Maxis / $49
  9. World Of Warcraft: Burning Crusade Expansion Pack / Blizzard / $29
  10. Mystery Case Files: Return to Ravenhearst / Big Fish Games / $20
  11. Command & Conquer: Red Alert 3 / EA LA / $28
  12. StarCraft Battle Chest / Blizzard / $20
  13. Fallout 3 / Bethesda / $49
  14. Civilization IV / Firaxis / $21 (Average)
  15. Empire: Total War - Special Forces Edition / Creative Assembly / $70
  16. The Sims 2 Pets Exp. Pack / EA Maxis / $19
  17. Warhammer Online: Age Of Reckoning / EA Mythic / $29
  18. The Sims 2 University Exp. Pack / EA Maxis / $19
  19. Call Of Duty: World At War / Treyarch / $50
  20. Diablo Battle Chest / Blizzard / $36)

[Via Shack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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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크리에이터로부터 4월 둘 째 주 일본 비디오게임 판매량이 공개 되었습니다. 4월 첫 주는 신작의 부재가 판매량 저조로 이어졌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었습니다만, 둘 째 주는 이보다 더 떨어진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비수기에 불황이 겹치는 게 콘솔 산업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총 판매량은 671,208개로 지난주 대비 84.91%입니다. 신작이 고작 13타이틀만 출시된 점도 그렇고 신작비도 21%에 머무른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여집니다. 이 주의 판매량 TOP1에는 PSP용으로 출시된 전국 바사라 BATTLE HEROES가 8.6만개의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4월 신작 애니메이션과 같이 이후에도 판매 호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간의 시리즈 보다 여성 유저들에게 크게 어필했다는 소문도 들리는군요.)

이외에도 꾸준히 팔리는 마리오&루이지 RPG3와 몬스터헌터 2ndG가 각각 콘솔 시장도 견인해주는 것 같습니다.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출시 된 야구 게임들의 선전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겠죠. =)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04/06~04/12)

  1. 전국 바사라 BATTLE HEROES (PSP) - 85,731
  2. 롱무라사마 (Wii) - 28,807
  3. 마리오&루이지 RPG 3 (NDS) - 25,194
  4. 몬스터헌터 포터블 2nd G 베스트판 (PSP) - 17,942
  5. 프로야구 패미스타 DS 2009 (NDS) - 16,676


한편 하드웨어에서는 NDSi와 PSP의 경쟁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얼마 전 300만대를 돌파한 PS3의 성장세가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FF7ACC의 출시 덕분에 이 다음 주의 판매량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지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하드웨어 판매량 역시 소프트와 마찬가지로 2009년 판매량 최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하드웨어 판매량 (04/06~04/12)

  1. PSP - 40,886
  2. NDSi - 40,673
  3. PS3 - 16,701
  4. Wii - 13,349
  5. Xbox360 - 10,134
  6. NDSL - 6,869
  7. PS2 - 4,531

  1. 사용설명서
    2009.04.20 15:32

    꾸준하네 P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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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주 일본 비디오게임시장 판매량은 신작 타이틀의 판매량 부재로 인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소프트 총 판매수는 올해들어 가장 낮은 790,499개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대비 75%입니다. 판매 타이틀 중 상위권에는 2위를 차지한 프로야구 패미스타 DS 2009외에는 모두 신작이 아닌 관계로, 신작의 부재가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신작비는 8.4%입니다. 그밖에도 전주에 1위를 차지한 기동전사건담 ~전장의 인연~이 3.4만개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프로야구 패미스타 DS 2009는 2.7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약 1년 반전에 발매된 전작 4.9만개의 첫 주 판매량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프로야구가 개막되는 시즌이다보니, 전작의 누계판매량인 13.7만개의 기록을 상기해본다면 꾸준히 판매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03/30~04/05)

  1. 기동전사건담 ~전장의 인연~ (PSP) - 34,122
  2. 마리오&루이지 RPG 3 (NDS) - 32,731
  3. 프로야구 패미스타 DS 2009 (NDS) - 27,301
  4. 몬스터헌터 포터블 2nd G 베스트판 (PSP) - 23,812
  5.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09 (PS2) - 16,362


하드웨어에서는, NDSi와 PSP의 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 전 주와 큰 차이 없는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4월 DSi Ware의 발표로 DSi의 판매량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하드웨어 판매량 (03/30~04/05)

  1. NDSi - 53,680
  2. PSP - 48,118
  3. PS3 - 20,362
  4. Wii - 15,525
  5. NDSL - 8,729
  6. Xbox360 - 7,812
  7. PS2 - 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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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걸스 - Now


:: 핑클 - Now

최근에 원더걸스가 핑클의 Now를 리메이크 했는데요, 아무래도 아이돌1세대와 2세대의 비교 때문에 여러모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 곳에서 주제에 맞지 않는 대중음악 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니구요,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콘솔 게임기, PlayStation이 PS2에서 PS3로 성장(?)해서 너무나 재밌는 리메이크 영상이 된 것 같습니다.일단, 위의 영상을 비교 캡쳐한 이미지부터 보시죠. =)

:: 왼쪽이 핑클, 오른쪽이 원더걸스의 뮤직비디오에 각각 등장하는 PS2와 PS3 ::

:: 트레이에 Rom을 삽입하는 Scene마저도 똑같다 ::

:: 하지만 보라. 아날로그-디지털TV 뿐 아니라, 유-무선 듀얼쇼크의 극명한 차이를...orz ::

리메이크 답게 뮤직비디오 하나 하나 세심하게 만든 흔적이 엿보입니다. 시대가 변한 만큼 지금에 맞는 소품들을 사용하는 게 당연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소품을 넘어서 곡의 카리스마와 파워는 아무래도 원곡을 따라가기 힘든 것 같습니다. 물론 '지극히' 제 개인적인 감상일 뿐이니 원더걸스 팬들은 양해해주시길. =)


덧1) 근데 영상에 나오는 게임들이 뭔지 아는 분 계시나요? 레이싱 게임은 문외한이라...(그란투리스모 같진 않고)

덧2) 사실 전 소시팬이지 말입니다.

  1. wlskek
    2009.04.10 00:26

    사실 15초의 CF영상을 뽑기 위해 만든 영상물을 당시 핑클의 이미지 변신을 위해 신경써서 만든 노래앨범 발매가 목적인 핑클의 NOW와 단순 비교하는건 적당해 보이지 않는거 같습니다. 사실 광고주나 그 광고 대행사가 만든 콘티요 그들의 작품이라고봐야 될것이요 그들이 15초에 필요한 영상외에 전체 뮤비가 그리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 했을거라곤 여겨지지 않습니다. 돈들여 그들은 제품의 광고가 주목적이니까요 다행인지 원걸측의 제안인지 이번에 스파이버전의 것과는 다른 댄스 버전이라고 나온 2탄의 경우 사운드 보강과 더불어 원걸의 노래와 댄스를 주목적으로 한듯한 편집된 결과물은 나름 괜찮더군요. 이렇듯 주안점을 어떻게 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에서 만약 원걸이 CF를 위해 리메이크한것이 아닌 정식으로 리메이크를 하여 활동할 목적으로 접근했다면 좀더 나은 결과물이 나왔을것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광고대행사의 콘티나 기획에 의한 CF를 위한 영상을 앨범을 주목적으로한 곡이나 영상과 같이 놓고 절대적으로 비교하는건 아닐겁니다. 기회 되시면 댄스버전도 한번 들어보시길...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9.04.10 11:29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제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뮤직비디오의 퀄리티는 리메이크작과 원작을 비교해서 그닥 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Now라는 곡이 워낙에 파워풀하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곡인데 그 부분이 핑클에 비해 조금 아쉬웠다는 것을 말했을 뿐입니다. =)

  2. Favicon of http://shineblast.tistory.com BlogIcon shineblast
    2009.04.10 06:39

    둘 다 그란투리스모입니다. 핑클의 나우에 등장하는건 그란투리스모:도쿄&서울, 원더걸스의 나우에 등장하는건 그란투리스모5 : prologu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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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크리에이터로부터 집계되는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이 공개 되었습니다. (3월23~3월29) 지난주는 특별한 킬러타이틀 없이 조용한 주였는데요, '기동전사건담 ~ 전장의인연~'이 8.5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Top1에 올랐습니다. 첫 주 소화율은 46%라고 합니다. 이 역시 아케이드판을 PSP로 이식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래픽면에서나, 돔스크린을 채택한 아케이드판에 비하면 퀄리티가 떨어지겠지만 '건담'시리즈로서는 순조로운 출발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외에도 포터블로 이식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2'와 유희왕 신작이 3만장대로 선전했습니다. 아무래도 두터운 팬층의 역할이 컸겠죠. 한편, 마리오 RPG 3와 몬헌2ndG의 꾸준한 판매량은 그나마 시장을 유지하는 데 크게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 소프트웨어 전체 판매갯수는 1,051,861개로 지난주대비 97.52%입니다. 신작은 38타이틀이지만 전체 판매량 중에 28%의 신작비를 보였기 때문에 신작의 부재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03/23~03/29)

  1. 기동전사건담 ~전장의 인연~ (PSP) - 85,209
  2.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2 (PSP) - 38,634
  3. 유희왕 파이브디즈 스타더스트 액셀레이터 월드 챔피언십 2009 (NDS) - 36,806
  4. 마리오&루이지 RPG 3 (NDS) - 36.431
  5. 슈퍼로봇대전K (NDS) - 32,109
  6.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09 (PS2) - 26,711


하드웨어 판매량에서는 NDSi와 PSP가, Wii와 PS3가 각가 콘솔, 휴대용게임기 시장을 양분하면서 대립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NDSi는 지난 주에 일본내에서 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했는데요, NDSL의 성적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포화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타이틀 없이 선전하는 NDSi의 성과가 대단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하드웨어 판매량 (03/23~03/29)

  1. NDSi - 57,401
  2. PSP - 54,148
  3. PS3 - 22,825
  4. Wii - 17,276
  5. NDSL - 8,408
  6. PS2 - 5,246
  7. Xbox360 - 4,849

이렇게 3월 마지막주 판매량을 통계로, 2009년 1분기 판매량을 결산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시장규모는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79%에 미치지 못했다고 합니다. 계속되는 경기 불황의 영향일까요? 아니면 일본 게임산업의 침체일까요?

    2009년 1분기 결산

  • 하드웨어 - 586억엔 (전년대비 71.61%)
  • 소프트웨어 - 863억엔 (전년대비 86.78%)
  • 전체 - 1,449억엔 (전년대비 7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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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크리에이터로부터 집계되는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입니다. (3/16~3/22) 지난 3월 23일에 종료된 WBC 2009는 일본의 2회 연속 우승이라는 아쉬운 결말을 남겨주었습니다. 결승전까지 총 5번이나 만난 한일전 덕분에 그 열기는 더 뜨거웠는데요, 우리나라는 이 번에 스폰서로 자청한 CJ인터넷에서 '마구마구'를 앞세워서 50억원 이상의 광고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도 이 특수를 제대로 맛보려고 했는 지, 때맞춰 출시된 코나미의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09가 판매호조를 보이며 주간판매량 랭크 2위로 올라왔습니다. 아직 첫 주 소화율은 42.34%밖에 안되지만 (3월19일 출시) WBC가 고조되기 이전 기간의 판매량이다 보니 그 다음주의 판매량은 더욱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위권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함께 출시 된 Wii 버전, NEXT는 2.2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 주는 닌텐도DS용으로 출시된 슈퍼로봇대전K가 판매량 1위를 차지했습니다. (11.7만장) 전작 W의 첫 주 판매량에 비하면 낮은 수치이긴 하지만 (13.9만장) 거의 주말에 출시된 점을 감안한다면 그닥 나쁜 성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새로운 연대기가 시작되는 스토리이다보니, 기존의 팬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첫 주 소화율은 61.12%입니다.

소프트 총 판매량은 1,078,598개로 지난주대비 113.11%로 상승했습니다. 발매된 신작은 35개로 총 판매량의 신작비율은 35%입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03/16~03/22)

  1. 슈퍼로봇대전K (NDS) - 117,388
  2.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09 (PS2) - 50,324
  3. 아마가미 (PS2) - 42,490
  4. 마리오&루이지 RPG 3 (NDS) - 37.907
  5. 무쌍 오로치 Z (PS3) - 35,545


한편, 하드웨어 판매량 부분에서는 닌텐도DSi가 다시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게다가 일본 내에서 200만개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하는 괴력(?)을 보여줬는데요, 소프트에 관계없이 여전히 잘 팔리는 것 같습니다. PSP와의 차이는 5,000천개 정도로 두 휴대용 게임기의 경쟁이 계속될 것 같습니다. 또한, 서서히 가속도가 붙는 PS3에 비해 써드파티의 부재로 판매량이 시원찮은 Wii가 눈에 띕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하드웨어 판매량 (03/16~03/22)

  1. NDSi - 71,233
  2. PSP - 65,765
  3. PS3 - 25,324
  4. Wii - 18,095
  5. NDSL - 8,948
  6. Xbox360 - 5,441
  7. PS2 - 5,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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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말에 일본에 첫 출시된 닌텐도 Wii가 이번 달 중으로 전 세계 판매량 5,000만대를 돌파한다는 소식이 들리는군요. (비슷하게 출시된 PS3는 반도 못 채운 것 같지만...)

이미 AMD와 인텔에서는 5,000만대가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닛케이에서도 5,000만대 돌파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이는 PS2가 3년만에 이룩한 것보다 더 빠른 속도입니다.

얼마 전에 닌텐도DS가 1억대를 돌파한 소식을 올렸었는데요, PS2는 약 5년 9개월만에, 닌텐도DS는 약 4년 3개월만에 이룩했습니다. 그렇다면 Wii는 얼마나 걸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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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도 왼쪽 커버 이미지로 으면 좋았을텐데... ::

NPD로부터 지난 달(2009년 2월) 콘솔게임 판매량이 집계 되었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4의 판매량이 기대되는 가운데 당연히 판매량 1위자리를 차지하리라고 생각했지만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된 게 화근이었을까요. 아쉽게도 단일 판매량 Top1 자리를 닌텐도 Wii Fit에게 내주었습니다. Wii Fit은 다른 닌텐도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베스트 셀러이자 스티디 셀러가 되었습니다. 정말 대단하군요.

하지만 SF4의 PS3와 Xbox360 양 플랫폼 판매량을 합치면 Wii Fit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Xbox360과 PS3 양쪽 플랫폼으로 각각 44.6만장과 40.3만장을 기록하며 8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2월 중순에 출시되었으니 다음달에는 가볍게 100만장을 넘어 높은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외에도 PS3 야심작 FPS게임 킬존2가 선전했습니다만, 기어즈 오브 워의 대항마가 될 것이라고 예견되었던 것에 비하면 저조한 판매량이 아닐까 싶습니다.

2월달 게임 소프트 매출은 $7억3350만 USD로 지난해 2월달대비 9%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판매량에서는 약 2천만장을 기록하며 14%의 성장률이라고 합니다. 게임 산업에는 불황이고 뭐고 없군요. 역시 세계에서 가장 큰 미국시장 답습니다.

2월달의 높은 판매량에는 스트리트 파이터 4가 크게 기여했습니다. 3월에는 포켓몬스터 플라티나, GTA:Chinatown Wars, 헤일로 워즈, 바이오 하자드 5 등의 대작들이 연이어 출시되었으니 얼마나 좋은 성적을 거둘 지 기대됩니다. 일단, 당분간은 캡콤 천하가 되겠군요. =)



  1. Wii Fit (Wii) - 644,000
  2. Street Fighter IV (Xbox360) - 446,000
  3. Street Fighter IV (PS3) - 403,000
  4. Wii Play (Wii) - 386,000
  5. Killzone 2 (PS3) - 323,000
  6. Mario Kart Wii (Wii) - 263,000
  7. Call of Duty: World at War (Xbox360) - 193,000
  8. Mario Kart DS (NDS) - 145,000
  9. New Super Mario Bros. (NDS) - 144,000
  10. Guitar Hero World Tour (Wii) - 136,000

58/365 - I got my Wii Fit!
:: 자, 이제 나도 다이어트닷! :: 58/365 - I got my Wii Fit! by lynnftw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1. Wii - 753,000
  2. NDS - 588,000
  3. Xbox360 - 391,000
  4. PS3 - 276,000
  5. PSP - 199,000
  6. PS2 - 131,000

한편, 콘솔 판매량 부분에서도 Wii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미 Xbox360은 포화상태이고, PS3는 아직 가격이 높은데다 아직은 '시기상조'인 분위기 같습니다. 닌텐도DSi가 4월에 출시될텐데 한 차례 폭풍이 예상됩니다. 2월달 하드웨어 매출은 $5억3270만 USD로 작년 대비 11%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 2009년 2월달 전체 매출: $1.47B USD
  • 하드웨어 매출: $532.7M USD
  • 게임소프트 매출: $733.5M USD
  • 액세서리 매출: $207.1M USD

[via Shack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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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크리에이터로부터 집계되는 일본 비디오게임 판매량이 공개되었습니다.(2009.03.09 ~ 2009.03.15) 이주에 새로 출시된 코에이(KOEI)의 무쌍 오로치 Z가 11.2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3주 연속 PS3타이틀이 소프트 판매량 Top1 자리를 견인해줬습니다.

이외에도 DS로 출시된 입체 피크로스(3.8만장)와 Wii로 즐기는 피크민2 (2.8만장)이 비인기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분투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피크민이 빨리 정발되어줬으면 좋겠는데 별 소식이 없군요...orz

이주의 소프트 총 판매량은 953,587개로 지난주대비 74% 그쳤습니다. 무쌍 오로치가 진삼국무쌍5의 첫주 판매량인 18.8만장에 미치지 못했지만 약 7할대의 소화율을 보여주면서, 지난 시리즈를 이식한 것을 감안한다면  꽤 훌륭한 성적으로 평가됩니다. 역시 돈에이는 돈을 벌 줄 아는 기업인 것 같습니다. 신작비는 25.5만장으로 지난 주보다 반 이상이나 줄었고, 이는 전체 판매량에도 큰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바이오하자드5의 뒤를 이을 신작이 발매되지 않은 게 가장 큰 원인이 되겠습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03/09~03/15)

  1. 무쌍 오로치 Z (PS3) - 112,283
  2. 바이오하자드5 (PS3) - 61,483
  3. 입체 피크로스 (NDS) - 38,056
  4. 마리오&루이지 RPG 3 (NDS) - 37.907
  5. 진삼국무쌍 멀티레이드'MULTI RAID' (PSP) - 33,255
  6. Wii로 즐기는 피크민2 (Wii) - 28,706


한편, 하드웨어 판매량 부분에서도 sony 플랫폼들이 소프트 판매고조에 힘 입어 53.83%를 점유했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닌텐도(40.26%)를 계속 이기고 있는데요 언제까지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PSP의 경우도, 새로운 색상이 출시된 것이 계속해서 좋은 판매량을 이어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하드웨어 판매량 (03/09~03/15)

  1. PSP - 43,463
  2. PS3 - 28,014
  3. NDSi - 27,564
  4. Wii - 17,941
  5. NDSL - 11,571
  6. Xbox360 - 8,378
  7. PS2 - 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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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SCEK에서 PlayStation 블로그를 만든다고 이름 공모전을 갖더니, 이제는 활동 할 블로거를 모집하는 게 심상치 않군요. (경우에 따라서 모집된 블로거들을 이용해 포스팅을 하게 될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관련 주제로 블로깅 하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 같지만, 매 달 한 번씩 본사를 방문해야 하는 게 상당히 번거로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지역 제한으로 신청 받는 것 같아서 다소 차별적으로 보이는군요.

개인적으로 매 달 모일 때마다 선물을 주는 것보다는, 모여서 무엇을 논의하게 되는 지가 더 궁금하군요. (SCEK 정보를 일찍 접하게 된다고는 해도, 당장 생각나는 건 정식발매 및 한글화 여부와 출시일 정도라서...orz)

어쨌든 커펌은 나쁜 짓이 맞죠. 관심있는 분들은 한 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

  1. Favicon of http://rainskyzero.tisory.com BlogIcon rainskyzero
    2009.03.17 21:30

    도전해볼까나? 근데 제블로그 될까요?
    전 커피가 당연히? 타져서 개발하는블로그라...
    좀 걸리는데요 김태현님은 한번 보시고 답리플좀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9.03.17 22:11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전 SCEK랑 아무 관련이 없으니 답변을 해드릴 입장이 아닌 것 같습니다. 모집 안내에 적혀있는 메일로 문의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2. Favicon of http://makingshop.tistory.com BlogIcon 므흣한아저씨
    2009.03.17 23:10

    온라인 광고 대세는 블로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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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시작과 함께 전세계 게임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캡콤의 대작, 바이오하자드5가 일본에 선행 출시되었습니다. 포스트를 작성하는 금일(13일)엔 국내에도 발매되었는데요, 역시나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지난 주 용과같이3에 이어 PS3 게임이 2주 연속 Top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역시 콘솔은 게임소프트의 힘이라는 걸 느끼게 해줍니다.

2005년도에 4가 발매 된 이후 이번 세대 콘솔의 첫 바이오 하자드인 만큼, 뛰어난 그래픽과 온라인 대응 Co-Op 플레이를 특징으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1~3의 분위기를 좋아하던 분들은 아쉬움이 남겠지만요.) 바하5의 첫 주 판매량은 PS3와 Xbo360 합쳐서 약 40만장입니다. 두 플랫폼 모두 70%이상의 소화율을 보이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역시 일본에서는 'Xbox360보다 PS3'군요. 캡콤에서 전 세계 600만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니, 아무래도 좀비에 환장하는 북미권 유저들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주의 소프트 총 판매갯수는 1,288,366개로 지난주비 87.79%입니다. 발매된 신작 타이틀은 15개로 전체 판매량의 45%정도로 신작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이오하자드5가 출시되었지만 전체적인 판매량은 줄어든 셈입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03/02~03/08)

  1. 바이오하자드5 (PS3) - 319,590
  2. 세븐스 드래곤 (NDS) - 79,757
  3. 바이오하자드5 (Xbox360) - 79,157
  4. 진삼국무쌍 멀티레이드'MULTI RAID' (PSP) - 63,584
  5. 용과같이3 (PS3) - 52,974


한편, 하드 판매량 에서는 새로운 색상을 출시한 PSP가 판매량 Top 자리에 올랐습니다. 바이오하자드5의 동봉판에 힘입어 PS3도 2위 자리를 지켰군요. 오랜만에 sony가 2주 연속으로 닌텐도를 누르고 웃음꽃이 활짝 피었을 것 같습니다. 너무 한 곳의 독점이 오래되는 것도 좋은 일은 아니니까요. sony는 앞으로도 꾸준히 킬러타이틀을 확보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하드웨어 판매량 (03/02~03/08)

  1. PSP - 59,568
  2. PS3 - 39,835
  3. NDSi - 32,102
  4. Wii - 16,560
  5. Xbox360 - 14,994
  6. NDSL - 11,240
  7. PS2 - 4,954

:: PSP-3005 Carnival Colors Edition [Vibrant Blue] [Radiant Red] [Bright Yellow] [Spirited Green] ::

참고로, [Vibrant Blue]와 [Radiant Red]는 3월5일에 발매되었으며, 나머지 [Bright Yellow]와 [Spirited Green]은 3월 19일에 발매됩니다.

  1. 탑헌터
    2009.03.23 05:09

    바이오하자드 매니아인데.. 5는 pc용은 언제나올까요? ps3신작이니 좀많이늦겠지만 그래도기대하는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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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2월 마지막 주 비디오게임시장은 그야말로 PS3의 천국이었습니다. SEGA의 인기 타이틀인 용과 같이 시리즈의 3번째 타이틀인 용과같이3 (龍が如く3)가 출시되면서 첫 주 판매량을 37만장이나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아직 MGS4의 첫 주 판매량(46.5만장)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최근에 PS3가 이만큼 많이 팔리는 킬러타이틀을 오랜만에 선보인 덕에 하드 판매량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GTA시리즈가 일본에서 주목받지 못한 것과 마찬가지로 일본을 배경으로 '야쿠자'를 소재로 한 일본식 GTA(이런식으로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지만)가 자국 게이머들에게 어필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구요.

이외에도 PSP 용으로 출시된 KOEI의 진삼국무쌍 멀티레이드(MULTI RAID)도 첫 주 판매량을 21만장을 기록하며 소화율 80%의 판매호조를 보였습니다. 제목답게 몬헌을 의식한 최대 4인 협력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기존의 PSP 몬헌 팬들에게도 크게 어필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배낄려면 제대로 배꼈어야 할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는 평도 있습니다.

이 주의 게임 소프트 총 판매량은 1,467,549장으로 지난주비 137.45%이고 신작비율은 55.3%에 달했지만 사실상 위의 두 타이틀이 신작 판매량의 78.87%이나 차지하고 이기 때문에 사실상 두 타이틀이 이끌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02/23~03/01)

  1. 용과같이3 (PS3) - 372,301
  2. 진삼국무쌍 멀티레이드'MULTI RAID' (PSP) - 219,139
  3. 마리오&루이지 RPG 3 (NDS) - 52,294
  4. 원피스 언리미티드 크루즈 에피소드 2 (Wii) - 45,309
  5. 게임센터CX 아리노의 도전장 2 (NDS) - 43,771



소프트의 영향으로 하드웨어 판매량 순위에도 놀라운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드디어(?) NDSi가 주간 판매량 1위자리를 PS3에게 뺏겼습니다. 용과같이3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지난 주의 2배 이상의 판매량이군요. 뿐만 아니라, PSP 역시 NDSi와 근소한 차이로 바짝 따라 붙으면서 높은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2월 마지막 주는 오랜만에 닌텐도를 누른 sony의 승리가 되겠군요. =)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하드웨어 판매량 (02/23~03/01)

  1. PS3 - 36,513
  2. NDSi - 35,827
  3. PSP - 35,588
  4. Wii - 17,876
  5. Xbox360 - 11,795
  6. NDSL - 11,774
  7. PS2 - 5,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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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크리에이터로부터 매주 집계되는 일본 비디오 게임 주간 판매량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주 (2월16부터 2월22일까지)는 6년만에 후속작을 선보인 스타 오션 4 -LAST HOPE-의 활약으로 일본에서 저조한 Xbox360이 오랜만에 웃음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첫 주 판매량은 16.2만장으로, 역대 일본내 Xbox360 타이틀 중 주간 최다 판매량 기록을 세웠습니다. 소화율도 90%이상이라는군요.

이외에도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된 아이돌마스터 SP(12.1만장)와 샤이닝 포스 페더(3.1만장)가 건투하는 등 유명 신작이 대거 출시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게임 소프트 총 판매량은 1,067,665장으로 지난주대비 91.48% 입니다. 블록버스터급 신작이 나왔지만 전체적으로는 지난주(42.1만장)보다 신작대비가 감소된 39.4만장을 기록하며 인기게임과 비인기게임의 양극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02/16~02/22)

  1. 스타 오션 4 -LAST HOPE- (Xbox360) - 162,232
  2. 마리오&루이지 RPG 3 (NDS) - 61,781
  3. 아이돌 마스터 SP Perpect Sun (PSP) - 46,474
  4. 아이돌 마스터 SP Missing Moon (PSP) - 39,523
  5. 아이돌 마스터 SP Wondering Star (PSP) - 35,376
  6. 샤이닝 포스 페더 (NDS) - 30,581


하드웨어 판매량에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스타오션4 덕분에 Xbox360이 NDSi와 PSP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역시 킬러타이틀의 힘이군요.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이후로 오랜만에 상위권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별다른 게임이 없는 와중에도 1위 자리를 지키는 NDSi가 정말로 놀랍기만합니다. 반면에 NDSL은 이제 서서히 판매량이 급감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하드웨어 판매량 (02/16~02/22)

  1. NDSi - 41,839
  2. PSP - 29,552
  3. Xbox360 - 25,334
  4. Wii - 16,973
  5. PS3 - 16,149
  6. NDSL - 9,975
  7. PS2 - 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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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크리에이트로부터 집계되는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이 공개되었습니다. 킬러타이틀로 불릴만한 신작이 대거로 출시된 덕에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근 10년만에 출시되어 전세계적으로 화재를 모으고 있는 스트리트 파이터 4 (Street Fighter IV)와 닌텐도의 마리오 & 루이지 RPG 3, 그리고 기렌의야망이 출시되어 소프트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닌텐도DS의 보급률에 힘입었는 지는 모르지만, 마리오&루이지 RPG 3는 20만장에 가까운 (192,945) 판매량을 보이며 첫 주 판매량에서85.75%의 소화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종 편의점과 소매점에서도 품귀현상이 날 정도로 잘 팔린다고 하는군요.

예상대로 일본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4는 Xbox360보다 PS3쪽이 우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파4가 주간 판매량 1위를 차지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닌텐도와 마리오를 이기기엔 역부족이었나봅니다. 물론 휴대용 게임기라는 점과 가격적인 면을 고려한다면 상황이 다르겠지만 말이죠. (거의 1.5배 이상의 차이가...)

이 주의 게임 소프트의 총 판매량은 1,167,144개로 지난주대비 130.12%로 상승했습니다. 신작비는 36.06% 역시 Top5까지 독식한 신작의 힘이 컸습니다. 당분간 마리오&루이지 RPG 3가 판매량 상위권을 독차지 하겠군요. 그래도 이 다음주에는 스타오션4샤이닝 포스 페더 등의 신작이 대거 출시되기 때문에 판매량에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02/09~02/15)

  1. 마리오&루이지 RPG 3 (NDS) - 192,945
  2. 스트리트 파이터 4 (PS3) - 86,075
  3.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액시즈의 위협 V (PSP) - 39,792
  4.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액시즈의 위협 V (PS2) - 38,013
  5. 스트리트 파이터 4 (Xbox360) - 37,782


한편 하드웨어 판매량은 전주와 큰 변화 없이 순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Wii의 판매량이 줄어들었는 지, PS3의 판매량이 늘어났는 지는 아직까지 확인할 수 없지만 비슷한 정도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게 특징인 것 같습니다. 이미 하드웨어가 포화상태라서 그런 지, 인기 신작 플랫폼에 큰 영향을 받는 것 같지 않습니다. (그래도 소폭 상승) 어쨌든 닌텐도DSi의 독주는 대단하군요.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하드웨어 판매량 (02/09~02/15)

  1. NDSi - 53,483
  2. PSP - 34,256
  3. Wii - 21,016
  4. PS3 - 18,656
  5. NDSL - 14,810
  6. Xbox360 - 9,833
  7. PS2 - 5,332
  1. Favicon of http://lineni.com BlogIcon 리넨
    2009.02.20 18:23

    마리오&루이지 RPG 전작들을 참 재미있게 즐겼었는데 벌써 3가 나왔네요. DS가 없어서 할 수는 없지만@.@

  2. Favicon of http://gmania.x-y.net BlogIcon Initial-K
    2009.02.21 11:17

    스트리트파이터는 양기종합쳐서 약 10만에 육박하는군요
    사실 DS의보급이나 또는 마리오게임의 인지도가 높은것을 감안해서는 어쩔수없지만
    스파4 정도면 아무래도 빅타이틀이 분명 틀림없는듯합니다

    국내에서도 역수출이니 뭐니 말도많았고요... 저도 정말 재미있게 즐기고있는 게임이죠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9.02.21 16:02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제목을 좀 자극적으로 작성하긴 했지만, 스파4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마리오RPG와의 소프트 가격차이도 고려해본다면 매출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을 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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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D로부터 집계된 2009년 1월달 미국 비디오게임 판매량이 공개되었습니다. 2009년 역시 닌텐도 천하라는 게 여지없이 입증되었군요. 소프트, 하드 할 것 없이 상위권을 모두 싹쓸어버렸습니다. Wii Fit은 Wee-Being 시대를 맞아 세계를 들썩들썩하게 만드는 것 같군요. 이밖에 주목할 부분이 하나 있다면, Valve社에서 출시한 Left 4 Dead가 Call of Duty : World at War의 판매량을 눌렀다는 점입니다. PC까지 멀티플랫폼으로 출시되었으니 판매량은 더욱 높은 것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 부분에서는, 전세계 판매량 5000만대를 돌파한 PSP와 1억대를 바라보는 닌텐도DS의 판매량이 비교가되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게다가 PSP보다 오히려 PS2의 인기가 더 높은 것 같네요) 아직도 NDSL이 이렇게 잘 팔리는 걸 보면, NDSi의 미국 출시가 더 늦춰질 가능성도 충분히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제위기라는 난제속에도 게임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년도 1월달 보다 13% 상승한 매출을 기록한 것을 보면, 미국에서 게임 시장이 지닌 가치와 힘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물론, 우리나라와는 사정이 다르겠지만요.



  1. Wii Fit (Nintendo, Wii) - 777,000 units
  2. Wii Play (Nintendo, Wii) - 415,000 units
  3. Mario Kart Wii (Nintendo, Wii) - 292,000 units
  4. Left 4 Dead (Valve, Xbox360) - 243,000 units
  5. Call of Duty: World at War (Treyarch, Xbox360) - 235,000 units
  6. Skate 2 (EA Black Box, Xbox360) - 199,000 units
  7. Guitar Hero: World Tour (Neversoft, Wii) - 155,000 units
  8. New Super Mario Bros. (Nintendo, NDS) - 135,000 units
  9. Mario Kart DS (Nintendo, NDS) - 132,000 units
  10. Lord of the Rings: Conquest (Pandemic, Xbox360) - 113,000 units



  1. Wii - 679,000
  2. NDS - 510,000
  3. Xbox360 - 309,000
  4. PS3 - 203,000
  5. PSP - 172,000
  6. PS2 - 101,000


한편, PC게임판매량 부분에서는 WOW가 계속해서 왕좌를 지키고 있습니다. 두 번째 확장판 '리치왕의 분노' 패키지가 판매량 1위를 굳히는 가운데 심즈2 시리즈가 나란히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A와 액티비전블리자드의 독주가 계속되는군요. 콘솔에서 선전한 Left 4 Dead는 PC 게임 차트에서도 그 진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폴아웃3, 시드마이어의 문명4의 명작 타이틀도 그 이름값을 충분히 해내고 있습니다. 이와중에 지난달부터 판매차트에서 눈에 띄는 Popcap社의 퍼즐게임 Bejeweled Twist의 선전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



  1. World Of Warcraft: Wrath of the Lich King / Blizzard / $38 (Average)
  2. The Sims 2 Double Deluxe / EA Maxis / $19 (Average)
  3. World Of Warcraft: Battle Chest / Blizzard / $36 (Average)
  4. Spore / EA Maxis / $48 (Average)
  5. World Of Warcraft / Blizzard / $20 (Average)
  6. Left 4 Dead / Valve / $46 (Average)
  7. The Sims 2 Apartment Life Exp. Pack / EA Maxis / $20 (Average)
  8. Fallout 3 / Bethesda / $48 (Average)
  9. Command & Conquer: Red Alert 3 / EA LA / $32 (Average)
  10. Call Of Duty: World At War / Treyarch / $49 (Average)
  11. World Of Warcraft: Burning Crusade Expansion Pack / Blizzard / $29 (Average)
  12. Civilization IV / Firaxis / $25 (Average)
  13. The Sims 2 Mansion & Garden Stuff Exp. / EA Maxis / $20 (Average)
  14. Spore Creepy & Cute Parts Pack / EA Maxis / $20 (Average)
  15. IGT Slots: Little Green Men / Masque / $20 (Average)
  16. The Sims 2 Pets Exp. / EA Maxis / $18 (Average)
  17. StarCraft Battle Chest / Blizzard / $20 (Average)
  18. Bejeweled Twist / PopCap / $19 (Average)
  19. Reel Deal Slots BlackBeard's Revenge / Phantom EFX / $20 (Average)
  20. The Sims 2 FreeTime Exp. / EA Maxis / $18 (Average) 

[Via NPD by Shacknews]

  1. Favicon of http://lineni.com BlogIcon 리넨
    2009.02.16 23:47

    북미도 조금 있으면 스트리트 파이터4가 발매되는데 판매량이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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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크리에이터로부터 2월 첫주 콘솔 판매량이 집계되었습니다. 그전주에는 신작의 대거 출시에 힘입어 판매량이 급상승했지만, 65.08%의 소화량을 보이며 다시 주간 판매량이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게임 소프트 총 판매량은 896,998장입니다. 발매된 신작은 14타이틀이었지만, 킬러타이틀의 부재가 판매량 하락에 주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신작판매량은 12.6만장으로 전체판매량 대비 14.04%에 이릅니다. 지난주에 비해 51.3만장이나 줄었군요.

이주의 다크호스는 PS3용으로 출시된 액션RPG 데몬즈 소울(Demon's Souls)이 될 것 같습니다. 게임잡지와 인터넷 외에는 어떤 프로모션도 준비하지 않고 (흔한 TVCM조차 없었다죠) 판매직전에 입소문을 타고 큰 관심사를 모으던 것이 판매 소화율 95.21%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첫 출하량이 금방 동이난 덕분에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다고하니 저비용의 바이럴 마케팅의 승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

이 게임은 참신한 네트워크 플레이는 물론 장르면에서나, 어려운 난이도에 이은 성취감까지 몬헌을 생각하게 하는 게임성 덕분에 매니아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도 27일에 한글자막으로 정식발매됩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02/02~02/08)

  1.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래디언트 미소로지 2 (PSP) - 44,922
  2. 데몬즈 소울 (PS3) - 39,689
  3. 월드 사커 위닝 일레븐 2009 (PSP) - 37,862
  4. 월드 사커 위닝 일레븐 2009 (PS2) - 36,990
  5. 파이날판타지 크리스탈 크로니클 에코즈 오브 타임 - 33,985



하드판매량은 전주와 상이합니다. 닌텐도DSi가 출시된 지 벌써 3개월이 되었군요. 여전히 왕좌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이 순위를 지킬지 궁금하군요. =)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하드웨어 판매량 (02/02~02/08)

  1. NDSi - 49,529
  2. PSP - 34,969
  3. Wii - 20,412
  4. PS3 - 16,082
  5. NDSL - 12,484
  6. Xbox360 - 8,311
  7. PS2 - 5,089

  1. Favicon of http://joogunking.tistory.com/ BlogIcon joogunking
    2009.02.17 23:37

    NDS의 판매량이 분산되어서 그런지 PSP의 판매량이 높아보이네요.
    소프트웨어 판매량도 좋고.. PSP가 휴대용의 또다른 대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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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되며 연말 특수가 끝나버린 일본 비디오게임시장이 한 달 만에 다시 활력을 찾았습니다. 인기 있는 신작이 연달아 출시되면서 지난주 대비 146.48%의 소프트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총판매갯수는 1,378,293개입니다. 그 중 신작비율은 46.40%이니 신작에 얼마나 목말라있었는 지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 =)

이주의 판매량 1위를 차지한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래디언트 미솔로지 2'는 남코의 유명 RPG 테일즈 시리즈 신작인데요, 월드 시리즈는 여러 오리지널의 주인공들을 한꺼번에 등장시켜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만날 수 없는 주인공들을 한꺼번에 만나는 즐거움이 크군요. (마치 슈퍼로봇대전 같다고 해야할까요...) 첫 주 판매량을 21.3만개나 달성하면서 82.29%의 기분좋은 소화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2위를 차지한 PSP용 위닝 일래븐 2009의 판매량도 전작인 2008의 첫주 판매량(7.7만개) 비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테일즈 오브 월드의 경우도 1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인 것은 PSP보급이 많이 되면서 좋은 효과를 보인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 주의 소프트 판매량은 PSP의 승리군요.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01/26~02/01)

  1.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래디언트 미소로지 2 (PSP) - 212,765
  2. 월드 사커 위닝 일레븐 2009 (PSP) - 109,492
  3. 월드 사커 위닝 일레븐 2009 (PS2) - 108,189
  4. 파이날판타지 크리스탈 크로니클 에코즈 오브 타임 - 101,718
  5. 몬스터 헌터 포터블 2nd G (PSP 베스트판) - 22.818


하지만, 신기하게도 하드웨어 판매량은 아무 변동이 없었습니다. 여전히 닌텐도DSi가 1위를 지키며 하드웨어 시장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여전히 팔리는 NDSL이 신기할 정도군요) 소프트판매량이 다시 활력을 되찾았다고는 하지만 하드웨어 판매량은 계속해서 침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하드웨어 판매량 (01/26~02/01)

  1. NDSi - 55,613
  2. PSP - 44,135
  3. Wii - 22,278
  4. PS3 - 17,405
  5. NDSL - 15,147
  6. Xbox360 - 8,170
  7. PS2 - 5,334

지난 2009년 1월의 시장규모에 대해서는, 하드웨어가 293억엔(전년대비 65.38%), 소프트가 374억엔(전년대비 79.59%), 도합 667억엔(전년대비 72.65%)로 나타났는데요, 하드웨어 침체가 가장 두드러지는 가운데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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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는 Kotaku ::

어제 날짜로, 닌텐도로부터 2008 회계년도 재무보고서가 올라왔습니다. 아직 4분기 데이터가 빠진 9개월간의 보고였지만 (4분기는 다가오는 3월달에) 전년도보다 눈부신 성장을 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재무보고서에는 SONY와 비교하는 게 굉장히 흥미롭네요. PSP가 빠져서 조금 아쉽지만 PS2 만으로도 과거, 소니의 영광이 얼마나 눈부셨는 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PS3는 참 궁핍하네요...orz

2008년은 닌텐도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그마치 170억달러 매출에 20억달러의 순이익이 추정된다고 하는군요. 게다가 지난 년말 전 세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콘솔 산업의 매출 규모가 33.5억달러(USD)만큼 성장했다고 하는데요, 이 중에서 닌텐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99%라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2008년엔 닌텐도만 성장했다는 의미죠)

역시 콘솔 시장은 정말 미국이 기회의 땅이네요. 미국에서만 5,000만대를 팔아치운 PS2를 생각하더라도 납득이 갑니다. 나중에는 닌텐도 플랫폼들이 계속해서 판매량 기록 경신을 위해 달려나가겠죠. 닌텐도 본사는 일본이 아니라 미국에 있어야 한다는 농이 있는데, 판매량을 보면 납득이 갑니다. =)

아직 완벽한 2008 회계년도 보고는 3월달에 이루어지겠지만, 워낙에 판매량이 좋았으니, 기대치를 웃돌 것 같습니다. 3분기 보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닌텐도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보고서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via Nintendo : Third Quarter Financial Results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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