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EEDAR로부터 '불황 속 크리스마스를 이겨낸 미국 게임 산업'소식을 전하면서 닌텐도의 활약을 강조했었는데요, 불황속에서 오히려 판매량이 상승하는 등 낙관적인 분위기와 전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NPD에서 이를 뒤엎는 분석을 하나 내놨습니다. 요점은, 미국 게임산업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불황을 견뎌내는 게 아니라 이미 불황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몇일 전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Game Business Law summit 에서 NPD의 senior account manager인 Michael Klotz는 "그간 사람들은 '게임산업이 불황을 이겨낸다.'고 믿고 있었지만 사실 미국 게임 산업은 최근의 경기침체에 이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Klotz는 "성장률로 놓고 보면 2008년 8월은 9%상승했지만 9월달은 7%의 하락세를 보였고, 10월달은 다시 12%의 성장과 11월달의 8%하락세를 반복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들쑥날쑥한 성장세가 경기침체에 영향을 받고있음을 주장합니다.

그렇더라도 Klotz는 "우리는 미국 게임 산업이 현재의 불황에 영향을 받고 있는 걸 확인했지만, 게임산업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의 경기침체만 없었더라면 더욱 크게 성장했을 것"이라는 걸 보면 그나마 게임산업이 불황에서 잘 견뎌내고 있다는 걸 입증하는 것 같습니다.

[관련 기사 : Gamesindustry.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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