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23. 21:04ㆍoutdoor
2009년 1월 22일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게임 인비테이셔널 2009가 열렸습니다. 신청했던 게이머 초청장을 받게되어 다행히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세션은 총 3개가 있었는데 기대하던 킹덤언더파이어2 (KUF2)는 게이머 타임에는 발표회가 열리지 않았고, 남은 3개 게임 중에 2개만 선택해서 관람할 수 있던 터라 어쩔 수 없이 지스타 때 체험해 본 C9(씨나인)을 포기했습니다.
첫 시간엔 블루홀 스튜디오의 첫 타이틀이 될 테라(TERA)를, 두 번째 시간에는 미씩(Mythic Entertainment)의 워해머 온라인(Warhammer Online)를 만나봤습니다. 두 게임 모두 기대 이상으로 만족할만한 발표회를 가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포스팅에 이어 게임마다 자세하게 다루기로 하고, 오늘은 맛배기로 후기 사진만 올려보겠습니다. =)
:: 호텔 입구의 전경. 입구부터 잘 꾸며놨다 ::
:: 오늘 지하1층 하모니홀은 한게임이 모두 접수 ::
:: 하모니홀 입구에는 오늘 발표 할 게임 캐릭터들이 좌우로 있었다 ::
:: 등록 하는 곳. 신분확인과 기념품을 주더이다 ::
:: 워해머 온라인의 드워프를 배경으로 ::
:: 테라 온라인 발표시간. 블루홀 스튜디오의 박현규 디자인 팀장이 PT를 맡았다 ::
:: 시연회 중에 가장 인상 깊던 중형 몬스터 전투 ::
:: 4명 파티 플레이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한다. 필드에서 이루어진다는 게 특징. ::
:: 질의응답시간에 박용현 개발실장이 답변을 하고 있다. ::
:: 첫번째 시간이 끝나고 잠시 휴식 타임. 차와 다과가 준비되어있더라. ::
:: 벽에는 이렇게 게임이 아트웍들이 전시되어 있다 ::
:: 두번째 시간에 워해머를 직접 RvR을 시연해볼 수 있었다. ::
:: 미씩에서 2명의 개발자가 참석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Paul Barnett이 왔다!!!! ::
:: Paul Barnett, 유쾌한 그의 PT ::
:: Paul의 재치 때문에 통역하시는 분이 꽤나 애를 먹었다. =) ::
:: 역시 재밌고 열정적이더라. You're so cool guy!! ::
:: 본격적인 RvR 시연. 아크메이지로 플레이 했다 ::
:: 목표는 빨리 500포인트를 선점하는 것 ::
:: 아슬아슬하게 내가 플레이 한 Order 진영이 승리했다. =) ::
:: 시연회가 끝나고... ::
:: 마지막으로 오늘의 수확물. 평소 보고 싶던 개발자도 직접 보고, 정말 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