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의 팡야(Pangya)가 한빛과의 퍼블리싱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자체 서비스로의 전환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미 작년에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던 자사 타이틀 트릭스터를 자체서비스로 이전 한 경험이 있는데다, 이미 몇년 전부터 퍼블리싱 사업으로 전환된 관계로, 한빛과의 계약기간이 만료되기만을 기다려왔을 겁니다. 사실 서버 이전은 굉장히 번거롭고 불편한 절차이지만, 한빛온 서버에 대해 불만이 많던 팡야팬들에게는 어찌보면 기쁜 소식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트릭스터 때와 차이점이 있다면 '공식 이전'이라는 점인데요, 애초부터 한빛과 첫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할 때 서비스 이전에 대한 내용을 분명하게 명시해놨을 겁니다. 트릭스터는 이 점을 확실히 하지 못했기 때문에 넷마블 회원 DB양도에 대한 문제로 '캐릭터명'과 '자물쇠번호'라는 극단의 조치로, '비공개 이전'이라는 불편하고 힘든 과정을 거친 기억이 나는군요. (덕분에 고생 좀 했습니다...)

팡야 유저들은 서비스 이전이 종료됨과 동시에 올 연말 론칭 예정인 시즌5의 기대감이 더해지는 분위기입니다. (연말까지 참기는 너무 힘겹지만...) 아무쪼록 자체 서비스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길 바랍니다. =)

  1. 서지원
    2009.02.17 00:36

    팡야도 긁어오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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