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Tunes의 App Store에서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다운로드 방식의 S/W 구매 형태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제시되는 요즘, 이 분야를 선도하는 아이튠즈의 앱스토어에서 판매되는 게임이 벌써 6,000개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앱스토어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이는 분야는 게임이라고 들었는데 실감이 나는군요. 기기 특성 상, 퍼즐과 간단한 아케이드 장르에 국한 되는 점이 안타깝긴 하지만, 새로운 형태로 이정도의 성과를 보여주는 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역시 '애플'이군요. =)

현재 차세대 콘솔들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각각 구축해서 게임 외에도 종합 엔터테인먼트 도구로의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는 가운데, 휴대용 게임기 부분도 이 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휴대용 게임기인 닌텐도DS도 최근에 NDSi를 출시하면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입니다. PSP도 PSN을 통해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게 됩니다. 닌텐도에서는 애플의 앱스토어를 의식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사실상 경쟁은 피하기 힘들겠죠.


최근에 한국 개발자가 만든 'Heavy Mach' 게임이 앱스토어 게임 판매량 3위에 랭크되는 사건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디지털 다운로드 방식의 구매 및 개발 형태가 어떤 방향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제시할 수 있게 될 지 주목해봐야 겠습니다.

[via mobclix]

comments powered by Disq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