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카르타2(MagnaCarta2) 트레일러 영상 공개.
2009. 4. 22. 09:17ㆍgame/mov
오랫동안 기다리던 소프트맥스의 마그나카르타2(MagnaCarta2)의 정보가 공개 되었습니다. 엊그제 발표된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오랜기간의 침묵을 깼는데요, 아무래도 그래픽 때문에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정도면 괜찮은 것 같은데 아무래도 사람들 눈이 너무 높아진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원인은, 같은 김형태 일러스트의 블레이드앤소울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만 개발환경과 엔진 자체가 다르니 이정도는 감안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요. =)
퍼블리싱은 역시 반프레스토가 속해 있는 반다이남코가 맡았습니다. 이제 두 번째 일본 진출을 시도하는데요, 전작이 그나마 선전한 것을 생각한다면 기대할만 하지만 한 편으론 Xbox360 독점이라는 점에서 일본 시장을 노리는 데 얼마나 큰 장애요소(?)가 될 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PS3 멀티로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어쨌든 8월6일에 일본에 출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산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한글화 여부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게 씁쓸한 심정입니다.
[2009.04.22] 한글화 발매 여부가 결정되었습니다. 아직 시기와 가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소프트맥스측에서 반다이남코와의 협의를 통해 반드시 한글화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보기)
국산게임임에도 한글화는 오리무중...
뭔가 씁쓸한느낌이 듭니다...
PS3나 Xbox로 출시된다면 한글화를 해도 무리 없어 보일텐데요...
Xbox에겐 대작 RPG가 필요한 실정이긴 합니다...
일단... 스타오션4가 잘팔렸다면 승산은 있어 보일텐데요...
일단 일본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게, 전작의 네임벨류가 남아있길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소프트맥스 측에서 반드시 한글화 하겠다고 보도 되었더군요. =)
부디 선전을 바랄뿐입니다...다행이
국내 콘솔 시장이 아직까진 밝아서 마음이 놓이죠...
패키지 게임 업체가 온라인화 하지 않고 살아남는건 일본이나 미국으로 가는 길밖엔 없었던 것이군요..
ㅜㅜ
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뭔가 움직임이 가볍긴 하네요.. 그래도 제 눈엔 저 정도면 적당한데..
요즘 사람들 눈은 참 높아져가네요. =_=
그나저나 왜 저는 캐릭터와 육성이 서로 안 어울리게 느껴질까요.;; 뭔가 이질감이..팍팍
아무튼 소프트맥스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높아진 눈은 어쩔 수 없겠죠. =)
근데 성우진은 정말 화려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