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로 프리덤에 등극한 넥슨의 위젯스튜디오의 차기작, 카바티나 스토리가 지스타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사실, 직접 시연대를 통해 플레이해보기 전에는 그저 그런 게임으로 생각했는데, 막상 접해보니 상당히 괜찮은 액션 MMORPG 게임이 나올 것 같습니다. 액션감도 그렇고 시연대를 통해 공개된 스테이지의 메인 스트림 연출도 훌륭했습니다. 메이플 스토리와 같이 주 타깃을 어린 유저층들로 잡고 노린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메이플의 차기작으로 기대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횡스크롤 류의 액션RPG 게임은 캡콤의 던전앤드래곤즈2로 끝났지만...=)




넥슨은 이번 지스타 넥슨 부스에서 카바티나 스토리 시연대도 여럿 마련했습니다. 데브캣의 작품들 외에도 상당한 인기몰이를 했었고, 반응들도 꽤 좋아보였습니다. (물론 시연 후에 나눠주는 봉제 인형이 목표였을 지는 모르겠지만) 3가지 클래스가 공개되었는데, 이 영상은 '고스트' 클래스로 플레이했습니다.

메이플 스토리 만큼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시작은 좋을 것 같습니다. 타격감도 괜찮고 그래픽도 아기자기한 게 메이플 스토리에서 3D로 잘 넘어갔네요. 아무래도 인기가 많은 게임에는 그만한 노하우가 쌓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메이플 이후로도 전성기를 계속 이어갈 지 주목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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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야자키에서 피아노 선생을 하는 40대 여성이 메이플 스토리를 즐기고 있었는데 게임 속에서 만난 상대방과 가상으로 결혼을 하며 보냈다고 하는군요. 그러다, 이 남성이 일방적으로 '이혼'을 선언하자 화가 난 여성은 남성의 계정으로 접속해서 게임 속 캐릭터를 살해(?)했다고 합니다. (계정을 삭제한건 지, 그냥 몬스터한테 일부러 들이박고 한 번 죽인건 지는 모르겠지만)

남성은 30대의 직장인으로 삿포로에 거주하고 있으며, 40대 여성은 미야자키에서 삿포로까지 압송되었다고 합니다. 원인은 '일방적인 이혼 선언에 너무 화가났기 때문'이라는 군요. orz 다소 소극적(?)으로 보일 법한 사이버 범죄 행위 외에는 실제로 보복 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하긴, 5월에 실행한 단순 범행이 이제와서 밝혀진 것도 웃기네요.

결국 이 여성은 타인 계정 해킹과 도용 혐의로 징역 5년이나 $5,000 정도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다행히 '게임 속 가상 세계' 에서 벌어진 가십거리로 남게 되었지만 실제 생활로 이어질 위험성도 다분하니 가볍게 볼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가상이든 현실이든 인간관계에 있어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대하지 말아야 할텐데 말이죠...

국내에서는 게임속에서 다툼이 실제 싸움으로 번지는 걸 '현피'라고 불렀던가요? orz

  1. evax
    2008.10.28 21:59

    징역 5년이라니 엄청 세군요;... 복구도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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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4월 부터 넥슨 아메리카 서비스로 미국에서 상용화를  시작한 오디션이 2달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넥슨이 캐쥬얼 게임으로 북미 시장 영역을 넓혀가는 것 같아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접하기 쉬운 대중 음악을 통해 플레이하는 MMO게임이 미국에서는 생소한 장르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재미가 인기를 더해주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이 점을 살려서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여러 이벤트를 중점으로 개발 방향을 넓혀간다고 합니다. Cash 과금 정책이 미국에서도 먹힌다는 게 조금 의외로군요. =)

게다가, 메이플 스토리는 3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제작년 매출액이 2억3천만 달러(USD)라니, 북미 시장에서 캐쥬얼 MMO게임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는 작년 말에 바이아킴, MTV와의 제휴를 통해 쌍방향 마케팅을 주도한다는 넥슨의 전략이 아무래도 성공적으로 먹혀들어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미국의 소년, 소녀들이 주로 시청하는 MTV에서 넥슨의 게임 광고를 접한다면 아무래도 큰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무엇보다도 MTV에서 자주 듣던 대중 음악들을 직접 게임으로 플레이 한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이면서 적절한 마케팅 전략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계속해서 북미 캐쥬얼 MMO 시장을 넓히고 이 분야를 선도 할 넥슨을 기대해봅니다. =)

  1. 스토
    2007.06.24 14:59

    역시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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