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스토리(3)
-
[G★ 2008] 카바티나 스토리 지스타 시연대 플레이 영상
메이플스토리로 프리덤에 등극한 넥슨의 위젯스튜디오의 차기작, 카바티나 스토리가 지스타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사실, 직접 시연대를 통해 플레이해보기 전에는 그저 그런 게임으로 생각했는데, 막상 접해보니 상당히 괜찮은 액션 MMORPG 게임이 나올 것 같습니다. 액션감도 그렇고 시연대를 통해 공개된 스테이지의 메인 스트림 연출도 훌륭했습니다. 메이플 스토리와 같이 주 타깃을 어린 유저층들로 잡고 노린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메이플의 차기작으로 기대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횡스크롤 류의 액션RPG 게임은 캡콤의 던전앤드래곤즈2로 끝났지만...=) 넥슨은 이번 지스타 넥슨 부스에서 카바티나 스토리 시연대도 여럿 마련했습니다. 데브캣의 작품들 외에도 상당한 인기몰이를 했었고, 반응들도 꽤 좋아..
2008.11.24 -
일본에서 가상 세계 살인사건(?) 이 발생했다는군요.
일본 미야자키에서 피아노 선생을 하는 40대 여성이 메이플 스토리를 즐기고 있었는데 게임 속에서 만난 상대방과 가상으로 결혼을 하며 보냈다고 하는군요. 그러다, 이 남성이 일방적으로 '이혼'을 선언하자 화가 난 여성은 남성의 계정으로 접속해서 게임 속 캐릭터를 살해(?)했다고 합니다. (계정을 삭제한건 지, 그냥 몬스터한테 일부러 들이박고 한 번 죽인건 지는 모르겠지만) 남성은 30대의 직장인으로 삿포로에 거주하고 있으며, 40대 여성은 미야자키에서 삿포로까지 압송되었다고 합니다. 원인은 '일방적인 이혼 선언에 너무 화가났기 때문'이라는 군요. orz 다소 소극적(?)으로 보일 법한 사이버 범죄 행위 외에는 실제로 보복 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하긴, 5월에 실행한 단순 범행이 이제와서 밝혀진 ..
2008.10.28 -
MMO 댄스 게임 '오디션'이 미국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gi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4월 부터 넥슨 아메리카 서비스로 미국에서 상용화를 시작한 오디션이 2달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넥슨이 캐쥬얼 게임으로 북미 시장 영역을 넓혀가는 것 같아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접하기 쉬운 대중 음악을 통해 플레이하는 MMO게임이 미국에서는 생소한 장르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재미가 인기를 더해주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이 점을 살려서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여러 이벤트를 중점으로 개발 방향을 넓혀간다고 합니다. Cash 과금 정책이 미국에서도 먹힌다는 게 조금 의외로군요. =) 게다가, 메이플 스토리는 3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제작년 매출액이 2억3..
200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