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소 영문법, 대한민국 영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대한민국은 유난히 영문법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죽하면 원어민들보다 문법을 더 잘 안다고 할 정도니까요. 그런데 왠지 듣기만해도 어지러운 성문, 맨투맨 영문법에 길들여져 있다보니 왜(?)인 지 모르고 그저 암기식으로 외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토익이나 토플 같은 영어 시험 용으로는 좋을 지 몰라도, 결국 암기식은 제대로 활용하기 힘든 점이 있습니다. 결국 스피킹이나 라이팅을 하려면 다시 따로 배우는 작업을 수반하게 됩니다. 저자는 어릴적부터 영어를 배워오면서 왜 영문법은 암기식으로만 배워야만 하고, 이상하게 전치사만 붙으면 의미가 확 달라져 버리는 것에 의문을 품어왔습니다. 결국 영문과 석사 과정을 마친 뒤에 성문과 맨투맨의 암기식으로부터 탈피하고자 좀 더 쉽고 논리적으로 영문법을 접근하게 되었..
2009.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