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Social) 서비스가 상거래(Commerce)와 만나면서 더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부터 국내에도 붐이 일어난 반값 쿠폰 공동구매,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도 그렇고, 최근 카카오톡과 같은 모바일 SNS에서 거래량이 더욱 활발해진 기프티콘류도 그렇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도 내 친구에게 기프티콘 선물을 보내는 인터넷 상거래 서비스 입니다.
 
하지만 그 형태가 조금 신선한데요, 기프티콘 특성상 휴대폰의 MMS로 보내야 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휴대폰번호를 알아야 했습니다. 즉, 번호를 알고 있을 만큼 가까운 지인에게만 보내는 제약이 있었죠. 각종 소셜 서비스에서 알게된 네트워크 지인들에게 기프티콘을 보내고 싶었지만, 선뜻 전화번호를 물어보기가 곤란했거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기프티콘 선물을 보내지 못한 분들이 몇 분 계셨을 것 같습니다. 
 

:: 웹사이트에서 수시로 팔로워를 동기화하면 선물구매 과정에서 팔로워 검색시간을 단축시켜준다. ::

휴대폰번호를 몰라도 내 SNS 친구에게 기프트를 보낼 수 있는 소셜기프트


소셜기프트(SOCIALGIFT)
는 트위터 지인들(트친)에게 기프트 선물을 보내는 서비스입니다. 그것도 상대방의 휴대번호를 몰라도 말이죠.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트위터의 '쪽지 기능'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사이트에 가입하고 내 트위터 계정을 연동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팔로워를 선택해서 선물 구입부터 전송까지 심플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소셜기프트 사이트에서 보내고 싶은 선물을 선택하고,
  2. 내 트위터의 팔로워(Follower)를 선택하고 (1~10명까지) 선물 메시지 DM(쪽지)과 함께 입력하면,
  3. 결제를 마치고 선물을 전송한다.
  4. 내 트위터로 들어가서 DM(쪽지) 페이지에 선물 전송 메시지와 링크를 확인하면,
  5. 선물 받은 지인이 휴대폰번호를 입력해서 최종적으로 기프티콘을 발송한다.
  
 
 
소셜기프트는 선물 선택부터 발송까지 첫화면에서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검색 기능도 함께 갖춰 있어서 구매 과정에 대한 장애를 최대한 제거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였습니다. 기존에 인터넷 쇼핑몰과 같은 인터페이스라서 이용에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결제 페이지에서는 결제 방식을 선택해서 바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를 적립했다가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은 국내 전자상거래 특성상 Active X 설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나마 요즘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외에도 파이어폭스나 크롬에서도 설치가 가능한 점이 위안으로 삼아야 할 지 모르겠지만 어디까지나 MS 윈도 운영체제 사용자로 제한이 있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실 같습니다.
 
 

:: 언제쯤 이 화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결제를 마치고 나면 이제 내 트위터의 쪽지(DM)페이지를 확인해봅니다. 그러면 선물을 보낸 내 팔로워에게 선물 상품 코드 URL이 포함된 쪽지가 발송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 기능 때문에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몰라도 기프티콘을 발송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마지막 단계만 남았군요. =)
 
 

:: 코드 URL은 나와 선물 보내는 당사자에게만 쪽지로 노출되지만 페이지에 보안이 걸려있지 않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

 
최종적으로 기프티콘 코드 페이지에서 선물을 보낸 상대방의 번호를 입력해서 전송하면 해당 번호로 기프티콘을 발송하게 됩니다. 이 페이지는 1차적으로 나와 선물을 받는 당사자에게만 공유되지만, 페이지 자체에는 아무런 프로텍트가 걸려있지 않기 때문에 빨리 선물을 전송하는 편이 좋습니다.
  
  
 
위의 기프티콘 코드 페이지는 선물 구매 내역을 통해서 재확인하고 재전송이 가능합니다. 상대방이 메시지를 받지 못했을 경우에도 언제든 재전송을 할 수 있으니 최초에 번호 입력만 실수하지 않고 신중하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기프티콘이 사용 전이라면 고객센터를 통해 주문 취소 및 환불이 가능합니다.)
  
  
 
 
소셜기프트에서 안내메시지와 함께 기프티콘 MMS가 도착됩니다. 기존에 기프티콘을 보내는 절차가 트위터 DM과 코드 페이지의 중간단계가 하나 더 추가된 점을 제외하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 코드 페이지가 100% 안전하지 않은 점이 조금 걸리지만, 번호를 몰라도 기프티콘을 보낼 수 있는 매력이 충분히 덮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소셜기프트는 메인페이지 외에도 구체적으로 기프트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분류는 선물 종류별, 그리고 브랜드 별로 상세하게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메인 페이지에서도 분류 선택이 가능하지만 해당 페이지에서는 기프트 분류에서는 인기 추천 순위 목록을 상세하게 나열하고, 브랜드의 경우 상단에 해당 브랜드에 대한 정보도 함께 열람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 타임라인에서 큰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


메인 페이지 선물 분류에 대해서는 분류의 드롭다운 메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한 눈에 들어오지 못한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같은 라인에 [분류 드롭다운][검색 입력폼][검색버튼] 이렇게 배치 되어 있다면 눈에도 잘 띄고 활용 빈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 점은, 소셜기프트샵 메뉴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 같습니다.
  
 
 
  
트위터 상에서 #socialgift 해시태그를 모아보는 타임라인 메뉴도 함께 제공합니다. 100% 확인은 안했지만, 트위터 상에서 #socialgift 태그로 작성한 것은 사이트의 타임라인에는 올라가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개선도 필요할 것 같고, 사용자의 동의 하에 선물을 보낸 뒤에 그 여부를 멘션으로 함께 자동 트윗하는 옵션 등을 추가하는 방향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소셜기프트로 구매한 이용자들이 Reward를 느낄 수 있는 컨텐츠나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지속적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며 즐거움을 줄테니까요. 소셜 서비스답게 구입 및 선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네트워크를 통해 즐겁게 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는 사이트로 발전하길 바라봅니다. =)
소셜기프트의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요? 서비스를 이용해본 분들의 트위터 타임라인이나 리뷰 등을 살펴보면 벌써부터 페이스북에서도 만날 수 있길 바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형태라면 트위터로만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페이스북이나 미투데이, 요즘과 같은 SNS 툴과 결합해서 서비스를 확장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제 문제가 해결된다면 스마트폰에서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대감도 함께 말이죠.
  
최종적으로 소셜기프트는 작지만 상대방에게 큰 기쁨을 주는 깜짝 선물이 될 수 있었습니다. 초반이라 선물을 받으신 분들이 신기해 하시면서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같은 기프티콘이라도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커머스 서비스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
  

:: 작지만 감사의 표현은 더 큰 감사로 돌아오게 된다. 네트워크에서도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






  1. Favicon of http://blog10.kr BlogIcon 서지원
    2011.02.28 09:29

    커피 감사~ 잘먹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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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상반기만해도 인터넷과 웹이슈에 밝은 분이 아니라면 온라인 상거래 분야에 있어서 소셜커머스(Social + Commerce)라는 단어는 신조어나 다름 없었습니다. 하지만 2010년을 마감하는 요즘음은 원어데이류 쿠폰 쇼핑몰, 반값 쿠폰 등으로 불리며 대부분 소셜커머스를 접해보셨을 테고 한 번 쯤은 직접 이용해보신 분들도 꽤 있을 것 같습니다.
  
새삼 강조하지 않아도 올해 최고의 화두는 단연 '스마트폰(Smart Phone)'과 '소셜(Social)'입니다. 스마트폰의 고속 성장과 함께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들과 더불어 국내에 불기 시작한 '소셜 바람'은 온라인 상거래에도 적잖은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국내 소셜커머스 1호라고 불리는 '위폰'을 시작으로 '티켓몬스터', '위메이크프라이스' 등 반년 만에 많은 업체들이 생겼고 내년100개 이상의 업체들이 진입하고 있으니까요.
  
소셜커머스는 굉장히 낮은 비용으로도 창업이 가능하고,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들을 통해 홍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진입장벽이 낮은 서비스 입니다. 서비스 특성상 '오늘 하루만 특정 인원이 모이면 반값에 가까운 할인'이라는 공동구매 트랜드와 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구매 충동을 불러일으킵니다.
  
현재 선두주자인 '티켓몬스터'가 반년만에 140억원 이상의 누적매출을 달성했다 하니 얼마나 폭발적인 반응인지 실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덕분에 업계에는 '너도 나도 소셜커머스' 바람이 불어서 올해에만 100개 이상의 업체들이 난입해버린 상태라 소비자들로서는 많은 반값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한편, 너무나 많은 업체들 때문에 구입에 대한 난항을 겪을 것 같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소셜커머스 서비스들을 한 곳에 모아서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의 필요성이 점차 커져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살펴 본 서비스는 바로 올쿠폰(olcoupon)입니다. 국내 모든 소셜커머스를 열람하고 판매 현황및 랭킹까지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올쿠폰 서비스는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공동구매 현황을 모아서 한 눈에 살펴보는 [인기차트] 페이지, 지도로 시각화하여 판매 지역을 한눈에 열람하는 [지도] 페이지, 그리고 올쿠폰에서 자체적으로 판매하는 공동구매 서비스, [이번주 반값] 페이지입니다.
  
 
인기차트 페이지는 현재 올쿠폰의 주력 컨텐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기존의 소셜커머스를 포털 형태로 정보 제공하는 곳은 몇 군데 있었지만 올쿠폰처럼 디테일하게 판매 정보를 손쉽게 열람할 수 있는 곳은 없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 소셜커머스 사이트들의 판매 현황을 구매자수, 시간, 가격, 판매액 등을 합산해서 순위를 적용하고 판매량별, 판매액별로 분류하는 것은 물론 각 시간대에 구매되는 정도에 따라서 판매추세 등을 그래프로 확인하는 등 멋지게 시각화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시간별로 판매량을 그래프로 출력하는 [판매추세] 페이지였습니다. 이정도로 정보를 제공할수 있다면 실시간 인기차트나, 급상승 차트 정보 역시 신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타사의 시간별 판매까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올쿠폰 트위터에서도 타사에서 판매되는 쿠폰 정보도 함께 트윗으로 제공하는데다 자사의 컨텐츠가 저렇게 디테일하게 뿌려지는데 별 문제가 되지 않는 보면 제휴를 맺지 않았나 예상해봅니다. 혹 그렇다면 경쟁업체와의 대립이 아닌 상생을 위한 좋은 전략이 될 것 같습니다. 소셜커머스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할테니까요.
  
 
두 번째 [지도] 페이지는 시각적으로 쿠폰이 판매되는 지역을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최근에 LBS 서비스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단순히 뿌려주는 역할 뿐이라 2% 부족한 느낌이지만 이 역시 인기차트 페이지와 마찬가지로 선례가 없기 때문에 신선합니다.
  

:: 대한민국 소셜커머스 지도 완성 ::

올쿠폰에서 제공하는 [지도] 페이지를 통해 전국적으로 소셜커머스 분포도가 어떤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수도권과 부산쪽에 집중되어 있더군요. 지도를 통해 앞으로 소셜커머스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려면 '그루폰(GROUPON)' 처럼 지역 단위의 공동구매로 확장해서 활성해나가야 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은 올쿠폰에서 자체적으로 판매되는 [이번주 반값] 페이지 입니다. 기존의 경쟁 업체들과는 다른 노선을 걷기로 했는지는 몰라도 일단위가 아니라 대부분 '주 단위'로 실행되고 있더군요. 타사의 상품 상세 페이지와는 다르게 올쿠폰의 상품 페이지에는 각종 SNS로 연동하는 소셜바가 우측에 삽입되어 있었습니다. 그밖에는 특별히 눈에 띄는 부분은 없다보니 얼마나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색다른 서비스임에는 틀림없으나 개선점은 언제나 존재한다.

  
올쿠폰이 시작된 시점부터 이미 소셜커머스로는 후발 주자 입니다. 하지만 단순 소셜커머스 사이트가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소셜커머스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로서의 위치는 상당해 큰 경쟁력이 있습니다. 일례로, 후발주자이지만 인기차트에서 최상단에는 늘 올쿠폰의 [이번주 반값] 상품이 올라와 있는 점도 향후에 포털로서의 이점을 살려나간다면 쿠폰 판매에 있어어도 좋은 위치를 점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베타테스트이고 시작 단계이다보니 미진한 부분도 있었고 개선점도 몇 가지 보입니다.
  
 
최상단 메뉴 밑에 카테고리 별로 쿠폰 정보를 선택해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지역별과 수도권 주요 상권별로만 카테고리가 나눠져 있는데 점차적으로 카테고리를 다양화 해야하고 당연히 업데이트 해나갈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상품 종류별 카테고리 분류가 가장 중요할 것 같은데 초반부터 빠져있어서 다소 아쉬웠습니다. (상품 카테고리도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그리고 리스트에서 가격순과 마감임박순을 단순히 오름차순/내림차순으로만 정렬하게 했는데, 가격대별과 마감임박 시간순으로 선택해서 sort 하게 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가격에 민감하다는 걸 오픈마켓을 통해 충분히 알고 있을테니 내가 원하는 가격대별의 쿠폰을 구입할 수 있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쿠폰 상품 하단에 Q&A와 리뷰 창에서는 단순히 가입자가 남기는 단순 댓글 형태도 또 하나의 개선점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연동해서 글을 남기는 등 댓글창도 소셜화 하고 있는 추세이고, 이 점을 누구보다 가장 잘 알고있을 올쿠폰이 단순 댓글 형태로만 제공하는 점이 다소 의외였습니다.
  
  

소셜커머스 바람을 전부를 담아내는 서비스로 발전하길 바라며.

 
앞서 말씀드렸지만 2010년 최고의 화두는 단연 '소셜(Social)'입니다. 이제 전자상거래에도 소셜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경쟁력있는 업체들이 등장할 것 같습니다. 사심을 담아서, 올쿠폰과 자매 서비스인 올포스트(olpost), 그리고 올포스트의 개발자(@Endless9)가 만들었던 믹시(Mixsh) 등 모두 제가 블로그를 이용하면서 함게 애용하는 서비스들입니다. 그런연유로 올쿠폰에도 애착을 느끼는 것은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
  
분명한 사실은 소셜커머스 올쿠폰은 후발주자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미 레드오션 시장이 되어버렸죠.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세상에서 소셜커머스라는 풍랑을 몰고갈 새로운 주자가 될 지, 풍랑에 안착하는 자가 될 지, 아니면 풍랑에 휩쓸려서 떠내려가는 자가 될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소셜커머스 검색'이라는 좋은 포지션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것 또한 사실이니 앞으로 올쿠폰의 선전을 기원해봅니다.
  
 
 
  1. Favicon of http://olcoupon.com BlogIcon 올쿠폰
    2010.12.28 18:30

    안녕하세요. 올쿠폰입니다^^ 올쿠폰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날카로운 비판 감사합니다! 좋은 점은 살리고 아쉬운 점은 보완해 나가서 멋진 서비스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올쿠폰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2. Favicon of http://borgus.tistory.com BlogIcon DDing
    2010.12.28 19:09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ㅎㅎ
    벌써 연말이네요. 태현님 블로그에서 문명을 읽으며 즐거워했던 때를 생각하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는 걸 느낍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행복한 새해 맞이 되시길 빌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0.12.28 23:53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올 한 해 DDing님을 만나서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는 직접 뵙고 싶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블로그 활동이 가장 미진한 해였는데...내년에는 좀 더 부지런하게 활동해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0 View 블로거 우수상 입상 축하드립니다. =)

  3. 서지원
    2010.12.30 01:28

    재미나게 잘읽었소
    역시 대세는 소셜이군...
    헌데 왜 난 이게 속빈강정같은느낌이들까.. 너무 급작스럽게겅장해서일까?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0.12.30 09:17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소셜커머스는 이제 겨우 시작단계니까 앞으로 어떻게 개선되고 발전할지 지켜봐야겠지. 지금 상태로만 존속 하면 말 그대로 속 빈 강정에서 끝나버릴지도 모르겠지만. =)

  4. Favicon of https://namsieon.com BlogIcon 작가 남시언
    2011.01.05 14:05 신고

    올쿠폰 베스트 후기로 선정되셧네요 ^^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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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블로그 주제와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오픈마켓 독과점으로 인해 판매자들이 불이익을 받는 사태 또한 점점 심해지는것 같아 아쉬움에 글을 남겨봅니다.
 
국내 전자상거래 오픈마켓 시장의 80%이상을 g마켓옥션이 독점하고 있습니다. 독점이라는 자체가 시장경제 원리에 치명적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옥션과 g마켓이 한국기업이 아닌 외국 기업 이라는 점에서 있을 것 같습니다. 즉, 외국기업이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것이죠. (g마켓과 옥션은 "이베이(ebay)" 라는 미국회사가 소유하고 입습니다.)
  
한국의 판매자 물건을 팔고 소비자가 물건을 사는 과정에서 판매자는 g마켓에게 매출의 10%씩 수수료를 지불합니다. 한국사람끼리 사고 팔고 하는데, 돈은 외국에서 가져가는 식이죠. 그런데 이런 현실이 문제 삼을 수밖에 없는 사건이 얼마전에 터져 버렸는데요, g마켓이 판매자로부터 거둬간 수수료에 대한 부가세를 600억원을 탈루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게다가 지난 여름에는, 경쟁사인 11번가에 상품을 등록하면 g마켓에는 상품 광고를 걸어주지 않겠다" 는 사실이 적발되면서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사무실 압수 수색도 수차례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g마켓은 이후로도 지금까지 전혀 변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는 이유일까요? 여러 음모론이 도는 것도 무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 여전히 g마켓은 영업을 잘 하고 있는 반면에 판매자들의 형편은 전혀 좋아진 게 없으니 이를 어떻게 해야하나 싶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세금 탈루소식 이후로 "g마켓 판매량이 떨어지고 있다." 는 소문이 들려오기도 하는데요, 제 생각에 g마켓이 없어져야 한다는 극단적인 생각까지는 아니지만 판매자들을 위해 공정하게 바뀔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공정위에서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 같네요. 비즈니스 세계에 국경은 없다지만 이지경까지 이르니 g마켓이 초창기 인터파크 소유의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어쩌다 옥션도 그렇고 g마켓 모두 이베이에게 인수를 당했을까 싶네요.

그렇다면 비단 이베이만의 문제일까요?

최초에 오픈마켓이 형성되던 당시엔, 소규모 판매자 분들에게 엄청난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이 시장도 시간이 지나면서 업체간의 경쟁이 심해지자 각종 쿠폰 발행과 할인 요구 등으로 판매자들에게 많은 불이익을 안겨주고 있으니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저가 못지 않게 합리적인 가격 선정도 중요할테니까요. 오늘도 고군분투하며 오픈마켓에서 사업하시는 판매자 분들이 더이상 독과점의 횡포에 시달리는 일이 없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이 하루빨리 조성되길 바랍니다.
  
  1. 나그네
    2010.11.30 00:06

    이 글을 다 읽고 나서도 스크같은 양아치기업보다야 차라리 이베이가 낫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베이야 우리나라에서 세금탈루만 했지만 스크는 한두건이 아니지 않겠습니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의 한국 기업의 현실이 씁쓸할 따름입니다.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0.11.30 00:36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이 포스팅의 초점은 오픈마켓 업자의 횡포에 피해를 입는 영세 '판매자' 들입니다. 다소 외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이베이만 깎아 내리는 듯하게 보이실지는 몰라도 포스팅의 취지를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2. Favicon of http://realog.net BlogIcon 악랄가츠
    2010.11.30 07:57

    언제나 압도적인 독점이 문제의 시발점인 거 같습니다.

  3. 불쌍한판매자들
    2010.11.30 10:28

    문제는 판매자들한테 판매수수료 받은만큼 수수료 세금계산서 제대로 발행해주지 않고 지마켓은 자기네가 부담해야할 할인쿠폰금액을 판매수수료에서 빼고 나머지로 수수료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줘서 판매자가 부가세 매입세액공제를 받지도 못하고 (-) 마이너스 수수료 세금계산서까지 발행해 부가세를 더 많이 내는 일을 저질렀다는 것.
    그것도 수년간 쭈욱...
    20년지기 친구 동생이 오픈마켓 판매자로 수년간 장사하고 있는 데 이 문제에 대해서 지마켓에 문의했었고 자료까지 보냈었지만, 돌아오는 건 묵묵부답.
    게다가 판매수수료를 떼는 방식도 다른 오픈마켓과 다른데 판매자가 할인쿠폰 달면 애초 상품가격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팔리고 할인된 가격을 기준으로 판매수수료를 내는 데 지마켓은 할인쿠폰 달기 이전 상품가격을 기준으로 판매수수료 뗀다.
    판매자는 할인판매된 가격으로 매출신고하고 부가세 납부하는데 마랴...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0.11.30 11:25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이런 사항들이 관행처럼 굳어져버린 점이 가장 큰 문제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그 안에서 장사해야하는 판매자 분들의 고충은 오죽할까요.

  4. 잣대
    2010.12.01 00:15

    뜻이 있는 곳에 길이있다. 오픈마켓시장의 새로운 별이 태동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G마켓을
    따라잡을 뿐만아니라 전세계 유통시장을 석권하는 일이 생겨날 것입니다. 43개국에 특허출원을
    이미 마쳐놓았으니까요 이 기업은 일거리창출, 중소기업살리기, 외화벌어들이기등을 통해 한국인의 우수성과 긍지를 전세계에 나타낼 것입니다. G마켓에 특허권을 팔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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