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09] 닌텐도 컨퍼런스 영상
늘 E3에서 화재를 몰고다니는 닌텐도가 올해도 풍성한 컨퍼런스로 게임계를 즐겁게 해줬는데요, 올해는 화려한 MS나 물량으로 승부하는 SONY에 비해 무난하게 진행한 느낌입니다. 대부분이 후속작 발표가 많았고, 여전히 써드파티 게임보다는 퍼스트 파티에 집중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대가 변한 게 많이 느껴집니다. 닌텐도 게임들은 간략하게 컨퍼런스 영상들을 이어서 한꺼번에 소개할까 합니다.Wii Vitality Sensor이와타 사토루 사장이 새로운 주변기기를 소개합니다. 의료 컨셉으로 만들어진 Wii Vitality Sensor인데요, 심박수를 측정하는 등의 의료 게임으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어떤 게임이 나올 지 기대되는군요. 하지만, Wii는 계속해서 잡다한 주변기기만 늘어나고 있군요.....
200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