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대와 걱정이 동시에... ::


이번 주는 국내에 원로 게임 개발사인 소프트맥스가 자사의 간판 타이틀 '창세기전4'를 공개하면서 10년만에 시리즈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대사로 구성된 인트로 티져와 채용공고만 나왔을 뿐인데 업계의 반응은 참으로 뜨거운 걸 보면 그간 '창세기전'이라는 이름이 게임 업계에 쌓아온 이미지가 어떤 것인지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트위터로 모아본 4월 넷째주 게임 업계 소식들입니다.


  • Ubisoft가 종이 게임메뉴얼을 버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Epic Games의 블레진스키가 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등 업계에 긍정적인 반응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 RT @therealcliffyb: http://bit.ly/cQ0ySx - I fully support losing paper manuals.

  • '게임 신' 미야모토 시게루가 벌써 57세나 되었군요. 일찍 은퇴하지 않고 게임 크리에이터로서 자신의 꿈을 이어가겠다는 의지와 열정이 멋집니다. RT @gamasutra: Nintendo's Miyamoto On Competition, Retirement http://bit.ly/9gNF7S

  • 최근 화제가 된, 아이폰 4G 유출 사진에서, 전면 카메라가 장착된 것이 확인되면서, 이를 이용한 게임에도 카메라인식과 모션트래킹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이 하면 센세이션을 일으킨다는 점이 참 놀랍습니다. RT @Kotaku: What The New iPhone Could Mean For Gaming http://kotaku.com/5520381/

  • 유로인 엑박라이브가 PSN보다 더 활동적이라며, 지난 주 NPD에서 78%의 플삼유저가 3기종중에 네트워크에 가장 많이 접속한다는 분석에 대한 반박에 나섰다고합니다. 사실 유료인만큼 퀄리티는 PSN보다 Xbox Live가 더 낫긴하죠. RT @gamasutra: http://bit.ly/av2cuc

  • 국내 게등위에서 판정한 스타2의 이용연령등급이 외신에 보도되면서 상당히 의아해하는 분위기입니다. 블리자드코리아에서 심의 재조정을 위해 게임의 표현이나 동작 등을 수정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하니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orz RT @gamasutra: StarCraft II Gets Adults-Only Stamp in Korea http://bit.ly/dCegIC

  • 가마수트라에서 3월달 북미 콘솔 판매량을 분석했습니다. 전년대비 하드웨어 판매 하락, 소프트웨어 판매 상승, 특히 PS3 소프트웨어 점유율이 상승. 휴대용은 닌텐도DS가 여전히 강세군요. http://bit.ly/bfcdbY

  • 비슷해보여도 전혀 다른 게임. 윌라이트가 말하는 소셜게임 팜빌과 심즈의 차이점입니다. RT @gamasutra: Will Wright On FarmVille, Sims, Filling Vacuums http://bit.ly/cfXECV

  • 드디어 스타크래프트2 맵에디터가 공개되는군요. RT @Kotaku: StarCraft II Beta Gets Map Editor This Week, Mac Version Next Week http://kotaku.com/5520789/

  • [Hot Issue] 베일에 가려져있던 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 온라인 프로젝트가 '창세기전 4'라는 정식 넘버링으로 시리즈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전작으로부터 10년이나 흘렀는데요, 개인적으로 MMORPG라는 장르가 원작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의심스럽긴 합니다. 아무쪼록 성공을 기원하며... RT @ahnhh7 소프트맥스, 창세기전 4 티저사이트 오픈 http://j.mp/cjI3KT 티저사이트 URL http://www.genesis4.co.kr/

  • 마블 vs 캡콤 3(Marvel Vs Capcom 3)의 첫 트레일러가 공개됐습니다! 너무 기대됩니다. =) http://bit.ly/cpgQHM (일러스트 - http://kotaku.com/5520736)

  • 이미 팔 만큼 팔았으니 닌텐도로서는 성공일까요.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안될지라도 게임으로서 신선함은 충분한 값어치를 한 것 같습니다. =) RT @lifedefrager: NDS 뇌단련이 대표하는 두뇌 트레이닝 게임이 기억력 향상에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http://tinyurl.com/28k2crp

  • 라이온헤드가 슬슬 떡밥을 던지는 걸까요? =) 페이블3의 스샷 이미지입니다. RT @g4tv: Meet Fable 3's new hero PIC: http://bit.ly/cZXbJe

  • PS3 펌웨어 3.30이 공개되었습니다. 트로피 분류 옵션이 늘어났는데요, 조만간 3D TV와 3D 게임에 대한 펌업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 http://bit.ly/908A5p

  • 모던워페어2가 역사상 가장 성공적으로 런칭한 엔터테인먼트 상품이 되었습니다. 하루만에 4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니 그저 대단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네요...=) http://bit.ly/dyZIZf

  • 간만에 국회에서 마음에 드는 발언이 나왔군요. 앱스토어 시장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면 게임 카테고리가 답입니다. 빨리 규제가 완화되길. =) RT @schbard 앱스토어 게임 사전규제 완화, 4월 처리해야 http://bit.ly/bfIbNw

  • 미디어크리에이터에서 집계한 지난 주 일본 콘솔 게임 주간 판매량에서는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Wii가 상위권에 랭크 되었습니다. 신작의 부재가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역시 일본은 2분기가 가장 침체기이군요. RT @gamasutra: New Super Mario Bros. Wii Leads As Weekly Sales Fall In Japan http://bit.ly/964frv


그럼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 Favicon of http://www.retrog.net BlogIcon 페이비안
    2010.04.27 17:53

    창세기전 4.. 버그의 명성은 이어가지 않기만을 바래봅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0.04.27 20:08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기억해보면 그나마 창세기전 시리즈는 꽤 얌전한 편이었던 것 같아요ㅋ 마그나카르타 버그 때문에 다 말아먹었지...orz

  2. Favicon of http://www.retrog.net BlogIcon 페이비안
    2010.04.28 09:07

    앗 그렇군요. 저도 마그나카르타의 기억이 덧씌워진 게 아닐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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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난 사실은 카테고리가 '유틸'이라는 점 ::


이번 주 게임 소식은 아이폰 OS 4.0으로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게임과 전혀 관계 없어 보이실 지 몰라도 소셜 게임 플랫폼인 Game Center 발표로 소셜 게임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같은 날 발표 예정이었던 Epic Games의 신작 공개는 다음 주 월요일로 미루어졌습니다. 아무래도 아이폰 이슈에 묻힐 우려 때문에 연기한 것이 아닐까 예상되는군요. =)

4월5일부터 9일까지 한 주간 트위터로 모아본 게임 업계 소식을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 닌텐도DS용 최초 연애 시뮬레이션으로 큰 센세이션을 일으킨 코나미의 러브플러스가 아이폰 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히로인 3명을 각각 출시하면서 묘한 상술을 보였는데요, 덕분에 열도가 또 뜨거워 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 http://bit.ly/9MQ2nD RT @Viiiiito: 아 이상하게 감동이..RT @zeprid ... 일본 앱스토어 Top Paid 1.2.4 위가 오늘 발매된 코나미의 Love Plus iN, iR, iM 이미 열도의 오덕들은 아이폰으로 대동단결한듯..

  • 닌텐도 미국 지사장인 레지 아저씨가 게임 플랫폼으로의 아이패드는 그리 중요한 기기가 아니라고 말했다는군요. 아직 포터블 게임 시장에서는 닌텐도가 우위라는 뜻이겠죠? RT @estima7: 닌텐도US사장이 아이폰-아이패드플렛홈을 평가절하. http://bit.ly/cpURbh 게임업체가 큰 이익을 보기 어려운 플렛홈이라...

  • 일전에 문광부가 주재에 나선 게등위 앱스토어 게임 심의 건이 안드로이드 마켓에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애플과는 다르게 구글에서 앱스토어 심의를 전혀 거치지 않기 때문이죠. Open은 좋지만 무분별하게 어플이 올라가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되는만큼, 안드로이드 마켓은 구글측의 자체심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양질의 필터링을 위해서라도 말이죠. 어쨌든 고무적인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RT @gayangju: http://bit.ly/9hA7TM "게임 사전 심의 예외 고시..안드로이드는 제외..애플은 수혜

  • 최근 액티비전과 마찰을 빚고있는 인피니티 워드의 수석 개발자들이 퇴사했다고 합니다. 정황을 살펴볼 때 안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RT @edgeonline: Lead designer and lead software engineer leave troubled Modern Warfare developer Infinity Ward: http://tinyurl.com/ybnxuqs

  • 콘솔게임 시장 전체 수입의 47%가 닌텐도의 플랫폼으로 부터 나온다는 분석이 나왔군요. 여전히 콘솔은 닌텐도 천하입니다. RT @edgeonline: Investment report from Ibis Capital finds Wii holds 47 per cent of console revenue: http://tinyurl.com/yevfhoh

  • 당연한 이야기지만, 소니도 E3에 프레스 컨퍼런스로 출전합니다. 3사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게임쇼는 E3가 유일한만큼, 올해도 흥미진진해질 것 같습니다. RT @edgeonline: Sony confirms E3 press conference at the Shrine Auditorium in LA on June 15 - 17: http://tinyurl.com/y98jbep

  • 최근에 PS3에서 리눅스 OS를 제거한 3.21 펌웨어 업데이트로 많은 에러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두르는 감이 느껴지더니만 결국 탈이 났네요 RT @edgeonline: Numerous PS3 system errors reported following the release of mandatory firmware update 3.21: http://tinyurl.com/yf342cz

  • 소셜게임의 다방면 확장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공익을 목적으로 이용되는 용도로 널리 확장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RT @gamasutra: Armchair Revolutionary Launches Social Gaming, Activism Site http://bit.ly/cCxzSW

  • 닌텐도의 젤다팀이 Wii용 몬헌tri때문에 압박을 받나봅니다. 이유는 바로 그래픽 때문이겠지만요. =) http://ow.ly/170tG9

  • 지오핫과 소니의 본격적인 PS3 해킹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3.21 커펌에 성공한 지오핫이 리눅스 OS 설치를 되돌려 놓았다고 합니다. RT @clien_net: Geohot, PS3 3.21OO 커스톰 펌웨어로 "다른 OS" 지원 기능 되돌려 놓아 http://j.mp/aNNSry 모바일☞ http://j.mp/9wSrvx

  • 모던워페어2가 250만 DLC 판매량을 달성했습니다. 최근 기업간의 불협화음과는 관계없이 판매량은 정말 대박입니다. DLC만 이렇게 팔아먹는 회사도 드물겠죠? =) RT @gamasutra: Modern Warfare 2 Stimulus Package Passes 2.5 Million Sold http://bit.ly/9IPTJh

  • 미국시간으로 8일 예정이던 Epic Games의 신작 공개는 12일 밤시간으로 연기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폰 OS 4.0과 관련이 있는게 아닐까 싶지만... RT @therealcliffyb Unfortunately, 11th hour decisions do happen in entertainment. (You'll like what you see.)

  • 신작공개는 연기되고 떡밥만 한가득 이군요. 블레진스키가 분명 좋아할 것이라고 한 것으로 보아 기어즈 오브 워 3가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 RT @Kotaku: Rumor: Gears Of War 3 Adds Underwater Combat, Mech Suits & More http://kotaku.com/5512764

  • 올 해 E3는 Xbox360의 Project Natal과 PlayStation Move의 대결이 기대됩니다. 반면에 닌텐도는 진작에 모션 컨트롤러 이슈를 끝내고 3D 시장을 준비하고 있는 걸 생각하면 늘 한 발 앞서가는 느낌이 듭니다. RT @Dtoid: PlayStation Move vs. Project-Natal, FIGHT! http://tinyurl.com/ybwux85

  • 애플의 아이패드 역시 게임 카테고리가 가장 인기군요. 4월6일에 앱스토어에 등록된 2,385개 어플 중 게임이 833개로 1/3 이상이 게임이라고 합니다. 아이북(iBooks)의 약진도 눈에 띄는군요. =) http://tcrn.ch/aVqTVz #iPad

  • [Hot Issue] 4월 8일, 드디어 애플이 아이폰 OS 4.0을 공개했습니다. 주된 7가지 특징들을 소개했는데요 역시 스마트폰의 강자답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http://bit.ly/c0osoW 멀티테스킹 실기 영상도 함께 감상해보시죠. http://bit.ly/dydULG


  • 스타크래프트2의 가격이 공개 되었습니다. \69,000 이라는군요. 가격에 대해 말들이 많지만 저는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 10만원이라도 살 사람은 살테니까요. =) http://bit.ly/9PXcoF




그럼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 익명
    2010.04.14 01:12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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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또 한 건 터뜨렸습니다. 아이폰 OS 4.0은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발표 때부터 훨씬 더 고무적이고 충격적인 발표였습니다. 가장 화재가 되고있는 멀티테스킹을 시작으로 마치 MS를 견재하는 듯한 7가지 특징들은 뒤로하고, 제 주제에 맞게 게임 이야기만 해보겠습니다. (이번 발표의 전체적인 브리핑은 윤석찬님의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이폰 4.0을 발표하면서 게임에 대한 애착을 소셜게임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Social gaming network를 발표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전부터 충분히 예상해왔기 때문에 언젠간 구현될 부분이었지만 이렇게 빨리 선수를 칠 줄은 몰랐습니다. 아무래도 MS가 윈도폰7을 발표하면서 Xbox Live와의 연동 때문에 더 서두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이 앱스토어에서 가장 많고 인기 있는 카테고리는 단연 '게임'입니다. 5만개가 넘는 유/무료의 게임들을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혁신적인 유통구조 때문에 소단위 개발자들의 폭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메이져 업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죠.



뒤늦게 닌텐도와 소니가 각각 DSi Ware와 PSN을 통해 온라인 유통구조를 따라가려 하고 있지만 게임 수로는 앱스토어를 따라가기 힘든 실정입니다. 물론, 대부분 무료인데다 가격이 $10 미만의 게임이 많은 현실이다 보니 양만 많은 게 아니냐는 해석도 있지만 모바일 게임 시장에 유통구조를 바꿨다는 점에는 이견을 달 수가 없겠죠.



타이틀 수와는 별개로 소프트웨어 수익 부분에서는 여전히 닌텐도 천하입니다. 아이패드 출시에도 불구하고 닌텐도가 여전히 자신감에 넘쳐있는 것도 어찌보면 납득이 갑니다. 애플이 모바일 게임 시장 파이의 확장과 더불어 점유율의 눈부신 상승이 눈에 띄겠지만, 그렇게 자랑하는 타이틀 수에 비해 수익 부분과 수익 모델에 대해서는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있는 게 사실입니다.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있는 게임들은 대부분이 가벼운 캐쥬얼 장르들이기 때문에 어플의 가격들을 올린다고해서 해결 될 문제도 아니기 때문이죠. 이 날 함께 발표한 모바일 광고 수익 모델인 iAd 하나로 그 대안이 될 수 있을 지도 미지수입니다.


그래서 애플이 모바일 게임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선택한 것이, 올 겨울부터 시작한다는 소셜 게임 플랫폼Game Center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팟 터치까지 더해 약 8,500만명의 액티브 유저가 전세계에 퍼져 있으니 이를 하나의 소셜게임 플랫폼으로 이용하면 매력적인 수익모델이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소셜 게임 플랫폼의 선구자가 된 페이스북도 4억명의 액티브 유저가 있었기에 가능했듯이 아이폰도 하나의 플랫폼이 될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아이폰에도 이미 We Rule과 같은 소셜게임들이 존재하지만, 게임 내에서만 네트워킹을 제한하기 때문에 아이폰 자체가 플랫폼이 되어준다면 보다 많은 소셜게임이 등장할 수 있게 됩니다.






사실, 이 게임 센터에서 특징으로 하는 4가지 기능은 딱히 새로울 것이 없습니다. 다 기존에 검증된 모델들을 가져온 것이죠. 하지만 아이폰이 소셜게임 플랫폼이 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상당히 고무적이고 충격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페이스북 처럼 플랫폼을 전면 개방할 지는 잘 모르겠지만(애플의 관례로 본다면 아마 상당히 제한적이겠지만...) 소셜 게임에서 제공하게 될 유료 컨텐츠들로 개발자와 수익을 배분하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해 게임 부문의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아이폰과 앱스토어의 혁신으로 모바일 게임 업계에 확고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소셜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확장을 꾀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소셜게임 플랫폼의 선구자인 페이스북이 엄청난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해낸데 이어 최근에 MS가 Xbox Live를 윈도폰7에 연장하면서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시킬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애플도 이에 질세라, 아이폰의 Game Center로 참여하면서 소셜게임 시장이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건은 개발자와 유저입니다. 소셜게임 플랫폼으로서 얼마나 개발자들과 win-win할 수 있을 지도 관건이며, 기존의 아이폰 유저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어떤 전략을 펼칠 지 기대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



(발표 사진은 engadget의 것을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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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C2010이 열린 3월 둘째주 게임 업계 소식을 간략하게 요약해봤습니다. 이 포스트는 한 주간 제 개인 트위터를 통해 짤막하게 올린 게임 소식 트윗들을 취합해서 정리하는 포스팅입니다.


  • 정부가 게임 중독 대응산업에 50억원을 들여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tinyurl.com/yjcd92b 최근에 국내에서 게임대문에 부모를 살해하는가 하며, 아이가 굶어죽을때까지 게임에 빠져든 젊은 부부 등으로 게임이 사회적인 병폐로 인식되어가는게 안타깝기만합니다. 주 내용은 피로도 시스템을 온라인게임 업계 전체에 반영하겠다는 내용인데요, 보다 더 근본적인 원인 및 요소들도 하나씩 파해쳐나가길 기대해봅니다. (사행성문제 등)

  • 소니가 PSN을 통해 카툰 서비스에 이어 블루레이 급의 HD 영화까지 다운로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발돋움하려는걸까요? RT @SonyPlayStation: Starting today, PSN is the first to offer HD movies from all six major film studios on the PlayStation Video Store!

  • 하모닉스가 올 연말에 락밴드3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http://bit.ly/ckoXy6 그 전에, 돌아오는 6월달에는 그린데이(Green Day) 락밴드2가 출시됩니다. RT @gamasutra: Harmonix Releasing Green Day: Rock Band This June http://bit.ly/bPfQt3

  • 캡콤이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마지막 신규 캐릭터 Hakan(하칸)을 공개했습니다. 뭔가 괴기스럽네요... http://bit.ly/9JWJJD 그와 동시에, 아이폰용 스트리트 파이터 4가 $9.99에 출시되면서 엄청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http://bit.ly/cpbyvD

  • 액박 라이브 실버 계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3/12~15사이에 'COD 모던워페어2'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Xbox360 유저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전세계 모든 서비스 공통인가요? (via @Microsoft_Xbox)

  • 코타쿠(Kotaku)에서 올 가을 출시예정인 문명5(Civilization V)의 GDC 2010 프리뷰가 올라왔습니다. 그래픽 부분에서 큰 변화가 있었고 그 밖에 소소한 변화들을 담고 있습니다. RT @Kotaku: Civilization V Preview: Small Changes, Big Differences http://kotaku.com/5489814/ #civilizationv

  • 구글이 과거에 유튜브 실명확인제 때문에 방통위와 충돌하더니, 이번에는 겜등위와 충동하게 되었습니다. http://bit.ly/cxNA32 전세계 통합 서비스하는 안드로이드 마켓에 본인확인제를 실시하기는 무리인데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든 게임에는 '겜등위로부터 심의를 거쳐야 한다'는 원칙이 애매모호해져서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제 구글에게 강한 권고안을 내놓은 상태입니다만 이번에도 구글이 이를 무시할까요?상황이 재밌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

  • 피터 몰리뉴가 페이블3를 공개했습니다. 꾸준하군요. 500만장 판매가 목표라는데 과연 어떨련지... 개인적으로 페이블 시리즈 보다는 Project Natal용 게임도 기대됩니다. RT @shacknews: Fable 3 screenshots celebrate GDC 2010. http://su.pr/22VTnw

  • NPD가 집계한 2월달 미국 콘솔게임 판매량이 공개되었습니다. 바이오쇼크2가 55만장으로 판매 1위를,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Wii가 55만장으로 그 뒤를 바짝 쫓아오고 있습니다. RT @shacknews: Bioshock 2 tops U.S. charts as NPD reveals February's hardware and software sales. http://su.pr/160TNY

  •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10이 열렸습니다. 행사 규모는 게임쇼에 비해 작지만 알짜배기 소식들로 풍성 합니다. =) http://www.gdconf.com/

  • MS가 GDC 2010에서 PC, Xbox360, 윈도폰7용과 통합되는 XNA Game Studio 4.0 개발 플렛폼과 함께 윈도폰7 시리즈 용 게임 스샷도 몇 장 공개된 것 같습니다. http://bit.ly/c3OHQJ

  • 원숭의 섬의 비밀 2 가 여러 플랫폼으로 출시 된다고 합니다. RT @joystiq: The Secret of Monkey Island 2: Special Edition announced for XBLA, PSN, PC, iPhone http://bit.ly/9RDS65

  • [Hot Issue] 소니가 GDC 2010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었습니다. 작년 E3에서 공개한 모션 컨트롤러의 정식 명칭 'PlayStation Move'를 발표하는군요. 혁신은 없지만 기술을 PlayStation3에 잘 녹아들게 만든 것 같습니다. http://gamelog.kr/606


그럼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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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간으로 어제 밤 11시에 열린 MWC에서 MS는 윈도폰7(Windows Phone 7)이라는 차세대 스마트폰을 공개하면서 프레젠테이션 중에 거듭 강조한 멘트가 있습니다.


             Phone is not PC


휴대폰(특히 스마트폰)은 PC가 아니라는 뜻인데요, 아이콘 방식에서 벗어나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자 편의를 제공하는 6개의 획기적인 허브 UX를 공개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 반격에 나섰습니다. 실시간으로 라이브를 시청하던 중에 트위터에서 어떤 분은 '제국의 역습'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크게 와닿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날 공개된 윈도폰7에 대해서는 굳이 제가 세세하게 논하지 않더라도 훨씬 멋진 글들이 많기 때문에 링크를 빌리기로 하고, 저는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 맞게 Xbox Live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프레젠테이션에서 이야기한 Xbox Live 내용은 너무 짧았지만 그 의미는 논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윈도폰7 시리즈의 Xbox Live 연동은 MS가 내놓은 비장의 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XBLA와 동일하게 XNA 프레임워크로 개발되기 때문에, 작년에 출시된 Zune HD를 통해 충분히 예견된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Games 기능은 뉴스를 전해주는 스팟라이트와 내 Xbox Live 계정의 아바타 연동, 도전 과제 및 프로필 등을 모바일 환경에 접속해서 연동합니다. 무엇보다 2,300만명에 이르는 Xbox Live 유저들이 집 밖에서 나오게 된다는 점에서 가장 큰 의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Xbox Live 계정을 윈도폰7의 모바일로 뿌려주고 게임만 하는 정도에 그치는걸까요? 그렇지는 않을겁니다. 윈도폰7에서 Xbox Live가 갖는 의미는 그 이상이 될 것입니다.



Xbox Live의 경험을 콘솔과 모바일에서 함께 공유한다.



기즈모도(GIZMODO)에서 윈도폰7에서 구현되는 Xbox Live 컨셉에 대한 좋은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상당 부분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내용을 빌려오면, 크게 3가지 이상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MS가 단순히 Xbox Live를 뿌려주는 데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우선 높은 사양의 모바일 게임들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미 Zune HD에서는 Nvidia의 초저전력 HD 그래픽 프로세서인 테그라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상당 부분 멋진 게임들이 데모로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PGR 등) 때문에 더 향상된 퍼포먼스의 게임들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크로스-플랫폼입니다. 이는 현재 애플이 따라올 수 없는 환경을 이미 갖추고 있는 셈인데요, 콘솔의 Xbox Live 게임 환경을 모바일로 그대로 이어오는 게임의 연장선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모바일 버전의 호환성도 고려해야 겠지만, 앞서 말씀 드렸듯이 XBLA와 같은 XNA 프레임워크로 개발되는 환경이기에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Call of Duty 시리즈 같은 게임들을 모바일로 옮겨오는 건 힘들지만, 미니 게임 형식이나 XBLA의 캐쥬얼 게임들은 충분히 모바일로도 제공 가능하며, Xbox Live의 경험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콘솔 게임의 연장선입니다. 헤일로 같은 게임들은 모바일 겜이으로 구현하기 힘들겠지만 미니 게임이나 일부 도전 과제들을 윈도폰7의 환경에서 제공하거나 모바일 환경에서 어떤 콘텐츠를 언락(Unlock) 하는 등의 것들이 가능하다면 더욱 게임의 즐거움이 흥미진진해지는 동시에 콘텐츠가 풍성해질 것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MS에서 언급한 부분은 아니지만 이미 아이폰 등에서 부분적으로 전례가 있는 feature들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니, 윈도폰7에서는 그 이상의 것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PSP, NDS, 아이폰 들은 Title by Title에 의한 제한적인 온라인 환경만 제공하고 있는 점을 상기시켜본다면 Xbox Live의 강력한 유저풀(pool)과 라이브 환경은 장미빛 미래를 그려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결국, 이번 윈도폰7은 차세대 스마트폰의 발표인 동시에 MS의 모바일 게임 시장의 진출을 의미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avicon of http://lineni.com BlogIcon 리넨
    2010.02.17 13:48

    덕분에 제 폰 구입 계획이 1년 정도 연장되었죠. ㅎ_ㅎ

  2. Favicon of http://moneyamoneya.tistory.com BlogIcon 머니야
    2010.02.18 10:00

    아직손에 쥔 상태가 아니라서 머라하긴 글치만..
    갠적으로는 아이폰을 안사고 요넘을 목빠지게 기둘려 왔습니다^^
    초창기 맥과 PC의 싸움과 흡사한 모습이라서 흥미진진하네요~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0.02.18 11:10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많은 분들이 80년대의 대결이 재현된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덕분에 아이폰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3. Favicon of http://chohamuseum.net BlogIcon 초하(初夏)
    2010.02.18 12:19

    조금 더 관심있게 지켜보고 결젇도 해야겠어요... ^&^

  4. Favicon of http://neoskin.tistory.com BlogIcon 껍데기
    2010.02.19 13:03

    단순히 라이브 연결은 사실상 아이폰이나 기타 다른 플랫폼에서도 가능하기에 무언가 비장의 수가 있을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특히 과거에 PS1에서 보여준 포켓스테이션과 같이 본게임을 즐기다가 포켓스테이션에서는 미니게임으로 연동하여 즐기다가 그러한 정보가 본게임에도 적용되는 방식은 정말로 게임유저로써 상당한 메리트죠~*^^*
    어떠한 모습일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0.02.19 16: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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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box360 버전과의 연동은 옵션이 되어야겠지만, 마치 온라인게임의 캐시아이템처럼 마수가 뻗친다면 소비자들 지갑사정이 여의치 않게 되겠네요. 아무튼 기대됩니다. =)

  5. 익명
    2010.02.24 18:33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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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은 국내에 마이크로블로그가, 특히 '트위터' 열풍이 불어닥친 한 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이미 '미투데이'라는 토종 마이크로 블로그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블로고스피어에서 트위터의 반응은 특별했습니다. 저도 올 여름부터 트위터를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 Followers가 100명을 넘어가면서 트위터에 흠뻑 빠져들고 있습니다. 단순해 보이는 인터페이스지만 지인들에게 외치는 쌍방향 소통방식이 굉장히 매력적이더군요. =)

트위터는 정치가, 기업인, 연예인들 뿐 아니라 정당이나 기업의 소통의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특히 많은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트위터가 유용한 고객 커뮤니케이션의 도구가 된다는 점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KT Olleh(@ollehkt)나, MS의 Windows7 트위터(@windows7korea)등으로 기업들이 고객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이용자 층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높은 IT 관련된 업체들만 트위터를 활용하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관련 주제로 넘어가서, 게임안에 녹아든 트위터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지난 달에 북미와 유럽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을 기억하실겁니다. 북미에서는 선주문 50만장에 가까운 판매량을 달성하면서 북미 유저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NC West에서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각각 고객 커뮤니케이션의 툴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트위터의 경우는 약 6개의 계정이 있지만 주로 북미 계정(@aion_ayase)과  독일 계정(@aion_amboss)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Aion의 미녀 프로듀서 Lani Blazier(@Aion_liv)도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 그녀의 인기는 이미 서비스 론칭 전부터 videocast를 통해 알려져 있었고, 아무 관계도 없는데 흑심을 품고 Follow 하는 뭇 남성들이 많다는 풍문이... =)

이미 미국 게임 업계에서도 소통의 툴로 트위터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속도'면에서 이점이 많은 트위터는 게이머들과 원활하고 빠른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테니까요. NC에서 이정도로 활용하고 있다면 다른 MMO 게임들도 마찬가지라는 이야기겠죠? =)


게임명가 블리자드 역시 트위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블리자드의 3가지 게임 프랜차이즈 계정을 각각 만들었는데요, 블리즈콘이나 WWI같은 블리자드 행사가 있을 때나 다양한 관련 정보들을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만명에 이르는 Followers와의 실시간 소통은 당연하겠죠? 딱딱한 비즈니스상의 대화가 아니라 재미난 팬아트나 편집영상등을 소개하는 등의 즐거운 소통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한편, 블리자드는 WOW의 애드온을 개방해서 유저들이 원하는 UI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양하고 유용한 UI를 만날 수 있는데요, 이런 허용이 트위터와 멋진 앙상블을 이루게 되는데요 바로 TweetCraft입니다.


TweetCraftCoding4Fun이라는 곳에서 만든 WOW용 트위터 애드온입니다. 단순히 트위터 계정을 연동해서 이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크린샷을 TweetPic에 올리거나 여러가지 액션들을 자동으로 트윗하는 오토기능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글화 여부는 알 수 없지만(제가 WOW를 안해서...) 트위터를 통해 WOW의 활동을 뽐내거나, WOW에 관심있어하거나 플레이하는 지인들과 트윗에서도 연결되고 싶다면 유용한 툴이 될 것 같습니다.


게임과 트위터의 만남은 Xbox Live를 통해서도 이루어지게 됩니다. 작년부터 업데이트 된 NXE(New Xbox Experience)가 올 11월달부터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만나면서 더욱 풍성해집니다. 자신의 Xbox Live 계정 케릭터를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연동하면 비쥬얼적으로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이 서비스는 지난 여름 E3 2009에서도 잠깐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Followers가 140만명에 이르는 인기 여배우 펠리시아 데이(@feliciaday)가 시연한 바 있습니다.

골드맴버만 부분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남지만, 이 Xbox Live 서비스를 최근에 출시된 Zund HD와도 연동된다 하니 모바일기기로까지 확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MS가 얼마나 SNS에 집중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한국 Xbox Live에서 한글 지원도 이루어질 전망이니 국내에 트위터를 애용하는 게이머들도 충분히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입니다.

성과에 대한 정확한 수치와 자료는 없지만, 이렇게 영어권에서 게임 서비스들이 트위터와 만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는 마이크로블로그가 익숙하지 않은 까닭에 국내 게임 업체들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지만, 트위터와 같은 마이크로블로그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실시간 소통'의 힘이 많은 이들을 마이크로블로그로 끌어들이게 된다면, 국내 게임(서비스)들과의 만남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겠죠? 물론, 꼭 그 서비스는 트위터가 되야 할 이유는 없겠지만요. =)


  1. Favicon of http://www.linus.pe.kr BlogIcon Hwijung
    2009.10.20 21:12

    흥미롭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이러한 트랜드를 쫓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이 느껴지고 있네요.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bfdan BlogIcon 낭아
    2009.10.21 13:45

    remarkablue 입니다~

  3. Favicon of http://taezo001.tistory.com/ BlogIcon 태조
    2009.10.22 10:02

    요새 시간이 없어서 관심은 갔지만 손을 못대고 있었는데 좀 한가해지면 한번 해봐야겟네요...사실 트위터에 대한 인식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자세히 뭔지는 아직도 이해가 잘 안되고 있는지라 두려움도 좀 크고...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9.10.22 10:45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저도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지만, 확실히 단순하면서도 획기적입니다.

      처음에는 다른 SNS도 그렇듯, 제가 남기는 글들에 대한 반응이 없을까봐 좀 불안하기도 했었는데, 그것에 대한 부담감이 별로 없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태조님도 나중에라도 하시게 되면 꼭 Follow 신청하겠습니다. =)

  4. Favicon of https://siris.kr BlogIcon Siris
    2009.10.27 08:29 신고

    저도 얼마전부터 트위터를 시작했답니다.

    뭔가 단순하지만,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조금씩 복잡해지는 느낌도 드는군요.

    조금씩이나마 새로운 기능을 찾아내보던지, 다른 방식의 사용법을 익혀야 할 듯한 느낌도 드는군요. :3

    어쨌건, 팔로우 해두었습니다-!

  5. Favicon of http://neoskin.tistory.com BlogIcon 껍데기
    2009.10.28 22:53

    저도 트위터를 하고 있지만 시대의 대세라서 만들고 관리는..ㅎㅎㅎ
    neoskin75 입니다 *^^*
    이제 트위터는 단지 웹과 모바일외에도 게임쪽에도 점차 확산되어가고 있죠!

  6. Favicon of http://blog.naver.com/jasonbmw BlogIcon Yggdrasil
    2009.11.12 17:01

    트위터와 게임의 만남은 실시간 소통의 새로운 장이 되리라 봅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스마트이외 트윗을 날리기가 어렵지만...
    게임하면서 트위팅하는 건 상상만으로도 즐겁네요^^
    트위터 아뒤는 @Yggdrasil610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9.11.12 23:08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국내에 마이크로블로그로 실시간 소통의 시대가 열리기를 바랄 뿐입니다. =)

      그런데 알려주신 계정을 follow 하려니까 없는 아이디라고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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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GT

MS가 Xbox Live를 통해 소셜 네트워킹을 향한 의지를 더욱 명확히 했습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등에 업으면서 더욱 다양한 소셜네트워킹이 가능해졌는데요, 앞으로 Xbox Live 계정과 페이스북, 트위터를 연동할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의 게임의 스샷이나 기록들을 페이스북에 바로 공유하거나, 트위터에 Xbox LIve의 아바타 유저들이 연동하는 등 더욱 재밌는 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E3 2009 프레스 컨퍼런스 Day'에서 MS는 위의 서비스를 'Jump in' 이라는 제목으로 여배우 '펠리시아 데이'를 통해 소개하고 있는데요, 트위터에서 Follower가 60만명에 이르는군요. (역시나 연예인.) 친구 목록에서 페이스북 계정과 Xbox Live 계정이 함께 나타나는 게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몇일 전에, MS가 Xbox Live를 통해 페이스북 형태의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했었는데요, 페이스북과 손을 잡을 줄은 몰랐습니다. 게다가 트위터도 함께 합니다. 정말 적절한 선택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로써 MS는 Xbox Live의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아바타 서비스에서도 도전과제를 충족시키면 한정된 의상을 입게하는 등의 서비스도 조만간 추가될 것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하드코어 유저들은 더욱 열광하게 되겠군요. Xbox Live를 통한 MS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 페이스북 계정과 Xbox Live 계정이 연동 된다 ::

:: 게임 상의 스샷이나 기록을 바로 페이스북으로 옮길 수 있다 ::

FILE0084
:: 오늘의 시연자 여배우 펠리시아 데이 :: FILE0084 by The Plan8 Podcast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 밋밋한 트위터도 아바타가 함께 하면 더욱 역동적으로 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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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Game 메뉴는 보이지 않지만, 과연? ::

최근에 MS로부터 발표된 Zune HD에 대한 이야기로 인터넷이 뜨겁습니다. 애플의 아이팟에 밀려서 MP3 플레이어 시장에서 바닥을 기는 점유율을 보여주며 고전을 면치 못한 상황이었는데, 이번엔 칼을 제대로 갈고 준비한 것 같습니다. HD라는 제목에 맞게, All 터치 UI와 HD 비율의 해상도(480x272)를 지원하며 멋진 디자인과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도킹 스테이션을 이용해 HDMI로 TV-OUT 출력이 가능하다하니 그 뛰어난 성능이 가히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팩만으로는 애플을 절대 이길 수 없죠. MS는 Xbox Live로 콘솔 시장에 승승장구 하고 있는 상황에서, Zune HD을 Xbox Live에 연동시겠다고 발표합니다. 즉, 마켓플레이스에 접속해서 HD 비디오를 렌탈한다거나 음악을 다운로드 받는 등의 온라인 연동이 가능한거죠. 이정도면 아이튠즈에 대항할만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게이머들이 갖는 관심과 시선은 고작 마켓플레이스에 머물지 않습니다. Xbox Live를 등에 업겠다고 발표한 시점부터 '그럼 XBLA도 만날 수 있는건가?' 하는 궁금증과 기대감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미 예전부터 아이팟터치나 아이폰을 의식한 Zune X가 나올 것이라는 루머도 있었고, Zune HD가 WM7을 탑재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떠돌았죠.

Zune과 Xbox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사용하는 XNA라는 프레임워크가 있습니다. 캐쥬얼한 XBLA게임들이 이 XNA를 통해 돌아가죠. GPU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들었지만 Zune HD에 이 조건들이 충족 된다면 충분히 게임이 개발 될 환경도 갖춰지는 셈입니다. XBLA게임들도 제공되는 SDK로 프로/아마추어들이 게임을 생산하고 있으니까요. =)

John Carmack @ WWDC 2007
애플의 혁신은 게임계의 대부, 존 카맥도 참여하게했다. John Carmack @ WWDC 2007 by acaben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앱스토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컨텐츠는 바로 게임(10,000개 이상, 21.8%로 앱스토에서 가장 많은 분야)입니다. 이 사실 하나만 보더라도 Zune이 아이팟을 이기기 위해선 게임을 선택해야만 합니다. 앱스토어라는 이 혁신적인 유통 체계 덕분에 휴대용게임기 시장에 NDS와 PSP에다 애플의 아이팟터치/아이폰을 추가하게 될 정도로 단기간에 발전을 이룩합니다. Zune이 종합 멀티미디어기기로 성공하기 위해선 애플의 앱스토어를 벤치마킹해야 했을것이고, 새로운 앱스토어를 서비스기보다는 기존에 기반을 잘 닦아둔 Xbox Live를 선택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선택은 최선의 선택으로 여겨집니다.

아쉽게도 게임 서비스에 대한 여부는 'No Comment'로 일관하고 있습니다만, 다가오는 E3에서 Xbox Live를 통해 게임 서비스의 발표도 함께 이루어진다면(MS측에 의하면 E3까지는 게임서비스에 관한 어떤 정보도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MS가 애플, 닌텐도, 소니의 휴대용게임기 전쟁에 진입하기 위한 좋은 발판을 닦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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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 도착한 청교도인들과 인디언의 교류. 시작은 좋았다만... ::

미국의 대명절인 추수감사절(Thanksgiving)은 미국인들에게 의미가 깊은 날입니다. 종교의 자유를 위해 영국인들(청교도)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긴 항해 끝에 척박한 신대륙에 도착했지만 그곳은 기후와 토양이 영국과 달랐기에 정착하기 힘들었습니다. 결국 그 곳 원주민인 인디언들과의 교류를 통해 그들의 도움으로 감격스러운 첫 수확을 일구어냈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추수감사절이 명절로 지켜지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미국에서는 검은 금요일(Black Friday)라는 날이 있습니다. 이 날은 추수감사절이 지난 후에 처음으로 맞이하는 금요일인데요. 이 때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합니다. 본격적으로 소비가 왕성한 홀리데이 시즌의 시작이기도 하죠.

올해는 11월 28일이 검은 금요일이였습니다. MS는 Xbox Live Marketplace에서 미국인들에게만 게임을 구입할 때 할인 혜택을 주었다고 합니다. 홀리데이 시즌에 MS가 펼치는 마케팅의 일환일 수 있겠죠. 지역별로 주는 재미난 할인 혜택인 것 같습니다. (이런 걸 보고 로컬라이징이라고 하나요?)

물론 지역 차별이라는 지적도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유럽권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군요. 추수감사절의 역사적인 배경을 상기한다면, 영국 사람들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 지는 안봐도 뻔하겠죠? =)

이하는 Xbox Live Marketplace의 검은 금요일의 할인률입니다. 거의 30~35%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Type Content (click to purchase) Original Price Black Friday Price Discount Savings
Arcade Rez HD 800 500 37.5% 300
Arcade Arkadian Warriors 800 500 37.5% 300
Arcade Assault Heroes 400 250 37.5% 150
Arcade Catan 800 500 37.5% 300
Arcade Brain Challenge 800 500 37.5% 300
Arcade Boogie Bunnies 800 500 37.5% 300
Arcade Golf: Tee It Up! 800 500 37.5% 300
PDLC GH3 Metallica “Death Magnetic” Full Album 1440 1000 30.6% 440
PDLC Forza – March Car Pack 400 250 37.5% 150
PDLC Crackdown – Getting Busy Bonus Pack 800 500 37.5% 300
PDLC Rock Band All That Remains Pack 01 440 290 34.1% 150
PDLC Lips – The Remedy (Jason Mraz) 160 100 37.5% 60
Theme Gears of War 2 – Last Day 250 180 28.0% 70
Theme Sonic Unleashed 250 180 28.0% 70
Theme Castle Crashers Premium Theme 250 180 28.0% 70


이외에도, 미국의 각종 쇼핑몰에서 검은 금요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요즘 환율을 생각하니 그저 한숨만 나올 뿐이죠...orz
  1. Favicon of http://lineni.com BlogIcon 리넨
    2008.11.30 22:55

    아, 미국만 되는거였군요. 어쩐지 국내 마켓에서 할인되지 않더라니;

  2. Favicon of http://joogunking.tistory.com BlogIcon joogunking
    2008.12.11 18:57

    하드웨어만 할인하는 줄 알았는데 소프트웨어도 할인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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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TGS 2008이 개막됐습니다.(게다가 공식홈에 처음으로 한국어 버전 페이지도 등장했군요. 감격...) TGS08 첫 포스팅은 MS의 New Xbox Experience(이하 NXE)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

NXE는 지난 E3 떄부터 언급되었는데요, 이번 TGS2008에서 전 세계 26개 국가 19개의 언어로 11월 19일에 대대적인 대쉬보드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제가 가장 기대되는 기능은 바로 아바타를 이용한 소셜 커뮤니티 기능인데요, 루리웹에선 이 아바타가 너무 양키센스로 촌스럽다고 불평들이 많지만 Wii에서 제공하는 Mii에 비하면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기 떄문에 전혀 나쁠 게 없다고 느껴집니다. 정보에 따르면, NXE 대쉬보드 업데이트는 아케이드용 같이 하드디스크가 없더라도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하드디스크가 없으면 여러모로 불편할 것 같습니다.)

게임 DVD의 하드디스크 설치

이번에 GTA4를 하드디스크에 설치하고 DVD로 구동하는 것과 HDD로 구동하는 것의 속도 비교 영상이 공개 되었습니다. 확실히 HDD로 돌리는 편이 속도면에서 월등히 높군요. 게다가 ROM에서 생기는 발열 현생떄문에 레드링 현상이 일어 난다고 알려진 만큼 게임의 하드디스크 구동은 필수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하지만, 향후 출시될 게임들의 용량이 만만치 않을텐데(예로 파판13) 하드디스크 가격의 압박이 심할 것 같습니다. 특히, 아케이드 패키지 이용자는 눈물을 흘리겠군요...orz


:: 하드디스크와 DVD의 실행 속도 차이는 확연하다. ::

아바타(Avatar)를 이용한 SNS 구현

자신에게 맞는 아바타를 꾸며서 커뮤니티 기능을 활성화 시키게 됩니다. 이 아바타를 통해 소셜 네트워킹 기능을 포함하게 되는데요, Xbox Live를 통해 최대 8인 멀티플레이 떄는 물론, 친구를 맺어서 음성 채팅을 하거나 자신의 사진과 비디오를 공유하는 등의 커뮤니티가 가능합니다. 아바타를 통해 전 세계 Xbox Live 친구들을 만들 수 있다하니 그 파급효과가 굉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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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식으로 내 사진을 공유하거나 함께 볼 수 있다 ::



:: 지난 E3 떄 공개된 아바타 생성 화면 ::

Marketplace의 인터페이스 변화

11월 19일 대시보드 업데이트를 통해 Marketplace의 인터페이스가 변화됩니다. 10월 중순에 개발자 모임을 통해 이에 요구되는 몇몇 미디어의 윤곽을 잡아간다고 하는군요. 기능면에서는 어떻게 될 지 다음 달 업데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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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를 통한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미국의 유명 DVD렌탈 업체인 넷플릭스(Netflix)와 제휴를 맺은 것은 오래 전부터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 서비스가 NXE업데이트를 통해 수만여종의 VOD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된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미국 쪽 이야기일 뿐, 국내에서는 어떤 형태의 서비스로 접근하게 될 지는 아직 공개 된 소식이 없습니다. (타 지역에서는 서비스 접근이 불가능 할 지도 모른다는군요)

완벽한 엔터테인먼트 도구로 거듭날 수 있을까?

NXE는 단순히 Xbox360이 게임기에 머무르지 않고, 완벽한 엔터테인먼트 도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려는 MS의 노력이 엿보이는 서비스입니다. 무엇보다 1,400만명에 이르는 Xbox LIve 회원들과의 커뮤니티 효과가 굉장히 기대됩니다.

  1. evax
    2008.10.09 21:39

    ...아케이드 유저는 그냥(?) 하드 큰거 사면 되지만 프리미엄 유저는 20G 처분할데가...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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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전 세계 게임계를 뜨겁게 달군 신형 닌텐도DSi의 발표는 '카메라'라는 새로운 input(입력 수단)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새로운 휴대용 게임기 시장의 경쟁구도가 형성되는 신호탄이 되기도 했습니다. Joystiq에서 정리한 iPod touch / iPhone v2.1, 닌텐도DSi, 그리고 PSP-3000의 제원 비교를 통해 이를 잘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제원 비교는 이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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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아시겠지만 닌텐도DSi가 진입하면서 공통 분모로 갖는 키워드는 '인터넷 브라우징'과 '온라인 스토어'입니다. 이 특징을 이용해서 3기종의 새로운 휴대용 게임기 시장의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닌텐도DSi는 GBA슬롯을 과감하게 빼고 SD카드를 추가해서 온라인 스토어를 이용한 다운로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제서야 닌텐도DS도 Wi-Fi 네트워크 플레이 뿐 아니라 다운로드 콘텐츠 서비스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콘솔 3기종은 온라인 스토어를 이용한 DLC및 게임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DSi스토어는 지역별로 코드 제한을 할 예정이라 국내 Wii채널에서 제공하는 게임과 업데이트 속도로 미루어보면, 그닥 전망이 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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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의 펌웨어를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해나가고 있습니다. 중요한점은, 펌웨어가 향상되면서 애플 스토어를 이용한 어플리케이션 게임도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죠. EA나 루카스아츠 같은 유명 게임 개발사들도 아이폰/아이팟터치용 게임을 이미 출시했습니다. 최근 출시한 Kroll은 인터페이스나 게임 형식이 단순하다는 평이지만, 아이팟으로도 기대 이상의 그래픽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PSP정도는 힘들더라도 닌텐도DS 이상의 퍼포먼스를 뽑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아이폰/아이팟터치용 게임 어플리케이션들은 미니게임 범주에 머무르고 있기에 PSP나 닌텐도DS를 위협할 수준은 못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멀티-터치를 이용한 멋진 게임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FPS의 아버지로 불리는 '존 카맥'도 일전에 언론 보도를 통해 아이폰/아이팟터치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은데다, 이 디바이스를 이용한 신작 게임을 개발중이라 기대감이 더욱 고조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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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구입할만한 게임이 너무나 부족한 게 현실이다.

PSP역시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서비스를 이용해서 다운로드 판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외국에는 PS시절의 클래식 게임들을 비롯해서 많은 게임 콘텐츠가 업데이트 되고있지만, 우리나라쪽은 형편 없는 수준입니다. PSP가 출시된 지 시간이 꽤 흘렀건만 국내 콘솔 시장의 형편을 보여주는 듯 여전히 다운로드로 구입할 만한 게임이 턱 없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또한, 아이폰/아이팟터치 역시 국내에 아이튠스 스토어조차 없는 것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더욱이 '입만 무성한' 아이폰3G의 국내 출시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휴대용 게임기가 무선인터넷 플레이를 지원하게 되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빠른 변화에 무감각해진 것 같습니다. 기술은 계속 발전할테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찾기 위해서 분주할 것입니다. 다운로드 판매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지 주목해봐야겠습니다. (물론 국내 사정과는 거리가 좀 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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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13일에 PS3와 Xbox360 멀티플랫폼으로 출시되는 바이오해저드5 (레지던트 이블 5)의 GC 2008용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미 4편부터 공포 분위기 보다는 액션이 중점이 되고 있는데요, 일반 캠패인 뿐 아니라 네트워크 대응으로 가능한 2인 협력 모드가 기대치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1. Favicon of http://scrollbar.tistory.com BlogIcon Scrollbar
    2008.08.20 23:21

    바이오 팬인데 점점 공포 보다는 대량 살상게임화가 되는 것 같아서 조금은 아쉽네요.
    두근두근 하며 진행하는 맛이 참 좋았는데 이제는 헤드샷 쏘는 재미로 해야해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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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밴드 네트워크 구입

[네트워크를 이용해 락밴드 추가 곡을 유료 결재하는 화면]

MTV와 Harmonix가 공동으로 개발한 '락밴드'는 기타 히어로의 아성을 위협할 만큼 훌륭한 게임입니다. 기존의 기타 컨트롤러 뿐 아니라, 드럼, 보이스까지 지원하고 있어 기타히어로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게다가 기타히어로와 같이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되었기 떄문에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EA가 퍼블리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국내에 정식발매되지 못하고 있는 게 좀 아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힘은 네트워크 다운로드 서비스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꾸준히 신곡이 업데이트 되며 유료로 다운로드 받아서 원하는 곡만 플레이할 수 있는 매력때문에 발매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MTV를 소유하고 있는 Viacom 의 발표에 따르면 이 네트워크를 통한 유료 콘텐츠 유료 다운로드 횟수가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액수로만 따져도 어마어마 한 금액입니다. 게다가 그 곡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유저들은 원하는 곡만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아서 플레이할 수 있으니 이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차피 락음악을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닥치는대로 결재하겠지만요. 이게 가장 무서운 것 같습니다. orz

지난 COD4 때도 그렇고, 이제 콘솔의 네트워크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걸 체감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게임 하나에도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추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고, 취향에 맞게 다양한 수요가 나타나는 롱테일 현상이 발생하는 걸 보면 디지털 산업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게임 하나 잘 만들면 추가 콘텐츠만으로도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잘만하면 새로운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을 정도이니 게임 업체들 입장에서는 반가운 현상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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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Videos.com 에서 올라온 GTA4의 PS3와 Xbox360 버전의 비교 영상입니다. 출시 전부터 두 스팩의 성능차에 대한 논란이 많았는데, 막상 나와보니 비교 할 가치가 없군요. 역시 락스타에서 언급한대로 동일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색감의 차이만 있을 뿐, 성능차 때문에 고민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 여러 리뷰를 통해서 입증되었습니다. 그래도 이 번 양기종 중에 승리의 관건은 MS가 수십억원을 들여서 사들인 20시간 분량의 독점 DLC가 되겠군요. 이런 점에서는 Xbox360이 끌리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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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2년 전만해도 '콘솔 게임은 절대 온라인 게임의 영역에 접근할 수 없다.'고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당시엔 그 것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졌고, 그닥 온라인 분야에 투자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온라인 콘텐츠가 우수했던 과거의 Xbox에서도 그닥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개발사 Level5의 기대작이었던 Xbox Live용 MMORPG 트루 판타지 라이브 온라인이 개발 도중에 하차 한 것을 보면 당시의 콘솔 온라인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하던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콘솔은 차세대로 넘어왔고 강력한 네트워크 온라인 지원을 통해 풍성한 콘텐츠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2007년 최고의 게임으로 평가 받은 액티비전의 Call of Duty 4 (COD4)가 콘솔에도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주었습니다. 맵팩 다운로드를 통한 Xbox Live 이용자의 수요가 엄청나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보도에 따르면, 9일 만에 최단기간 맵팩 다운로드 100만건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한 번 다운로드 받는데 800포인트이고, 우리 돈으로 약 10,000원 정도합니다. (심하게 비쌉니다.) 이는 적어도 100만명 이상이 라이브를 즐기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있고, 비싼 콘텐츠를 기꺼이 구입할 만큼 좋은 게임에는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게이머들의 성향을 잘 파악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따지고보면 이젠 콘솔에도 온라인을 즐길만큼 네트워크 인프라가 받쳐주었기 때문에 이런 기록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유-무선 할 것 없이 인터넷 이용이 쉬워졌고 앞으로도 그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 같습니다. 또 새로운 시장이 열린 걸까요? 곧 콘솔게임도 온라인게임 영역에 진입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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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star Games의 대작 GTA4 (Grand Theft Auto IV)가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워낙에 인기가 많은 게임이라 엄청난 판매량과 함께 새로운 판매 기록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애널리스트들이 첫 주 판매량을 580만장 정도로 예상하는 걸 보면 이 게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재미난 사실은, 이 게임이 PS3와 Xbox360의 양방향 플랫폼으로 출시된다는 점입니다. 자연히 경쟁구도가 진행되는 가운데, 출시일을 앞두고 양사에 긴장감이 팽팽합니다. Xbox360은 라이브를 통해 추가 콘텐츠를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고, PS3는 프레임 향상과 더불어 Xbox360보다 더 쾌적하고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연히 두 콘솔의 판매량 경쟁으로 이어질 것이니 지켜보는 재미가 상당할 것 같습니다. 지난 Halo3가 Xbox360 전용으로 출시된 것과 다른 상황이니, 소니가 굉장히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MS역시 작년 Halo3때처럼 마케팅에 혼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

GamesIndustry.biz
의 보도에 따르면, 예약구매자들의 반응을 확인한 결과, GTA4는 Xbox360으로 즐기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즉, 추가 에피소드를 즐기는 것 (비록 유료이지만)이 조그마한 요소라도 게임을 즐기는 것이 어찌보면 더 자연스러운 선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또, MS에서는 프리오더 특전으로 게이머 사진을 다운로드 받게 하는 서비스도 제공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PS3를 견재하는 흔적을 엿볼 수 있겠죠.

지난 3월 미국의 콘솔 판매량은 Xbox360이 262,000개, PS3가 257,000개로 Xbox360이 약간 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GTA4의 반응과는 상관없이 Wii는 720,000개를 팔아치운 걸 보면, GTA4 출시 이후의 4~5월 콘솔 판매량을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GTA4는 오는 4월 29일에 미국에 먼저 출시되고, 후에 유럽에 차례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유럽의 경우 엄격한 심의등급을 18세로 통과한 쾌거(?)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는만큼, 어떤 판매량을 기록할 지 기대해볼만합니다. 국내 출시는 여전히 미정인 것이 아쉽지만 꼭 정발 소식이 들려올 거라 믿습니다. =)

*수정* jollaga님의 지적으로 PS3와 Xbox360버전의 성능차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삭제했습니다. 정확히 판정이 되지도 않은 내용을 가지고 포스팅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주의하겠습니다.

  1. Favicon of http://jollaga.egloos.com BlogIcon jollaga
    2008.04.19 15:03

    PS3가 프레임이 더 좋을 거라는 이야기는 여기서 처음 듣는군요;; 가능하다면 출처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8.04.19 20:46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지난 달에 어떤 포럼에서 Rockstar의 QA담당의 글이라면서 올라왔던 부분에 PS3와 Xbox360의 성능차에 대한 포스팅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http://www.gamecollision.com/news/grand-theft-auto-iv-ps3-and-xbox-360-differences-explained

      jollaga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명확하지가 않아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만, 성능과 퍼포먼스에 관한 건 전부 루머더군요. 게시한 당사자도 시인했고;; orz

      자세히 알아보지 못하고 포스팅 한 제 불찰이 큽니다. 잘못된 정보를 내놔서 죄송합니다. 바로 수정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

  2. Favicon of http://lunemore.net/wp/ BlogIcon Lunemore
    2008.04.19 18:41

    일단 360이 보급대수가 많을테니 이미 가지고있는 사람들은 (플삼이든 삼돌이든) 가지고 있는걸로 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현세대기의 두기종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이 10%가 안된다는 통계도 한번 나왔었구요.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8.04.19 20:45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아무래도 GTA4가 킬러타이틀이다보니, 새로 구입하게 될 사람들에게는 콘솔 선택에 중요한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포스팅 해봤습니다.

      확실히 기존 유저들은 가지고 있는 콘솔로 하겠죠. =)

  3. Favicon of http://chitsol.com BlogIcon 칫솔
    2008.04.20 19:57

    독점 발매를 못한 삼돌이 쪽에서 보면 약간 우울한 상황으로 보이는군요. ^^ 그나저나 우리나라에서는 역시 먼나라 이야기라는... ㅜ.ㅜ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8.04.20 23:31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아무래도 뿔났겠죠~
      록스타가 그래도 현명하네요. 결과적으로 게임 판매량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테니까요.

      우리나라는 심의라도 통과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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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TOSHIBA가 HD-DVD사업을 포기하면서 차세대 디스크 전쟁은 블루레이(Blu-ray)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xbox360과 PS3도 각각 블루레이와 HD-DVD 플레이어를 탑재하면서 경쟁구도를 그리고 있었기 때문에, 비디오 게임 업계에서도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내용입니다.

TG Daily의 조사에 따르면, 전쟁 종결과 함께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가격이 대폭 상승된 걸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시장을 장악하고나니 당연히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겠지만 그닥 반가운 소식은 아니군요. 아직 차세대 매체가 DVD에서 넘어가지 않은 시점이라 당분간 가격 상승을 계속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차트에서 LG의 BH200은블루레이와 HD-DVD 듀얼 플레이어이다보니 앞으로 품귀현상을 빚게될 HD-DVD 타이틀까지 플레이 가능한 이유로 가격이 더 치솟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블루레이가 승리했다고 해서 장미빛 미래가 보장되는 건 아닙니다. 도시바가 HD-DVD 사업을 철수한 건, 블루레이와의 경쟁에서 진 이유도 있지만 차세대 디스크 시장의 전망성이 너무 불투명한 이유로 포기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최근에 MS가 xbox360에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버 모듈을 채택할 것이라는 루머가 떠돌았지만, 얼마 전에 밝힌 MS의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라는 입장으로 루머를 종식 시켰습니다. 그 뿐 아니라 SONY도 PS3에 달린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효용성이 거의 무의미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Gamesindustry.biz에서 MS 유럽 지사장인 Chris Lewis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차세대 매체는 그저 과거의 문화 현상 이상으로는 발전할 수 없다"면서 "PS3도 결국엔 PSN을 통한 서비스를 선택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1080p화질의 HD 영화도 얼마든지 다운로드 서비스로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이 되다보니, 차세대 매체는 별로 의미가 없다는 지적입니다. MS는 이미 Xbox Live를 통해 영화 렌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PSN은 블루레이만 믿고 있는 건지, 아직 게임 다운로드 서비스 외에는 별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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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TV의 영화 랜탈 서비스

21세기 디지털 시대의 아이콘인 애플은 올 초에 애플 TV의 신규 서비스를 발표 했습니다. iTunes를 이용한 영화 다운로드 렌탈 서비스를 실시한 것이죠. 물론 HD화질의 영화도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영화 매체로 차세대 디스크인 블루레이나 HD-DVD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다운로드 서비스를 선택한 것입니다. 미국의 작고 큰 영화 배급사와 영화사를 모두 끌어들여서 제휴를 맺었기 때문에 상당히 전망이 좋은 서비스가 될 것 같습니다.

힘들게 차세대 디스크 전쟁에서 승리한 SONY이지만, 그리 전망이 밝지 못한 것 않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볼 때도 블루레이가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기존의 시장을 이어가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이미 DVD 시장은 하향세로 접어들었으니까요) 하지만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존재하 듯, 다운로드 서비스에는 '소장가치'라는 가장 중요한 욕구를 채워주지 못합니다. 결국, 블루레이의 주 적은 HD-DVD가 아니라 다운로드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모든 것을 말해주겠지만,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 지 주목해볼만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빛나는 디스크 매체를 소장하는 욕구가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이쯤 되면 '혹시 비디오 게임도 나중에 패키지 형태로 구입하지 못하게 되는 건 아닐까?', '모든 게임을 네트워크 서비스로 다운로드 구입하는 것만 가능해진다면?' 라고 생각이 미칠 지 모르겠지만 어디까지나 먼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게임샵에서 게임을 하나 집어들고 나오는 그 기쁨을 당장 빼앗아 간다면 이보다 더 끔찍한 일은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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