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로퍼, 반다이남코에게 SOS를 외치다?
빌 로퍼의 플래그십 스튜디오가 반다이남코와 접근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발단은, 반다이남코 미국지사의 Zack Ozuri Karlsson 사업개발부사장이 헬게이트 포럼에 남긴 글에서 시작됩니다. '아직 정확한 내용을 공지할 단계가 아니지만,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 는 내용으로 헬게이트 팬들을 격려하는 글 이었습니다. 남코는 반다이와 합병하기 전부터 플래그십 스튜디오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북미와 유럽지역 퍼블리싱 판권을 가지고 있다가 EA에게 판권을 넘겨주는 등 한빛 다음으로 플래그십과 긴밀하게 연결 된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래그십과 반다이남코가 접근한 건 확실하게 밝혀졌고, 이제 플래그십이 반다이남코를 등에 업은 플래그십은 한빛과의 헬게이트, 미소스에 대한 I..
2008.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