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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싸다. 가격 면에서 메리트가 없다.'
'킬러 타이틀이 될만한 게임이 없다.'
'블루레이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하다.'

지난 10여년간 전 세계 콘솔 게임 시장을 장악하던 SONY의 콘솔 브랜드 Play Station의 3번째 모델이 지적 받은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사실상 가격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PS3는 발매 1년이 다가오는 시점에 드디어 첫 가격 하락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TGS 2007이 시작되기 전 9월부터 40GB에 대한 각종 루머가 떠돌더니, 결국 한 달이 지나서야 SCEE의 공식적인 발표로 사실임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이하 원문)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유럽에만 있었지만, 조만간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과 한국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SCEK에서도 조만간 40GB모델을 출시할 계획이 있다하니 좋은 소식 기다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식 발표에 언급된 PS3 40GB의 가격은 399유로, 299파운드(영국) 이고 PS3 60GB Starter Pack의 가격은 499유로, 349파운드(영국) 입니다. 유럽 현지 날짜로 10월 10일부터 판매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단순한 하드 디스크와 가격 다운에 끝나는 이야기라면 반가운 소식이겠지만 약간의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메모리카드 슬롯이 사라지고 USB포트가 4개에서 2개로 줄었습니다. 그간의 이용 현황과 시장 동향을 분석한 결과라고 합니다. 두 번째로 PS2 하위 기종 소프트와의 호환성을 없앴습니다. 즉, 앞으로 40GB 신 모델에서는 PS2 게임을 즐길 수 없습니다. PS3 소프트 라인업 강화를 위한 방침이라고 합니다.

60GB Starter Pack(Value Pack)은 무선 컨트롤러 1개를 추가하고 게임 타이틀 2개를 껴서 한정 수량으로 499유로(영국 349파운드)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남은 60GB 재고를 처리하기 위한 SONY의 전략으로 보여집니다. 40GB를 출시하면 60GB 판매량에 영향을 미칠테니까요. Starter Pack의 재고가 소진되면 60GB 모델도 자연히 가격이 하락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비해서 SONY가 대비책을 내놓은다고 했던만큼, 연말에는 전 세계적으로 가격 하락 된 PS3를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PS2 소프트와의 호환성을 없앤 건 지금의 PS3 상황에서 굉장히 '무모한 도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생각해보면 제 개인적으로도 PS2를 가지고 있지만 PS1게임은 거의 안했습니다만, 부정적인 반응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SONY의 공식적인 가격 하락은 연말 시즌을 맞이해서 Xbox360과 Wii의 가격 다운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조만간 MS에서 Xbox360 Arcade System을 공식 발표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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