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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즈 스퀘어의 공중전화부스에 게재된 GTA4 광고 (by reuters)


GTA4를 퍼블리싱한 Take-Two에서 시카고 교통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의 소식에 따르면 광고가 시작 되는 4월 22일 당일날 시카고 전역에 부착된 광고 포스터들을 모두 철거했다고 합니다. 계약은 GTA4가 출시되는 4월 말부터 6워 말까지 약 두 달 간이라고 했는데 단 하루만에 이를 철거해버렸으니 금전적인 피해도 크다고 합니다. (약 300,000$라고 하는군요)

이에 격분한 Take-Two는 계약상 위반은 물론 이는 언론의 자유에 대한 침해라며 광고 대행사인 Titan Outdoor LLC와 시카고 교통 당국에 소송을 제기 했습니다. 워낙에 시카고가 치안이 안 좋은데다 GTA4가 출시 되기 직전에 발생한 연쇄 살인 사건 때문에 Fox News가 이 광고 게재에 대해 부정적인 보도를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그래왔지만 GTA4의 반 사회적인 소재 떄문에 미국 내에 사회적으로 논란이 많은 것 같습니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오바마도 GTA4를 맹비난한 사례도 있고, 언론들도 잇다라 부정적인 보도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어쩄든 계약을 위반하는 건 안 좋은 일입니다. 계약액도 만만찮은데 말이죠. =)

다음 달에 출시 예정인 우리나라에서도 어떤 반응이 보일 지 한 편으로 걱정됩니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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