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4, 전세계 첫 주 판매량 600만장 달성

2008. 5. 8. 00:23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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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A4가 결국 게임 산업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Take-Two가 영국 첫 날 판매량만 발표하고 잠깐 조용하더니 드디어 첫 주 판매량을 공개했습니다.

    이미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하던 전 세계 판매량 600만장을 돌파한 상태이며 매출액은 $500million(USD)로 추정된다고 합니다.(한화 50억원) 그 중 영국 판매량만해도 거의 100만장에 육박한 926,000장으로 Wii-Fit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영국 주간 판매량 1위를 거머쥐었습니다. 미국내 첫 날 매출액만해도 $300million(USD)를 넘어섰고, 이는 작년 가을에 헤일로3가 기록한 $170million(USD)를 가볍게 따돌린 수치입니다.

    타이틀이 나올 때마다 게임 판매량의 새로운 기록을 세우는 GTA가 이번에도 여지 없이 그 진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판매량을 통해 이제 게임 산업이 영화, 음반 산업에 견주어도 될만큼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걸 증명하게 되었는데요, Take-Two의 회장 Strauss Zelnick는 게임 플레이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주며 영화같은 스토리와 더불어 멋진 액션과 그래픽이 GTA4의 판매량을 뒷받침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GTA는 새 타이틀을 출시할 때마다 전설적인 프랜차이즈를 거듭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이며 이 번 성공을 자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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