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일에 일본에서 발매된 닌텐도DSi가 1달(4주)만에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군요.(535,379개) 불황이라고는 하지만 오히려 공급량이 부족할 지경이라 하니, 일본 내에서 DSi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겠습니다. 이미 PSP-3000은 막상 나와보니 거품임에 드러난 나머지 실상을 접한 이들이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다면, DSi는 카메라, SD카드슬롯 등의 추가로 기존의 DSL과 차별화를 둔 것이 큰 매력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결론은 '팔릴 만한 놈은 다 팔리게 되어있다.' 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는 지금, 연말까지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가겠죠. =)

내년 4월 출시가 확정된 미국을 비롯해서, 유럽, 호주 등의 국가들은 다 내년 상반기에 출시가 예정되어있는데 어째, 국내 출시 여부는 깜깜 무소식이군요. 저도 NDSL을 구입한 지 벌써 2년이나 지났기에 슬슬 지겨워 지던터라, DSi가 출시된다면 분명히 나오자마자 구입하게 될 것 같습니다. orz

2004년 12월 출시 이후로 4년째를 맞이하는 닌텐도DS는 지금까지 2400만대를 판매했습니다. 그중에 NDSL만 1700만대나 된다고 하니, DSi가 향후 판매량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 지 주목됩니다.

  1. Favicon of http://seleaf.tistory.com BlogIcon SeLeaf
    2008.12.04 15:01

    닌텐도가 근 몇년간 라이트 유저 층을 정말 기똥차게 잘 공략합니다. N64 때 쫄딱 망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격세지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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