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는 Kotaku ::

어제 날짜로, 닌텐도로부터 2008 회계년도 재무보고서가 올라왔습니다. 아직 4분기 데이터가 빠진 9개월간의 보고였지만 (4분기는 다가오는 3월달에) 전년도보다 눈부신 성장을 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재무보고서에는 SONY와 비교하는 게 굉장히 흥미롭네요. PSP가 빠져서 조금 아쉽지만 PS2 만으로도 과거, 소니의 영광이 얼마나 눈부셨는 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PS3는 참 궁핍하네요...orz

2008년은 닌텐도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그마치 170억달러 매출에 20억달러의 순이익이 추정된다고 하는군요. 게다가 지난 년말 전 세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콘솔 산업의 매출 규모가 33.5억달러(USD)만큼 성장했다고 하는데요, 이 중에서 닌텐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99%라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2008년엔 닌텐도만 성장했다는 의미죠)

역시 콘솔 시장은 정말 미국이 기회의 땅이네요. 미국에서만 5,000만대를 팔아치운 PS2를 생각하더라도 납득이 갑니다. 나중에는 닌텐도 플랫폼들이 계속해서 판매량 기록 경신을 위해 달려나가겠죠. 닌텐도 본사는 일본이 아니라 미국에 있어야 한다는 농이 있는데, 판매량을 보면 납득이 갑니다. =)

아직 완벽한 2008 회계년도 보고는 3월달에 이루어지겠지만, 워낙에 판매량이 좋았으니, 기대치를 웃돌 것 같습니다. 3분기 보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닌텐도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보고서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via Nintendo : Third Quarter Financial Results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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