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크리에이트로부터 집계되는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이 공개되었습니다. 킬러타이틀로 불릴만한 신작이 대거로 출시된 덕에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근 10년만에 출시되어 전세계적으로 화재를 모으고 있는 스트리트 파이터 4 (Street Fighter IV)와 닌텐도의 마리오 & 루이지 RPG 3, 그리고 기렌의야망이 출시되어 소프트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닌텐도DS의 보급률에 힘입었는 지는 모르지만, 마리오&루이지 RPG 3는 20만장에 가까운 (192,945) 판매량을 보이며 첫 주 판매량에서85.75%의 소화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종 편의점과 소매점에서도 품귀현상이 날 정도로 잘 팔린다고 하는군요.

예상대로 일본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4는 Xbox360보다 PS3쪽이 우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파4가 주간 판매량 1위를 차지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닌텐도와 마리오를 이기기엔 역부족이었나봅니다. 물론 휴대용 게임기라는 점과 가격적인 면을 고려한다면 상황이 다르겠지만 말이죠. (거의 1.5배 이상의 차이가...)

이 주의 게임 소프트의 총 판매량은 1,167,144개로 지난주대비 130.12%로 상승했습니다. 신작비는 36.06% 역시 Top5까지 독식한 신작의 힘이 컸습니다. 당분간 마리오&루이지 RPG 3가 판매량 상위권을 독차지 하겠군요. 그래도 이 다음주에는 스타오션4샤이닝 포스 페더 등의 신작이 대거 출시되기 때문에 판매량에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02/09~02/15)

  1. 마리오&루이지 RPG 3 (NDS) - 192,945
  2. 스트리트 파이터 4 (PS3) - 86,075
  3.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액시즈의 위협 V (PSP) - 39,792
  4.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액시즈의 위협 V (PS2) - 38,013
  5. 스트리트 파이터 4 (Xbox360) - 37,782


한편 하드웨어 판매량은 전주와 큰 변화 없이 순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Wii의 판매량이 줄어들었는 지, PS3의 판매량이 늘어났는 지는 아직까지 확인할 수 없지만 비슷한 정도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게 특징인 것 같습니다. 이미 하드웨어가 포화상태라서 그런 지, 인기 신작 플랫폼에 큰 영향을 받는 것 같지 않습니다. (그래도 소폭 상승) 어쨌든 닌텐도DSi의 독주는 대단하군요.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하드웨어 판매량 (02/09~02/15)

  1. NDSi - 53,483
  2. PSP - 34,256
  3. Wii - 21,016
  4. PS3 - 18,656
  5. NDSL - 14,810
  6. Xbox360 - 9,833
  7. PS2 - 5,332
  1. Favicon of http://lineni.com BlogIcon 리넨
    2009.02.20 18:23

    마리오&루이지 RPG 전작들을 참 재미있게 즐겼었는데 벌써 3가 나왔네요. DS가 없어서 할 수는 없지만@.@

  2. Favicon of http://gmania.x-y.net BlogIcon Initial-K
    2009.02.21 11:17

    스트리트파이터는 양기종합쳐서 약 10만에 육박하는군요
    사실 DS의보급이나 또는 마리오게임의 인지도가 높은것을 감안해서는 어쩔수없지만
    스파4 정도면 아무래도 빅타이틀이 분명 틀림없는듯합니다

    국내에서도 역수출이니 뭐니 말도많았고요... 저도 정말 재미있게 즐기고있는 게임이죠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9.02.21 16: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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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을 좀 자극적으로 작성하긴 했지만, 스파4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마리오RPG와의 소프트 가격차이도 고려해본다면 매출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을 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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