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게임 개발사로 전락(?)했지만, 한 때는 닌텐도와 함게 일본 콘솔 게임기의 양대산맥이었던 세가(SEGA)의 메가드라이브(북미는 Genesis, 국내에는 '알라딘보이'라는 이름으로 유통되었죠) 를 기억하시는 분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16Bit게임기로 SFC가 출시되기 전까지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소닉 시리즈, 베어너클, 황금도끼, 로켓나이트 어드벤쳐, 샤이닝 포스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대작들이 바로 메가드라이브로 출시되었으니까요.

최근에 Blaze라는 이름의 콘솔 게임기로 재출시 되었습니다. 아직, 영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게임기를 제조한 회사는 작년에 20개의 메가드라이브 게임이 내장된 휴대용 게임기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콘솔 형태는 완벽하게 게임 팩을 꼽아서 할 수 있는 카트리지도 제공하고 있으면, 오리지널과 동일한 모양의 6버튼 패드도 2개나 지원합니다. 게임은 15개가 내장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굳이 에뮬레이터로 돌릴 수 있는 걸 이렇게 까지 구입해서 할 필요가 있냐 싶겠지만, 과거의 향수를 잊지 못하는 세가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지도 모르겠네요. =)

가격은 37.99파운드로 굉장히 저렴합니다. (USD $50정도) 물론, 환율은 배제해야겠지만요. orz

[via Pl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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