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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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게임 디자이너 '윌 라이트'의 Best 5 게임
Will Wright speaking at When 2.0 by ptufts 간만에 재밌는 포스팅이 보이길래 한 번 옮겨와봅니다. [바로가기] 게임을 즐겨온 유저라면 자기 만의 베스트 게임이 있을겁니다. 그런데 유명한 게임 개발자나 디자이너는 어떤 게임을 가장 좋아할 지 궁금하실 때가 있지 않나요? 심시티, 심즈에 이어 얼마 전에 출시한 스포어로 유명한 천재 게임 디자이너 윌 라이트도 그만의 Best 5 게임이 있다고 하는군요. 그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 5위 - 시드 마이어의 문명(Civilization) 시리즈 4위 - GTA(Grand Theft Auto) 시리즈 3위 - 배틀필드(Battlefield) 시리즈 2위 - 어드밴스 워즈(Advence Wars) DS 1위 -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08.09.11 -
[GC 2008] 'Best of GC' Awards 발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독일 라이프치히의 게임쇼 GC 2008이 오늘 날짜로 마무리 됩니다. 가장 많이 찾는 토요일 방문자가 81,000명으로 작년의 70,000명의 기록을 경신해서 그 인기와 인지도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3가 B2B로 전환했을 때 많은 게이머들이 아쉬워했었는데, Games Convention으로 인해 B2C 게임 전시회가 오히려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547개의 부스에서 각 플랫폼 별로 최고의 게임을 가리는 GC Awards를 발표했습니다. ★BEST GAME★ PC게임 부문 : Spore - Electronic Arts XBOX360 부문 : Mirror's Edge - Electronic Arts PSP 부문 :..
2008.08.24 -
온라인게임은 더이상 커뮤니티 웹사이트를 필요로 하지 않는걸까?
약 1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봅시다. 이 때는 온라인 게임이 본격적으로 도래하기 시작한 시기였고, 국내에는 '바람의 나라'로 시작되었다면 외국에는 대작 RPG 울티마가 온라인으로 출시되어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인터넷 보급으로 인한 인프라가 구축되기 시작한 시점이니 게임 장르도 새로운 국면으로 다다른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게임 안에서 타인을 만나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꿈이 현실로 이루어진 것 까지는 좋았는데, 막상 게임을 즐기다보니 게임 내 유저들끼리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절실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이야 게임 내에 커뮤니티 기능이 잘 구축되어 길드, 친구들끼리 소통이 편하다지만 초창기 온라인 게임은 UI를 비롯해서 그런 기술이 미흡했습니다. 게다가 울티마 온라인이 나올 시..
2008.08.13 -
[Spore]스포어, 크리쳐 단계 스크린샷 공개 (Creature Stage)
EA와 Maxis에서 스포어(Spore)의 두 번째 단계를 담은 스크린샷을 공개했습니다.(스크린샷 출처) 'Creature Stage'로 불리는 이 단계는 지난 번에 공개한 세포 단계(Cell Phase)에서 바로 이어집니다. 세포 단계는 마치 남코의 팩맨 게임처럼 단세포 생물들이 약한 세포를 먹어가며 진화하는 과정이라면, 두 번째 크리쳐 단계는 세포에서 진화한 크리쳐가 타 크리쳐가 다양한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입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공격적일 수 있고, 평화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Cell Phase에서 어떻게 하냐에 따라, Creature Stage에서 자신의 종족의 역량과 특성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이 단계부터 광활한 3D 배경으로 종족 뿐 아니라 무수한 개체들과 상호 관..
2008.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