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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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2008] 드래곤네스트 지스타 시연대 플레이 영상 (아처)
넥슨의 기대작, 드래곤네스트를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만나봤습니다. 올해 지스타의 넥슨 부스를 통해 훌륭한 써드파티를 소유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 지 제대로 보여준 것 같네요. 드레곤네스트 시연대는 첫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북새통을 이루었고 화려한 타격감으로 시연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준 것 같습니다. 시연대는 스토리모드로 성에 진입해서 보스를 물리치는 것까지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 넥슨 부스 행사 때문에 주변 소음이 심한 점, 양해 바랍니다. :: 파이터와 아처 클래스만 시연할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파이터 영상은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orz 핑계겠지만 1인 미디어의 한계가 이런 걸까요? =) 뒷사람 눈치가 보여서 같이간 동생이 보스를 만나기 전까지 플레이 하고, 보스전은 제가 직접 플레이 해봤습니다...
2008.11.18 -
[G★ 2008] '허스키 익스프레스' 지스타 시연대 플레이 영상
드디어 지스타 2008이 개막하면서 무더기로 쏟아지는 신작들 덕분에 올해는 더욱 풍성한 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넥슨 부스에서 데브캣의 신작 허스키 익스프레스를 시연해봤습니다. 작년에 다크호스가 엔트리브의 '프로젝트 앨리스' 였다면 올해는 이 게임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소재도 참신하고 여러가지 요소들이 잘 융합해서 시연해본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날 시연 모드는 크게 2가지 입니다. 개를 육성하는 모드와, 직접 개썰매를 끌고 무역이나 의뢰를 수행하는 모드입니다. :: 주변 소음이 심한 점, 양해 바랍니다. :: 첫번째 육성모드를 즐겨봤는데, 자연스러운 스토리 흐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다가 너무 귀엽군요. 특히나 여성 분들이 가장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기본적인 우유 먹이기..
2008.11.14 -
[G★ 2008] 허스키 익스프레스(Husky Express) 지스타 트레일러 영상 공개
그간 베일에 쌓여있던 데브캣의 '허스키 익스프레스(Husky Express)'가 지스타를 하루 앞두고 티져사이트와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단순히 개썰매를 끄는 레이싱 게임으로 생각했었는데 장르가 독특합니다. 지금까지의 정보를 대강 살펴보면 '개썰매를 이용한 육성 & 탐험 & 교역 & 물류 서비스' 장르가 될 것 같습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혼합 장르네요. 넓게 펼쳐진 설원에서 개썰매를 이용해 물건을 배달 하고 각 캠프마다 교역을 하는 동시에 회사의 갖가지 의뢰를 수행하는 것 뿐 아니라, 자신의 썰매를 끌 강아지를 육성하는 것 까지 가능합니다. 티져 영상에서는 시베리안 허스키, 알라스칸 말라뮤트, 그린랜드 독, 사모예드 4품종으로 전부 북방의 혹한지대에 서식하는 개들입니다. 강아지부터 육성할 수 ..
2008.11.12 -
일본에서 가상 세계 살인사건(?) 이 발생했다는군요.
일본 미야자키에서 피아노 선생을 하는 40대 여성이 메이플 스토리를 즐기고 있었는데 게임 속에서 만난 상대방과 가상으로 결혼을 하며 보냈다고 하는군요. 그러다, 이 남성이 일방적으로 '이혼'을 선언하자 화가 난 여성은 남성의 계정으로 접속해서 게임 속 캐릭터를 살해(?)했다고 합니다. (계정을 삭제한건 지, 그냥 몬스터한테 일부러 들이박고 한 번 죽인건 지는 모르겠지만) 남성은 30대의 직장인으로 삿포로에 거주하고 있으며, 40대 여성은 미야자키에서 삿포로까지 압송되었다고 합니다. 원인은 '일방적인 이혼 선언에 너무 화가났기 때문'이라는 군요. orz 다소 소극적(?)으로 보일 법한 사이버 범죄 행위 외에는 실제로 보복 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하긴, 5월에 실행한 단순 범행이 이제와서 밝혀진 ..
2008.10.28 -
온라인게임과 SNS의 미래는 '공생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까?
네트워크 시대의 소통과 연결을 주제로 하는 LIFT Asia 08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행사인만큼 의미가 남달랐을텐데, 이번에도 많은 매체들을 대표하는 동서양의 기업체에서 참가하여 네트워크의 발전과 미래를 논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아직 학생이지만, 저도 꼭 가보고 싶었는데 거리와 자금적인 문제로 참가하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대신 행사에 참여한 블로거들의 풍성한 후기가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관심을 가졌던 넥슨의 권준모 CEO의 강연내용이 궁금했는데, 마침 몽양부활님께서 강연 내용을 요약해주신 게 있어서 동영상이 올라오기 전에 잘 봤습니다. 권준모 대표는 넥슨의 사례를 통해 온라인게임과 SNS(Social Ne..
2008.09.19 -
한국의 게임 산업 위기론, 외국도 알고 있다.
제목이 다소 낚시 같아 보였겠지만, 영국의 유명 게임 매거진인 EDGE에서 국내 게임시장에 관련된 기사가 올라와서 포스팅 해봅니다. 우리만 알고 있을 것 같은 국내 게임 산업에 대한 위기와 불안감을 제대로 찝어내고 있습니다.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의 성장에 다가오는 위협, '포화상태' 한국의 온라인 게임 시장은 해를 거듭하며 성장세를 달리고 있지만 이미 게임 인구의 포화상태로 그 성장 폭이 줄어들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기사 원문을 보면 서두를 2009년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 규모을 1조7천억원 이상의 규모로 전망하느나 걸로 시작하는데, 게임진흥원이 발표한 7조원 규모의 전망과는 너무나 큰 차이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 위 기사는 게임 시장 리서치 전문 기관인 Pearl Research의 Alliso..
2008.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