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3D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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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폰의 실체는 안드로이드OS를 품은 '플레이스테이션 스위트'와 코드네임 'NGP'였다.
'SONY의 루머는 늘 현실이 된다'는 재미난 농담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장이 지나치지 않다면, 이제부터 우리는 루머 이상의 것을 목격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감상부터 밝히자면 사실 이 번 SONY의 차세대 PSP 플랫폼의 발표는 우리가 예측하고 상상하던 이상의 것을 제시한 것 같습니다. 지난 해 가을부터 안드로이드OS 3.0 이 탑재되는 PSP폰이 출시 될 예정이라는 루머가 나왔을 때는 대부분 게임기에 단순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결합하는 형태로 제작되며, 안드로이드마켓의 게임 카테고리에 PSP폰 전용 단말기만 다운로드 가능하게 지원되는 정도로만 예상해왔습니다. 하지만 SCE(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는 차세대 PSP인 코드네임 NGP(Next Generation Portable)와 안드로이드OS ..
2011.01.28 -
2010년 3월 넷째주 게임 업계 소식 브리핑 (via 트위터)
닌텐도의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3DS의 깜짝 발표로 시끌벅적한 한 주 였습니다. 게임계에 창조와 혁신을 몰고온 닌텐도였으니 차기작에 대한 기대가 큰 것도 당연한 것 같습니다. SONY가 지난 주에 PlayStation Move를 발표한데다, Xbox360이 이번 E3에서 Project Natal을 계속해서 공개한다고 하니 올 해 E3는 정말 재밌을 것 같습니다. 한 주간 트위터로 전한 게임 소식들을 블로그로 묶었습니다. 피터 몰리뉴가 '게임 업계는 PC로 다시 부활할 것이다'는 언급을 했습니다. http://bit.ly/cGccK8 하지만 그는 제작년 가을만해도 '솔직히 PC 게임은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말한 것과 상반 되는군요. 소셜게임의 대두가 이정도로 파급력이 있을 줄 예상 못했나 봅니다. 아무..
2010.03.26 -
3D안경이 필요없는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3DS' 발표
닌텐도가 공전의 히트를 이어가고 있는 휴대용게임기 닌텐도DS의 후속기기를 발표했습니다. 이름은 닌텐도 3DS입니다. 예, 이름에서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3D 입체 영상 게임기가 되겠습니다. 현재 콘솔게임과 PC게임에서도 상용화를 시작하려는 분위기인데, 휴대용 게임기로 먼저 선수를 치는군요. 역시 닌텐도답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큰 성공으로 휴대용 게임기 시장이 디지털 다운로드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닌텐도가 차세대 게임기에서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도 관심있게 지켜 볼 부분이기도 합니다. 닌텐도 3DS는 2010년 3월 안으로 출시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미 오래 전부터 비밀리에 개발해왔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제임스 캐머런의 '아바타'가 상업적인 성공에 힘입어 발매일을 앞당겼다는..
201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