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여름 유럽여행 출국기 (2007.07.02)
처음으로 떠나는 유럽 여행. 후기를 작성하는 지금 생각해도, 그때의 설레임과 기대감은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보통 출국 전날에는 기대감에 밤잠을 설쳐댄다고들 하던데 의외로 잘 자고 일어났습니다. orz 아침부터 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습니다. 친구에게 빌린 40L짜리 배낭을 어깨에 매고 인천공항으로 가기위해 리무진버스틀 타야하는데 월요일 수도권 지역 교통체증때문에 버스가 1시간이나 늦는 상황이 발생해서 여행 초반부터 불안하긴 했습니다만, 무사히 약속시간까지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대학생 그룹으로 떠나는 배낭 여행입니다. 16명의 인원이 밴 2대를 렌트해서, 이동과 숙박은 항상 같이 하고 도시에 도착하면 관광과 여행은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합니다. 어찌보..
2007.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