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의 루머는 늘 현실이 된다'는 재미난 농담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장이 지나치지 않다면, 이제부터 우리는 루머 이상의 것을 목격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감상부터 밝히자면 사실 이 번 SONY의 차세대 PSP 플랫폼의 발표는 우리가 예측하고 상상하던 이상의 것을 제시한 것 같습니다. 지난 해 가을부터 안드로이드OS 3.0 이 탑재되는 PSP폰이 출시 될 예정이라는 루머가 나왔을 때는 대부분 게임기에 단순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결합하는 형태로 제작되며, 안드로이드마켓의 게임 카테고리에 PSP폰 전용 단말기만 다운로드 가능하게 지원되는 정도로만 예상해왔습니다.
 
하지만 SCE(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는 차세대 PSP인 코드네임 NGP(Next Generation Portable)와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스마트폰에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레이스테이션 스위트(PlayStation®Suite)서비스 두 가지를 발표했습니다. 이 두가지를 살펴보시면 우리가 예상하던 PSP폰 이상의 것을 발견하면서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실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스위트(PlayStation®Suite)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OS에 플레이스테이션 경험을 제공합니다. SCE가 제조사에게 제공하는 PlayStation®Certified 에 맞게 호환성을 인증받은 안드로이드OS 단말기라면 플레이스테이션 기기가 아니더라도 게임과 콘텐츠를 다운로드 형태로 구입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즉, 앞으로는 갤럭시나 옵티머스와 같은 안드로이드폰에서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죠. (물론 호환성을 인증 받을 때 이야기겠지만...)
 
최근 3~4년간 아이폰이 모바일게임 시장의 흐름을 뒤집은 탓에 닌텐도와 SONY가 모바일 게임 앱스토어 시장에서는 후발주자가 되어버린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안드로이드OS를 선택하면서 PlayStation®Suite를 통해 자연스럽게 게임 앱스토어 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이용자에 비해 게임 콘텐츠가 너무나 부족한 안드로이드의 입장에서도 양질의 게임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셈입니다.
 
물론, PlayStation®Suite가 해결해야 할 문제점은 많습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오픈 OS이다보니 초창기 단말기들과의 호환성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이런 점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게임의 부족한 현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안드로이드 버전 업데이트 조차도 힘겨워 하는 지금의 환경에서 제원부터 너무나 제각각인 단말기들을 얼마나 높은 호환성으로 이끌 수 있을 지가 관건입니다. 또한 향후에 제조사들에게 PlayStation®Certified를 어떻게 지원하고 협력해서 높은 참여를 이끌지도 SCE가 풀어야 할 가장 큰 과제가 되겠죠.
 

:: 스위트의 레퍼런스 단말기가 될 PSP폰에 주목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

또한 94년도에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1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PSP 게임이 아닙니다.) 시절의 게임부터 제공한다는 점도 얼마나 강점이 될 수 있을 지도 현재로선 미지수입니다. 캐쥬얼 장르가 주류인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콘솔 기반의 포터블 게임들이 아직 제 자리를 잡지는 못했으니까요. (물론 간격은 앞으로 계속해서 줄어들 것입니다.) SCE가 15년 전의 게임들을 얼마나 저렴한 가격에 내놓을까요? 개인적으론 현재 PSN과 같은 가격 정책과 운영이라면 리스크가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 게임은 게등위의 심의를 받아야 하는 국내 환경도 하나의 불편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우선적으로는 기존의 PS게임들만을 대상으로 판매 할테니 앱스토어 보다는 유연할 것 같지만, 해외에 비해 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게되는 국내 환경에서는 SCEK가 꽤나 험난한 길을 걷게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개인적으로 애플 못지않게 폐쇄적인 플랫폼을 고수해오던 SCE가 오픈OS를 선택한 것은 상당히 의외이기도 했는데요, 여전히 불법복제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힘든데다, 가뜩이나 오픈 OS인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유료 콘텐츠를 얼마나 지켜낼 수 있을지도 중요합니다. 어쨌든 이번 PlayStation®Suite의 발표는 정말로 소니로서는 가장 훌륭한 선택을 한 것으로 평가 받을 것 같습니다. 향후 멋진 행보를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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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차세대 PSP인 코드명 NGP(Next Generation Portable)입니다. 2011년 연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아직 정식 브랜드명을 공개하지 않았는데요(물론 PSP2 가 가장 유력하긴 하겠지만요.) SCE가 십수년간 고수해온 스타일대로 제품을 뽑아낸 것 같습니다. 닌텐도의 3DS와는 비교되게 화려한 제원과 퍼포먼스로 승부를 걸겠죠.
  
 
멋진 퍼포먼스와 최신의 제원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듀얼도 아닌 쿼드코어 CPU와 GPU를 채택한 것은 의외였습니다. (몇달 전 PSP폰 루머 당시에는 1Ghz의 스냅드래곤이었는데 말이죠) 그 밖에도 6축 센서와 듀얼 아날로그 스틱, 전면 터치 스크린 및 후면 터치 패드, 전후면 카메라 등은 보다 다양한 게임 경험을 제공해줄 것 같습니다. 아직은 3D 이슈가 없는게 아쉽지만, 3D에 정성을 쏟는 SONY라면 단말기 버전이 올라갈 수록 기대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게임 미디어로, UMD를 버리고 전용 플래시 카드를 채택한 점도 눈길을 끄는데요, 여전히 패키지와 PSN 다운로드 형태를 함께 고수할 것 같습니다. 또한 NGP에서도 플레이스테이션 스위트를 제공한다고는 하지만,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OS가 아니라 독자적인 OS가 될 것 같습니다. 일단 3G를 품은 만큼, NGP와 스마트폰과의 관계는 앞으로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워낙에 최신 제원이다보니 높은 가격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략 5~6만엔 정도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게다가 3G 때문에 통신사와의 결합 상품도 예상해볼 수 있겠는데요, 2~3년 약정으로 게임기를 구입할 시대가 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아해야하나 슬퍼해야하나...)
 
 

:: NGP의 퍼포먼스는 PS3 게임조차 최적화 작업 없이 20fps로 구동할 정도 ::

이용자간의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하는 LiveArea™Near 역시 요즘 추세에 맞는 서비스가 될 것 같습니다. WiFi와 3G 온라인 대전 등을 통해 성과 모드를 달성하는 등의 기본적인 기능에서부터, GPS를 통해 내 주변에 있는 이용자까지 게임에 초대하거나 장소에 관계 없이 정보를 주고 받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이슈들은 이하의 프로모션 영상에 잘 녹아들어가 있습니다.
  

 
아직은 NGP가 기존의 게임과 다른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을 지는 미지수 입니다. 하지만 공개된 제원들을 통해 단순히 커맨드를 입력하는 것을 뛰어 넘어 흔들고, 잡고, 당기고, 미는 등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하니 얼마나 창의적인 게임들이 나올 수 있을지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후면 터치 패드로 지형에 굴곡을 줘서 즐기는 게임 시연도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이로서 SONY가 NGP를 통해 멋진 카드를 꺼냈습니다. 닌텐도3DS와의 전면전도 기대되지만, MS가 3 Screen으로 윈도폰7에 Xbox Live를 제공하는 것 만큼이나 매력적인 플랫폼이 될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iOS가 고립된 감도 없지 않아 느껴지지만 애매하던 모바일게임 시장이 안드로이드와 플레이스테이션이 연합하게 되면서 4강으로 확실하게 굳혀진 것 같습니다.
 
NGP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매력적인 물건이 될텐데, 얼마나 멋진 사용자 경험들을 제공해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다음 달에 출시될 닌텐도3DS와, 이제 공개된 NGP중에 어떤 것이 스마트한 포터블 게임기로 자리 잡게 될까요?
 
 
덧1) 솔직히 NGP를 듣자마자 '네오지오포켓'부터 생각났는데, 역시 저만 그런게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orz
덧2) PS스위트는 쌍수 들고 반길 만한 서비스이지만, 게등위만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1. Favicon of http://vaders.blog.me BlogIcon 베이더블로그
    2011.01.28 14:26

    게등위에 한숨에 한표 더 요!

  2. Favicon of http://lineni.com BlogIcon 리넨
    2011.01.28 19:06

    저 예상가격으로 나오면 전 못삽니다. ㅎㅎ

  3. Favicon of http://wiinemo.tistory.com BlogIcon WiiNemo
    2011.01.28 22:36

    예상 가격이 39,800엔이라는 루머가 있던데..
    제발 아니길 빕니다... 쿨럭..


  4. 2011.01.29 00:22

    분명 PSP폰과 NGP는 다른것인데 어떻게 PSP폰의 실체가 NGP가 되는거죠;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1.01.29 16:14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말씀하신 것처럼 정확히는 PSP폰의 실체가 스위트가 될테고, NGP는 차세대 PSP가 되겠죠.

      하지만 작년 가을부터 퍼지던 PSP폰 루머에 대한 이슈 전체에 대한 실체를 통틀어서 한 말입니다.

      NGP에서도 스위트가 포함되니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해 없으셨길 바랍니다. =)

  5. 꾸잉꾸잉
    2011.01.29 17:41

    아이폰3G에 PS3급 게임이 돌아가는 현실에,
    하이스팩으로 가는게 과연 옳은길인지 우려되요.

    콘솔게임의 쓰레기 그래픽이 PC성능을 따라갈순 없지만
    3D는 참신한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1.01.30 21:44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어차피 PC와 콘솔의 퍼포먼스는 서로 쫓고 쫓는 관계이니 스팩 가지고 다투는건 무의미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NGP에서 높은 제원 뿐 아니라 후면 터치패드로 새로운 게임 경험을 마련해줄 것 같아서 일단 기대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6. Favicon of http://micros.tistory.com BlogIcon 크로™
    2011.01.30 01:46

    NGP사양에 너문놀랬네요,,ㅋㅋ 가격이 문제 일텐데 ㅠㅠ

  7. BlogIcon TISTORY
    2011.01.31 13:55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소니 NGP'를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 damagedcase
    2011.02.01 06:21

    와 그래픽 쩌네요 거의 ps3 수준이면...
    괜히 psp1 산듯 한네요ㅜㅜ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1.02.01 11:50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NGP부터는 사용되는 미디어 자체가 달라서(PSP는 UMD, NGP는 플래시드라이브) PSP 랑은 하위호환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물론 PSN 다운로드 형태로는 하위호환 되겠지만요.

      나오려면 최소한 1년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은데 너무 염려마시고 PSP를 즐기셔도 될 것 같습니다. =)

  9. Favicon of http://osten.co.kr BlogIcon osten
    2011.02.05 17:11

    NGP는 스팩이 셀 같은 독자 스팩이 아니라 현존 모바일 cpu등으로 이뤄져 있던데;; NGP에 쓰이는것보다 등급이 낮은 걸 쓰고 있는 갤럭시S나 아이패드등의 가격을 보면; 왠지 가볍게 60만원은 넘겨버릴거 같은 불안감이 생기더군요-_-;
    정말 소니가 자신하는데로 싸게 나오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1.02.15 09:35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네.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ARM 프로세서를 채택한 것으로 보면, 예전처럼 자체 생산하던 때보다는 생산 단가가 분명히 낮아질 것 같습니다. 현실적인 가격을 원하는 소비자 모두의 바람을 소니가 잘 충족시켜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10. 에휴
    2011.02.26 23:57

    NGP는 괜찮은듯 싶지만...

    안드로이드폰에 PSP패드 달린제품...
    들어보니 PS1게임 리메이크정도만 지원한다던데...

    왠지 앞날이 어두울거 같습니다

    예전에도 피쳐폰에 게임특화된 폰들 거의 망했었죠...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1.02.27 00:29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현재까지 나온 안드로이드폰이 제원이 낮다보니 보다 더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PS1부터 시작한다고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PSP급의 게임으로 시작하기엔 호한성에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었겠죠.

      단말기 성능은 점점 좋아질테니, 향후에는 PSP 게임들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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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가젯(engadget)에서 올라온 목업(mockup) 이미지 ::

 
루머이긴 하지만, 오늘 아침에 인가젯에서 재미있는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
  
믿을만한 소식통으로 부터(여기나 저기나 그놈의 trusted source 타령...) PSP 게임 전용 스마트폰이 공개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하는군요. 그간 PSP게임폰의 루머는 계속되어 왔지만 이번 정보가 신빙성을 높여주는 이유는, 바로 OS 플랫폼 때문입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내년에 출시 예정인 안드로이드 2.3(코드명-진저브레드)이 탑재된 PSP폰이라고 하는군요. 현재 외신들이 앞다투어 PSP폰의 루머를 보도하고 있고, 오늘 아침에 나온 내용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안드로이드 3.0 (코드네임 - 진저브레드) 플랫폼이 탑재된 스마트폰.
  • 쿼티키보드 대신에 게임 컨트롤러를 담은 PSP Go!의 슬라이드 방식.
  • 아날로그 패드는 터치패드로 대체. (엥?)
  • 디스플레이는 3.7~4.1인치 정도로 예상.
  • 500만화소 이상의 카메라 내장.
  • 스냅드래곤 (1.0 Ghz) 이상의 프로세서와 GPU 내장. (이 부분은 구글이 안드로이드 3.0부터 하드웨어 스팩을 통제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추측)
  • UMD는 미지원
  • 그래픽은 PSX나 PSP 수준의 성능을 보이며, PSN이 아닌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기존의 인기 타이틀이 등록되는 형태로 유통.
  • 10월 쯤 첫 공개 (사실이라면 도쿄게임쇼가 가장 유력)
  • God of War 시리즈, COD - Modern Warfare, Little Big Planet 등의 인기 타이틀이 함께 발표 될 예정. 
 
그간 PSP폰 루머가 여럿 있었지만 이번 만큼 신빙성이 높은 루머는 없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구글이 소셜게임 업체들을 인수하고 투자하는 등 게임 사업에도 관심을 보이는 것을 감안한다면 콘솔 파트너로 소니를 끌어 안아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10월에 어떤 소식이 나올 지 기대되네요. =)
  
 
  1. Favicon of http://lineni.com BlogIcon 리넨
    2010.08.13 10:28

    이제까지 나온 PSP폰들 컨셉보다 이게 가장 현실성이 있어보이는데 과연 진짜로 나올련지 궁금합니다. ~.~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0.08.13 10: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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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점이 가장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충분히 '신빙성'이 있죠...

      PSP폰이 정말 나오면 리넨님은 이걸로 갈아타보심이? =)
      안그래도 스마트폰 뭐 살까 고민하는 중이잖아요ㅋ

  2. Favicon of http://www.retrog.net BlogIcon 페이비안
    2010.08.13 14:29

    만약 이게 나온다면 PSPgo는 과도기의 유물이 되겠군요. 살짝 서운한 감이...

  3. Favicon of http://osten.co.kr BlogIcon osten
    2010.08.15 21:51

    이렇게 나오면 정말 좋을텐데 말입니다.

  4. dd
    2010.09.17 13:44

    생긴게 미국갤럭시s 버전인 캡티베이트랑 똑같이생겼내요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 BlogIcon 스눕
    2010.10.14 13:55

    psp가 있긴 하지만 요녀석 나오면 지를 것 같습니다 ㅋㅋㅋ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0.10.14 16:57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저도 정말 하나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MS처럼 안드로이드를 끼고 PSN 서비스를 연동하는 모바일 전략을 보여주면 좋을텐데 말이죠...ㅋ

  6. 민간인
    2011.04.28 16:57

    진저브레드 버전은 2.3입니다. 3.0은 허니콤 버전이고 태블릿용 버전이에요 ^^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1.04.28 20: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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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했습니다. =)
      기사가 올라온 작년 여름당시엔 진저브레드가 3.0으로 소문이 나있어서 그렇게 표기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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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또 한 건 터뜨렸습니다. 아이폰 OS 4.0은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발표 때부터 훨씬 더 고무적이고 충격적인 발표였습니다. 가장 화재가 되고있는 멀티테스킹을 시작으로 마치 MS를 견재하는 듯한 7가지 특징들은 뒤로하고, 제 주제에 맞게 게임 이야기만 해보겠습니다. (이번 발표의 전체적인 브리핑은 윤석찬님의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이폰 4.0을 발표하면서 게임에 대한 애착을 소셜게임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Social gaming network를 발표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전부터 충분히 예상해왔기 때문에 언젠간 구현될 부분이었지만 이렇게 빨리 선수를 칠 줄은 몰랐습니다. 아무래도 MS가 윈도폰7을 발표하면서 Xbox Live와의 연동 때문에 더 서두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이 앱스토어에서 가장 많고 인기 있는 카테고리는 단연 '게임'입니다. 5만개가 넘는 유/무료의 게임들을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혁신적인 유통구조 때문에 소단위 개발자들의 폭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메이져 업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죠.



뒤늦게 닌텐도와 소니가 각각 DSi Ware와 PSN을 통해 온라인 유통구조를 따라가려 하고 있지만 게임 수로는 앱스토어를 따라가기 힘든 실정입니다. 물론, 대부분 무료인데다 가격이 $10 미만의 게임이 많은 현실이다 보니 양만 많은 게 아니냐는 해석도 있지만 모바일 게임 시장에 유통구조를 바꿨다는 점에는 이견을 달 수가 없겠죠.



타이틀 수와는 별개로 소프트웨어 수익 부분에서는 여전히 닌텐도 천하입니다. 아이패드 출시에도 불구하고 닌텐도가 여전히 자신감에 넘쳐있는 것도 어찌보면 납득이 갑니다. 애플이 모바일 게임 시장 파이의 확장과 더불어 점유율의 눈부신 상승이 눈에 띄겠지만, 그렇게 자랑하는 타이틀 수에 비해 수익 부분과 수익 모델에 대해서는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있는 게 사실입니다.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있는 게임들은 대부분이 가벼운 캐쥬얼 장르들이기 때문에 어플의 가격들을 올린다고해서 해결 될 문제도 아니기 때문이죠. 이 날 함께 발표한 모바일 광고 수익 모델인 iAd 하나로 그 대안이 될 수 있을 지도 미지수입니다.


그래서 애플이 모바일 게임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선택한 것이, 올 겨울부터 시작한다는 소셜 게임 플랫폼Game Center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팟 터치까지 더해 약 8,500만명의 액티브 유저가 전세계에 퍼져 있으니 이를 하나의 소셜게임 플랫폼으로 이용하면 매력적인 수익모델이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소셜 게임 플랫폼의 선구자가 된 페이스북도 4억명의 액티브 유저가 있었기에 가능했듯이 아이폰도 하나의 플랫폼이 될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아이폰에도 이미 We Rule과 같은 소셜게임들이 존재하지만, 게임 내에서만 네트워킹을 제한하기 때문에 아이폰 자체가 플랫폼이 되어준다면 보다 많은 소셜게임이 등장할 수 있게 됩니다.






사실, 이 게임 센터에서 특징으로 하는 4가지 기능은 딱히 새로울 것이 없습니다. 다 기존에 검증된 모델들을 가져온 것이죠. 하지만 아이폰이 소셜게임 플랫폼이 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상당히 고무적이고 충격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페이스북 처럼 플랫폼을 전면 개방할 지는 잘 모르겠지만(애플의 관례로 본다면 아마 상당히 제한적이겠지만...) 소셜 게임에서 제공하게 될 유료 컨텐츠들로 개발자와 수익을 배분하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해 게임 부문의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아이폰과 앱스토어의 혁신으로 모바일 게임 업계에 확고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소셜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확장을 꾀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소셜게임 플랫폼의 선구자인 페이스북이 엄청난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해낸데 이어 최근에 MS가 Xbox Live를 윈도폰7에 연장하면서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시킬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애플도 이에 질세라, 아이폰의 Game Center로 참여하면서 소셜게임 시장이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건은 개발자와 유저입니다. 소셜게임 플랫폼으로서 얼마나 개발자들과 win-win할 수 있을 지도 관건이며, 기존의 아이폰 유저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어떤 전략을 펼칠 지 기대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



(발표 사진은 engadget의 것을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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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C2010이 열린 3월 둘째주 게임 업계 소식을 간략하게 요약해봤습니다. 이 포스트는 한 주간 제 개인 트위터를 통해 짤막하게 올린 게임 소식 트윗들을 취합해서 정리하는 포스팅입니다.


  • 정부가 게임 중독 대응산업에 50억원을 들여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tinyurl.com/yjcd92b 최근에 국내에서 게임대문에 부모를 살해하는가 하며, 아이가 굶어죽을때까지 게임에 빠져든 젊은 부부 등으로 게임이 사회적인 병폐로 인식되어가는게 안타깝기만합니다. 주 내용은 피로도 시스템을 온라인게임 업계 전체에 반영하겠다는 내용인데요, 보다 더 근본적인 원인 및 요소들도 하나씩 파해쳐나가길 기대해봅니다. (사행성문제 등)

  • 소니가 PSN을 통해 카툰 서비스에 이어 블루레이 급의 HD 영화까지 다운로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발돋움하려는걸까요? RT @SonyPlayStation: Starting today, PSN is the first to offer HD movies from all six major film studios on the PlayStation Video Store!

  • 하모닉스가 올 연말에 락밴드3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http://bit.ly/ckoXy6 그 전에, 돌아오는 6월달에는 그린데이(Green Day) 락밴드2가 출시됩니다. RT @gamasutra: Harmonix Releasing Green Day: Rock Band This June http://bit.ly/bPfQt3

  • 캡콤이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마지막 신규 캐릭터 Hakan(하칸)을 공개했습니다. 뭔가 괴기스럽네요... http://bit.ly/9JWJJD 그와 동시에, 아이폰용 스트리트 파이터 4가 $9.99에 출시되면서 엄청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http://bit.ly/cpbyvD

  • 액박 라이브 실버 계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3/12~15사이에 'COD 모던워페어2'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Xbox360 유저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전세계 모든 서비스 공통인가요? (via @Microsoft_Xbox)

  • 코타쿠(Kotaku)에서 올 가을 출시예정인 문명5(Civilization V)의 GDC 2010 프리뷰가 올라왔습니다. 그래픽 부분에서 큰 변화가 있었고 그 밖에 소소한 변화들을 담고 있습니다. RT @Kotaku: Civilization V Preview: Small Changes, Big Differences http://kotaku.com/5489814/ #civilizationv

  • 구글이 과거에 유튜브 실명확인제 때문에 방통위와 충돌하더니, 이번에는 겜등위와 충동하게 되었습니다. http://bit.ly/cxNA32 전세계 통합 서비스하는 안드로이드 마켓에 본인확인제를 실시하기는 무리인데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든 게임에는 '겜등위로부터 심의를 거쳐야 한다'는 원칙이 애매모호해져서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제 구글에게 강한 권고안을 내놓은 상태입니다만 이번에도 구글이 이를 무시할까요?상황이 재밌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

  • 피터 몰리뉴가 페이블3를 공개했습니다. 꾸준하군요. 500만장 판매가 목표라는데 과연 어떨련지... 개인적으로 페이블 시리즈 보다는 Project Natal용 게임도 기대됩니다. RT @shacknews: Fable 3 screenshots celebrate GDC 2010. http://su.pr/22VTnw

  • NPD가 집계한 2월달 미국 콘솔게임 판매량이 공개되었습니다. 바이오쇼크2가 55만장으로 판매 1위를,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Wii가 55만장으로 그 뒤를 바짝 쫓아오고 있습니다. RT @shacknews: Bioshock 2 tops U.S. charts as NPD reveals February's hardware and software sales. http://su.pr/160TNY

  •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10이 열렸습니다. 행사 규모는 게임쇼에 비해 작지만 알짜배기 소식들로 풍성 합니다. =) http://www.gdconf.com/

  • MS가 GDC 2010에서 PC, Xbox360, 윈도폰7용과 통합되는 XNA Game Studio 4.0 개발 플렛폼과 함께 윈도폰7 시리즈 용 게임 스샷도 몇 장 공개된 것 같습니다. http://bit.ly/c3OHQJ

  • 원숭의 섬의 비밀 2 가 여러 플랫폼으로 출시 된다고 합니다. RT @joystiq: The Secret of Monkey Island 2: Special Edition announced for XBLA, PSN, PC, iPhone http://bit.ly/9RDS65

  • [Hot Issue] 소니가 GDC 2010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었습니다. 작년 E3에서 공개한 모션 컨트롤러의 정식 명칭 'PlayStation Move'를 발표하는군요. 혁신은 없지만 기술을 PlayStation3에 잘 녹아들게 만든 것 같습니다. http://gamelog.kr/606


그럼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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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작년 E3에서 첫선을 보인 PS3 전용 컨트롤러가 'PlayStation Move'라는 공식명칭으로 공개 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GDC 2010에서 소니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어 PT를 통한 기술 공개 및 데모 시연을 가졌습니다. 이미 선구자적인 닌텐도 Wii 덕분에 참신함과 혁신성은 거의 없지만 기존의 모션 컨트롤러 기술을 보다 정교하게 다듬은 점과, 전용 캠인 'PlayStation Eye'와 결합된 게임들은 꽤 훌륭했습니다. 눈처크 같이 생긴 보조 컨트롤러는 PlayStation Move Sub-Controller로, Move와 무선으로 통신한다고 합니다. Wii의 눈처크와는 다르게 케이블이 없어서 간편할 것 같습니다. 물론, 얼마나 무선동조가 부드러운지는 두고봐야겠지만요.

이미 아이팻(Eye Pet)을 통해 카메라 기술을 미리 선보인 소니였지만, 전용 모션 컨트롤러(이하 Move)와 결합되면서 더 풍성한 게임들이 나올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번에 두 기술이 결합된 'Move Party'를 시연하는 모습을 보면서 상당한 흥미를 느꼈습니다. Move 덕분에 아이토이 게임이 보다 더 정교해진 것 같은 느낌입니다. =)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이하의 50분짜리 컨퍼런스 영상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은 살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PlayStation Move 관련된 시연 영상은 19분 부터 감상하시면 됩니다. (사실 이번 컨퍼런스는 전부 Move에 관련된 이야기들이지만...)

Live Broadcast by Ustream.TV

Move는 기본게임만 있는 것이 아니라, SOCOM 4Little Big Planet과 같은 기존의 인기 게임들도 Move를 이용한 버전이 공개 되었습니다. 확실히 모션 컨트롤러가 슈팅게임에 적격인 것이 증명되어 왔으니 기존의 인기 있는 FPS, TPS게임들의 범위가 확대될 것 같습니다. Little Big Planet 도 모션컨트롤러를 통해 더욱 다양한 방법의 퍼즐이 가능해지면서 재미가 배가된 것 같습니다.

PlayStation Move의 출시일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타터팩은 Move, Eye, 그리고 번들 게임 묶음으로 $100 이하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간의 소니 스타일로 미루어보면 $100 이상이겠지만요) 이미 36개社의 써드파티를 확보하면서 닌텐도 처럼 퍼스트 파티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PlayStation Move가 앞으로 PS3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까요? 물론 소니의 PlayStation은 그간 참신한 혁신은 없었지만, 늘 하이테크를 선택해서 콘솔 업계를 리드해온 만큼, Move가 PS3의 더딘 성장 곡선을 빠르게 움직여줄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1. Favicon of http://lineni.com BlogIcon 리넨
    2010.03.12 01:30

    반응속도가 기가막힌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위모콘과 거의 비슷하다는게 흠이긴하지만 ㅡ,.ㅡ;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0.03.12 16:11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진짜 시연 영상만으로 봤을 때 반응속도가 경이롭습니다. 써드파티들이 힘 좀 써줬으면 좋겠네요. 닌텐도는 Wii에서 써드파티 확보를 잘 못해서...orz

  2. Favicon of http://neoskin.tistory.com BlogIcon 껍데기
    2010.03.15 18:25

    정밀도가 상당히 좋아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란5도 공식적으로 지원한다고 나왔고...그것이 과거에 이야기하던 그란5의 헤드트래킹과 연관이 있을것 같아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태현님 말씀처럼 역시 서드파티들의 참여가 가장 관건이 될듯 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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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GT

약 2주 전에 Team ICO에서 신작 게임이 유출되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었는데요, E3에서 그대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대신에 제목은 TRICO가 아니라 The Last Guardian(라스트 가디언) 이었습니다. 완다와 거상 보다는 이코에 가까운 분위기인데요, 거대 동물과 소년의 교감을 그릴 것으로 보입니다. 트레일러 만으로도 정말 아름답다는 게 느껴지는군요. =)

아직 게임의 출시일이나 자세한 특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프로듀서인 우에다 후미코가 지난 GDC에서 이코와 같은 게임성을 생각하면 된다고 언급한 바 있으니 어느 정도는 게임의 흐름을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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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Sony Computer Entertainment)는 유능한 개발 스튜디오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킬존시리즈를 만든 게릴라 게임즈나, 갓오브워의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 그란투리스모 시리즈의 폴리포니 디지털 등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코와 완다의거상을 만든 Team ICO를 가장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PS2를 즐겨오면서 명작으로 손에 꼽는 게임 중에 이코(ICO)가 포함되어 있을 정도니까요.

지난 2005년도에 출시된 완다와거상 이후로 신작 정보에 목말라 하고 있는 차에 PlayStation LifeStyle에서 Team ICO의 신작 트레일러 영상이 유출되었다는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Project TRICO'라는 이름의 게임이라고 하는데요, 루머라고 하기엔 영상 퀄리티나 게임의 분위기가 너무나 이코와 비슷하기 때문에 사실이라고 믿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코에서 뿔 달린 소년과 소녀와의 교감을 다뤘다면, 트리코는 소년과 괴물(?)과의 교감이 될 것 같습니다. 마치 영화 킹콩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Team ICO의 디렉터인 유에다 후미토가 지난 3월에 열린 GDC2009에서 '차기작은 이코와 같은 분위기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점으로 미루어보아, 항간에는 이 영상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직 SCE 측에서 공식 발표가 없긴하지만 유출이 사실이라면 조만간 깜짝 발표를 기대해도 되겠죠? 위키백과에서는 하루만에 프로젝트 TRICO 페이지가 갱신 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습니다.

아무래도 올해 E3는 SONY에서 폭탄을 여러 개 터뜨릴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

[via PlayStation Life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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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자생존 ::

소니의 2008년도 2분기 실적이 공개되면서 수익이 전년대비 70% 정도로 추락했다고 합니다. 당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737억엔(¥)에서 208억엔(¥)으로 하락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세계 경제 대란으로 인한 주가 가치 하락 및 엔화의 강세가 수출의 어려움으로 작용되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 부분에서의 소폭 개선되었습니다. 수익 부분에서는 전년 대비 2억4340만엔(¥)에서 2억6850만엔(¥)으로 10% 상승했으며, 영업손익도 전년대비 -967억엔에서 -395억엔으로 60% 이상 감소되었습니다. 엔화 강세로 인해 올해 게임 부문의 흑자 전환이 힘들 것 같다는 보고가 그대로 적중한 것 같습니다.


한편, PS3는 전 세계 누적판매량 1,600만대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번 2분기에는 Xbox360보다 23만대가량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작은 승리를 자축하고 있습니다. PS3는 소프트웨어 판매량 부분에서도 전년 대비 10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차세대기로서 뒤늦게 자리를 잡아가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써드파티의 독점 타이틀을 모두 잃어버린 마당이라 PS2 시절과 같은 영광은 제현할 수 없게 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여전히 후속기종인 PS2에 의존한 채 여전히 이보다 못한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그리 전망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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