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가 파판시리즈의 XBOX360 버전을 포기할 것 같습니다.
스퀘어에닉스가 자사의 밀리언 타이틀인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놓고 PS3와 XBOX360 멀티 플렛폼을 고려하고 있는 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차세대 콘솔 경쟁이 SONY가 독점하던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자, 단일 플렛폼으로는 안심할 수 없던 것이죠. 그런데, 오늘 gi에서 향후 스퀘어에닉스의 파판 출시에 대한 현제 상황이 올라 왔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 번 차세대 콘솔에서 파판 시리즈만큼은 PS3 단일 플랫폼으로만 출시하게 될 것 같다며 예상되고 있는데요, 과거부터 이어온 단일 플랫폼의 전통(?)을 답습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사실, 스퀘어에닉스로서도 이 문제를 놓고 굉장한 딜레마에 빠진 상태입니다. 일본 내 XBOX360 판매량이 너무 저조한데다, 외국에서 인기가 더 많은 파이..
2007.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