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포스 재계약 소식에 대해 살짝 코멘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네오위즈-드래곤 플라이 간의 계약 결렬 소식이 '2년 간 재계약' 이라는 결론으로 사건을 일단락 시켰습니다. [관련 기사] 사실 서든어택에게 국내 FPS게임의 최고 점유율을 내준지 꽤 오래됐지만, 피망내에선 스포 만큼 최고의 수익을 내주는 게임은 없죠. 드래곤 플라이가 성적에 걸맞은 수익분배를 요구했겠지만 네오위즈가 이를 거절함으로 크로스 파이어로 그 뒤를 이어보려고 했지만, 유저들의 반응이 냉담한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기사에선 공식적인 말이나마 '유저와 양사간의 win-win을 도모하기 위함'이라지만, 이 기간 동안 스포의 DB를 크로스 파이어와 A.V.A에 활용한다는 등 이상한 소식만 전해지면서 유저들이 가슴을 쓸어내린 걸 생각하면 조금 반성해야 할 부분이 ..
2007.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