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중에 재밌는 티셔츠를 발견해서 포스팅 해봅니다. =) 추억의 콘솔 게임기가 그려진 티셔츠가 있더군요. 국내에서 팔지는 않지만 올드 게이머라면 반가운 그림들이 많이 보입니다. 패미콤 NES부터 시작해서 세가 세턴, 드림캐스트 등이 있습니다. 나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 3개 외에는 만져 본 적이 없는 것들이라. orz 이 티셔츠는 Glitch Gaming Apparel이라는 20년 전통의 게임 의류 전문 업체가 만든 옷입니다. 이외에도 게임 관련해서 괜찮은 티셔츠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외국이라서 구입은 못하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무난하네요. 보통 16~18$면 우리돈으로 2만원도 안되는 가격이니 말이죠. 이런 업체가 수년간 유지되는 걸 보면 미국에서 게임이 문화적으로 얼마나 가치가 높은 지 보여..

10월 27일에 미국에 출시되는 기타 히어로3는 북미지역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은 게임 중 하나입니다. 그 대상이 미국 Rock Band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다, 이 게임을 위해서 뮤지션들이 다시 녹음을 할 정도이니 얼마나 인기가 많은 게임인 지 짐작됩니다. =) 이번 3 부터는 멀티플레이를 통해 배틀을 할 수 있고, Xbox360의 경우엔 Live를 통해 새로운 곡을 다운로드해서 플레이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른 플랫폼은 잘 모르겠네요) 게다가 이 번엔 무선 기타콘이 나오기 때문에 이 걸 기다리고 이전의 기타콘을 안사고 있는 유저들도 꽤 있다고 합니다. 각 플랫폼 별로 기타 모양이 조금씩 다르군요. 개인적으로 Wii의 흰 색상과, PS2의 기타 넥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만... 어차피 저 4개 중..

:: 동영상 출처 : IGN :: 독일 게임 컨벤션 2007에서 공개 된 '그란투리스모 5 프롤로그' 영상입니다. 본 영상은 개발자의 Technology 소개를 담고 있습니다. MGS4와 더불어 PS3 단독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킬러타이틀로, 매 시리즈 마다 전 세계 1000만장 판매를 소화해 내는 대작입니다. =) 시대가 지날 수록 점점 실사에 가까워지는 영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최신작답게 5의 그래픽은 PS3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내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후속기종으로 리스크를 안고 나온 만큼 이런 그래픽을 보여줘야 사람들이 PS3로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무리 기술 소개 영상이라곤 해도 플레이 모드가 너무 단순한 데, 일반 레이싱 모드인 것 같습니다. 추후 완전판은 AI가 더욱..

올해 11월 12일 발매예정인 닌텐도 Wii의 대표 타이틀 슈퍼마리오 갤럭시의 GC 2007용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번에도 역시 IGN의 영상을 담아봅니다. 이제 알려 질대로 잘 알려진 게임이라 그닥 설명할 건 없고, Wii의 컨트롤러로 독특한 게임 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거, 마리오64의 혁신적인 변화로 마리오 게임의 다양성이 부여되기 시작했는데요, 미야모토에 의하면 이 번 갤럭시도 64 못지않은 큰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거라고 장담한 것이 생각납니다. 일단 컨트롤러부터 차별성이 확연하게 드러나니 반은 맞아 떨어진 걸까요? =) 화면이 적어서 잘 안보이시겠지만(원하신다면 IGN사이트로 가서 다운로드 받으시면 HD 해상도로 볼 수 있습니다) 색감이 뛰어나고 결코 뒤지지 않는 그래픽을..

출시를 곧 앞둔, HAlO3가 GC 2007 부스에서 멀티/싱글 플레이 시연대를 여러 대 설치했습니다. IGN에서 시연 동영상이 올라왔기에 변환해서 올려봅니다. 멀티 플레이에 강한 XBOX360답게 싱글플레이와 별 차이 없는 프레임을 유지하는 것 같은데, 라이브에서 원활한 인터넷 플레이도 기대해 볼 만합니다. 유저들 사이에도 그래픽이 상상 이상이라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절제 된 광원효과와 색감이 잘 살렸다고 하는군요. 전 막눈이라 그저 좋아보이기만 합니다만. =) 발매 전 프리오더만 100만장을 돌파한 저력을 보여주면서 명실공히 XBOX360의 킬러타이틀로 정착했는데요, 갈 수록 플랫폼의 전쟁이 가속화되어가는 것 같아서 흥미진진합니다. 게이머는 3개의 플랫폼을 두고 행복한 비명을 질러야 할까요? 돈 없는..

출처 : IGN 이번 게임 컨벤션에서 공개된 코나미의 메탈기어솔리드4 트레일러 영상입니다. 중간보스로 알려진 특수부대 '미녀와 야수(the Beauty and the Beast)'가 소개되었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점점 SF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에 다소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orz 잠입과 습격이 주 무기인 뱀병장이 이 녀석들을 어떻게 처리할 지 기대됩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코지마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2008년 출시이고 팬들이 원하면 진동 기능도 충분히 추가한다고 했습니다. 물론, XBOX360 용으로 발매할 생각은 현재까지 없다고하는 걸로 봐선, PS3 단독 플랫폼이 거의 확정될 것 같습니다. 코지마가 참여하는 마지막 MGS인 만큼, 좋은 게임으로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내년까지 PS3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