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게임(16)
-
[PSP] PSP-3005 PB (Piano Black) 구입, 그리고 불량화소...
드디어 주문한 PSP-3005가 도착했습니다. 전날 게임 2개가 먼저 도착하는 해프닝이 발생했지만, 이 하드웨어에 비하면 해프닝도 아니었습니다. orz 처음 가져보는 PSP였기에 NDSL을 구매하던 3년 전과는 다른 기대감도 많았고,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 를 계기로 산 거나 다름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PSP 구매를 미루고 있던 차였습니다. (악몽의 GP32 때와 마찬가지로) 택배가 도착하자마자 신나게 박스를 뜯고, 첫 PSP를 구동했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전원을 올리자마자 보이는 붉은 점이 어스토2고 뭐고 간에 아무 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서비스 센터를 찾아가야 하나 고민했지만, 15개이하의 불량화소는 교품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소문을 익히 들어왔기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정도 중..
2008.10.25 -
[PSP] DJ MAX PORTABLE : CE (Clazziquai Edition) 초회판 오픈 케이스
드디어 디제이 맥스 포터블 : 클래지콰이 에디션이 도착했습니다. (아무래도 PSP-3005는 내일 도착할 듯...ㅠ) 메트로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이 선보이는군요. 블랙 스퀘어는 11월에 출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회판은 저 대형 족자 때문에 디맥 팬들로부터 유혹을 받았다고 합니다. 도착해보니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4개 중에 랜덤이었는데 맘에 드는 처자가 걸려서 다행입니다. 족자 4개가 다 가지고 싶어서 이런 분도 계시더군요. 과연 '용자'라고 불리만합니다. orz 게임 자체는 아직 해보질 못해서 뭐라고 말씀 드릴 수가 없지만, 저 같이 리듬 액션 게임에 쥐약인 사람들을 위해 추가한 2 Button 모드는 정말 환영입니다. 입문자들의 접근성을 높여줄 것 같습니다. 드디어 디맥에 입문하게 되어 기쁘..
2008.10.23 -
[PSP]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 + 특전 파우치 오픈 케이스
드디어 제 첫 PSP 게임 타이틀이 도착했습니다. 따로 주문한 PSP-3005는 아직 깜깜무소식이지만...(일전에 선주문한 디맥CE 동봉판은 너무 늦는 발송일 떄문에 취소해버리고 따로 구입했습니다.) 어쨌든 14년만에 어스토를 다시 만나게 되어 그저 기쁘기만합니다. (감동의 눈물이...ㅠㅠ) 앞으로 계속해서 시리즈물을 이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품 인증 카드는 손노리 시절부터 이어온 전통(?)인데요, 그간 혜택이 전혀 없던 것을 감안한다면, 엔트리브가 앞으로 이를 어떻게 활용할 지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전 파우치도 앞뒤로 고풍스럽게 만들었지만 자수가 아니라 프린트라서 시간이 지나면 벗겨질 것 같습니다. (덤으로 껴주는 특전에 뭘 더 바라겠냐마는) 다만, 1000번대 PSP를 가지고 계시는 ..
2008.10.23 -
[PSP] 신형 PSP-3000 역시 불완전하다.
신형 PSP-3000번대 모델이 출시되면서 그간 기대감을 고조시킨 개선된 색감에 대한 찬사가 또 다른 문제에 의해 가려지게 생겼습니다. 우선 위의 이미지에서 좌측 3000번과 우측 2000번의 차이점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그간 PSP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 잔상(Ghost) 현상이 신형에서는 해결되었다며 기대감을 주었지만 새로운 문제점이 찾아왔습니다. 동영상이나 움직이는 화면에서 인터레이스(Interlace)와 닮은 가로줄의 스캔라인 현상이 나타나게되었습니다. 한 번 이와 관련 된 영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2000의 잔상과 3000의 스캔라인 :: 국내에 PSP-3005가 출시된 지난 1주일간 루리웹을 주시했습니다. 저 역시 예약주문을 한 상태이며, 3000번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라..
2008.10.22 -
PSP-2000과 PSP-3000의 LCD 액정 화면 비교 사진
PSP-3000 번대 신형 출시와 함께 가장 큰 특징인 LCD 해상력을 두고 많은 궁금증이 있을 것으로 압니다. 출시일이 다가오면서 이에 관련한 사진과 이미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네요. 확실히 2000번대에 비해 색감 만큼은 장족의 발전이 느껴지네요. 2000번대와 3000번대의 실기 사진을 통해 눈으로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차이는 극명합니다. 가장 문제시 되던 잔상에 대한 여부는 직접 게임을 구돟애봐야 알겠지만, 이들 만으로도 충분히 기대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오늘이 출시일인데, 주문한 디맥 CE 한정판은 보름 뒤에나 도착하니 이건 무슨 조화일까요. 엉망이군요. 세라믹 화이트 색상에 대한 메리트가 없다면 그냥 취소하고 다음주에 각각 구입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orz 출처 :..
2008.10.17 -
[PSP] PSP-3005K + DJMAX : CE 동봉판 예약 완료!
드디어 PSP신형인 3005번대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펜타비전에서 디제이맥스 클래지콰이 에디션 (DJMAX CE) 과 동봉판 상품 2개, DMB 패키지 상품으로 총 3개의 한정판이 판매됩니다. 개인적으로 DMB는 전혀 필요가 없는 관계로, 디맥과 함께 구입할 수 있는 동봉판으로 선택했습니다. (278,000원) 2만원 더 비싼 디맥CE 패키지 LE 버전도 있었지만 내용물이 전혀 필요가 없는 관계로 (그 족자라도 주던가...) 기본팩+게임타이틀만 주는 패키지가 좋더군요. 어쨌든 PSP를 드디어 구입하게 되었네요. 나름 게임관련 블로그를 한답시고 게임기를 모두 가지고 있지 않아서 부끄러웠(?)는데 본격적으로 PSP를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출시일보다 한참 뒤에 받는 게 안습이네요. 일전에 주..
2008.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