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의 루머는 늘 현실이 된다'는 재미난 농담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장이 지나치지 않다면, 이제부터 우리는 루머 이상의 것을 목격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감상부터 밝히자면 사실 이 번 SONY의 차세대 PSP 플랫폼의 발표는 우리가 예측하고 상상하던 이상의 것을 제시한 것 같습니다. 지난 해 가을부터 안드로이드OS 3.0 이 탑재되는 PSP폰이 출시 될 예정이라는 루머가 나왔을 때는 대부분 게임기에 단순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결합하는 형태로 제작되며, 안드로이드마켓의 게임 카테고리에 PSP폰 전용 단말기만 다운로드 가능하게 지원되는 정도로만 예상해왔습니다.
 
하지만 SCE(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는 차세대 PSP인 코드네임 NGP(Next Generation Portable)와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스마트폰에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레이스테이션 스위트(PlayStation®Suite)서비스 두 가지를 발표했습니다. 이 두가지를 살펴보시면 우리가 예상하던 PSP폰 이상의 것을 발견하면서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실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스위트(PlayStation®Suite)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OS에 플레이스테이션 경험을 제공합니다. SCE가 제조사에게 제공하는 PlayStation®Certified 에 맞게 호환성을 인증받은 안드로이드OS 단말기라면 플레이스테이션 기기가 아니더라도 게임과 콘텐츠를 다운로드 형태로 구입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즉, 앞으로는 갤럭시나 옵티머스와 같은 안드로이드폰에서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죠. (물론 호환성을 인증 받을 때 이야기겠지만...)
 
최근 3~4년간 아이폰이 모바일게임 시장의 흐름을 뒤집은 탓에 닌텐도와 SONY가 모바일 게임 앱스토어 시장에서는 후발주자가 되어버린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안드로이드OS를 선택하면서 PlayStation®Suite를 통해 자연스럽게 게임 앱스토어 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이용자에 비해 게임 콘텐츠가 너무나 부족한 안드로이드의 입장에서도 양질의 게임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셈입니다.
 
물론, PlayStation®Suite가 해결해야 할 문제점은 많습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오픈 OS이다보니 초창기 단말기들과의 호환성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이런 점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게임의 부족한 현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안드로이드 버전 업데이트 조차도 힘겨워 하는 지금의 환경에서 제원부터 너무나 제각각인 단말기들을 얼마나 높은 호환성으로 이끌 수 있을 지가 관건입니다. 또한 향후에 제조사들에게 PlayStation®Certified를 어떻게 지원하고 협력해서 높은 참여를 이끌지도 SCE가 풀어야 할 가장 큰 과제가 되겠죠.
 

:: 스위트의 레퍼런스 단말기가 될 PSP폰에 주목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

또한 94년도에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1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PSP 게임이 아닙니다.) 시절의 게임부터 제공한다는 점도 얼마나 강점이 될 수 있을 지도 현재로선 미지수입니다. 캐쥬얼 장르가 주류인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콘솔 기반의 포터블 게임들이 아직 제 자리를 잡지는 못했으니까요. (물론 간격은 앞으로 계속해서 줄어들 것입니다.) SCE가 15년 전의 게임들을 얼마나 저렴한 가격에 내놓을까요? 개인적으론 현재 PSN과 같은 가격 정책과 운영이라면 리스크가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 게임은 게등위의 심의를 받아야 하는 국내 환경도 하나의 불편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우선적으로는 기존의 PS게임들만을 대상으로 판매 할테니 앱스토어 보다는 유연할 것 같지만, 해외에 비해 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게되는 국내 환경에서는 SCEK가 꽤나 험난한 길을 걷게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개인적으로 애플 못지않게 폐쇄적인 플랫폼을 고수해오던 SCE가 오픈OS를 선택한 것은 상당히 의외이기도 했는데요, 여전히 불법복제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힘든데다, 가뜩이나 오픈 OS인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유료 콘텐츠를 얼마나 지켜낼 수 있을지도 중요합니다. 어쨌든 이번 PlayStation®Suite의 발표는 정말로 소니로서는 가장 훌륭한 선택을 한 것으로 평가 받을 것 같습니다. 향후 멋진 행보를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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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차세대 PSP인 코드명 NGP(Next Generation Portable)입니다. 2011년 연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아직 정식 브랜드명을 공개하지 않았는데요(물론 PSP2 가 가장 유력하긴 하겠지만요.) SCE가 십수년간 고수해온 스타일대로 제품을 뽑아낸 것 같습니다. 닌텐도의 3DS와는 비교되게 화려한 제원과 퍼포먼스로 승부를 걸겠죠.
  
 
멋진 퍼포먼스와 최신의 제원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듀얼도 아닌 쿼드코어 CPU와 GPU를 채택한 것은 의외였습니다. (몇달 전 PSP폰 루머 당시에는 1Ghz의 스냅드래곤이었는데 말이죠) 그 밖에도 6축 센서와 듀얼 아날로그 스틱, 전면 터치 스크린 및 후면 터치 패드, 전후면 카메라 등은 보다 다양한 게임 경험을 제공해줄 것 같습니다. 아직은 3D 이슈가 없는게 아쉽지만, 3D에 정성을 쏟는 SONY라면 단말기 버전이 올라갈 수록 기대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게임 미디어로, UMD를 버리고 전용 플래시 카드를 채택한 점도 눈길을 끄는데요, 여전히 패키지와 PSN 다운로드 형태를 함께 고수할 것 같습니다. 또한 NGP에서도 플레이스테이션 스위트를 제공한다고는 하지만,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OS가 아니라 독자적인 OS가 될 것 같습니다. 일단 3G를 품은 만큼, NGP와 스마트폰과의 관계는 앞으로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워낙에 최신 제원이다보니 높은 가격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략 5~6만엔 정도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게다가 3G 때문에 통신사와의 결합 상품도 예상해볼 수 있겠는데요, 2~3년 약정으로 게임기를 구입할 시대가 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아해야하나 슬퍼해야하나...)
 
 

:: NGP의 퍼포먼스는 PS3 게임조차 최적화 작업 없이 20fps로 구동할 정도 ::

이용자간의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하는 LiveArea™Near 역시 요즘 추세에 맞는 서비스가 될 것 같습니다. WiFi와 3G 온라인 대전 등을 통해 성과 모드를 달성하는 등의 기본적인 기능에서부터, GPS를 통해 내 주변에 있는 이용자까지 게임에 초대하거나 장소에 관계 없이 정보를 주고 받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이슈들은 이하의 프로모션 영상에 잘 녹아들어가 있습니다.
  

 
아직은 NGP가 기존의 게임과 다른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을 지는 미지수 입니다. 하지만 공개된 제원들을 통해 단순히 커맨드를 입력하는 것을 뛰어 넘어 흔들고, 잡고, 당기고, 미는 등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하니 얼마나 창의적인 게임들이 나올 수 있을지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후면 터치 패드로 지형에 굴곡을 줘서 즐기는 게임 시연도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이로서 SONY가 NGP를 통해 멋진 카드를 꺼냈습니다. 닌텐도3DS와의 전면전도 기대되지만, MS가 3 Screen으로 윈도폰7에 Xbox Live를 제공하는 것 만큼이나 매력적인 플랫폼이 될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iOS가 고립된 감도 없지 않아 느껴지지만 애매하던 모바일게임 시장이 안드로이드와 플레이스테이션이 연합하게 되면서 4강으로 확실하게 굳혀진 것 같습니다.
 
NGP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매력적인 물건이 될텐데, 얼마나 멋진 사용자 경험들을 제공해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다음 달에 출시될 닌텐도3DS와, 이제 공개된 NGP중에 어떤 것이 스마트한 포터블 게임기로 자리 잡게 될까요?
 
 
덧1) 솔직히 NGP를 듣자마자 '네오지오포켓'부터 생각났는데, 역시 저만 그런게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orz
덧2) PS스위트는 쌍수 들고 반길 만한 서비스이지만, 게등위만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1. Favicon of http://vaders.blog.me BlogIcon 베이더블로그
    2011.01.28 14:26

    게등위에 한숨에 한표 더 요!

  2. Favicon of http://lineni.com BlogIcon 리넨
    2011.01.28 19:06

    저 예상가격으로 나오면 전 못삽니다. ㅎㅎ

  3. Favicon of http://wiinemo.tistory.com BlogIcon WiiNemo
    2011.01.28 22:36

    예상 가격이 39,800엔이라는 루머가 있던데..
    제발 아니길 빕니다... 쿨럭..


  4. 2011.01.29 00:22

    분명 PSP폰과 NGP는 다른것인데 어떻게 PSP폰의 실체가 NGP가 되는거죠;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1.01.29 16:14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말씀하신 것처럼 정확히는 PSP폰의 실체가 스위트가 될테고, NGP는 차세대 PSP가 되겠죠.

      하지만 작년 가을부터 퍼지던 PSP폰 루머에 대한 이슈 전체에 대한 실체를 통틀어서 한 말입니다.

      NGP에서도 스위트가 포함되니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해 없으셨길 바랍니다. =)

  5. 꾸잉꾸잉
    2011.01.29 17:41

    아이폰3G에 PS3급 게임이 돌아가는 현실에,
    하이스팩으로 가는게 과연 옳은길인지 우려되요.

    콘솔게임의 쓰레기 그래픽이 PC성능을 따라갈순 없지만
    3D는 참신한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1.01.30 21:44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어차피 PC와 콘솔의 퍼포먼스는 서로 쫓고 쫓는 관계이니 스팩 가지고 다투는건 무의미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NGP에서 높은 제원 뿐 아니라 후면 터치패드로 새로운 게임 경험을 마련해줄 것 같아서 일단 기대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6. Favicon of http://micros.tistory.com BlogIcon 크로™
    2011.01.30 01:46

    NGP사양에 너문놀랬네요,,ㅋㅋ 가격이 문제 일텐데 ㅠㅠ

  7. BlogIcon TISTORY
    2011.01.31 13:55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소니 NGP'를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 damagedcase
    2011.02.01 06:21

    와 그래픽 쩌네요 거의 ps3 수준이면...
    괜히 psp1 산듯 한네요ㅜㅜ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1.02.01 11:50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NGP부터는 사용되는 미디어 자체가 달라서(PSP는 UMD, NGP는 플래시드라이브) PSP 랑은 하위호환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물론 PSN 다운로드 형태로는 하위호환 되겠지만요.

      나오려면 최소한 1년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은데 너무 염려마시고 PSP를 즐기셔도 될 것 같습니다. =)

  9. Favicon of http://osten.co.kr BlogIcon osten
    2011.02.05 17:11

    NGP는 스팩이 셀 같은 독자 스팩이 아니라 현존 모바일 cpu등으로 이뤄져 있던데;; NGP에 쓰이는것보다 등급이 낮은 걸 쓰고 있는 갤럭시S나 아이패드등의 가격을 보면; 왠지 가볍게 60만원은 넘겨버릴거 같은 불안감이 생기더군요-_-;
    정말 소니가 자신하는데로 싸게 나오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1.02.15 09:35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네.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ARM 프로세서를 채택한 것으로 보면, 예전처럼 자체 생산하던 때보다는 생산 단가가 분명히 낮아질 것 같습니다. 현실적인 가격을 원하는 소비자 모두의 바람을 소니가 잘 충족시켜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10. 에휴
    2011.02.26 23:57

    NGP는 괜찮은듯 싶지만...

    안드로이드폰에 PSP패드 달린제품...
    들어보니 PS1게임 리메이크정도만 지원한다던데...

    왠지 앞날이 어두울거 같습니다

    예전에도 피쳐폰에 게임특화된 폰들 거의 망했었죠...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11.02.27 00:29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현재까지 나온 안드로이드폰이 제원이 낮다보니 보다 더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PS1부터 시작한다고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PSP급의 게임으로 시작하기엔 호한성에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었겠죠.

      단말기 성능은 점점 좋아질테니, 향후에는 PSP 게임들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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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개인적으로 너무 분주하게 보내다보니, 블로그 자체에 소홀해진 것 같습니다. 그나마 간간히 트위터에서 모은 2주치내용들을 정리할 수 있는 분량은 되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

최근에 콘솔 업계를 보면 차세대로 넘어가려는 분위기가 많이 느껴집니다. 신기종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MS는 Project Natal을, SONY는 PlayStation Move를 통해 모션 컨트롤러 기술의 결과물이 나올 것 같고, 닌텐도는 3DS를 발표하게 되면서 일찌감치 3D로 눈을 돌릴 것 같습니다. 아직은 아이트래킹 기술이 유력한만큼, PS의 아이토이 카메라도 중첩되면서 복잡한 구도로 경쟁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E3가 다가오는 만큼 트위터도 블로그도 바빠질텐데 잘 소화해 낼 수 있을련 지 모르겠네요.

5월말 6월초에 트위터로 모아본 게임 업계 이야기들을 블로그로 정리해봤습니다. =)


  • SNS 마이스페이스가 소셜게임 진출을 선언합니다. 뒤늦은 감도 있지만 zynga도 끌어들인군요. 소셜게임도 경쟁이 심화될 것 같습니다. RT @gamasutra MySpace Ups Social Gaming Focus With MySpace Games Lab http://bit.ly/9LpMI4

  • 계속되는 PlayStation Move의 6월 출시설입니다. 모든건 E3때 밝혀지겠죠. =) RT @g4tv Rumor: PlayStation Move Coming in July? http://bit.ly/cE6ziY #ps3 #playstationmove

  • 기대작 헤일로 리치가 미국에 9월14일에 발매되는군요. 한정판 가격이 150불. 역시 어마어마합니다. RT @shacknews Halo: Reach release date revealed. http://su.pr/6j1BKl

  • 올게 왔군요. 아이폰 버전의 역전재판! (한글화...ㅠ) RT @g4tv Capcom bring Phoenix Wright to the iPhone: http://bit.ly/cKegUd

  • 팝캡이 광고 베테랑을 영입했다고 합니다. 멋지군요. 그의 풍부한 경험이 젊은 팝캡에게 큰 도움이 되겠죠. RT @gamasutra PopCap Adds Tech Veteran To Board Of Directors http://bit.ly/a7tA26

  • 여전하군요. PS3와 Xbox360 양기종의 무의미한 성능 비교;; GTA4 때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나왔습니다. RT @g4tv Which do you think looks better? Red Dead Redemption Xbox 360/PlayStation 3 Comparison Video: http://bit.ly/cusSNh

  • 리마스터링이 게임에도 적용될 사례가 점점 늘어나려나요. Full HD로 재탄생할 이코랑 완다외거상이라 기대가 큽니다. =) RT @g4tv Rumor: Team Ico Collection coming to the PS3 in 2011? http://bit.ly/9G0ec7

  • 이젠 게임쪽에도 공통분모가 생긴 두 기업이다보니 향후 행방이 기대됩니다. =) RT @estima7 드디어 애플이 MS시가총액추월. RT @mickeyk: So it happened. Apple passed Microsoft's market cap. As of now, Apple - $225.73B, MSFT - $224.44B

  • 승승장구하는 넥슨입니다. 영업이익액이 엄청나군요. =) RT @gamasutra Nexon Revenues Shoot Up 56% In 2009 To $561.5 Million http://bit.ly/cZxUrp

  • PS3가 이제서야 치고 올라가는군요. 모션 컨트롤러가 도입되면 2라운드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RT @gamasutra Analyst: PlayStation 3 Captured 31 Percent Market Share In Q1, Will Grow http://bit.ly/9H6118

  • 야후가 안타깝게 페이스북을 놓치더니 Zynga를 등에 업는군요. 뭔가 의미심장한 행보가 느껴집니다. RT @hananplaza 세계최대 소셜어플 제작사인 Zynga, Yahoo와의 제휴를 발표. 미국 Mashable, TechCrunch 등의 의하면 Zynga가 야후와 제휴, 소셜게임 FarmVille, MafiaWars 등을 제공하기로 함.

  • 트람님의 (@zerofe) NDC 강연 자료입니다. 소셜게임에 대한 트랜드와 SNS를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소셜 게임의 성공을 위한 공통 원칙 7가지’ http://bit.ly/9iv6iU

  • PlayStation Move로 컨트롤하고 아이토이 카메라로 트래킹하고. 콘솔 대전 Phase2의 시작이군요. =) RT @g4tv A new PlayStation game, Kung Fu Live, to be EyeToy compatible. http://bit.ly/ctUXZT #ps3

  • SCE가 슬슬 킬존3 떡밥을 풀 것 같습니다. RT @PlayStation Killzone 3 unleashed! We interview Guerrilla Games about new guns, new environments, and new Helghast:http://bit.ly/cJ09FI

  • 닌텐도DS 기반의 파판 신작입니다. 오리지널도 반갑지만 개인적으론 5나 6의 리메이크가 더 간절하네요. =) RT @g4tv Square Enix announces new Final Fantasy game: http://bit.ly/biVSKf #finalfantasy

  • BioWare의 대작 '메스 이팩트' 영화화가 실현되는군요 =) RT @g4tv A Mass Effect movie is officially in the works: http://bit.ly/aEPVn1 #masseffect

  • 소셜게임에 대한 좋은 정보 공유합니다. =) RT @manga0713 소셜게임에 대한 설명과 통계자료가 아주 잘 나와 있네요..Facebook의 SNG 맛보기! - Farm Ville, Cafe world, Social City!..http://anjella.co.kr/tag/SocialCity

  • 닌텐도가 기존의 NDS 가격을 인하한다고 합니다. 이제 3DS 발표가 임박했으니 당연한 수순이겠죠. =) RT @g4tv Nintendo is cutting the price of the DS in Japan. Is America next? http://bit.ly/cNcVus

  • 늘 이탈리아 배경이었는데 신작은 이집트 배경이라니 신선할 것 같습니다. RT @g4tv Ubisoft teases new game. Could it be Assassin's Creed Egypt?: http://bit.ly/aOucDw

  • 역시 모바일게임 플랫폼이 되는군요. 애플의 영향이 가장 크지 않았을까요? =) RT @hiconcep 윈도폰7은 게임 운영체제? RT @ZDNet: Windows Phone 7 to ship with more than 20 games http://zd.net/aqmqfs


그럼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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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E3는 닌텐도 뿐 아니라 SONY, MS까지 모션 컨트롤러와 같은 차세대 컨트롤러를 공개함으로써 한 단계 다음 세대 콘솔을 가늠하게 해주었습니다. SONY가 가장 이슈가 작아 보였던 것은 MS의 Natal이 너무나 강렬했기 때문일까요? Natal에서 보이는 기술들이 신기하고 새로워 보였을 지 모르겠지만, 세세히 살펴보면 SONY와 닌텐도가 이미 구현하고 상용화 했던 기술들을 잘 혼합해 둔 결과물입니다. 무엇보다 프로모션의 승리이기도 하죠.

어쨌든 SONY에서도  PS2 시절부터 존재 하던 아이토이 카메라를 잘 활용해서 멋진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바로 SCEE가 개발하고 있는 아이펫(EyePet)인데요, 올 해 E3 2009에서도 역시 소개 되었군요. 아이펫은 아이토이카메라에 비춰진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가상의 펫(Pet)이 유저의 행동에 반응합니다. 기본적인 코스튬부터 시작해서 간단하게 물건을 가지고 놀아주거나 간지럽히는 등의 행동을 하게 되는데요, 이를 넘어서 플레이어가 그린 그림을 스캔한 뒤 객채화해서 타기도 합니다. 이 Pet이 직접 비행기를 만들어서 타는군요.

이정도면 충분히 가정용 엔터테인먼트 도구로서 재밌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토이카메라를 이용해서 아이펫 뿐 아니라 더욱 재밌는 게임들이 차차 생겨나겠죠? =)


EyePet producer Nicolas Doucet
EyePet producer Nicolas Doucet by PlayStation.Blog.Europe 저작자 표시비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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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어드벤쳐 영화를 방불케하는 연출력으로 화재를 몰았던 언차티드의 후속작이 E3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자동차가 추격하는 씬이나, 열차가 튕겨나와 주인공을 덮치는 상황 등의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연출들로 게이머들에게 각별한 재미를 선사해주는 데요, 툼레이더나 인디아나존스 정도의 액션 어드벤쳐 장르의 게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트레일러를 통해서 본 2편도 역시 입이 벌어질 정도의 연출력을 보여주는군요. 이러다 진짜로 영화화 되는 것도 시간문제일 것 같습니다.

멋진 싱글플레이 뿐 아니라 Co-op모드나 멀티플레이 등의 재미도 함께 줄 수 있을테니 PS3 독점인 점이 SONY로서는 올해 E3에서 강력한 독점 플랫폼을 뽐내는 데 일조해준 게 아닐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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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영상


컨퍼런스 영상 Part 1 (출처 : GT)


컨퍼런스 영상 Part 2 (출처 : GT)

E3 2009에서 기대작인 갓오브워3 (God of War III)가 소개되었습니다. 차세대기로는 처음으로 출시되는 것 같은데요, 캐릭터도 변함 없고 그닥 큰 변화를 못 느끼는 게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타격감이나 잔인한 점은 역시 발군인 것 같습니다. (허리를 찢고, 목을 뽑는 등은 물론 배를 갈라서 창자를 파내는 것 까지...) 저는 이런 게임은 못할 것 같습니다. 전작도 너무 잔인해서 하다가 중도 포기했다죠...^^;

좀 더 자세한 게임 플레이 시연 영상은 GT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갓오브워3는 2010년 3월에 출시 예정입니다. 물론 PS3 독점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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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GT

약 2주 전에 Team ICO에서 신작 게임이 유출되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었는데요, E3에서 그대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대신에 제목은 TRICO가 아니라 The Last Guardian(라스트 가디언) 이었습니다. 완다와 거상 보다는 이코에 가까운 분위기인데요, 거대 동물과 소년의 교감을 그릴 것으로 보입니다. 트레일러 만으로도 정말 아름답다는 게 느껴지는군요. =)

아직 게임의 출시일이나 자세한 특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프로듀서인 우에다 후미코가 지난 GDC에서 이코와 같은 게임성을 생각하면 된다고 언급한 바 있으니 어느 정도는 게임의 흐름을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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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GT

E3 2009에서 처음으로 선본인 PSP Go와 함께 그란투리스모 신작이 소개되었습니다. 야마우치 카즈노리가 PSP Go에 그란투리스모를 담아와서 게임을 소개하게 되는데요, PSN 다운로드용 게임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보통 모바일 버전이라고 하면 기능이 떨어진다거나, 아무래도 거치형 콘솔에 비해 가벼운 게임이 되겠지만 여기서 소개하는 그란투리스모는 휴대용 기기로만 옮겨졌을 뿐 기존의 게임성과 맞먹는 볼륨을 자랑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즉, 그래픽 퍼포먼스만 제외하면 된다는 뜻이겠죠. (그래도 그란은 그래픽의 임팩트가...)

위의 영상을 통해 800여가지의 차량이 공개되고 35트랙과 60베리에이션 트랙이 제공되면 애드훅 4인대전모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도 60fps로 깔끔하게 구동된다고 하니 기대해볼만합니다. =)

PSP용 그란투리스모는 2009년 10월 1일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 카즈 히라이(왼쪽)와 야마우치 카즈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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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Sony Computer Entertainment)는 유능한 개발 스튜디오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킬존시리즈를 만든 게릴라 게임즈나, 갓오브워의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 그란투리스모 시리즈의 폴리포니 디지털 등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코와 완다의거상을 만든 Team ICO를 가장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PS2를 즐겨오면서 명작으로 손에 꼽는 게임 중에 이코(ICO)가 포함되어 있을 정도니까요.

지난 2005년도에 출시된 완다와거상 이후로 신작 정보에 목말라 하고 있는 차에 PlayStation LifeStyle에서 Team ICO의 신작 트레일러 영상이 유출되었다는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Project TRICO'라는 이름의 게임이라고 하는데요, 루머라고 하기엔 영상 퀄리티나 게임의 분위기가 너무나 이코와 비슷하기 때문에 사실이라고 믿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코에서 뿔 달린 소년과 소녀와의 교감을 다뤘다면, 트리코는 소년과 괴물(?)과의 교감이 될 것 같습니다. 마치 영화 킹콩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Team ICO의 디렉터인 유에다 후미토가 지난 3월에 열린 GDC2009에서 '차기작은 이코와 같은 분위기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점으로 미루어보아, 항간에는 이 영상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직 SCE 측에서 공식 발표가 없긴하지만 유출이 사실이라면 조만간 깜짝 발표를 기대해도 되겠죠? 위키백과에서는 하루만에 프로젝트 TRICO 페이지가 갱신 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습니다.

아무래도 올해 E3는 SONY에서 폭탄을 여러 개 터뜨릴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

[via PlayStation Life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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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자생존 ::

소니의 2008년도 2분기 실적이 공개되면서 수익이 전년대비 70% 정도로 추락했다고 합니다. 당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737억엔(¥)에서 208억엔(¥)으로 하락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세계 경제 대란으로 인한 주가 가치 하락 및 엔화의 강세가 수출의 어려움으로 작용되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 부분에서의 소폭 개선되었습니다. 수익 부분에서는 전년 대비 2억4340만엔(¥)에서 2억6850만엔(¥)으로 10% 상승했으며, 영업손익도 전년대비 -967억엔에서 -395억엔으로 60% 이상 감소되었습니다. 엔화 강세로 인해 올해 게임 부문의 흑자 전환이 힘들 것 같다는 보고가 그대로 적중한 것 같습니다.


한편, PS3는 전 세계 누적판매량 1,600만대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번 2분기에는 Xbox360보다 23만대가량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작은 승리를 자축하고 있습니다. PS3는 소프트웨어 판매량 부분에서도 전년 대비 10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차세대기로서 뒤늦게 자리를 잡아가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써드파티의 독점 타이틀을 모두 잃어버린 마당이라 PS2 시절과 같은 영광은 제현할 수 없게 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여전히 후속기종인 PS2에 의존한 채 여전히 이보다 못한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그리 전망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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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는 최근 업데이트 된 펌웨어 2.5를 통해 플래시 플레이어 9를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자바스크립트 처리 속도 향상을 가져다 주었다고 합니다.(약2.8배 정도로) 이렇게 되면 웹 브라우저의 성능 향상도 함께 기대할 수 있을텐데요, SCE측 관계자의 의견에 따르면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7보다 훨씬 더 빠른 웹브라우저 속도를 체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구글의 크롬보다 느리다는 것도 동시에 인정했구요.

콘솔 게임기가, 다양한 멀티미디어 도구로 확장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만, MS로서는 좀 더 분주해야 할 것 같네요. 본래 PC가 담당하던 분야에서 콘솔보다 뒤쳐지는 건 굴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IE8은 언제쯤 출시될까요? =)

Tag : MS, PS3, SCE, sony, 콘솔
  1. Favicon of http://bulmyeol.net BlogIcon 불멸의 사학도
    2008.10.29 00:02

    PS3 대신에 넘사벽이라고 써놔도 말이 되는 부등호식 같네요...

  2. Favicon of http://song4u.info BlogIcon Song4U
    2008.10.29 00:19

    MS에 있는 개발자들이 수준이 떨어지는것도아니고 솔직히 만들려고 맘먹으면 가볍게 만들 수 있을텐데 왜 안만드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잘 만들면 끼워 팔기라고 할까봐 그런거 같기도...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8.10.29 10:39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제 소견으로 볼 땐, 이전의 6과 7떄문에 덜미를 잡힐까봐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리 애시드2 테스트를 완벽하게 통과했더라도 표준을 준수하려면 6과 7의 쿽스 모드를 포기해야 할텐데, 지금의 브라우저 점유율을 생각하면 그게 쉬운 일이 아니겠죠. 이미 8에는 이전 버전의 스위칭 모드를 적용했더군요...

      저도 MS가 기술이 없어서 파폭이나 크롬같은 빠른 브라우저를 만들지 못하는 건 아니라는데 동의합니다. =)

  3. evax
    2008.10.29 01:09

    뭐 저는 8에서 나름 개선이 있다고 하던데 기대중임니다...(내장 놔두고 일부러 다른거 쓰기도 힘들고...)

    PS3가 빨라졌으면 PSP도 빨라졌을려나요^^? PS3보다는 브라우저 활용도가 높을거 같은데요

  4. Favicon of http://www.uxfactory.com BlogIcon 리거니
    2008.10.29 01:42

    최신 브라우저를 2년전에 출시된 브라우저와 비교한다면 당연히 빠르겠지요. IE8 정식버전은 올해 중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8.10.29 10:29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PS3의 경우 최신 브라우저라기 보다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자바스크립트와 플래시 처리 속도의 향상으로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아, 그게 그건가...?)

  5. BlogIcon 웹초보
    2008.10.29 01:54

    IE8도 빨라졌다고는 하지만 파폭과 오페라, 크롬은 넘사벽입니다. 한발짝 따라오면 두발짝씩 앞서나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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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는 라이프치히 게임 컨벤션에서 PSP의 신형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PSP-3000번대로 명명한 이 모델은 작년에 슬림형 모델 2000번을 발표한 지 1년만에 발표하는 모델입니다. 닌텐도DS는 이제 버전업을 그친 것 같지만 PSP는 커펌문제나 개선점을 계속 보완해 나가려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하지만 그닥 큰 변화는 없는 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외형적인 변화로는 LCD의 색상 재생력이 향상되었고 마이크(MIC)가 내장되었습니다. 기존의 모델들이 빛반사에 취약했는데 얼마나 개선되서 나올 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마이크 추가는 게임 보다는 음성채팅과 스카이프 전화를 용이하게 사용 하려는 목적으로 추가한 것 같습니다. 소문으로 떠돌던 내장 카메라는 포함되지 않아 아쉽지만 항간에는 '야금야금 버전업을 하는 걸 보니 4000번대나 되야 내장 카메라가 출시될 것 같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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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미통에서 올라온 사진을 보니 LCD 부분에 확실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上=2000, 下=3000) ::

PSP-3000은 10월13일에 유럽에서 먼저 발매 될 예정이며 [FIFA 09], [Buzz! Master Quiz], [GO! Messenger], [Harry Porter] 게임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번들팩으로 199유로에 판매되고, 본체만 파는 코어팩은 추후에 발매된다고 합니다.(169유로로 예상) 199유로면 한화로 약 29~30만원 정도가 되는데 게임 하나 껴준다고 해도 다소 비싸군요.(물론 환율이 높아서 그런거겠지만) 자세한 구성품은 공개되는대로 추가하겠습니다.

북미 지역에는 10월 14일에 발매 될 예정이며 유럽과 동일하게 번들팩으로 먼저 출시됩니다만 게임은 2000번대 처럼 라쳇&클랑크만 포함되었군요. 가격은 번들팩이 $199.99입니다. 일본과 우리나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만 비슷한 가격에 출시될 것 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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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해서 보세요]


Sony의 1분기 (1~3월) 실적 보고가 발표되면서 전세계 PS3 판매량이 갱신되었습니다. 2006년도 말 출시 이후부터 2007년도 까지 1285만대의 판매량을 보이던 PS3가 지난 1분기에 약 156만대를 판매하면서 140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전년도 1분기와 비교하면 콘솔은 2배 이상, 소프트는 5배에 이르는 판매량을 달성한 셈인데요, 점점 PS3의 판매량에 가속도가 붙을 것 같습니다. 2~3분기에는 메탈기어솔리드4 특수를 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Sony가 발표한 1분기 수익은 $21억(USD)이고(게임 부분만) 순이익은 $5100만(USD) 였습니다. 이는, 지난 해 1분기 때의 $2억3700만(USD)의 손실에 비교하면 16.8% 정도 성장세를 보였다고 하는군요. NDSL에 뒤쳐지기만하던 PSP 판매량이 점점 가속도를 붙어가는 추세이고(이미 일본시장은 PSP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PS3 사업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작년 손실이 너무 커서 회의론마저 나돌았던 Sony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미 지난 PS2 시절과 같은 독점은 불가능하겠지만, 좀 더 성장해서 3기종 콘솔 시장의 균형을 잘 잡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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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TGS 2007에서 잠깐 소개되었던, SCE의 아프리카와 아쿠아를 기억하시고 계시나요? 일전에 포스팅한 적 있지만, SCE에서 PS3의 셀 프로세서의 성능을 보여주기위한 프로모션용 타이틀로 아프리카 사파리를 누비며 탐사하는 게임입니다. 해저탐사인 AQUA와 함께 출시 될 예정입니다.

당시 프로모션 영상을 보신 분은 알겠지만 헐리우드풍의 오케스트라 배경음악이 참 인상이 깊었는데 (헐리우드 음악의 거장 존 윌리암스 느낌이 강했죠) 알고보니, 헐리우드 스튜디오 심포니가 아프리카의 OST를 제작하고 있었습니다. 디렉터로 호코야마 와타루라는 작곡가가 맡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게임음악은 처음인 것 같더군요.

한편, 아프리카는 곧 열릴 E3에서 다시 공개된다고 합니다. 아직 BD로 출시될 지, PSN에서 다운로드 형태로 출시될 지는 잘 모르지만 영상미와 함께 음악이 어우러지는 멋진 타이틀을 기대해봅니다.

  1. 제다
    2008.07.16 00:20

    노래가 정말 좋네요
    그냥 지나치다가 좋은 포스팅덕에 리플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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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의 출시 후 지금까지 그렇다 할 독점 킬러 타이틀이 없던 SCE가 메탈 기어 솔리드 4 (MGS4)를 놓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참 눈물겨운(?)데요, 지난 Gun Metal 버전의 한정판 콘솔 프리오더 판매 반응이 너무 좋았던건지, SCEJ에서 이 번에도 새로운 MGS4 동봉 패키지를 내놨습니다. 6월 12일 출시에 가격은 Gun Metal 패키지 보다 2,000엔 더 저렴한 49,800엔 입니다. (한화 50만원 정도)

제품 구성
  • PS3 40GB (CEJH-10000 시리즈) x1
  • Metal Gear Solid 4 Guns of Patriots x1
  • PS3 전용 컨트롤러 SIXAXIS x1
  • PS3 전용 진동 컨트롤러 Dual Shock 3 x1

결론적으로 콘솔과 소프트 외에 컨트롤러를 하나 더 끼워 파는 패키지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제 생산이 중단 된 SIXAXIS 컨트롤러의 재고처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orz 그러게 진작부터 PS3 컨트롤러를 듀얼쇼크3로 내놨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소비자의 말을 잘 듣지 않은 결과겠죠. 어쨌든 처음 PS3를 구입하는 사람들에게는 가격면에서 메리트가 있는 패키지임에 틀림 없을 겁니다. =)

  1. Favicon of http://www.oscarplex.net BlogIcon 오스카
    2008.05.05 23:09

    MSG4 때문에라도 PS3를 질러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란 5 정발 되면 그냥 지르겠지만)

  2. 익명
    2008.05.06 16:53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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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TGS의 가장 큰 특징은, SONY의 반격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결국 유저들이 원하던 듀얼 쇼크 3를 발표했고(진작에 할 것이지) 다양한 타이틀을 공개함으로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킬러 타이틀 외에도 여러 영상을 선보였는데, 지금 소개하고 있는 트레일러 영상이 그 것 들입니다. AQUAAFRICA는 SCE에서 개발중인 게임으로, PS3가 자랑하는 CELL 프로세서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서 훌륭한 영상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AQUA의 장르는 해저 탐사 어드벤쳐라고 하는데요, 바다 속을 돌아 다니면서 해저를 탐험하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AFRICA역시 아프리카 초원을 다니면서 탐험을 하는 게임입니다. 육지와 해양 동물을 관찰하면서 교육용 타이틀도 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다양성을 추구해야 게임도 더욱 발전하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떤 형태로 플레이 할 지는 직접 만져봐야 알겠지만, 아직 TGS 영상은 트레일러 외에는 구경을 못해본 게 아쉽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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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참 게임 이야기가 많은 한 달이었습니다. 나쁜 소식부터 좋은소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뉴스를 접하면서, 6월은 즐거운 소식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크게 관심이 간 5가지 소식을 정리해봤습니다.

[5] 국내 신작 MMORPG들의 반격?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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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가지고 중독되겠나.

웹2.0 시대에 편승하여 UCC 컨텐츠가 반영 된 '홀릭'이 출시되었습니다. 홀릭은 직접 퀘스트를 생성하고(UCQ), 던전을 만드는(UCD) 두 가지 컨텐츠로 유저가 주도하는 게임을 창조하겠다는 의지를 내새웠습니다만 글쎄요... 저도 게임을 살짝 즐겨봤지만 아직 OBT 초반이라 구현에 미흡한 점이 여러 차례 발견되고 있습니다. 기획의도를 제대로 살려서 구현해내지 않는다면 보통 게임들처럼 OBT의 거품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좀 더 분주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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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들은 OBT 처음해보나?

몇 일 전 28일에 라그나로크2 의 OBT가 말 그대로 '화려하게' 시작되었습니다. 엄청난 접속인원으로 서버는 마비가 되고, 인산인해를 이루는 덕에 몬스터 씨가 말릴 지경이라는군요. =) 대작 급의 게임들이 OBT를 시작하면 당연히 겪는 진통이겠지만, 그라비티 정도라면 좀 더 철저하게 준비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담으로 다음 달에는 칸노 요코의 내한공연이 있군요. 시험기간임에도 부룩하고 굉장히 기대됩니다. (미친게야...)


[4] Play Station의 아버지 '쿠타라기 켄'의 대표직 사임.

6월 19일자로 SCE의 CEO '쿠타라기 켄'이 대표직을 사임합니다. PS의 아버지라 불릴만큼 게임 시장을 폭발적으로 발전시킨 사람이기에,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이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 달이 되면 한 번 더 크게 다뤄지겠죠? 아무래도 PS3의 초반 마케팅 전략이 실패한 것이 결정적인 이유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몸은 떠났지만 이후에도 계속해서 명예회장직을 수행하며 간접적으로 서포팅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관련 포스트]


[3] 드래곤 플라이와 네오위즈의 힘겨운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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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가 떠났버렸다.

우리나라에 가장 보편적으로 정착된 온라인 게임 플랫폼은 바로 퍼블리싱으로 통합된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유력한 서비스 중 하나인, 네오위즈의 피망에서 오랜기간 인기를 누려온 스페셜 포스와의 재계약 결렬 문제로 스포유저들의 엄청난 걱정과 불만을 사게 됩니다. 결국 네오위즈에서 차기작 FPS로 기대하던 크로스 파이어와 A.V.A의 반응이 영 좋지 못한 것이 결국 재계약으로 이어진 주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로 인해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의 취약점이 드러난 동시에, 네오위즈와 드래곤 플라이는 유저들의 불신만 사게된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서든어택에게 1위자리를 내어주며 약간씩 밀려나고는 있는 만큼, 계속해서 순위권에서 밀려나지 않으려면 철저한 고객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관련 포스트]


[2] 리니지3 해외 유출 의혹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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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이구나.

나쁜 소식이지만, 이번 달 국내 게임계를 가장 뜨겁게 달군 사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리니지3의 개발진이 대거 퇴사를 한 데에 이어 일부 소스가 일본으로 유출 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아직 수사가 완벽하게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의혹설' 로 남아있지만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고 봐도 무방한 상태입니다. 이로인해 김택진 사장이 개발선으로 복귀하게 되었고, 리니지3는 전부 갈아엎고 새로 만들게 됩니다. 회사로서는 적잖은 손실이 아닐 수 없죠. 게임 소스 유출에 관한 것은 개발자들 사이에서 너무 당연시 되어왔다는 사실이 당혹스럽긴 하지만 '기술'은 문서화 되거나 소스로 된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을 상기해본다면 이에 대한 규정과 인식이 바로 설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든 게임을 잘 만드는 것은 중요하겠지만 그에 걸맞게 사람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적절하게 훈계해주고 있지않나 싶습니다. [관련 포스트]


[1] 블리자드 2007 WWI, 스타크래프트 2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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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

이번 달 최고의 뉴스입니다. 어쩌면 상반기 최고의 뉴스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 블리자드는 한국에 있어 최고의 게임 회사임을 부정할 수 없을겁니다. 10년이 다되어가는 스타크래프트가 아직도 e-스포츠를 통해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것을 보면 WWI가 한국에서 개최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고맙겠죠. 게임 개발자에게 있어 최고의 행복은 사람들이 자신이 만든 게임을 즐겨준다는 것이라고 들었는데, 10년째 계속해서 즐기고 있으니까요. 어쨌든 WWi는 개최 전부터 차기작 발표로 각종 루머가 떠돌았는데, 결국은 예고대로 스타2로 결정났습니다. 영상을 통해 본 바로는 큰 혁신 없이 전작의 시스템을 답습할 것 같은데요,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겠죠. 스타크래프트의 그 엄청난 개발과정을 생각해본다면 출시될 때까지 계속해서 지켜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관련 포스트]


  1. Favicon of http://www.mediamob.co.kr BlogIcon 미디어몹
    2007.06.02 09:54

    김태현 회원님의 포스트가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링크되었습니다. 다음 헤드라인으료 교체될 경우 각 섹션(시사, 문화, 엔조이라이프, IT과학) 페이지로 옮겨져 링크됩니다.

  2. Favicon of http://wignas.cafe24.com BlogIcon 이아
    2007.06.02 11:28

    라그나 로크 해보고 싶다아~~

  3. 스토
    2007.06.02 12:58

    아 정말 라그2 히밤 ;ㅅ;
    안습이지 ㅇㅅㅇ

  4. 하텔슈리
    2007.06.02 17:53

    라그1도 처음 오베때 몹 씨가 말랐었는데...

    또 그런답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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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보다 아가씨에게 먼저 눈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본능인가보다. (by Daily Mail)

최근에 SONY가 PS2 게임 '갓 오브 워 2'(God of War II) 의 홍보를 위해서 파티를 벌였다고 하는데, 그 퍼포먼스가 굉장히 잔인해서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의 Dayily Male일간지에서 이를 즉각 보도해서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반라의 여자 도우미에, 목이 잘린 염소를 전시해서 게임의 잔혹성을 표현한 퍼포먼스 였는데...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염소의 창자를 만져보라고도하고, 날고기를 먹는 모습도 보여줬다고 하니 얼마나 비위가 상했을까요.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고통스럽겠군요) 소니에서는 이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파티 내용이 담긴 잡지 8만부를 모두 수거하겠다고 했지만 이미 많이 알려졌으니 엎질러진 물이겠죠.

가장 큰 문제는 비디오 게임 시장 규모가 큰 영국에서 소니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는 점입니다. 데일리 메일지 관련 기사의 코멘트를 보니 보이콧(불매)운동의 기운도 감지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자녀들에게 미칠 악영향 때문에 이를 우려하는 부모님들의 코멘트가 가장 많이 보였습니다.

디노님께서 'PS2를 죽이기 위한 하나의 전략'일거라는 재미난 포스팅도 해주셨습니다. =)
확실히, 소니의 이런 비정상적인 행동은 납득하기 힘든 모습입니다. 고대 그리스 시대를 재현하며 게임의 잔혹성을 표현하겠다는 취지로 열린 파티였다고 해도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를 생각하면 너무 리스크가 큰 행사였습니다.

소니의 진짜 의도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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