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WBC 특수가 시작되려나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미디어 크리에이터로부터 집계되는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입니다. (3/16~3/22) 지난 3월 23일에 종료된 WBC 2009는 일본의 2회 연속 우승이라는 아쉬운 결말을 남겨주었습니다. 결승전까지 총 5번이나 만난 한일전 덕분에 그 열기는 더 뜨거웠는데요, 우리나라는 이 번에 스폰서로 자청한 CJ인터넷에서 '마구마구'를 앞세워서 50억원 이상의 광고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도 이 특수를 제대로 맛보려고 했는 지, 때맞춰 출시된 코나미의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09가 판매호조를 보이며 주간판매량 랭크 2위로 올라왔습니다. 아직 첫 주 소화율은 42.34%밖에 안되지만 (3월19일 출시) WBC가 고조되기 이전 기간의 판매량이다 보니 그 다음주의 판매량은 더욱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위권..
2009.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