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짜로 (5월 8일) 미국에서 Wii의 닌텐도 채널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5월 12일 부터 Wii Ware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모두의 닌텐도 채널' 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었고 조금은 뒤늦게(?) 미국에도 상륙하게 되었습니다.

'닌텐도 채널'은 닌텐도의 게임 카탈로그를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게임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트레일러 영상을 재생하게 되는데요, 과거의 명작들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 떄우기에도 적합하고 과거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을겁니다. GT에서 올라온 영상에는 과거 슈퍼마리오3 소개 영상도 나오는군요. (옛 기억이 새록새록) 닌텐도 채널에서 가장 유용한 서비스는 '닌텐도DS 다운로드 서비스' 입니다. 대부분이 무료이고, Wii Ware 게임은 유료 다운로드로 서비스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 DS 사용자가 워낙에 많다보니 각광받는 서비스가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 오픈하는 'Wii Ware'는 온라인 다운로드 게임 서비스입니다. 온라인으로만 구매할 수 있고, 메이저 서드파티 뿐 아니라 아마츄어 팀도 Wii Ware를 통해 게임 출시가 가능합니다. 닌텐도의 까다로운 절차가 필요하지만 (데모 버전을 공개하지 않는다던 지...) 일종의 SDK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Wii Ware를 통해 다양하고 좋은 게임들이 많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100여가지 이상의 게임들이 Wii Ware 용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XBLA와 PSN 보다 한 차원 더 발전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어차피 다른 나라 이야기일테고, 가장 중요한 '국내 서비스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우리나라야 Wii가 출시된 지 겨우 보름 밖에 안됐지만) 그래도 현재 쇼핑채널 말고는 오픈된 게 없다보니 첫 화면이 허전한 건 어쩔 수 없군요. orz 닌텐도 코리아가 서둘러주길 기대해봅니다. =)

  1. evax
    2008.05.09 18:23

    엑박이나 플삼이라면 꽁수로 해외계정 만들어서 해볼텐데
    특별히 국내에 특화되어 나온 위는 그게 안되니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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