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Xbox360 & PS3 멀티 플랫폼으로...


이번 E3 2008에서 스퀘어에닉스가 파판13을 공개 했습니다. 일단, 저 사골 트레일러가 중요한 게 아니고, 결국 파판마저 Xbox360과 PS3 멀티 플랫폼을 선언한 점이 큰 이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정확한 정보를 얻지는 못했지만 일본에는 PS3 독점으로, 북미와 유럽에는 Xbox360 와 PS3 멀티로 출시될 것 같습니다. 항간에는 말만 이래놓고 나중에 월드코드로 나오거나 결국 일본 마저도 멀티를 뛰게 될 거라고 합니다만, 그래도 일본 시장에서 만큼은 Xbox360의 보급률을 생각한다면 PS3의 허울 좋은 독점이 유지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스퀘어에닉스의 로컬라이징 작업 속도로 본다면 6개월 정도 먼저 PS3 독점 발매되는 일판으로 즐길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Xbox360용은 멀티 디스크가 되겠죠? PS3는 블루레이 한장으로 깔끔하게 끝낼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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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는 참 씁쓸하겠구나.

늘상 차세대 콘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던 파판도 이제는 그 의미가 퇴색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워낙에 RPG 인기가 시들어 버려서) 전통적으로 시리즈를 3배수로 콘솔 기종을 바꿔가며 출시 했었는데 15까지 가기도 전에 그 다음 세대의 콘솔로 넘어갈 것 같네요. =)

어쨌든 영상미 만큼은 일품이네요. 하루 빨리 출시되길 고대해봅니다. 8 이후로 오랜만에 SF를 배경으로 해서 개인적으로도 참 반갑습니다. 이쯤되면 우리나라는 어떤 플랫폼으로 나올 지 궁금해지겠죠? 물론 한글화는 기대도 안하지만...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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