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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내 DS 게임 중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파랑 구조대' 입니다. 던전 게임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춘소프트가 만들었기 때문에 그 게임성을 탄탄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원래 파랑/빨강 구조대의 페어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지금 상태의 판매량이라면 '빨강 구조대'의 한글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일본에서는 얼마 전에 2편인 시간/어둠의 탐험대가 페어로 출시되었습니다. 닌텐도는 다이아몬드/펄의 RPG 시리즈에 이어 두종류의 타이틀로 라인업을 강화시킬 생각인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알게 된 전 세계 포켓몬 유저의 네트워크 사이트인 Pokemon GTS를 보니 세계로 뻗어가는 포켓몬의 역량이 얼마나 대단한 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아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남녀노소 즐기는 게임이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는데요 이런 의미에서 닌텐도는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게임이란 매체가 음악이나 영화 못지않게 문화적 장벽이 이렇게 낮을 수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

포켓몬 게임은 그 자체가 워낙에 '수집형'이다 보니, 게임 그래픽 자체는 그리 뛰어나지 않아도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특별히 이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는 스스로 포켓몬이 되어서 동료 포켓몬을 모아 최강의 구조대로 결성하고 육성하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오늘 벌써 5시간이나 했네요...orz

어쨌든 정품 게임 소프트가 많이 팔리면 기분이 좋습니다. 여전히 불법 이용에 대한 리스크가 깔려있지만, SCEK에 비하면 닌텐도가 정말 신중하면서도 효과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것 같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대형 마트에서 계산하는 데 NDSL을 3명이나 구입하더군요) 게임 뿐 아니라 교육 및 레크레이션용 타이틀로서도 다양한 연령층을 확보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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