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PSP 발매 첫 주 판매량 30만대 돌파!

:: 정발판엔 없는 나머지 3개가 탐나는 구나 ::

9월 20일, 일본에 발매 된 신형 PSP가 단 나흘 만에 25만대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지난 13일에 출시한 Final Fantasy VII :: Crisis Core의 동봉 한정판을 합치면 이미 30만대를 훌쩍 넘어버린 수치입니다. 요즘 닌텐도가 주춤거리고, 도쿄게임쇼에서 소니가 라인업을 강화시킨 걸 생각하면 앞으로 전망은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파판의 힘인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역시 킬러타이틀이 있어야 하드웨어가 사는군요. 연말에는 DS가 다시 강세를 보일 것 같지만요...orz

Famitsu의 보도에 따르면 엔터브레인이 집계한 나흘간의 판매량이 250,702대라고 하니, 첫주 판매량만해도 3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FFCC의 77,777개 한정판이 거의 다 팔렸다고 하니 이미 30만대는 돌파한 셈입니다. 지난 구형 PSP의 첫주 판매량과 비교해보면 정말 만족 할만한 성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앞으로가 중요하겠죠? =)

PSP 본체 추정 판매 대수( 엔터브레인 조사) 집계 기간：각 발매일~2007 년9 월23 일
하드명	발매일	추정 판매 대수
신형 PSP(PSP-2000)	2007 년9 월20 일 발매	250,702 대
파이널 환타지 VII :: Crisos Core -  FFVII 10th Anniversary Limited	2007 년9 월13 일 발매	75,943 대
구형 PSP(PSP-1000)	2004 년12 월12 일 발매	5,891,019 대
PSP 합계		6,217,664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