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에 해당하는 글 29

  1. 2012.03.08 사랑받는 온라인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2가지 기본 조건? (2)
  2. 2009.08.18 [리뷰] 밀리터리 TPS를 표방하는 온라인게임, 헤쎈(Hessian) 1차 CBT 후기 (4)
  3. 2009.05.28 크리스천 베일이 1983년도 팩맨 시리얼 CF에 등장했다는데? (2)
  4. 2009.04.17 닌텐도DSi 분해/재조립 영상 (6)
  5. 2009.04.12 부활!
  6. 2009.04.11 P&I 2009에서 만난 플레이스테이션3 (PS3 포토 갤러리) (2)
  7. 2009.04.09 핑클과 원더걸스의 'Now'에서 PlayStation도 리메이크 됐구나. (4)
  8. 2009.04.01 2008년 만우절 최대 히트작, 젤다의 전설 영화화 전격 발표.
  9. 2009.03.31 Wii를 720p HD로 즐길 수 있다? (4)
  10. 2009.03.26 [GDC09] 신작 '젤다의 전설 : Spirit Tracks' 발표 (닌텐도DS) (4)
  11. 2009.03.24 Xbox360의 새로운 에러코드, E74 (4)
  12. 2009.03.12 건담 30주년, 도쿄에 18m짜리 건담 동상이 세워진다! (10)
  13. 2009.03.02 [WiiWare] Night Game(나이트게임) 트레일러 영상 (2)
  14. 2009.01.20 아이폰/아이팟터치 전용 게임 패드가 등장, iControlPad (4)
  15. 2009.01.03 슈퍼마리오3와 슈퍼드럼(Drum)이 만났다. (Super Mario Bros.3) (2)
  16. 2008.10.29 미국 대선일에는 닌텐도 Wii를 하지 말 것! (오바마 캠페인) (10)
  17. 2008.10.17 드림캐스트 휴대용 DIY, DreamTrooper (6)
  18. 2008.07.31 Wii MotionPlus(모션플러스) 기술 영상 공개 (1)
  19. 2008.05.28 기타히어로 DS 소개 영상 (Guitar Hero : On Tour)
  20. 2008.05.16 [MGS4] 메탈기어솔리드4에 애플의 아이팟(Ipod)이 등장 (2)
  21. 2008.05.12 재밌는 NES(닌텐도 패미콤)모양의 커피 테이블 (2)
  22. 2008.04.28 스포어(Spore), 크리쳐 생성 툴 데모버전 공개 (6월17일)
  23. 2008.04.17 [NDS] 그들은 뭘 기다리는 걸까? (4)
  24. 2008.04.16 [Wii] 슈퍼마리오 갤럭시 버전의 콘솔 (MOD)
  25. 2008.04.12 [PS3] PS3 노트북?
  26. 2008.04.09 [NDS] 종이로 만든 닌텐도DS?
  27. 2008.03.22 [NDS] 이제 게임기로 음악 작업까지, KORG DS-10 (2)
  28. 2007.10.07 다양하고 멋진 Wii 콘솔들. (+ DS) (4)
  29. 2007.06.27 레고 온라인 트레일러 무비 공개 [Lego Universe] (4)

 

:: 핀터레스트는 '북마킹'과 '사진'을 결합해서 거대한 온라인 카탙로그 서비스를 완성했다. ::

최근 핀터레스트(Pinterest)라는 서비스가 인기라고 합니다. 이 서비스가 세간에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 비슷하거나 모조품 처럼 보이는 서비스도(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덩달아 눈에 띄고 있습니다. 게다가 타 서비스에서 핀터레스트와 같은 UI로 보여주거나, 다른 서비스와 결합해서 매시업(Mashup) 서비스로 내놓은 지혜로운 모습까지 다양하게 보입니다.
  
요즘은 예전과는 다르게, 새로운 서비스를 접하면 식상함을 먼저 느끼게 됩니다. 모바일 앱까지 포함하면 오늘날 우리는 너무나 많은 서비스와 정보 속에 파묻혀 지내기 때문이겠죠. 핀터레스트를 처음 접했을 때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몇일간 살펴보니 사람들이 감탄할 만도 하더군요. 우리가 평소 벽이나 보드에 메모를 하고, 사진을 붙여서 핀을 꼽는 습관을 감성적으로 재현해 냈습니다. 그 뿐일까요, 사진을 Pin으로 꼽는 듯한 직관적인 UI를 채택했기 때문에 라이프스타일 부터 전문 분야까지 카테고리별로 분류해서 카탈로그를 보듯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서비스에 계속 상주하게 됩니다. 여성 회원 비율이 압도적이라고 하니, 이 서비스를 이용하다보면 얼마나 자주 들리고 싶을지 짐작이 갑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습관은 자연스럽게 서비스에 대한 애정으로 이어지겠죠.
 
 

:: 최근에는 소셜 미디어로 더욱 많은 온라인 서비스가 탄생하고 있지만 그릇의 용도도 다양하고 사랑 받는 서비스는 극소수다. ::

그 시대에 사랑받는 서비스들이 화자될 때마다 저마다의 성공 비결들을 빠지지 않고 이야기합니다. 어떤 서비스는 검색엔진을 통해 공평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어떤 서비스는 글자 수 제한으로 실시간에 가까운 정보의 확산을 이루었는가하면, 어떤 서비스는 친구들을 기가막히게 잘 찾아줘서 전 세계 온라인 네트워크에 혁명을 일으키기도 했죠. 또 어떤 서비스는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어떤 서비스는 사진 공유로, 어떤 서비스는 우리들이 북마킹 하는 새로운 습관을, 어떤 서비스는 이력과 경력 관리를... 이외에도 많이 있겠지만 늘 그 시기에 각광받고 사랑 받는 온라인 서비스들이 존재해왔고 앞으로도 존재할 것입니다.
  
그런데 늘 새로운 서비스가 나타나고 발전하는 것 같아도 결국 온라인 상에서 우리가 해온 본질적인 행동(Action)은 얼마나 변했을까요? 무언가를 생산하고(글이든 멀티미디어든), 널리 알리고(배포하고 공유하고), 서로 반응해주고(Interaction 이라고도 하죠), 원하는 정보들을 잘 엮어서 보여주는 것(검색에서 최근 유행하는 큐레이션까지). 그게 오늘날 모바일 기술이 발전하고 최근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더욱 확산되었지만 애초부터 우리가 온라인을 통해 해온 본질적인 행동은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제 개인적인 화두는 '사랑받는 온라인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선 도대체 무엇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까?' 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전세계에 수 많은 스타트업과 기업들로부터 새로운 서비스들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저마다 아이템과 비전을 가지고 멋진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만들어내지만 정작 주목 받고 사랑 받는 서비스들은 뛰어난 기술과 아름다운 디자인만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주목 받지 못하는 서비스들의 BM(Business Model)이 형편 없는 것은 더더욱 아니더군요.
  
오늘은 사랑받는 온라인 서비스 (특히 소셜 미디어와 웹&앱 서비스들)들은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지 개인적인 생각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포스팅 합니다. 물론 마케팅부터 시작해서 트렌드와 기술, 방법론 등 수많은 요소들이 있겠지만 그 부분은 오늘 포스팅에선 생략하기로 하고, 저는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들을 제가 주목하고 있는 2가지로 풀어내 보겠습니다. 바로 메시지(Message)컨셉(Concept)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본론에 앞서 이 포스팅은 전문적인 식견이 아니라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용어나 단어 사용부터 시작해서 잘못된 부분이 있거나 더 좋은 의견이 있다면 편안하게 지적해 주시길 바랍니다. 가감할 부분은 충분히 반영해서 포스팅을 수정해 나가겠습니다. =)
  

최근에 위 사진을 보신 적이 있다면, SNS에 관련된 분야에 몸 담으시거나 관심이 많으신 분일거라 생각합니다. 최근 인기 있는 주요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도너츠'를 가지고 표현하고 있는데요, 반은 장난 스러운 문장들이지만 온라인 서비스의 정체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메시지'를 설명하는데 중요한 사진이 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위에 열거된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들은 내가 이 곳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 지, 그리고 이 서비스가 나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는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명확한 메시지 - 서비스를 통해 이룰 수 있는 것을 계속해서 전달해주자.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서비스들을 이용하다보면 내가 왜 이걸 해야하지? 라고 느끼게 하는 서비스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일례로 위 사진에서 열거된 구글 플러스는 아직 시작단계이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현재로선 자신만의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논란이 있겠지만 다수가 공감하리라 믿습니다.) 자, 그럼 저는 지금부터 '도너츠'를 가지고 한가지 가상의 상황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저는 도너츠를 좋아하는 대학생입니다. 주말에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약속장소를 시내의 A 도너츠 가게로 정했습니다. 약속 당일, 장소에 먼저 도착한 저는 스마트폰을 열어서 포스퀘어(Foursquare)를 실행합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A 도너츠 가게에 체크인(Check-in) 하기 위해서죠. 체크인을 하고 나니 저 멀리 여자친구가 오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이제 저희는 가게에 들어가서 주문한 도너츠를 받아서 자리에 앉습니다. 맛있는 도너츠를 보기전에 먼저 인증샷을 찍어서 트위터(Twitter)로 도너츠를 먹고 있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트윗합니다. 도너츠 사진은 빈티지한 사진으로 멋지게 만들어서 공유해주는 인스타그램(Instagram)을 이용해 페이스북, 트위터에도 동시에 올리는 것을 잊지 않았지요. 그리고 오늘은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이 도너츠 가게의 멋진 내부와 진열된 맛있는 도너츠들을 동영상으로 찍기로 하고 열심히 촬영했습니다.
  
데이트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서 A 도너츠의 페이스북(Facebook) 브랜드 페이지를 방문합니다. 당연히 저는 이미 이 페이지를 좋아요[Like] 중인 팬이죠! A 도너츠는 브랜드 트위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역시 Follow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평소 A 도너츠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자주 확인하는 저는, 오늘 먹은 도너츠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는 동시에 평소 보이는 서비스 문제점도 서슴치 않고 이야기 합니다. 담당자가 제 의견에 반응을 하면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답변해주네요. 이제 유튜브(Youtube)에다가 오늘 방문한 A 도너츠 매장과 도너츠 영상을 올려야 겠습니다. 이 영상은 제 블로그를 포함해서 많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영상이 공유되겠죠?
  
도너츠를 좋아하다보니, 평소 도너츠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도너츠의 종류와 레시피 등을 확인하기 위해 최근 유행하는 핀터레스트(Pinterest)에 접속해서 도너츠를 검색해봅니다. 정말 다양하고 맛있는 도너츠부터 요리법까지 사진들이 카탈로그 처럼 펼쳐져서 제 눈을 즐겁게 해주는군요. 그리고 최근에 A 도너츠 브랜드를 창업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도너츠 장인 B씨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요 링크드인(Linked in)에 접속해서 도너츠를 만드는 경력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보고 이들의 커리어들을 확인해봐야겠습니다. 혹시 아나요? 저도 졸업 후에 전공을 살려서 도너츠 회사의 브랜드의 마케터가 될 지 말이죠. =)
 
제가 위에서 열거한 서비스는 총 7가지입니다. 이 7가지 서비스들은 우리가 온라인 활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행동 범위 내에 선택되고 사랑받는 서비스들 입니다. 특히 현재 소셜미디어 분야에서 대표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죠.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제가 특별히 설명하지 않아도 될만큼 이미 우리의 온라인 생활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GPS와 모바일 기술의 발달로 LBS 서비스의 대표주자가 된 포스퀘어, 가볍고 온라인에 직관적으로 감성적인 사진으로 필터링해서 공유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도 있습니다. 굳이 소셜미디어 서비스가 아니더라도 또 다른 분야의 온라인 서비스들도 저마다 우리들이 온라인 행동 범위 내에서 선택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결국 사랑 받는 서비스가 되려면 그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온라인 상에서 무엇을 성취할 수 있을지 명확한 메시지를 던져줘야 합니다. 인스타그램처럼 온라인 상에서 사진을 쉽고 멋지게 찍어서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포스퀘어처럼 내가 들렸던 장소들을 온라인에 기록하고, 서두에 잠깐 소개했던 핀터레스트와 같이 특정 분야의 정보들을 예쁘게 편집해서 공유할 수 있게 해주거나, 온라인 상에서 이루어지는 우리의 행동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주고 메시지를 던져줄 수 있어야 합니다.
  
결국 메시지는 서비스의 비전으로 이어집니다. 서비스의 기획-설계 단계에서부터 유행에 편승해 성공한 서비스들의 기능들만 이것저것 붙여서 조합하다 보면 프로젝트는 산으로 가버리거나 고질라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보다 우리가 온라인에서 해오는 행동들을 더욱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무언가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하는 비전을 품어야 비로소 명확한 메시지를 던져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명확한 메시지를 뒷받침해주는 또 다른 중요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일관된 컨셉(Concept) 입니다.
  

:: 결국 컨셉은 UX에 관한 이야기다 ::


일관된 컨셉 - 메시지를 더욱 명확하게 해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자.

 
제가 말한 컨셉은 말만 거창했지 결국은 UX(User Experience)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UX에 대한 프로세스나 전반적인 방법론에 대해 이 시간에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이것만큼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건, UX의 어떤 요소들도 서비스의 메시지를 흔들지 않을 일관된 컨셉을 가지고 풀어내야 한다는 점입니다. 바로 전체적인 방향성이 될텐데요, 다시 위에서 열거한 서비스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인스타그램(Instagram)은 모바일 단말기로 사진을 찍어서 바로 온라인 상에 공유할 수 있는 행동을 보다 발전시켜서 명확한 메시지를 던져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발전 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빈티지한 아날로그 카메라의 필터 기능을 채택했습니다. 그냥 사진을 찍더라도 다양한 카메라 필터 때문에 이용자가 사진을 찍은 뒤에 그 사진을 더욱 감성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필터 기능을 제공했습니다. 이것이 인스타그램의 가장 큰 강점이자 메시지를 뒷받침 해주는 강력한 컨셉입니다.
  
포스퀘어(Foursquare)는 어떨까요? LBS 서비스의 선두주자 이지만 단순히 GPS로 위치를 찾아서 체크인하는 기능을 뒷받침 해주기 위해 특정 장소(Venue)에 가장 빈번하게 체크인 한 유저에게 가상의 시장(Mayor)의 권한을 부여해주거나 서비스에서 이루어지는 특정 조건을 만족했을 때 부여해주는 뱃지(Badge)로 명확한 서비스 컨셉을 갖추면서 서비스 메시지를 빛내줍니다. 단순히 뱃지만 놓고 본다면 별 매력이 없습니다. 포스퀘어의 LBS 서비스 메시지를 뒷받침 해주기 때문에 사람들은 뱃지에 열광하며 포스퀘어를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핀터레스트(Pinterest)는 기존에 북마킹과 사진을 결합시켜서 직관적인 정보의 편집과 공유를 이루게 될겁니다. 이를 위해 보드에 (Pin)을 꼽아서 메모하고 스크랩하던 우리의 습관을 컨셉으로 잡아 명확하게 구현해 냈습니다. 피닝(Pinning)으로 불리는 이 새로운 행동은 사진 UI와 결합되어 여성들에게 감성적으로 어필하면서 업계에 신데렐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메시지를 명확하게 해준 일관되고 멋진 컨셉입니다.

카카오톡(Kakao Talk)은 오늘날  대한민국 스마트폰의 대명사입니다. 단순히 문자를 주고 받는 행동을 더욱 발전 시켰습니다. 네트워크를 통해 마음껏 문자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강력한 메시지로 말이죠. 이를 위해 컨셉을 명확하게 하기위해 다양한 UI와 기능들을 보완했고 대한민국 스마트폰 혁명과 함께 견고한 위치를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각 이동통신사와 대기업에서 비슷한 어플을 내놓아도 카카오톡의 위치가 견고한 것도 이미 명확한 메시지와 이를 뒷받침해주는 컨셉으로 유저들 마음에 정착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 위 서비스들의 디자인과 기능들은 모두 일관된 컨셉을 가지고 있고, 서비스 메시지를 더욱 명확하게 해준다 ::

저는 위 서비스들이 기획-설계 단계에서 개발로 이어지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알지 못합니다. 어떤 이야기로 시나리오를 구성했을 지, 시장조사는 어떻게 하고 스토리보드는 어떤 방향으로 짰을 지 등을 말이죠. 아니, 현재 단계에서는 굳이 알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면서 현재보다 더 멋진 기능과 디자인 아이디어들이 튀어 나왔다 하더라도 본래의 메시지, 서비스 비전이 흔들리는 요소가 있다면 과감하게 제거했을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제아무리 아름다운 보석이라도 모든 장소와 위치에 어울리는 건 아닐테니까요.
 
그리고 위 서비스들은 앞으로도 UI가 변하고 여러가지 기능이 추가되더라도 메시지를 흔들리게 하거나 정체성을 잃게 하지 않는 한은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계속해서 열릴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새로운 서비스들은 우리가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행동 양상은 본질적으로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행동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메시지와 메시지를 더욱 명확하게 할 컨셉으로 발전시키지 않으면 그 서비스는 도태될 것이 분명하고 서서히 사람들에게 잊혀져가게 됩니다.)
 
 

명확한 메시지를 제시하고 일관된 컨셉을 유지하자.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2012년엔 10여년전 닷컴버블 이래로 벤쳐가 다시 열풍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새로운 온라인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며 꿈을 키워가는 이들이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들도 하나의 푯대를 향해 조화롭게 나아가지 못한다면 목적지에 도달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이 글은 제 개인적으로도 마음을 다잡는 포스팅이기도 합니다.
  
가슴 뭉클한 비전으로 무장된 메시지, 그리고 이를 더욱 명확하게 해줄 일관된 컨셉. 이 기본을 평생 잊지 않고 가슴에 품고 있는 사람들 이라면 멋진 서비스를 탄생시킬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까요? =)
 
  1. Favicon of http://itagora.tistory.com BlogIcon 트람
    2012.03.26 11:39

    오랜만에 방문하여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하는 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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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밀리터리 TPS를 표방하는 온라인게임, 헤쎈(Hessian) 1차 CBT 후기
[2] 밀리터리 TPS 헤쎈, 기존의 FPS 게임들과 무엇이 다를까?

ⓒ GSP INTERACTIVE.CO.LTD. All rights reserved.

1인칭 슈팅 게임(FPS : First-Person Shooter)이라는 장르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자신의 눈으로 직접 세계를 바라보는 듯한 시점이 모니터안에 펼쳐집니다. 과거에는 주로 컴퓨터를 이용한 비행시뮬레이션이나 배틀존등에 사용되어 왔습니다만, 기초적인 3D 그래픽이 구현이 가능해지면서 90년대 초에 ID Software의 '울펜슈타인3D'와 '둠'이라는 걸출한 명작이 등장하기에 이르렀고, 이후로 총기류 또는 둔기류 등을 손에 들고 전투하는 장르의 게임으로 통용되었습니다.

FPS장르는 국내에도 온라인 플렛폼과 만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MMORPG로 국한되던 온라인게임 시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주었죠. 국내 최초 밀리터리 FPS로 알려진 카르마를 시작으로 스페셜포스 → 서든어택 → A.V.A(아바) →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이어지는 성공가도는 밀리터리 FPS장르의 시대를 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위의 게임들의 대부분은 상대적으로 낮은 PC 사양으로 접근성을 높여줬을 뿐 아니라, 빠른 진행 및 순발력을 요구하는 플레이들로 게이머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성공적인 모델이 나오더라도 계속되면 식상한 법이죠. FPS는 매력적인 장르임이 분명하겠지만, 게임 특성상 유사한 인터페이스와 게임화면을 보이기 때문에 딱히 외적으로는 큰 변화를 발견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이를 넘어서는 다이내믹한 연출이 각광받고 있습니다만, 이부분은 차후에 언급하기로하고) 아직까지는 게임 랭킹에는 앞서 언급한 4개의 게임이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지만 그 이후로 계속해서 나오는 게임들은 그렇다 할 성공을 거두지 못하면서 정체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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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위기 속에서 밀리터리 온라인게임 장르를 새로이 개척하고자 출사표를 내던진 게임이 있습니다. GSP Interactive가 퍼블리싱하고 이프(If)가 개발하는 헤쎈(Hessian)이 그 것입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의 첫 CBT를 마쳤는데요, 국내 최초로 3인칭 슈팅 게임(TPS : Third-Person Shooter)라는 장르를 밀리터리 온라인게임에 접목시켜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의지를 엿보였습니다.

TPS는 3인칭 시점으로 캐릭터를 바라보며 직접 움직이는 형태인데요, 생소한 장르로 들릴 지 모르겠지만 바이오하자드, 귀무자, 데빌메이크라이, 어쌔신크리드, 툼레이더 등 이미 오프라인 게임이나 비디오게임에서는 크게 정착된 장르입니다. 게다가 콘솔에서는 이미 FPS와 접목한 기어즈 오브 워(Gears of War)라는 걸출한 TPS 게임이 있습니다.

오늘은 헤쎈의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CBT 체험 후기를 남겨볼까합니다.

ⓒ GSP INTERACTIVE.CO.LTD. All rights reserved.

그래픽 퍼포먼스를 위해 감안해야했던 번거로운 설치 과정


헤쎈은 Epic Games의 언리얼 엔진 3 (Unreal Engine 3)로 구동되며 .Net Framework 3.5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그리고 지형물의 생동감이나 오브젝트들이 깨지고 충돌하는 등의 실감나는 표현을 위해 PhysX를 지원합니다. 따라서 게임 클라이언트 외에도 이들 모두를 설치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Windows XP 이용자가 대부분인 현시점에선 .Net Framework 3.5를 수동으로 설치해야 하는 과정은 번거로움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런 수고에 걸맞는 그래픽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라데온 GPU을 사용하기 때문에 PhysX의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는 없어서 아쉬웠지만, 언리얼 엔진 3에 걸맞는 그래픽만큼은 만긱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CBT 단계라서 그런건 지는 몰라도 그래픽 깨짐 현상이 가끔씩 보였고 너무 묵직한 느낌 때문에 최적화 작업의 필요성을 느꼈지만 확실히 타 밀리터리 FPS 게임들에 비해 그래픽 퍼포먼스 만큼은 발군이 될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 멋진 그래픽을 감상하다가 뒤통수 맞은 사람들 분명히 많을게다. ::

재밌는 홈페이지에 비해 아쉬움으로 남는 서버 운용


헤쎈 홈페이지는 간단하지만 재밌는 요소가 몇가지 있었습니다. 메인페이지에 200자 제한의 실시간 방명록을 마련했습니다. 메인페이지에서 서버 오픈을 기다리거나, 순간적인 유저들의 반응을 확인하기 좋은 게시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것 같군요. (도배나 욕설, 비방등의 필터링 관리에 신경써야 하겠지만)

또한 커뮤니티 메뉴에 있는 G보드는 유저들이 만드는 2지선다형의 재미난 퀴즈로 꾸며져 있습니다. 연속으로 정답을 이어가는 유저에게는 울트라 콤보왕이라는 호칭과 퀴즈를 많이 출제하는 이에게 퀴즈 제작왕이라는 명칭도 부여해주며 게임 외적인 커뮤니티에도 신경쓰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게임 서버 운용에서는 낙제점을 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첫 CBT이다보니 납득하는 분위기였지만 첫날 오픈이 지연되고 접속이 원할하지 못했던 점은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 부분은 2차 CBT부터 개선되길 기대해봅니다.

:: 가끔씩 무개념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참 재밌는 커뮤니티 기능이었다. ::

석유를 배경으로 한 대립 구도


밀리터리 TPS를 표방하는 헤쎈은 유전을 둘러싼 러시아의 군사 기업(RUPECO)과 서구연합(WEST ALLIANCE)전선 의 이권 다툼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출연하는 캐릭터들은 모두 용병이고(캐릭터 소개에 보면 전직 군인에 요리사 등으로 다양합니다.) 1차 CBT때 공개된 2개의 맵은 모두가 유전(oil field)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맵들이 넓고 복잡했으며, 게임의 특성상 지형물을 이용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기 때문에 모 FPS의 게임들 처럼 좁고 빠른 게임플레이를 요하는 속도전은 헤쎈에서는 보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미 이데올로기는 20세기의 유물로 사라져 버린지 오래입니다. 오늘날 신자본주의를 바탕으로 순전히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는 두 세력. 플레이어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게임의 UI(User Interface)는 어떨까?


본격적으로 게임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게임에 접속하면 서버와 채널을 선택한 뒤에 Room방식으로 게임에 입장하게 됩니다. 로비에서는 익숙하고 보편적인 인터페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총기류와 액세서리는 대기모드상에서 상점을 통해 구입 또는 인벤토리에서 장착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최대 16명의 개인전과 8vs.8의 단체전을 지원하는데요, 이번 CBT의 게임 모드는 2가지 섬멸전(개인과 팀)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차후에 다양한 모드 및 부가적인 서브 미션도 함께 준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무기(weapon)은 주무기, 보조무기, 투척무기, 근접무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초반의 3가지는 잘 아실테니 생략하겠습니다. 헤쎈에서 차별화를 둔 것이 바로 근접무기 인데요, 헤드락(headlock)과 나이프등의 근접전 기술 및 무기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게임상에서 적 뒤로 숨어들어가 헤드락을 걸면 즉사시킬 수 있는데 1차 CBT를 통해 재미 요소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헤드락전'도 따로 마련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유저 의견도 꽤 많았으니까요.)

헤쎈은 기본적으로 직업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무기마다  5개 슬롯이 제공되며, 대기 화면이나 게임상에서 죽은 뒤에 리젠되는 로딩 시간동안 5개 슬롯에 장착한 무기를 골라서 재시작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즉, 어떤 무기로든 자유롭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밖에 인터페이스에 대해서는 헤쎈 홈페이지의 소개페이지나 이하에 삽입된 영상을 통해 살펴보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근접공격, 엄폐, 전력질주로 설명되는 차별성?


헤쎈이 네세우는 특징은 크게 3가지로, 근접공격(Finish blow), 엄폐(Cover), 전력질주(Sprint)로 들 수 있습니다.

근접공격
은 위에서 설명드린 헤드락과 나이프공격이 있는데요, 상대방이 눈치채지 못하게 다가와서 F키로 즉사시키는 기술입니다.(이 또한 한가지 기술만 장착해서 사용합니다.) 상당히 스릴이 넘치는 것이, 다가가다 발각되면 바로 죽을 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게다가 지도 상에서는 상대방과 접촉이 발생한 뒤에야 표기됩니다.) 때로는 헤드락을 걸고 있는 상대방 뒤에 다가가서 헤드락으로 즉사시키는 재미도 맛볼 수 있습니다. =)

엄폐는 방호벽 같은 지형물에 몸을 밀착시키는 행위입니다. FPS에서는 맛볼 수 없는 TPS만의 기능인데요, 기어즈 오브 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시스템이기도 합니다. 엄폐는 캐릭터를 보호하는 동시에 안정적으로 공격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초점이 없는 무차별 난사나 상체만 내놓고 조준사격하는 등이 가능) 3인칭이라는 시점 특성상, 플레이어가 자신의 캐릭터와 엄폐 넘어의 시선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엄폐를 무시하는 게임 플레이는 백전백패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얼마나 엄폐 기능을 잘 이용해서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를 하냐가 관건이 될 겁니다. (하지만 엄폐후에 정면의 시야만 신경쓰다보면 헤드락에 노출 될 위험도 감안해야 할겁니다.)

:: 이렇게 엄폐물을 등지고 플레이한다. ::

:: 엄폐물을 넘는 발 빠른 전환도 필수! ::

:: 엄폐로 캐릭터를 숨긴뒤 시야확보. ::

:: 상대방을 죽일 때마다 돈이 들어오는데... ::

하지만 CBT를 통해 드러난 헤쎈의 엄폐모드는 몇가지 허점이 보였습니다. 첫 번째로 엄폐물의 판정이 너무 부정확한 점입니다. 엄폐물에 캐릭터의 몸을 밀착 시킬 때, 아무리 캐릭터를 엄폐물 가까이 다가가서 엄폐 모드를 사용해도 전환되는 감도가 두루뭉술했습니다. 또한 엄폐후에 엄폐물을 넘는 것도 부드럽지 못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예로 열린 창문 밑에 엄폐후에 이를 넘어가려 할 때 정 가운데에 잘 맞춰서 넘어야하는 불편도 있었습니다.) 간혹 엄폐후에 샷 모드로 시점을 전환할 때 캐릭터의 머리가 가려지거나 엄폐가 풀리지 않아서 적에게 당하는 등의 자잘한 버그가 있었습니다. 어쨌든 원래 부터 목표로하는 엄폐 시스템의 컨셉이 위와 같은 것들이 아니라면 좀 더 보완해야 할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전력질주는 캐릭터의 상체를 숙이고 빠른 속도로 달립니다. 이 때는 상대방이 캐릭터를 조준하기가 힘들고 방어적인  행위입니다. 전력질주 시에는 총기류 사용이 불가능하며, 좌우 방향 전환만 가능합니다. 섬멸전에는 그닥 어울리지 않는 기능으로 보일 지 몰라도, 무언가를 지키거나 특정 지역을 빨리 확보해야 할 때는 빠른 속도와 전략적인 플레이를 도와 줄 것 같습니다.

이들 기능은 무엇보다 밀리터리 게임에 현실감을 부여해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타 FPS에 보여주는 구르기, 뛰기 등의 기능은 재미는 있어도 아무래도 '현실감'이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기존의 FPS 게임들과의 비교는 다음 리뷰 시간에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3가지 특징점에 대한 소개는 헤쎈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


이외에도 헤쎈에서는 기존의 게임들과 차별성을 보이려는 시도가 많이 엿보였습니다. 연막탄 근처를 이동할 때는 캐릭터가 연기로 고통스러워 하는 모션과 동시에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오브젝트가 부숴지고 튀고 움직이는 등의 현실감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가야할 길이 멀게만 느껴지는 것은, 기본적인 시스템 완성도의 결여 되었기 때문일겁니다. 우선 주무기의 총 소리나 반동이 너무 평이했습니다. 스팩상의 구분을 체감하기가 힘들었죠. (어떤 플레이어는 AK 소총 특유의 반동을 이렇게 무시한 경우는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또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거나 내려갈 때 모션에 에러가 보이거나 시점 문제, 그래픽 깨짐현상 등의 자잘한 개선점도 여럿 발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넘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버운용이 될 것 가습니다. 초기 게임 접속이 원할하지 못하던 문제들이나 미비하게 느껴지는 게임 중의 끊김 현상들은 개선해야 할 사항입니다. 또한, 게임 플레이시엔 방장의 인터넷 환경이 크게 영향을 주는 P2P 방식임 점을 감안하면 원할하지 못한 접속 환경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TPS는 액션 뿐 아니라 지형물 또는 자연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역동적인 표현이 가능하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완성도가 높은 콘솔 게임들을 통해 게이머들의 눈이 높아질 대로 높아진 상황에서 헤쎈이 앞으로 밀리터리 TPS 온라인게임 장르에 어떤 차별성과 게임성을 부여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헤쎈은 매력적인 게임임에 틀림 없습니다. 기존의 FPS에서 보여준 순발력보다는 전략적인 요소가 더 강하므로 이를 선호하는 유저들은 큰 매력을 느낄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순발력도 없고 FPS는 어지러워서 잘 못하는데 이 게임은 괜찮았습니다. (그러고보니 기어즈 오브 워도 재밌게 했던 걸 감안하면 개인적으로 TPS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CBT 단계에서 게임을 평가하는 건 금물이겠지만 차별된 기능점을 개선시키고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한다면 FPS에 식상한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헤쎈 1차 CBT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기존의 FPS 게임들과의 비교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헤쎈 홈페이지 [바로가기]

* [헤쎈]의 모든 스크린샷 및 컨셉아트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 GSP Interactive 및 (주)이프에 소유됨을 알립니다. *


[1] 밀리터리 TPS를 표방하는 온라인게임, 헤쎈(Hessian) 1차 CBT 후기
[2] 밀리터리 TPS 헤쎈, 기존의 FPS 게임들과 무엇이 다를까?

  1. 지나가다
    2009.08.18 18:28

    회사 컴이 좀 빵삥해서 그런지 저의 경우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p2p 방식이라서 방장이 되는 컴퓨터의 사양이 낮거나 하면 멀티 플레이 랙이 생기는 것 같더군요.
    방장을 하면 랙이 아예 없더라구요. 게임 서버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봅니다.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9.08.18 18:45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P2P 방식에 대한 이야기는 들었지만, 그것만으로 플레이 환경이 구축되는 게 사실이라면 조금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지적하신 부분을 반영해서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 빠렐
    2009.08.19 14:20

    오웅 안녕하세요~
    인벤 보다가 네임드 블로거 최신글이 있어서 보니 태현님이시네요 ㅋㅋㅋ
    저도 헤쎈해봤는데 2판하고 그만하게 되었어요.
    기어즈 오브 워를 해 보고 헤쎈을 만나서 그런지.. 혹은 fps 만 해오다가 헤쎈을 접해서 그런진 몰라도... 글쎄요 헤쎈에게 후한 점수를 주기는 상당히 힘들겠더라구요. 다음 오베때나 2차 클베때 다시 한번 해보고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ㅋ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9.08.19 18:25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사실 CBT상에서 완성도를 논하기엔 무리가 따르겠죠. 그래도 좀 더 접하다보면 기어즈와는 다른 색깔이 느껴집니다. 좀 더 지켜보고 가능성을 점치고 싶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다음 달 모임때 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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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재밌는 영상을 보게 되는군요. 다크나이트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시작 등의 주연 배우로 유명한 헐리우드 스타 크리스천 베일(Christian Bale)이 1983년에 찍은 팩맨(Pac-Man)시리얼 CF가 유튜브에 올라왔습니다. 당시 그의 나이 8세입니다.

해당 영상의 댓글에서는 크리스천 베일 본인 여부에 대해 논란이 많기 한데, 코타쿠에서도 포스팅된 걸 보면 아무래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당시에 남코가 만든 게임, 팩맨(Pac-Man)의 인기는 그야말로 하늘을 찌를 듯 했기 때문에 시리얼로도 등장하는 등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정말 신선하고 재밌군요. =)

Tag : youtube, 남코
  1. Favicon of http://chauchau0.tistory.com BlogIcon 동우리
    2009.05.28 20:07

    아이러니 하게 노란 점을 먹는게 아니라..팩맨을 먹고 있네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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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쯤 되면, 용자 인증 ::

엊그제 유튜브에서 올라온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지난 주에 미국에서 출시 된 닌텐도DSi를 분해하고 재조립하는 영상입니다. 영상 촬영 자체부터 스틸컷으로 이루어져서 엄청난 수작업을 요구하는데요, 만든이의 노력과 정성이 대단하군요. 분해는 둘 째 치더라도 다시 재조립하는 과정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워낙에 인구가 많다보니 비범한 손재주를 가진 이들도 많겠죠. =)

덧) 요즘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포스팅이 더디는군요... 최소한 일주일에 5회 이상 포스팅 원칙을 지키고 싶은데 맘대로 되는 것 같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이런 식으로 때운다고 생각하셔도 어쩔 수 없겠지만요. =)


  1. evax
    2009.04.18 00:38

    스톱 모션 분해기 인가요;;...
    단순한 분해가 아니라 각 부품을 전부 꿰고 있는걸 보면 닌텐도 직원 아닐가 했는데
    맨 마지막 화면을 보니 개조/수리 업체 광고로군요;;... 재주도 좋습니다.

    ps. 역시 건강이 최고니 몸조심 하시길^^

  2. Favicon of http://myskylark.co.cc/ BlogIcon 종달
    2009.04.18 09:59

    국내에선 프론티어 같은 곳인가보네요
    제가 그쪽에서 자주 신세를 지엇거든요...

  3. 사용설명서
    2009.04.25 18:12

    대박이네; 좀 쩌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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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2009. 4. 12. 07:01 | chat

:: The Passion of The Christ, last scene ::

터질 듯한 기쁨, 터질 듯한 감격. 2,000여년전 오늘,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에 메어 있지 않고 부활 하셨듯이 예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믿는 자들에게도 예수님과 같은 생명의 부활이 있을 것을 믿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11:25)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고린도전서15:13)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린도전서 15:20)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고린도전서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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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 & IMAGING 2009)에 다녀왔습니다. SCEK에서 초청장을 보내줘서 덕분에 좋은 관람을 했습니다. MAJOR CAMERA 업체들의 신제품 전시 및 시연회 뿐 아니라, 다양한 주변 기기 및 SLRCLUB 등에서 멋진 사진 전시회를 시연하는 등, 양질적으로 훌륭한 전시회 였습니다. 현재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모터쇼 덕분에 줄어들긴 했지만 예쁜 모델들을 주위로 카메라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도 여전했습니다. =)

일단, 오늘은 SONY부스에서 만난 플레이스테이션3 포토 갤러리를 풀어내고, 나머지 사진들은 차후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시회 이틀 째인 금요일은 평일이라 비교적 한산했다. ::

:: 소간지로 도배된 소니의 DSLR, 알파 부스 ::

:: 구석에 PS3 Photo Gallery 시연대가 마련되어 있었다 ::

소니는 CF 모델 소지섭으로 도배 된 부스를 마련했는데요, 주력 DSLR인 알파 위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Cyber Shot 제품군이 적은 것이 점점 하이엔드 디카 시장이 줄어들고 컴팩트 시장과 DSLR시장으로 양분화 되는 분위기에 편승한 것 같습니다. 부스 안쪽의 한구석 자리에서 PS3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 도우미의 보조로, PS3 Photo Gallery를 직접 시연할 수 있다 ::

PS3 포토 갤러리는, PS3에 기본으로 내장되어있는 소프트웨어 입니다. 올초에 실시된 2.60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 되었는데요, 사진 파일의 EXIF 태그를 기본으로 활용해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진을 분류할 수 있고, 음악과 함께 슬라이드쇼를 감상하는 등의 사진 프로그램입니다. EXIF 태그 뿐 아니라 사용자가 색깔, 표정, 인원수, 연령 등으로 다양하게 세분화시킬 수 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분류 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작년 VAIO 발표회 때 듣던 멀티미디어 기능이 사진으로 확장된 것 같습니다.

:: '색깔'로 분류된 사진들 ::

:: 기본은 날짜별로 분류되어 있는데, 날짜마다 계절이 바뀌는 것도 괜찮은 효과였다 ::

:: 무작위로 분류된 썸네일 화면들 ::

:: 카메라 기종에 따라도 분류가 가능하지만, 소니 제품의 DSLR외에는 전부 미설정으로 몰려있는 게 아쉽다. ::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카메라 종류에 따른 분류'였습니다. 이 역시 사진의 EXIF 태그로 인식되는 것 같은데, 소니의 DSLR 제품군인 알파 외에는 전부 미설정으로 모아뒀더군요. 니콘이나 캐논 등 타사 제품들도 분류가 가능하게끔 좀 더 융통성을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너무 팔이 안으로 굽은 것 같죠? =)

:: 슬라이드 쇼를 설정하고 나면 음악과 함께 전체화면으로 재생된다. ::

전체적으로 사진 감상용으로 적합할 지 모르겠지만, 간단한 이미지 편집 기능도 함께 있었다면 PC에 보관하는 것만큼 잘 활용활 수 있을텐데 그런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사진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짤막하게 동영상도 촬영해서 아래 첨부합니다. 분류 기능과 슬라이드쇼에 관한 2가지 영상인데요, 제가 직접 시연해봤습니다. 디카로 찍은 영상이라 많이 흔들리고 엉성하긴하지만 그럭저럭 양해해주시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다양한 분류 기능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사진 분류 및 정리가 가능하다. ::



:: 슬라이드 쇼는 기본적으로 음악 재생과 함께 이루어진다.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1동 | 코엑스
도움말 Daum 지도
  1. Favicon of http://lineni.com BlogIcon 리넨
    2009.04.11 19:53

    플스3는 별의 별곳에 다 나가네요. 모터쇼에도 나가더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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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걸스 - Now


:: 핑클 - Now

최근에 원더걸스가 핑클의 Now를 리메이크 했는데요, 아무래도 아이돌1세대와 2세대의 비교 때문에 여러모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 곳에서 주제에 맞지 않는 대중음악 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니구요,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콘솔 게임기, PlayStation이 PS2에서 PS3로 성장(?)해서 너무나 재밌는 리메이크 영상이 된 것 같습니다.일단, 위의 영상을 비교 캡쳐한 이미지부터 보시죠. =)

:: 왼쪽이 핑클, 오른쪽이 원더걸스의 뮤직비디오에 각각 등장하는 PS2와 PS3 ::

:: 트레이에 Rom을 삽입하는 Scene마저도 똑같다 ::

:: 하지만 보라. 아날로그-디지털TV 뿐 아니라, 유-무선 듀얼쇼크의 극명한 차이를...orz ::

리메이크 답게 뮤직비디오 하나 하나 세심하게 만든 흔적이 엿보입니다. 시대가 변한 만큼 지금에 맞는 소품들을 사용하는 게 당연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소품을 넘어서 곡의 카리스마와 파워는 아무래도 원곡을 따라가기 힘든 것 같습니다. 물론 '지극히' 제 개인적인 감상일 뿐이니 원더걸스 팬들은 양해해주시길. =)


덧1) 근데 영상에 나오는 게임들이 뭔지 아는 분 계시나요? 레이싱 게임은 문외한이라...(그란투리스모 같진 않고)

덧2) 사실 전 소시팬이지 말입니다.

  1. wlskek
    2009.04.10 00:26

    사실 15초의 CF영상을 뽑기 위해 만든 영상물을 당시 핑클의 이미지 변신을 위해 신경써서 만든 노래앨범 발매가 목적인 핑클의 NOW와 단순 비교하는건 적당해 보이지 않는거 같습니다. 사실 광고주나 그 광고 대행사가 만든 콘티요 그들의 작품이라고봐야 될것이요 그들이 15초에 필요한 영상외에 전체 뮤비가 그리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 했을거라곤 여겨지지 않습니다. 돈들여 그들은 제품의 광고가 주목적이니까요 다행인지 원걸측의 제안인지 이번에 스파이버전의 것과는 다른 댄스 버전이라고 나온 2탄의 경우 사운드 보강과 더불어 원걸의 노래와 댄스를 주목적으로 한듯한 편집된 결과물은 나름 괜찮더군요. 이렇듯 주안점을 어떻게 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에서 만약 원걸이 CF를 위해 리메이크한것이 아닌 정식으로 리메이크를 하여 활동할 목적으로 접근했다면 좀더 나은 결과물이 나왔을것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광고대행사의 콘티나 기획에 의한 CF를 위한 영상을 앨범을 주목적으로한 곡이나 영상과 같이 놓고 절대적으로 비교하는건 아닐겁니다. 기회 되시면 댄스버전도 한번 들어보시길...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9.04.10 11:29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제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뮤직비디오의 퀄리티는 리메이크작과 원작을 비교해서 그닥 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Now라는 곡이 워낙에 파워풀하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곡인데 그 부분이 핑클에 비해 조금 아쉬웠다는 것을 말했을 뿐입니다. =)

  2. Favicon of http://shineblast.tistory.com BlogIcon shineblast
    2009.04.10 06:39

    둘 다 그란투리스모입니다. 핑클의 나우에 등장하는건 그란투리스모:도쿄&서울, 원더걸스의 나우에 등장하는건 그란투리스모5 : prologu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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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의 첫 날인 동시에 만우절입니다. 외국에서도 April fools day라고 해서 농담을 주고 받곤하죠. 그런데 작년에는 IGN에서 대박을 터뜨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젤다의 전설 영화화를 전격 발표 하면서 최초로 트레일러를 공개 했습니다. 마지막 Coming April 1 2009 메시지를 통해 결국 만우절 장난으로 밝혀졌지만, 엄청난 퀄리티의 트레일러 덕분에 모든 게이머들이 완벽하게 속아넘어갔었죠.

재밌는 사실은, 국내에 상당히 많은 언론 매체에서 진위 여부를 살피지 않고 완벽하게 속아버린 덕택에 망신살이 뻗친 곳도 꽤 많았습니다. 대부분이 빨리 소식을 전하겠다고 '젤다의 전설 영화화 전격 발표!' 등으로 급하게 타진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쩄든, 벌써 1년 전 이야기가 되었군요. 올해는 게임 업계에서 어떤 특급 떡밥들이 돌아다닐 지 기대됩니다. 특히, IGN에서 'Coming April 1 2009' 이라고 했으니 올해도 뭔가 한 건 하지 않을까요? =)

:: 트라이포스의 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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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FCC ~작은 임금님과 약속의 나라~  (꼭 HD를 클릭하세요) ::


:: 대난투 스매쉬 브라더스 (꼭 HD를 클릭하세요) ::


:: 마리오 카트 Wii (꼭 HD를 클릭하세요) ::

현재 콘솔 시장을 지배하다시피 하고있는 Wii 이지만, PS3와 Xbox360에 비해 아쉬운점은 퍼포먼스와 그래픽 부분일겁니다. (원래 닌텐도는 하이 테크놀로지를 선도하는 게 아니라, 혁신과 그들만의 브랜드로 승부를 걸어왔으니까요.) 1080p를 기본으로 하는 Full HD영상을 즐기고 싶어도 낮은 해상도는 언제나 큰 아쉬움으로 남고 있습니다.

그런데, Wii 에뮬레이터, Dolphin을 통해 HD영상(720p까지만) 사이즈로 게임을 즐길 수 있더군요. 예전에 에뮬레이터 이야기는 들은 적이 있어도, 이정도로 성능이 좋아질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Wii로 구동하는 방법이 아니라 에뮬레이터라는 비정상적인 루트라 권장할 사항은 아니겠지만 '이런 식으로도 구동이 되는구나' 하고 참고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고화질의 영상은 HD Mode로 구동하셔야 합니다.)


  1. Favicon of http://iyeti.kr BlogIcon 프로채터
    2009.03.31 18:50

    컥...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능가했군요...
    WII는 480p까지만 지원하는데... 이런...


  2. 2009.03.31 23:25

    실상 wii의 하드웨어적인 구성은 타 게임기들보다 뒤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니 dophin으로는 컴의 성능을 활용해서 실행 가능케 나오고 있고...

    wii 업그레이드된 wii HD(wii2)가 곧 나올거라는 루머가 떠도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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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GDC09에서 닌텐도의 깜작 공개가 있었는데요, 닌텐도DS용 젤다의 전설 신작을 발표했습니다. 'Spirit Tracks'라는 부제목이 붙은 이번 신작은 전작인 '몽환의 모래시계'와 같은 방식의 게임스타일과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토리라인이 어떨 지는 모르겠지만 전작과 연관된 이야기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몽환의 모래시계의 이동수단이 '배'였다면 이 번에는 '기차'입니다. 광활한 필드를 기차로 이동하면서 해당 지역을 탐험하는 방식입니다. (자세히 보면 철로 바닥이 '트라이포스'입니다.) 바람의 택트 스타일이다보니 같은 게임 패턴이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영상 중간에 '팬텀'이 등장하는 걸 보면 어느정도 전작과의 연관성도 예상되는데요, 영상만으로는 알 수가 없군요. (젤다 공주가 나오는 걸 보니 이번엔 공주 찾아 삼만리는 아닌 것 같고...) 전작에 비해 기대치가 다소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젤다가 나오는 것 자체만으로도 그저 반갑군요. =)

헌데, 난 안나와!?

젤다의 전설 : Spirit Tracks는 올 해 안으로 출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유튜브에서 발표회 현장을 촬영한 영상이 있네요. 링크가 처음으로 얼굴을 내밀 때와, 영상 마지막의 반응과 함성들이 인기를 입증하는 것 같습니다.



  1. Favicon of http://seomindang.com BlogIcon 서민당총재
    2009.03.26 22:33

    아!! ㅠ.ㅠ 첫 추천이 저라서 너무 영광입니다.
    젤다!! 젤다!!! ㄹㅇ=마ㅑㅁ덜 눈물납니다. ㅠ.ㅠ 아놔 닌텐도 짱!!!!

  2. Favicon of http://joogunking.tistory.com/ BlogIcon joogunking
    2009.03.29 17:45

    리얼 젤다 시리즈의 공개는 무게감이 넘치는데 이 작품은 무게감 보다는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좋은 글과 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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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라, 한 칸? ::

MS는 닌텐도와 sony의 양체제로 유지되던 콘솔 시장에 Xbox360으로 2수 만에 안착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하지만 하드웨어의 문제로 큰 골치를 썩히고 있죠. 바로 RRoD(Red Ring of Death)문제입니다. 하드웨어적인 문제로 (발열 문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원 부분에 정체 모를 붉은 원이 그려지면서 멈춰버리기 때문에 Xbox360 유저들 사이에는 공포의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현재의 제스퍼 공정은 CPU와 VPU가 모두 65nm로 작아진데다, 지난해 말에 대대적인 NXE 대쉬보드 업데이트로 하드카피 게임구동이 가능해지면서 레드링 문제는 많이 해결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NXE 업데이트 이후로 또 다른 문제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는 발견된 것 같지 않지만) '제2의 레드링'으로 불리는 이 문제의 특징은, 전원부의 레드링이 한 칸만 나타나며(기존의 RRoD는 3칸), 화면에 E74라는 코드와 함께 다국어로 에러 메시지가 출력됩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데다 MS측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 없이 침묵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듣자하니, 보증 3년의 혜택 대상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우스갯 소리지겠지만, 기존의 레드링은 3칸이라서 보증도 3년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 문제는 '겨우 한 칸이라서 보증에 적용되지 않는거냐'는 말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orz

Bitched Xbox 360
Bitched Xbox 360 by Matt Brett 저작자 표시비영리

E74는 새로운 현상은 아니고, 이전에도 아주 희박한 확률로 나타나던 문제라고 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NXE 업데이트 이후로 그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Joystiq의 소식에 따르면, 한달에 10명 이하로 소수의 Xbox360 이용자들만 이 문제를 경험했지만, 최근들어 그 수치가 5~6배로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이하의 차트에서 그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 MS에서는 이 문제를 보증 대상에 적용시키지 않았는지도 의문이지만, 레드링으로부터 겨우 해방될 것 같았던 Xbox360이 여전히 하드웨어적인 결함으로 골머리를 썩히고 있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 문제가 NXE 대쉬보드 업데이트로 인한 소프트웨어적인 결함이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문제가 더 커지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해결책이 마련 되어야 할 것입니다.



[via Joystiq]
  1. Favicon of http://lineni.com BlogIcon 리넨
    2009.03.24 20:30

    이래저래 문제가 많은 엑박입니다 ㅠㅠ 아흑

  2. Favicon of http://myskylark.co.cc/ BlogIcon 종달
    2009.03.25 09:32

    저도 레드링 1개 떠서 식겁했는데 기우였나봅니다..=ㅁ=;
    저 에러를 자가 수리 하는걸 봤는데요...
    GPU쪽의 과열...로 인해 오류가 나는거같던데요...
    아마도 새로운 데시보드가 암묵적으로 과부하를 많이 거는거같습니다...
    근데 저 수치가 신기판과 구기판으로 종류를 나누면 어디에 문제 있는지 알수있을텐데요...
    구기판과 신기판의 구조 문제가 있을수도 있고...
    CPU만 신공정으로 만듬에 따라 구공정과 동일한 GPU의 문제가 나올수 있겠죠... 결국 GPU도 신공정으로 교체 되야 할지도...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9.03.25 12:28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벌써 지금의 제스퍼도 4~5번째 공정인걸로 알고 있는데,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산재하니 기술력 부족으로 봐야할까요...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참 답답한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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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09년은 게임, 애니메이션, 완구 등의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가지고 있는 기동전사 건담의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1979년 4월 7일에 TV시리즈가 첫 방영되었다고 하는군요.) 3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물 크기의 건담 동상이 도쿄에 세워진다고 합니다. 역시 '일본'답군요...orz

높이는 약 18미터(59Feet)이고, 도쿄 오다이바 시오카제 공원에 다가오는 7월에 세워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람료는 무료라고 하는군요. 일종의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전세계적으로 건담 팬들이 많을 테니까요. 토미노 감독은 30년 전, 자신이 만든 애니메이션이 이렇게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될 것이라고 생각 했을까요? 7월에 동상이 완성되면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

:: 이런식으로 밤에는 조명을 화려하게 비춘다는데. ::



이 실물 크기의 건담은 예전부터 화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 번 영상으로 그 크기를 실감해보세요. =)



  1. Favicon of http://withsai.tistory.com BlogIcon sai
    2009.03.12 19:37

    나름 정교하게 만들었네요
    이제 움직이기만 하면 대박인데요

  2. Favicon of http://lineni.com BlogIcon 리넨
    2009.03.12 23:09

    예전 우리나라에서 한 건담 행사에서 보여준 실물크기의 건담'그림' 사건이 생각나네요 ㅇ.,ㅇㅋ

  3. evax
    2009.03.12 23:28

    용산에서 실물크기 현수막(?)으로 낚시한게 생각나는군요;... 전 안갔습니다만

  4. Favicon of http://ani2life.egloos.com BlogIcon A2
    2009.03.13 01:32

    좀더 재질이 실제와 같으면 더 멋있을거 같아요. ㅋ

  5. Favicon of http://s2news.net BlogIcon S2day
    2009.03.13 02:41

    탑승해보고 싶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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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무드를 잘 살린 게임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WiiWare용으로 출시되는 Night Game(가칭)이라는군요. 아직 정식 타이틀은 아닌가 봅니다. 개발사 NICALiS에서 2009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사실, 인디게임은 관심이 적은데다, 이미 TNM 파트너 중에 이 분야에 독보적인 분이 계시기 때문에 관련 포스팅은 안하는데, 우연히 영상을 접하고 첫 이미지가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포스팅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개발사는 1인제작으로 인디게임계의 전설로 불리는 Cave Story 를 WiiWare용으로 퍼블리싱 한 바 있습니다.

퍼즐과 액션이 혼합된 장르로, Wii의 디바이스를 잘 살려서 물리적인 느낌을 잘 살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확실히 위모트로 공을 굴리고 띄우는 등의 정교한 플레이가 요구될 것 같군요. 고요한 밤의 배경과 음악이 한층 부드럽게만 느껴집니다.


  1. Favicon of http://shjhandsome.tistory.com/ BlogIcon sky walker
    2009.03.02 23:10

    와 게임 맞나요?? 정말 멋지네요... wii 지르고 싶어지게 만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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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아이팟터치용 확장 게임 컨트롤러로 화재를 모은 iControlPad의 실기 동영상이 등장했습니다. 프로토타입은 검은색이었는데, 실기영상에 쓰인 패드는 흰색이군요. =)

어떤 원리로 작동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전부 터치로만 게임을 즐겨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좀 더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싶던 게이머드레게는 안타까움으로 남았을텐데요, 이 확장기기의 양산화만 가능만해진다면 그런 걱정도 줄어들 것 같습니다.



실기 영상은 quake4iphone의 플레이를 담았습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터치도 계속 활성화 되면서 컨트롤러로 게임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정도면 닌텐도DS 저리가라 수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기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Favicon of http://myskylark.co.cc BlogIcon 종달
    2009.01.21 01:46

    저도 저런거 가능할거같단 생각이들었거든요...
    저는 다른생각으로 2세대 터치팟에 외장기능으로 CDMA모듈팩을 생각한적이있었습니다...
    일부 PDA에 그런 외장 모뎀이있었죠... 그런거랑 비슷합니다...

  2. Favicon of http://archvista.net/ BlogIcon 아크몬드
    2009.01.21 12:52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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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a Vadrucci
라는 유명한 드러머가 슈퍼마리오3의 음악을 가지고 드럼을 연주합니다. 리듬이랑 음악의 조화가 잘 맞아떨어지는군요. 비트를 저렇게 자유자재로 다루는 걸 보면 드러머의 실력이 얼마나 대단한 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상의 2:00 부분에서 드럼채를 위로 던지는 퍼포먼스는 참 재밌고 멋지군요. =)

사실 이 드러머에 대해서 자세하게 아는 바가 없지만, 예술가들이 게임을 소재로 하는 것들을 보면 경이로움 그 자체입니다. 멋진 슈퍼마리오3의 음악과 드럼의 조화를 즐겁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혹시나 해서 1과 2도 드럼연주를 했나 찾아봤더니 역시나 있더군요. 슈퍼마리오슈퍼마리오2도 유튜브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1. Favicon of http://www.dongyon.net/?mid=blog BlogIcon fancyydk
    2009.01.04 02:15

    와 정말 대단하네요 ㄷㄷㄷ
    피아노로 마리오 연주하는건 많이 봤어도 드럼은 처음보는데
    마찬가지로 대단합니다. 저는 다만 저렇게 할 수있는 사람들이 부러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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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제 44대 미국 대선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와 공화당의 존 매케인 후보와 캠페인은 막바지 선거운동을 다하고 있겠죠? 마침 최근에 오바마 캠페인에서 재밌는 선거 광고가 올라왔는데, 닌텐도Wii의 위모콘이 등장하는군요. 캠페인 광고 내용은 11월 4일 대선일에 학교 교수와, 회사 상사에게 요청해서 적극적으로 선거 운동에 참여해 달라는 권면의 메시지 입니다. 집에서 TV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사무실 책상에 앉아 보내느라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면 역사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메시지입니다. 우리나라는 법정 공휴일로 지정됨에도 불구하고 선거 참여율이 낮을 걸 보면 부끄러워해야 할 것 같습니다. orz

미국 대선은 우리나라같이 국민들의 직접투표로 뽑지 않고, 각 주를 대표하는 선거인단을 선출하는 본선거를 갖고, 차후 12월 15일에는 각 주를 대표하는 선건인단이 대통령을 투표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합니다. 거의 간접 투표라고 봐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런데 11월 4일 본선거일은 우리나라같이 법정공휴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투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 꽤 힘들죠. (미국 내에서도 이 점을 놓고 아직까지도 논란이 많다고 하니...)


어쨌든 재밌는 광고임에는 분명한데, 왜 Wii 리모콘만 나왔나 모르겠습니다. PS3의 듀얼쇼크3나 Xbox360 컨트롤러도 함께 나올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 오바마는 미국의 젊은 유권자 층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선거 운동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하게 펼친다고 하네요. 얼마전엔 번아웃 파라다이스 게임 속에 선거 광고를 삽입하기도 합니다. 이런것들을 포함해서 매케인에겐 없는 이렇게 멋진 뮤직비디오도 볼 수 있는 것 같군요.



  1. 폼포코
    2008.10.29 18:17

    대단하네요 =ㅅ=d 아무튼.. 우리나라엔 그닥 득이 되지않을지 모르지만..
    오바마가 뽑였으면 좋겠네요..

  2. Favicon of http://key-a.info BlogIcon 키아
    2008.10.29 20:00

    오바마 is 진리

  3. Favicon of http://freshduck.co.kr BlogIcon 프레쉬덕
    2008.10.29 23:03

    오바마에게 최대의 적은 닌텐도인 거군요~^^

  4. Favicon of http://bulmyeol.net BlogIcon 불멸의 사학도
    2008.10.31 23:46

    wii가 잡아먹는 표도 꽤 아쉬울테니까요...

    wii모콘만 넣지 말고 wii모콘 대신 NDS, PS3대신 PSP를 들고 투표장으로 나서달라고 했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1.03 12:17

    옛날에는 얼핏 상상만 했었던 게임 관련한 선거 활동이 드디어 이루어졌네요. 놀이 문화의 힘은 커지면 커졌지 작아지지는 않는 듯 하네요.
    저 홍보 영상 굉장히 잘 만들었군요. 포스트 잘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8.11.03 17:38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저도 홍보영상 보고 반해버렸습니다.
      우리나라에 저렇게 멋진 영상이 나오기는 좀 힘들겠죠?
      그나마 가수들이 몇 번 하는 건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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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귀한 DIY 기기들을 구경할 수 있는 Benheck.com의 포럼 에서 드림캐스트 용 DIY를 만든 사람이 있더군요.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후면에 게임 CD를 넣고 구동하는 형태의 포터블 기기입니다. 이름을 DreamTrooper 라고 지었는데 DIY로 개조된 것들을 보면 참 신기하면서 손재주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이런 것들은 돈을 주고 살 수 없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물건이 되는거죠.

참고로, 이 사람은 일전에 닌텐도64를 Darth64라는 이름을 지어서 포터블용으로 하나 개조했습니다. 일단 덩치가 커서 밖에서 즐기기엔 다소 무리가 있겠지만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포터블 기기로 볼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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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trooper pic by benheck)

  1. Favicon of http://wolfdale.tistory.com BlogIcon Wolfdale
    2008.10.17 22:50

    와... 이걸 도대체 어떻게 만들 생각을 했을까요... 머리도 좋다..
    태현님 프레쉬덕님 블로그 갔다가 들렸는데요.
    고기는 잘 받으셨나 모르겠습니다. ^^

  2. evax
    2008.10.18 00:08

    정말 대단하군요^^ 근데 시디롬을 그냥 오픈해 놓은건 너무 위험해 보이네요;;;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8.10.18 11:06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아무래도 그게 흠이네요.
      괜히 어딘가에 부딪히기라도 하면 바로 멈춰버릴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재밌는 기기라는 점에는 분명하니까요. =)

  3. Favicon of http://joogunking.tistory.com BlogIcon joogunking
    2008.10.18 19:21

    하드웨어 완성도가 상당하네요. 드림캐스트 뜯어서 내부 부품이랑 LCD 연결하고 케이스 만들고 스피커도..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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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E3에서 발표한 Wii 리모트의 확장 모듈인 모션플러스(MotionPlus)의 테크니컬 영상이 공개 되었습니다. 위 영상은 닌텐도와 MotionPlus를 공동개발한인 AiLive社가 LiveMove2라는 이름으로 새로 내놓은 기술 영상입니다. 기존의 위모트는 x,y,z의 3축을 기반으로만 인식되었기 때문에 부드러운 느낌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 부분이 대폭 개선되어서 위모트의 위치와 방향까지 인식하고 사용자가 자유자재로 객체를 게임상에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위 영상은 3가지 기술을 소개합니다. 트래킹(Tracking), Snap to Fit, 인지(Recognition)입니다. 모두 '검(劍)'을 예제로 데모를 보여주고 있군요. 트래킹은 사용자가 위모트를 움직이는 각도와 방향대로 실제 게임상에서 끌고갈 수 있습니다. 즉, 기존에는 마우스 포인트 처럼 화면상에 포인트를 이동하는 것만 가능하던 것이 이제는 게임상에서 목표로 하는 객체(검)를 직접 휘두르거나 검의 위치를 자유 자재로 끌고가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Snap to Fit은 실기 영상으로 막대기를 휘두르고 찌르는 등의 강약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인지 기술은 검을 휘두르는 강약 및 방향을 인지하는 기술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곧 발매될 이 게임이 생각나네요. 이번에 출시되는 타이틀은 물 건너 갔지만, 차기작에 모션플러스를 이용한다면 제대로 된 광선검 대전이 가능해질 것 같습니다. =)

  1. 익명
    2008.07.31 16:52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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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말에 출시되는 기타 히어로 DS (Guitar Hero : On Tour)의 소개 영상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DS의 특성을 정말 잘 살린 게임인데요, 버튼이 4개라는 게 조금은 아쉽겠지만 휴대용 기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밖에서 저렇게 들고 오버 했다가 미친놈 취급 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orz

국내에도 이미 겜등위로부터 심의 등급을 받은 상태인 걸로 알고있습니다. 늦어도 여름에는 출시한다고 합니다. 북미 정식 발매가는 $49(USD)인데, 그간의 가격 책정 기준으로 미루어보면 약 5만5천원정도로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쨌든 기대되는군요. 빨리 해보고 싶습니다. 이 것 만큼은 복제품 걱정 안해도 되겠죠?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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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에 (6월12일) 출시되는 메탈기어솔리드4에 아이템 중에 실제로 존재하는 브랜드를 게임에 적용한 것이 몇 개 공개되었습니다. 가장 재밌는 것은 애플의 아이팟(Ipod)과 플레이보이 잡지입니다. 이미 작년 동경게임쇼에 그라비아 잡지가 나온다고는 했는데, 플레이보이로 바꼈는 지 둘 다 나오는 건 지는 모르겠지만 제휴를 맺은걸까요? =)

아이팟은 그냥 아이템으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음악 콘텐츠도 제공합니다. 스샷에 첨부된 것 과 같이 게임 도중에 음악을 얻어서 들을 수도 있습니다. 음악종류는 가벼운 재즈부터 메탈기어 시리즈 음악까지 다양하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또, 요즘 재밌는 CF로 선전 중인 리게인 24 드링크 역시 게임 내 아이템으로 나옵니다. 마시는 순간 회춘하는 뱀 병장이라니 좀 슬프군요. orz



플레이보이 잡지는, 기력회복과 적병 교란용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뭐 이건 전작부터 있던 거라 예상했으니 그렇다 쳐도 아이팟은 재밌군요. 어떤 식으로 즐거움을 줄 지 기대됩니다.

한편, 국내에서도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영문판과 일본어판이 각각 판매되는 건 상당히 유감인데요, 전 그냥 서브스탠스까지 기다려야겠습니다. 당장 PS3 살 형편이 못되서 말이죠. orz 한정판 1,000개 판매가 오늘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특전으로 컨트롤러 충전 거치대를 준다고하니 구매 의향이 있는 분은 동나기 전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1. evax
    2008.05.17 01:04

    저는 플레이는 일반판으로 하고 소장은 확장판으로...

    MGS야 음성 데이터가 워낙 많으니 아마 용량문제 때문이 아닐지요?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8.05.17 10:51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저는 그 반대로 2, 3 모두 확장판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인내하면서 기다렸죠. 이번 4도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일단 PS3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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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엔 단순한 패드 모양의 큰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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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DIYer가 재미난 걸 하나 만들어냈습니다. 게임 패드 모양의 커피 테이블인데요, 어디서 많이 본 녀석이죠? 바로 NES(Nintendo Entertainment System)의 게임 패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과거에 '패밀리'라는 이름으로 나왔습니다. 오늘날의 닌텐도를 있게해 준 콘솔입니다. 그런데 이 테이블을 그저 단순하게 모양만 따서 만든거라면 그냥 보고 넘어갔을텐데, 이 녀석. 사용 가능합니다. 엊그제 유튜브에서 영상과 함꼐 올라와서 꽤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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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공간은 게임 수납장으로 활용!]

정말 훌륭합니다. 평소엔 유리로 덮어두고 카페 테이블로 사용하다가 게임을 즐기고 싶으면 바로 이용 가능. 접대용으로 멋진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요? 너무 크니까 패드 하나에 둘이 달라붙는군요. 큰 패드로 추억의 게임들을 즐기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이 NES 테이블은 Kyle Downes라는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본인 블로그에도 포스팅했네요. 가구를 가지고 저렇게 만들다니 정말 참신합니다. 게다가 테이블 안에는 게임들을 보관할 수 있으니 공간 활용에도 제격입니다. 이정도면 저도 하나 가지고 싶어지네요. =)

<via http://ultra-awesome.blogspot.com/2008/05/nes-coffee-table-final-post-rah.html>


  1. Favicon of http://chitsol.com BlogIcon 칫솔
    2008.05.12 08:05

    오~ 진짜 패드였던 건가요? 팔 전체를 써서 방향을 조절하고 버튼을 눌러야 하는 만큼 Wii보다 더 운동이 될 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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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Maxis에서 개발 중인 기대작 Spore가 9월 7일(미국 기준) 발매일에 앞서, 다가오는 6월 17일에 크리쳐 생성 툴 데모 버전을 다운로드 플레이 할 수 있게 제공할 것과 동시에 완성 버전의 게임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ink]

스포어는 게임 뿐 아니라 이 크리쳐 생성 툴을 유/무료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기능의 크리쳐 툴을 이용해서 다양하고 무한한 종족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유저들의 커스터마이징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윌 라이트가 노리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되면 게임의 커뮤니티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겠죠. 다양한 유저들이 자신이 만든 크리쳐와 종족을 공유하고 인기있는 종족도 구경할 수 있을테니까요.



6월 17일에 공개되는 크리쳐 생성 툴은 본 기능의 25%정도만 데모로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2년 넘게 기다려온 게임인만큼 기대감 역시 큽니다. 하루 빨리 플레이 할 그 날을 기대합니다. =)

그나저나 홈페이지 메인에 있는 국가 선택 중에 한국이 없는 게 아쉽습니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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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줄 서기 문화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하고 택배로 받으면 되는데 뭣하러 저렇게 시간을 낭비하냐 하실 지는 몰라도 어쩌겠습니까, 이 게 그들의 문화인걸요. =)

최근에 Youtube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근데 찍힌 날짜는 꽤 됐습니다.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뭘 사려고 모이나 했더니 유명한 의류 브랜드 Bathing Ape의 닌텐도DS 한정판을 사기위해서 모인 겁니다. 아무래도 출시일이었던 지난 4월 1일에 찍힌 영상인 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나라에서는 이해 할 수 없는 현상일 겁니다. 물론 베이프는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굉장히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굉장히 비싸기도하고...orz) 그러니 저렇게 많이 모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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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에 출시된 베이프 한정 DS입니다. 가격도 통상판과 같고, 화이트는 전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판매, 골드는 베이프 회원 한정 웹사이트에서만 판매되었습니다. 패키지부터 저렇게 생겼으니 사람들이 기다릴 수밖에 없겠죠. 저도 하나 가지고 싶네요. 소문에 현재 가격이 프리미엄이 붙어서 2~3배로 뛰었다고 합니다. 저렇게까지 해서라도 사고 싶을 지 의문이지만요. orz
  1. Favicon of http://clnato.tistory.com BlogIcon nato74
    2008.04.17 13:23

    한정품의 매력을 느낀다면 아깝지 않다는 것이겠죠.

    우리나라와 같이 '한정생산'의 의미가 없는 곳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일입니다.

    100개 한정 발매해 놓고 잘팔린다고 500개를 추가로 찍어내는 등의 일이 흔하다보니 그만큼의 가치가 떨어져버리니 줄서서 까지 살 필요는 없겠죠.

    그런 의미에서 마케팅 전략적으로는 일본의 한정발매방식은 굉장한 비지니스 모델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8.04.17 15: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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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는 '세일타임'이나 '끼워팔기'가 잘 먹히듯이 각 나라 마다 잘 맞는 마케팅 전략이 있겠죠. =)

      정말 몰래 추가 생산 없이 진정한 의미의 '한정생산'이 가능한 걸 보면 신기합니다.

  2. Favicon of http://poem23.com BlogIcon 학주니
    2008.04.18 10:15

    뭐땀시 저렇게 살려고 하는건지..
    하기사 일본인의 경우 한정판, 프리미엄에 열광한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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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넌!!!

일전에 소개한 바 있지만 morpheon mods에서 환상적인 Wii MOD를 또 내놨습니다. '슈퍼마리오 갤럭시' 버전의 MOD인데요, 얼마 전에 이베이에서 경매가 시작됐습니다. 포스팅 시점으로 465$를 돌파했군요. orz 아무래도 유니크 한데다 morpheon mods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부르는 게 값이 될 것 같습니다.

구동음부터 시작해서 마리오 스럽게 꾸며놨는데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을 보면 입이 딱 벌어집니다. 진짜 저도 하나 가지고 싶네요.(흑흑) 안그래도 어제 Wii 정발 소식을 접하고 4월 26일만 기다리고 있는데 저런 녀석을 보면 흰둥이가 초라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



아무래도 전 이제 morpheon mods의 팬이 되버린 것 같습니다. 다음엔 또 뭘 만들어낼 지 사뭇 기대되는군요! 좀 더 많은 사진을 보고 싶은 분을 위해 링크 걸어둡니다. 어차피 먹지 못할 떡이니 눈이라도 즐겁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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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PS3 노트북?

2008. 4. 12. 12:23 |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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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하다! 육중하다!


engadget에서 재밌는 정보가 올라왔길래 포스팅합니다. 바로 PS3 Labtop 인데요. LCD 액정과 키보드, PS3콘솔을 일체형으로 만든 MOD입니다. Ben Heck이라는 사람이 14개월이라는 시간을 들여서 개조해했다고 하는군요. 저도 잘 몰랐는데 이 사람  이 분야에서 꽤나 유명한 것 같습니다. 이 기기 이름을 PS3 Portable 이라는데, 그닥 portable하지는 않은 게 특징입니다. ^^;

Species를 살펴보면, PS3 60GB모델에 17인치 HDTV LCD패널을 장착했고, HDMI 커넥션으로 연결했다고 합니다. (720p) 그외에도 키보드를 장착하고, USB포트에 마무리로 스피커까지! 나무랄 데 없는 포터블(?)기기 이군요. 들고다니면서 할 수 있는 게 특징이지만, 과연 16파운드(약 7.2Kg)이나 되는 무게를 감당할 수 있다면 가능하겠죠. orz

Ben은 과거에 Xbox360 Labtop도 만든 적이 있습니다. 물론 Wii Labtop도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구경해보세요. 마지막으로 구동 영상 하나 남겨봅니다. =)



- 괜히 멀쩡한 엑박만 곤욕을 치르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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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낚시성이었다면 죄송합니다만, 유튜브에서 재밌는 영상을 발견해서 포스팅 해봅니다. 그림을 한 장 한 장 그리면서 캡쳐한 것을 영상으로 이은 것 같은데 (아니라면 낭패지만) 굉장히 재밌습니다. =) 처음엔 뭘 그리나 했더니만 마리오였군요... orz

어떤 사람은 터치스크린을 활용해서 페이퍼 마리오를 만들었던데, 이 것도 꽤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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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G DS-10

[DS-10의 피아노 노트 모드. NDS의 블랙 색상과 잘 어울린다]


오늘은 조금 특이한 게임(?)을 소개할까 합니다. NDS용으로 신디사이저 모듈을 내놨습니다. 미디음악의 명가인 KORG사의 DS-10 이라는 Synthesizer 소프트웨어인데요. AQ Interactive에서 출시합니다. DS의 듀얼 화면을 통해서 미디 작업의 최적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재밌는 S/W이지만, 단순히 DS에서만 미디 작업을 하고 듣는 용도라면 그 가치가 떨어지겠죠. 다행히 무선대응으로 Output이 가능하다니 이동하면서 간단한 미디작업을 하는 음악 종사자분들에게는 굉장히 쓸모있는 용도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게임 음악에 종사하시는 분이라면요. =) 이미 음악 관련으로 Electroplakton이나 JamSession 같은 음악 관련 소프트웨어가 나왔기 때문에 그닥 신선한 것은 아니지만 KORG사가 참여한데다 NDS 최초의 미디 제작 전문 소프트웨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워낙에 DS의 컨셉이 beyond the Game에 걸맞은 물건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실시간으로 사운드를 들으면서 컨트롤 가능하며 딜레이와 코러스 등의 다양한 음악 효과 부여. 16단계의 시퀀스 조절과 6채널 피아노, 매트릭스, 터치 스크린으로 3가지 노트 모드 제공하는 것은 물론 무선 대응으로 작업한 음악을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게 가장 중요하겠죠) 자세한 정보는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DS-10은 올 여름에 일본에 먼저 출시된다고 합니다. 출시되면 저도 하나 구입해서 취미로 즐겨볼까 합니다. =)


DS-10 데모 동영상 #1


DS-10 데모 동영상 #2

Tag : DS-10, KORG, NDS, NDSL, youtube
  1. 요한
    2008.03.31 08:55

    신기한 피아노 우왕ㅋ굳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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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게임에 의미가 담긴 것들을 다 가지고 싶어할 겁니다. 그래서 대중문화 매체들의 공통점은 그 매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에 관련된 모든 상품들도 함께 소비되면서 산업층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게임도 마찬가지로 수많은 액세서리를 비롯해서 관련 상품들의 수요가 있고, 해당 게임의 콘솔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Halo3 버전으로 디자인 된 Xbox360이 그렇게 잘 팔린 걸 생각해보면 Wii라고 예외는 아닐겁니다. 웹서핑중에 다양하고 멋진 Wii 콘솔들을 발견해서 제 블로그에 담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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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이드 버전으로 디자인 된 Wii 콘솔 입니다. 아쉽게도 이 건 시중에 파는 상품은 아니고, 어떤 곳에서 만든 MOD(Modification Case)입니다. 로고는 물론이고, 색체까지 게임 분위기에 맞게 디자인 되었군요. 몇일 전에 ebay에서 경매가 끝났는데 무려 2,026$라는 엄청난 가격에 낙찰된 녀석입니다. 이 외에도 관련 사진을 보고 싶으면 이  곳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


:: 메트로이드 mod 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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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젤다의 전설 버전으로 디자인 된 Wii와 DS의 MOD입니다. 개인적으로 젤다 팬인데 이 것도 엄청나군요. (흑흑) 정말 가지고 싶은 녀석입니다... 이 역시 시중에 판매되는 건 아니고 위에 있는 메트로이드 프라임과 같은 곳에서 만들었습니다. 젤다 버전의 DS도 역시 굉장히 멋집니다. 경매에 내 놓으면 메트로이드 버전 보다 훨씬 더 고가에 팔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mod를 만든 곳은 Morpheon Mods라는 곳입니다. 수작업으로 가공해서 ebay에 입찰하는 것 같습니다. 이정도의 실력이라면 조만간 닌텐도에서 스카우트 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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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올 해 할로윈데이 떄 미국에 발매되는 manhunt2(맨헌트2) 용 Wii MOD입니다. 맨헌트2 게임을 개발하는 락스타(Rockstar)에서 한정판으로 함께 출시한다고 합니다. 락스타는 GTA 때부터 굉장히 싫어하는 개발사라서 정은 안가지만 정말 게임 분위기에 맞게 섬뜩하게 디자인 된 콘솔입니다.

아직 Wii를 구입 할 계기가 없었는데, 저런 위의 디자인들을 보니까 갑자기 구매욕이 한층 솟아오릅니다. 특히 저 젤다 버전의 Wii가 굉장히 탐나는군요....orz

<via http://picasaweb.google.com/dr.ramon/metroidwii#>

  1. Favicon of http://www.z64core.org BlogIcon 우깡
    2007.10.07 03:15

    멋찌다!!
    갖고 싶다..
    단순한 흰색은 흠집이 잘나서;;;;;
    벌써 여러개 있다는;;

  2. evax
    2007.10.07 16:07

    우와 맨헌트;... 분명히 멋지긴 한데 집에 놓기는 싫은 디자인이네요;;;;

    http://heeut.egloos.com/911870 이분이 만드신 나전칠기 ndsl, psp도 참 인상적이더군요
    아쉽게도 아직 판매는 안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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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모든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LEGO(레고)가 LEGO Universe라는 제목으로 온라인게임화 된다고 하는데요, 그 첫번째 트레일러 무비가 엊그제 공개 되었습니다. 게임 개발에는 오토어설트 제작으로 유명한 넷데빌(NetDevil)이 맡고 있습니다. 아직 게임에 대한 컨텐츠가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트레일러를 살펴보면, 레고의 블럭을 이용해서 가장 큰 특징인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다양한 것을 구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전투장면에서 한 방에 무너지는 모습이 인상적이군요. =)

국내 퍼블리싱에 대해선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항간에 NCSOFT가 맡는다는 루머는 있지만) 레고는 과거에 PC게임으로 몇차례 나온 적이 있으니, 좀 더 수준높은 게임으로 완성시켜줄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1. 스토
    2007.06.28 12:07

    개인적으로 레고보단 워해머가 더 관심이 감.
    으흠..근데 저 프로필에 있는 그림은 누가 그려준겨? ㅇㅅㅇ

    • Favicon of https://gamelog.kr BlogIcon 소원™
      2007.06.28 12:22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저게 어떤 장르로나올 진 모르지만, MMORPG는 이제 좀 식상해서 그렇게 큰 기대는 없네.

      프로필 캐리커쳐는 아는 동생이 해줬어. 좀 닮았나? ㅋ

  2. Favicon of http://cksdn.net BlogIcon 찬우넷
    2007.06.29 17:03

    크크- 레고게임이라-_-
    이거 은근히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겠는데요-ㅁ-
    어릴때 레고 정말 재밌게 갖고 놀았는데 말이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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