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73)
-
바이오하자드5, 북미 시장 제패 (미국 월간 게임 판매량 - 2009.03)
NPD로부터 집계된 2009년 3월달 미국 비디오게임 월간 판매량은 모두의 예상대로 바이오하자드5 (영문명 Resident Evil 5)의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Xbox360과 PS3 합계 152만장에 이르는 판매량을 보였는데요, 역시 지역 특성상 Xbox360 버전이 PS3버전보다 더 많았습니다. PS3 잔치판이 벌어진 일본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분위기이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비교 대상일 뿐, 절대적인 판매량 수치만으로 보면 일본 못지 않은 기록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포켓몬 플래티넘이 북미 버전으로 출시되면서 80만장의 큰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전세계 적으로 통하는 포켓몬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겠네요. RTS버전으로 나온 Halo Wars의 판매량도 썩 나쁜 것 같지 않습..
2009.04.19 -
국산 화상카메라의 자존심, VIJE Q350 리뷰 - 디자인 편
'영상 통화'라는 분야는 3G이동통신 초기에 SKT와 KTF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의해서 눈에 띄었으나 효용성 면에서 너무 떨어지다보니 외면받은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굳이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까지 통화를 할 필요가 있냐는 점이겠죠. 하지만 비즈니스나 다른 기타 분야에서는 영상통화가 굉장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대중화'를 위한 숙제가 많이 남아있지만 매력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임에는 틀림 없는 사실입니다. 오늘은 국산 화상카메라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새빛마이크로의 신제품, VIJE Q350을 살펴볼까 합니다. 화상카메라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대표적인 회사로 로지텍과 MS의 제품들을 꼽을 수 있을텐데요, 제품 품질 면에서 양사에 뒤지지 않을 국산 제품이 바로 새빛마이크로라..
2009.04.18 -
2009년 최저 기록 경신중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미디어 크리에이터로부터 4월 둘 째 주 일본 비디오게임 판매량이 공개 되었습니다. 4월 첫 주는 신작의 부재가 판매량 저조로 이어졌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었습니다만, 둘 째 주는 이보다 더 떨어진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비수기에 불황이 겹치는 게 콘솔 산업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총 판매량은 671,208개로 지난주 대비 84.91%입니다. 신작이 고작 13타이틀만 출시된 점도 그렇고 신작비도 21%에 머무른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여집니다. 이 주의 판매량 TOP1에는 PSP용으로 출시된 전국 바사라 BATTLE HEROES가 8.6만개의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4월 신작 애니메이션과 같이 이후에도 판매 호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간의 시리즈 보다..
2009.04.18 -
파이널 판타지 버서스 13 (Final Fantasy Versus XIII) HD 트레일러 영상 (2009.04)
파이널 판타지 버서스 13의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 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얼마 전 출시된 블루레이용 FF7ACC 특전의 일부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게임 내의 이벤트를 담고 있는데요 PS3의 퍼포먼스를 최대한 살린 게임 화면이라는 점에서 눈여겨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 통해 떠들석했던 금발 미녀의 이름이 나오는군요.(스텔라) 역시 파판을 봐야 그래픽 부분에서 장족의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점점 게임 플레이 화면이 CG를 따라가는 것도 머지 않은 것 같으니 말이죠. =) 버서스는 파판13의 3가지 버전의 하나로, PS3로 독점 출시 된다고 합니다. (아기토는 PSP용입니다.) 따지고보면, 그나마 파판은 PlayStation의 플랫폼을 잘 유지한다고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09.04.18 -
닌텐도DSi 분해/재조립 영상
:: 이 쯤 되면, 용자 인증 :: 엊그제 유튜브에서 올라온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지난 주에 미국에서 출시 된 닌텐도DSi를 분해하고 재조립하는 영상입니다. 영상 촬영 자체부터 스틸컷으로 이루어져서 엄청난 수작업을 요구하는데요, 만든이의 노력과 정성이 대단하군요. 분해는 둘 째 치더라도 다시 재조립하는 과정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워낙에 인구가 많다보니 비범한 손재주를 가진 이들도 많겠죠. =) 덧) 요즘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포스팅이 더디는군요... 최소한 일주일에 5회 이상 포스팅 원칙을 지키고 싶은데 맘대로 되는 것 같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이런 식으로 때운다고 생각하셔도 어쩔 수 없겠지만요. =)
2009.04.17 -
서울모터쇼 2009에서 만난 플레이스테이션
어제 날짜로 폐막된 2009 서울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 SCEK가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P&I와 함께 서울모터쇼에서도 플레이스테이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서울'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일산에서 개최한 게 조금은 아쉽지만 자동차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축제나 다름없겠죠. =) sony는 PSP의 릿지레이서와 PS3의 그란투리스모5 프롤로그로 레이싱 관련된 게임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너무 좁은 곳에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서 시연을 고사하고, 사진찍기 조차도 힘들더군요. orz 어쨌든 간단하게 사진만이라도 올려봅니다. 좁은 부스였지만, 주제에 맞는 게임으로 홍보하는 건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SCEK는 국내 게임쇼나 행사에 소극적으로 참여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
2009.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