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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케이온! ED Single - Don’t say“lazy”
최근에 인기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케이온!(K-ON!)의 엔딩 싱글 앨범(Don’t say“lazy”)이 도착했습니다. 프리오더로 주문했지만, 물 건너 오는 바람에 1주일만에 도착했군요. 화재의 엔딩 영상 때문에 별 수 없이 저도 구입하게 되었군요. orz 그러고보면 애니메이션 싱글앨범을 구입하는 건 꽤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3년전에 maaya의 싱글 앨범 이후로 말이죠.) 애니메이션 팬들을 의식한 별도의 5장 앨범 커버가 인상적이긴 했지만, 사고보니 일반판 자켓이 더 맘에 드는군요. 별 수 없죠. 껍데기 보다는 노래 때문에 구입했으니까요. (진짜?) 원래가 1분30초짜리 엔딩 컷에 맞춰서 만들어진 음악인 지는 모르겠지만, 풀버전보다는 디렉트 컷 버전이 훨씬 더 좋은 느낌입니다. 오히려 커플링으로 함께..
2009.04.29 -
신형 PSP의 정보 유출? 이름은 PSP Go! (루머)
최근에 1up에서 재미난 정보를 유출했습니다. 정체를 밝힐 수 없는 소스로부터 sony가 다가오는 6월에 열리는 E3 2009 때 차기 PSP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것 같다는 소식입니다. 물론 아직은 루머입니다. 순서대로라면 다음 PSP는 업그레이드 된 PSP-4000이 되어야겠지만, 그간의 소식들을 종합해보면 (UMD를 폐기한다거나, 마켓 플레이스를 강화한다거나, 슬라이드 형으로 나온다거나, 터치 스크린을 채용한다는 등) 신형 PSP의 베일이 벗겨질 것 같다는 예감이 드는 건 당연하겠죠. 1up의 정보에 의하면, 신형 PSP의 이름은 'PSP Go!'가 될 것이고 날렵한 슬라이드 방식의 기기라고 합니다. UMD 드라이버가 사라지고 8Gb 또는, 16Gb의 선택적인 확장메모리 공간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
2009.04.29 -
PS3가 드디어 블루레이 특수를 타기 시작 하려나 (일본 비디오게임 주간 판매량)
지난 주 일본 비디오게임 시장은 재밌는 현상이 벌어졌는데요, PS3 하드웨어 수요가 늘어나서 판매호조를 보였습니다. 원인은, 블루레이로 재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7 어드벤트 칠드런 컴플리트 (이하 FF7ACC) 동봉판 덕분이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13의 체험판과 함께 멋진 문양이 세겨진 클라우드 블랙 버전의 PS3 콘솔이 파판팬들의 구매욕을 자극한 셈이죠. 무려 27.4만장이나 되는 첫 주 BD 판매량을 이룩하면서 PS3 하드웨어의 판매량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게임 소프트 분야에서도 새로 출시된 포켓몬 신작 덕분에 신작비를 28%대로 올렸습니다. 전체 판매량은 703,770개로 지난주보다 4.85% 가량 상승했습니다. NDS용으로 출시된 '포켓몬 이상한 던전 : 하늘의 탐험대' 출시일만 따진다면 고작 발..
2009.04.24 -
PS3 게임소프트 장착률이 Wii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미국)
단순 판매량만 놓고 본다면 미국 콘솔 시장의 1인자는 단연 닌텐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드웨어 당 게임소프트 장착률은 어떨까?' 하는 의문이 항상 가지고 있는 분이 꽤 계실겁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닌텐도 Wii의 폭발적인 판매량의 이면에는, 퍼스트 파티에만 집중되어 써드파티 게임의 부재가 드러났기 때문이었죠. (판매량 상위 타이틀은 전부 닌텐도 게임입니다.) 그래서인지 '막상 사두면 할 게 없는 Wii'라는 이야기가 적잖이 오고 가는 분위기 입니다. 엊그제 가마수트라에서 NPD로 부터 이에 관련해서 재미난 통계 자료를 보토했기에 제 블로그로 담아봅니다. 이 통계는, 각 콘솔의 SW/HW의 비율로, '게임기 하나 당 몇 개의 게임 소프트를 가지고 있을 지'를 조사한 차트입니다. 출시된 개월수를..
2009.04.23 -
마그나카르타2(MagnaCarta2) 트레일러 영상 공개.
오랫동안 기다리던 소프트맥스의 마그나카르타2(MagnaCarta2)의 정보가 공개 되었습니다. 엊그제 발표된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오랜기간의 침묵을 깼는데요, 아무래도 그래픽 때문에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정도면 괜찮은 것 같은데 아무래도 사람들 눈이 너무 높아진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원인은, 같은 김형태 일러스트의 블레이드앤소울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만 개발환경과 엔진 자체가 다르니 이정도는 감안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요. =) 퍼블리싱은 역시 반프레스토가 속해 있는 반다이남코가 맡았습니다. 이제 두 번째 일본 진출을 시도하는데요, 전작이 그나마 선전한 것을 생각한다면 기대할만 하지만 한 편으론 Xbox360 독점이라는 점에서 일본 시장을 노리는 데 얼마나 큰 장애요소(?)가 될..
2009.04.22 -
트라이에이스의 신작 RPG 'End of Eternity' 트레일러 영상
일본 RPG의 명가 tri-Ace가 신작을 발표했습니다. End of Eternity라는 제목으로, SEGA가 퍼블리싱을 맡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스퀘어에닉스의 둥지에서 벗어나게 되는군요. 아직 제목과 액션RPG라는 점 외에는 크게 드러난 것은 없지만 트라이에이스라면 명품 액션RPG를 만들어줄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화려한 스타일리시를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어째 날아서 총질만 하면 데메크부터 생각나니...) PS3와 Xbox360의 멀티 플랫폼을 채택한 건 좋은 판단이라고 봅니다. 올겨울 출시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미뤄질 지도 모르겠죠. (그나저나 스타오션4도 빨리 PS3로 나와줬으면...)
2009.04.22